모아(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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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묵회의주인공모아사진나무위키업로더용.png

왼쪽부터 순서대로 유년기 모습,1화의 모습, 마지막화의 모습이다.[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묵회의 주인공.
이야기의 주축이며, 소라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꾸준하게 출연한다.
여자이며, 나이는 20살.[2]

거리에 자리를 잡고 사람들의 점을 봐 주며 돈을 버는 점쟁이.

죽음이 임박한 사람을 보면 검은 안개 같은 것이 보이는 능력이 있다. 모아가 능력을 통해 누군가의 죽음을 알고 이를 부정하고 도망치려 함으로써 많은 사건의 전환점이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아기였을 때 선생님이 소도 안으로 데리고 와서 소도에서 소라와 함께 성장한다.

모아에 대한 소도 주민들의 편애로 인해 모아를 미워하게 된 소라에 의해 금지 구역에 갇혔다가 우연히 발견한 통로를 통해 소도 밖으로 나가게 되어, 인접한 마을에서 사람의 시체와 병에 걸린 사람들을 보고 처음으로 죽음을 예견하는 검은 안개를 보게 된다.[3]

파호 아저씨에 의해 소도 안으로 돌아온 뒤에도 몇 번 더 검은 안개를 보게 되며, 검은 안개가 보인 사람은 곧 죽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에 공포를 느낀 모아는 선생님에게서 검은 안개를 보자 전에 발견한 금지 구역 통로를 통해 소도를 나온다.

소도를 나와 바깥 마을을 방황하던 중, 도유라는 소녀의 삼촌이 운영하는 여관에 묵게 되며 도유와 친해지고 헤어진 동생 '도무'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며 도유와 친해지지만, 도유의 삼촌에게서 또다시 검은 안개를 보고 여관을 뛰쳐나온다.

다시 길거리에서 점을 보던 중, 노요 아줌마를 만나 노요의 집에서 묵게 된다. 노요의 집에는 다른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모아는 이들에게 자신이 점쟁이임을 밝히지 않고 점쟁이가 아는 인간으로서 사랑을 받게 된다. 하지만 노요에게서도 검은 안개를 보고 다시 뛰쳐나온다.

4년만에 다시 찾은 도유의 여관은 도유가 주인이 되어 있었고, 도유 역시도 많이 성숙한 모습이었다.


소도를 나온 후 여기까지의 이야기가 작품 내의 시간으로 5년.[4]


도유를 다시 만난 모아는 거리에서 점을 보며, 모아의 점이 말놀이라며 어그로를 끌던 무니라든가, 모아의 보따리를 훔쳐 가려던 동이와 북이, 꽃을 꺾어다 파는 여자 등의 또 다른 인물을 만난다.

동이, 북이와 친해져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북이가 바로 도무임을 알게 된 모아는 점을 쳐주는 척 하며 북이와 도유가 만날 수 있도록 접선 장소를 알려주나, 모아가 가서 확인해 보니 나오라는 북이는 안 나오고 동이가 북이의 목걸이를 들고 나와 있길래, 뭐에 홀렸는지 동이를 데리고 무니와 함께 마을을 떠난다.

마을을 떠나 방황하던 도중, 소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점쟁이를 발견한다. 하지만 가짜. 소도의 물이라면서 팔던 물도 역시 근처 강의 물. 봉이 김선달

하인을 불러 모아를 길거리 스카웃해간 마을의 부자 기토 아저씨의 점을 보던 도중 그의 아들 치우에게서 또 다시 검은 안개를 보고 뛰쳐 나오지만, 다시 돌아와 기토를 오히려 위로하며 치우의 장례식을 치르며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한다.

용기를 얻은 모아는 소도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무니와 동이를 데리고 소도에 다시 돌아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도 밖에서 만난 사람들이 그리워 다시 소도 밖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참고로 은근 무니를 좋아했지만, 나중에 소라의 애인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자다가 하이킥 부끄러워하는 듯.


3. 여담[편집]


나이트런 54화 축전에서 의 점을 보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당신같이 많은 고난과 역경이 가득한 미래가 보이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힘내세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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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회 연재 도중 그림체가 은근히 바뀌었다.[2] 웹툰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연재 초기에 작가 블로그에서 도유와 함께 나이가 언급되었다.[3] 이는 모아의 무의식 속에 있는 어릴 적의 엄마를 잃어버린 기억과 관련있다.[4] 묵회의 이야기는 이 이후부터 시작이며, 위의 내용 중 마을에서의 이야기는 연재 초반에 중간중간 회상 형식으로, 소도에서의 이야기는 57화 이후부터 따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