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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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여봐요 동물의 숲 로고.png파일:일본 국기.svg あつまれ どうぶつの森
파일:미국 국기.svg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集合啦! 動物森友會




개발 / 유통
닌텐도
개발 지원
모노리스 소프트 | 1-UP 스튜디오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커뮤니케이션
플레이 인원수
로컬 최대 4인
온라인 최대 8인
발매일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3월 20일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1]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PEGI 3.svg
PEGI 3
용량
10.5GB[2]
판매량
4,338만 장[3] (2023. 9. 30. 기준)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북미)
캐치프레이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아무것도 없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何もないから、何でもできる
(아무것도 없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Your dream getaway begins now
(당신의 꿈의 여행이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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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1] #[2] 초기 용량은 6.2GB. 업데이트가 거듭되며 늘어났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초기 용량으로 표기되어 있다.[3] 역대 비디오 게임 판매량 13위


1. 개요
2. 특징
3. DLC
4. 흥행
4.1. Nintendo Switch 판매 견인
5. 평가
5.1. 긍정적인 평가
5.2. 부정적인 평가
5.2.1. 해결된 점
5.2.2. 논란의 여지가 있는 평가
6. 기타
6.1. 타임슬립에 대해
6.2. 더미 데이터 구현 사례
7. 외부 링크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무인도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생활
현실과 동일한 시간이 흐르는 세계에서, 마음 가는 대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물의 숲」 시리즈. 낚시나 곤충 채집, 가드닝 등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부터 집 꾸미기·패션까지, 다양한 취미를 1년 내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Nook Inc.」에서 제공하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에 참가하여 무인도로 이주, 하나하나 내 손으로 꾸려 나가는 새로운 생활이 시작됩니다.
물론 무인도에서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한 당신을 위해 「Nook Inc.」가 꼼꼼하게 지원해드릴 예정이니 걱정 마세요!
함께 이주한 동물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친해질 수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가구는 나뭇가지나 돌멩이 등 섬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을 재료 삼아 DIY(Do It Yourself)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가구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섬을 꾸며 보세요.
이번 「동물의 숲」에서는 같은 섬의 주민끼리 최대 4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로컬 통신으로는 본인 또는 친구의 섬에 모여서 최대 8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365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이 섬에서 느긋하게 지내도 되고 열심히 살아도 됩니다.
당신은 어떤 생활을 꿈꾸고 계신가요?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게임 소개

동물의 숲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약칭은 한국에서는 '모동숲\', 일본에서는 '아츠모리(あつ森)\'이며, 영미권 국가에서는 'ACNH(Animal Crossing New Horizons)'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2. 특징[편집]


이미 존재하던 마을에 이사하여 원래 살던 주민과 친해지며 삶을 이어 나가는 전작들과 달리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초기 주민 둘과 함께 이주해 처음부터 섬을 개척해 나가는 게임이다.

나비부터 다랑어상어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4]채집하여 박물관을 완성해 나가고, 직접 모은 재료를 가공해 만든 가구로 실내와 섬의 이곳저곳을 아름답게 꾸미고, 개성이 확실한 수많은 동물 주민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감하며 유유자적한 삶을 보내는 것이 주 콘텐츠다.

게임 진행에 따라서는 도로다리와 같은 큰 규모의 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물론 지형까지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게 되어 마인크래프트심즈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 부럽지 않은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5]

시리즈 전통에 따라 플레이어가 거주하는 섬은 게임 계정과 무관하게 1개로 되어있으며, 해당 본체에 이미 생성되어 있는 섬이 있는 상태로 다른 새로운 섬을 생성하는 건 불가능하다. 단, 본체를 리셋하거나, 저장 데이터를 삭제하면 섬 생성 과정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기존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에 더해 네덜란드어, 러시아어, 중국어가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언어는 본체 설정을 바꾸면 바꿀 수 있고, 언어 변경 시 명칭이 바뀐다는 경고문이 나온다. 그리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여 채팅창을 입력하면 남캐는 먹보, 여캐는 친절함 성격의 목소리로 읽어준다.

통신을 통해 친구의 섬에 놀러가거나 친구를 자신의 섬으로 초대하는 멀티플레이 기능도 존재한다. 로컬 통신이나 인터넷 접속을 통해 최대 동시 8명까지 하나의 섬에서 모여 놀 수 있다. 인터넷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Nintendo Switch Online 서비스(유료)에 가입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생활하게 될 무인도는 게임 시작 시 북반구남반구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계절의 차이가 발생하여, 출시일인 3월 20일 기준 북반구, 남반구가을부터 계절이 시작된다. 또한, 섬의 지형은 4개가 주어져 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섬의 이름은 게임 초반 퀘스트 도중에 《~섬》, 《~도》[6][7]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초기 주민 2명의 성격은 단순활발, 운동광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리셋을 반복해 원하는 주민을 찾으려는 경우에는 원하는 주민이 해당 성격이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 공략 문서 참고.

스마트폰의 Nintendo Switch Online 앱(안드로이드, iOS)[8]을 연동해 '너굴 포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Nintendo Switch Online(유료)에 가입해야 사용 가능하다. 지원하는 서비스는 자신의 프로필과 거주 주민 목록을 볼 수 있는 여권 기능, 게임 내 채팅을 스마트폰의 키보드로 할 수 있는 대화 키보드 기능,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동물의 숲: 해피 홈 디자이너에 만들어둔 마이 디자인 QR 코드를 인식해 가져오는 기능이다. 베스트 프렌드로 지정한 친구의 접속 상태를 보고 채팅하는 기능이 있다. 연동을 위해서는 본 게임의 시작 화면에서 '-'키를 눌러 너굴 포털 사용 설정을 먼저 활성화해야 한다.

수많은 동물의 숲 시리즈 amiibo 카드에도 대응한다. 초반부터 섬에 등장하는 파니엘과 대화하면 그의 섬에 위치한 사진 스튜디오에서 amiibo에 있는 주민을 불러 원하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포스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안내소 건물 증축 이후로는 '너굴 포트'에서 amiibo를 인식시켜 해당하는 동물 주민을 즉시 캠핑장으로 초대해 간단한 퀘스트 이후 섬에 입주하도록 권유할 수 있다. 대응 amiibo의 목록은 링크 참고.


2.1.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시스템[편집]






2.3. 업데이트 내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업데이트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DLC[편집]



3.1. 해피 홈 파라다이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1년 10월 15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로 Ver 2.0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유료 DLC.


4. 흥행[편집]


기존작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고, 여기에 성공한 게임기인 Nintendo Switch로 출시된다는 점이 겹쳐 최초 공개부터 매우 큰 주목을 받은 작품. 게다가 출시 시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실외 여가 생활이 대폭 제한되어 가뜩이나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이 많은 시기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본작은 이러한 상황에 가장 적절한 게임이었고, 미리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 발전된 그래픽과 섬 지형 공사가 가능하다는 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폭발적으로 흥행하면서 쌓여가던 Nintendo Switch의 재고들을 완판시키고, 물량 부족 현상까지 일어나서 Nintendo Switch의 값이 몇 배나 뛰게 만들었다.

일본 내에서는 매장에 따라 출시 첫날 자정에 대기 행렬이 생기고 패키지판이 전부 매진되는 등 주문이 폭주하였으며 #, 1주차의 매장 소화율[9]이 90%에 임박하는 등 # 엄청난 초반 스타트를 보였다.

결국 발매 3일 만에 일본에서 패키지판만 188만 장을 팔아치워 #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첫 주 판매량인 133만 장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일각에서는 일본 패키지판과 다운로드판을 합산한 첫 주 판매량만 250만 장이 넘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 2주차에는 대부분 매장에서 패키지판이 매진이 될 정도로 심한 품귀를 겪으면서도 #, 72만 장을 더 판매해 총 패키지 판매량이 260만 장을 돌파하였다. # 이는 일본 콘솔 게임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2주차 패키지 판매량이다. #

3주차에는 42만 장을 더 판매, 일본 콘솔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3주차 판매량을 보였다. # 이로서 3주만에 일본에서 누적 패키지 판매량이 300만 장을 돌파하였다. # 이어 5주차, 6주차까지 일본 내 패키지 판매량 1위를 달성, 누적 패키지 판매량이 389만 5천장을 돌파하며, 대난투의 366만 5천장을 넘어섰고,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Nintendo Switch 패키지가 되었다. #

발매 10주차인 5월 24일 기준 일본에서 패키지 판매량이 450만 장을 돌파하였다. # 발매 13주차까지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모두 주간 패키지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시리즈 특유의 롱런하는 판매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1 #2 발매 15주와 16주차에 1위를 다시 탈환하였고, 결국 일본 내 패키지 판매량이 500만 장을 돌파하였다. #, #

2020년 6월까지의 패키지판, DL판을 합친 일본 내 판매량은 총 715만 장. # 이는 일본의 콘솔 게임 역사상 3번째로 높은 판매량으로 무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보다 높은 수치. 발매 후 3개월 남짓인 2020년 6월에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추후의 순위도 주목할 만 하다. 이후, 2020년 3분기까지의 일본 판매량이 818만 장으로 집계되면서, 포켓몬스터 금·은을 제치고 일본 게임 역사상 2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갖게 되었다. # #

결국 2020년 12월 기준 일본 판매량이 919만 장으로 집계되면서, 결국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판매량을 25년만에 갱신하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 게임이 되었다. # 2022년 2월 일본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하였다. #

한편, 일본 내 패키지 판매량은 2022년 4월 이미 포켓몬스터 금·은의 720만 장을 넘겨 일본 게임 역사상 2번째로 높다. #

영국에서는 발매 첫 주에 다운로드판 판매량을 제외한 패키지 판매량만으로 전작 초동을 3.5배 뛰어넘으며, 해당 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하였다. #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간 판매량 1위를 여러 번 차지하였으며, 발매 거의 1년이 지난 2021년 2월에도 2주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롱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한우리 판매 순위에서 첫 주 1위에 올랐다. 판매 비중은 무려 80%를 차지하며, 판매 비중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의 점유율을 찍었다. 여러 콘솔을 취급하는 매장임에도 매장을 찾은 사람 10명 중 8명이 본작을 구입했다는 소리다. # 2주차에는 한국 내에서 패키지판의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0%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 이외에도 4월 3주차, 4주차에도 각각 65%, 4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 출시 한 달이 지났음에도 굳건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출시 두 달이 지난 5월에도 1주차, 4주차에 각각 49.2%, 49.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 또한, 8월 4주차까지 12번 1위를 차지하며, 주간 순위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콘솔 게임이 되었다. # 여기에 이마트 계열 물량 12,000장도 2020년 3월 30일 부로 전부 완판되는 등 국내에서도 엄청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시 한 달이 지난 4월 말까지도 대부분 온라인 매장에서 패키지판이 품절이며, 입고되더라도 즉시 매진되고 있다. 출시 두 달차인 5월 말 기준 여전히 패키지 물량이 시장에 거의 없어 원래 패키지 가격에서 프리미엄이 붙은 채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패키지판의 리셀 가격이 상승해, 그 영향으로 오히려 다운로드판 가격이 패키지판 가격보다도 저렴해지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 열풍은 게임에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인 주요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룰 정도로 센세이셔널했다.

3월 첫 한 달 동안의 패키지판을 제외한 전 세계 디지털 판매량은 500만 장을 기록하여 종전의 1위였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를 꺾고 역대 한달 간 디지털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 이후, 4월 전세계 디지털 판매량에서도 36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두 달 만에 Nintendo Switch 타이틀 중 가장 높은 디지털 다운로드 수 및 디지털 매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1, #2

패키지판과 디지털 판매량을 합산한 3월 한달 판매량은 무려 1,177만 장을 기록하였다. 이는 발매 후 단 11일 만에 달성한 수치이다. 이후 6주 만에 1,341만 장을 출하하여 시리즈 역대 최고 판매량을 갱신했다. 이로써 닌텐도는 당초에 예상했던 최종 판매량 수치를 불과 한 달 만에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결산 발표회에서 밝혔다.

2020년 2분기까지의 소프트 판매량 정산 결과, 2,240만 장이 팔렸다. 포켓몬스터 금·은 판매량 2300만을 코앞까지 따라왔다. # 2020년 3분기까지의 발매 후 6개월 간 판매량은 2,604만 장이다.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 중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00만 장을 넘긴 Nintendo Switch 소프트이며, 역대 Nintendo Switch 소프트 판매량 2위, 동물의 숲 시리즈 최초로 2천만 장을 돌파하며 시리즈 판매량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매량이 갱신될수록 마리오 카트의 기록을 바싹 따라가고 있다.

2020년 12월까지 판매량은 3118만 장. 이후, 2022년 3분기 결산에서 누적 4,000만 장을 돌파하였다. 이로써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함께 둘밖에 없는 4,000만 장을 돌파한 Nitnendo Switch 타이틀이 되었으며, 동물의 숲 시리즈 최초이기도 하다.

괄목할 만한 점은 원래 동물의 숲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초반 판매는 그렇게까지 높지 않지만 롱런으로 1,000만 장을 돌파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는 전작만 봐도 그렇다. 그런데 이번 작품의 경우에는 초반부터 압도적 1위를 달성하더니 발매 후 3개월이 지난 6월 하순까지도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있다. 초반 페이스만 보더라도 10일 남짓만에 1,000만 장을 돌파했고, 출시 후 3개월 동안 2,000만 장을 돌파, 출시 후 9개월 동안 3,000만 장을 돌파하며 매우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동물의 숲 시리즈가 롱런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앞으로의 판매량 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타이틀 단품 가격은 국내에서는 2020년 7월이 되어서야 안정화가 되어 정상적인 판매가가 되었다.


4.1. Nintendo Switch 판매 견인[편집]


게임 자체의 엄청난 인기로 Nintendo Switch 본체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 공장의 본체 생산이 차질을 겪고 있어서 다양한 국가에서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본체 품귀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10] 본체 품귀 현상은 중국 공장의 제품이 공급되는 아시아권 국가에서 특히 체감되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건이 부족해지자 베트남 소재 공장이 담당하고 있는[11] 북미와 일부 지역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오픈 마켓 기준 일반 본체의 판매 가격이 정가 이상으로 폭등하여 40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의 본체 리셀 가격은 출시 초기인 3월 기준으로 50만 원대는 기본, 60~8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까지나 거래되고 있다. 4월 들어서도 리셀링과 품절행렬이 이어지는 와중 4월 14일 티몬에서 정가에 일반 네온 에디션 본체 악세사리팩 150대분을 판매하자 몰린 인원만 104만 명이 나와 티몬의 서버를 폭파시켰을 정도. 심지어 Joy-Con,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같은 주변기기와 악세사리마저도 온라인몰에서는 전부 품절이 되어 웃돈을 주고 사거나 오프라인몰에서 발품을 팔아야 하는 실정이다. 덕분에 닌텐도 DS를 300만 대나 팔아치웠던 한국 닌텐도의 황금기 시절을 재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2] 스위치 판매량의 폭발은 한국 게임사들에게도 중국 시장 의존에서 벗어나 콘솔 게임 시장의 부흥을 이끌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닌텐도 열풍에 韓 '콘솔' 시장 부흥 예고

2020년 5월 기준 Joy-Con은 사실상 품절 상태로 원 판매가의 최소 4만 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품절이며,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가 일부 대형 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소수 남아 있는 상태다.

일본에서는 본체 판매량이 라이트를 포함해 게임 발매 1주차에 약 40만 대 #, 2주차에는 약 28만 대, 3주차에는 약 16만 대 #를 기록하여 본작이 본체 판매를 견인하고 있음을 실제 수치로도 증명하였다. 본작의 흥행으로 인해 일본 내 스위치 본체 총 판매량이 1,300만 대를 돌파하기도 하였다. 이토록 폭발적으로 판매되면서 비교적 품귀 현상에서 자유로웠던 Nintendo Switch Lite 또한 대부분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 외 공장에서 본체를 공급받던 북미 시장에서도 품귀 현상이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 닌텐도가 이와 관련해 사과를 한 적이 있다. #

5월 20일, 티몬은 전화 응모를 통해 동물의 숲 에디션 10대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1시간 동안 56만 2,088통의 전화가 걸려왔다고 한다. #

2020년 하반기부터 동물의 숲 에디션 본체의 가격 자체는 안정화된 편이나 발매 1년이 지난 2021년 초 시점까지도 온라인 구매 시 정가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보급량이 안정화되어 드디어 일반판과 가격이 완전히 같아졌으며, 이후 OLED 모델이 나오며 일반판과 함께 판매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5.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nimal-crossing-new-horizons|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nimal-crossing-new-horizons/user-reviews|
5.7

]]







동물의 숲 시리즈 최고점을 갱신, 시리즈 최초로 90점대에 진입하며 메타크리틱에서 MUST-PLAY를 달성했다.[13]

다만, 웹진 평가는 물론 아마존 등 유저 리뷰에서도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와중에 의문스럽게도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만 반대로 낮은데, 이는 소수 유저가 여러 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0점 리뷰를 마구 퍼부어 점수를 끌어내리는 일종의 평점 테러로 인한 현상이다.[14]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애스트럴 체인 같이 닌텐도 게임 전반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며, 저평가한 리뷰의 아이디 정보를 보면 해당 게임이 해당 아이디의 첫 리뷰인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하다.

2020년 9월에 개최된 일본 게임 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15]을 달성하였다. 수상 사유

미국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발명품'들에 하드웨어 제품이 아닌 단일 게임 소프트웨어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선정 사유


5.1. 긍정적인 평가[편집]


기존작에서 호평받은 기능을 대거 계승하고, 편의성을 개선하는 기본적인 조정은 물론, 유유자적한 생활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무인도 개척이라는 신규 콘텐츠를 더해 게임플레이를 크게 확대하였다.

또한, 과거에 삭제되었던 인기 기능을 되살리는 등 시리즈 신작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발전한 그래픽과 사운드, HD 진동의 활용
대한민국 팬에게 익숙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을 거쳐 12년 만에 거치형 플랫폼으로 돌아왔다. 크게 발전한 게임기의 성능을 활용한 HD 그래픽과 발전된 사운드는 주된 셀링 포인트. 휴대용 기기로는 구현할 수 없던 부드러운 그래픽과 고품질의 사운드로 무인도의 생생한 자연 환경이 깨끗하게 묘사되고 있다. 전문 리뷰어들도 가능하면 TV 플레이를 추천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아졌다. 더불어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게임답게 Nintendo Switch만의 강점인 섬세한 HD 진동 기능도 적극 활용되어 잠자리채를 휘두르고 도끼로 나무를 패는 등의 조작을 할 때마다 적절한 피드백이 주어지고 특히 낚시는 물고기에 따라 진동의 강도와 움직임이 달라져 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17] 다만 휴대 전용인 스위치 라이트로는 진동 기능이 빠져 이 기능을 즐기려면 별도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한다.

  • 너굴 마일리지를 통한 꾸준한 플레이 동기 부여
그동안 출시된 동물의 숲 시리즈와는 다르게 도전 과제 및 일일 퀘스트 역할을 하는 '너굴 마일리지'라는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너굴 마일'이라는 새로운 화폐가 주어진다. 너굴 마일은 게임 내 다른 화폐인 '벨'과 다르게 다른 유저에게 직접 양도가 불가능하다. 또한 집 건축, 인벤토리 확장, 지형 공사 같은 일부 해금 요소는 너굴 마일로만 가능하다. '아무런 목적성이 없다'는 전작들과 비교하면 큰 변화였지만 자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시리즈의 특징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하나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른 퀘스트가 바로 생겨, 다양한 웹진에서 '계속 붙잡게 만든다'라며 지속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주었다. 몇몇 도전 과제는 반복 노동을 요구하긴 하지만, 강제성이 없어[18]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다.

  • 박물관의 개편
단순히 내용물을 정렬하는 것에 머물던 기존의 박물관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다. 모든 전시품은 본래의 생활 환경을 재현한 상태로 전시가 되며, 안내 팻말을 선택하면 전시품 하나하나가 클로즈업되어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나 날아다니는 곤충을 다양한 각도로 관찰할 수 있다. 곤충 전시관은 꽃과 나무 등이 조성되어 있어 곤충의 생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화석 전시관은 입구 바닥부터 이어지는 줄기 그림을 통해 고대의 생물에서 현재의 섬 주민들까지 이어지는 동물들의 진화 계보를 세련되게 표현하였다. 수십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공룡 화석은 특정 지점에 서면 카메라 각도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그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수족관은 가장 큰 변화를 보여 주고 있는데, 종류에 걸맞은 다양한 어항은 물론 수중 터널까지 구현해 사방으로 헤엄치는 물고기를 이전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 전시품을 기증할 시 부엉의 TMI 코멘트가 부활했으며, 스킵 여부도 추가해 설명을 듣고 싶어 하던 유저와 듣기 싫었던 유저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켰다.

  • 잘 녹아든 DIY 기능
NPC를 통해 만들어진 물건을 구매하고 디자인을 리폼하는 것에 그쳤던 기존작과 달리 직접 도구로 재료를 수집하고 만드는 형태로 바뀌었다. 레시피 획득 경로도 상점 구매에 그치지 않고 주민을 통해 얻기, 낚시를 통해 영감을 떠올리기, 풍선을 통해 습득하기, 해안가에 떠내려 오는 메시지 보틀에서 습득하기 등 다양한 경로로 습득할 수 있다. 이는 무인도 생활이라는 콘셉트에 맞춘 몰입감과 수집욕이라는 동기부여를 해 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레시피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 대폭 상향된 지형 및 시설 편집 기능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초대작부터 모든 동물의 숲 본가 시리즈의 전통이었지만, 이번에는 절벽을 깎고 강줄기를 바꿀 수 있다. 발매 전 닌텐도 다이렉트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요소로, 어지간한 도시 건설 게임이 부럽지 않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어진 지형을 바꿀 수 없던 전작 플레이어들은 처음부터 예쁜 지형으로 시작하기 위해 끝없는 리셋 노가다를 반복하거나 닌텐도 정책에 위반되는 데이터 개조까지 손을 대기도 했지만, 본작에서는 그러한 과정 없이 게임 내에서 보이는 거의 모든 것을 마음대로 다듬을 수 있다. 더불어 상점이나 박물관 등의 기반 시설 위치는 물론 다른 주민의 거주지도 플레이어의 뜻대로 옮길 수 있게 된 점은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수준.

  • 실외 가구 배치 및 길 만들기 요소 추가
본래 가구는 유저의 집 안에서만 배치가 가능했으나, 이번작에서는 동물의 숲: 해피 홈 디자이너처럼 실외에도 가구를 배치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 동안은 나무와 꽃을 심고 한정된 공공사업만으로 마을을 꾸며야 했으나, 이제는 가구들이 밖으로 나오면서 더욱 다채롭게 섬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지형 편집과 함께 섬 꾸미기에 엄청난 다양성이 추가된 셈. 더불어 도트로 만든 길 패턴을 까는 형식으로 길을 꾸미던 전작과 달리,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벽돌길, 흙길 등 다양한 길 만들기 요소가 게임 내에 존재해 도트 패턴보다 더 수월하고 자연스럽게 길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 유저 커스터마이징의 다양성과 편의성 증가
전작들에서는 초기 문답에 따라 유저의 첫 머리스타일과 얼굴이 결정되었으나, 이번작부터 처음부터 유저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들에서는 얼굴의 경우 초기에 결정된 이후 변경이 아예 불가능했고, 머리 스타일의 경우 미용실이 개장하기 전까지 바꿀 수 없었으나, 이제는 거울 가구를 얻기만 하면 둘 다 아무 때나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마이 디자인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의 요소도 생기면서 커스터마이징의 폭도 대폭 늘어났다. 옷가게에서도 판매하는 옷과 악세사리의 종류, 개수가 대폭 늘어났으며, 윗옷, 바지, 신발, 양말 등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한꺼번에 피팅 룸에서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듀서 노가미 히사시는 "모동숲은 멀티플레이에 중점을 두며, 친구들에게 옷을 자랑할 기회를 얻기 위해 옷을 입거나 새로운 옷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며 커스텀 다양성을 증가시킨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

  • 변화가 뚜렷한 무인도 콘셉트
기반이 어느 정도 있는 마을에 이사를 오던 기존작과 달리 본작은 건물 하나 없는 무인도에 텐트부터 치고 시작하게 된다. '무인도를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너굴과 함께 박물관이나 상점 등의 시설들을 유치하고, 이후 새로운 동물 주민의 집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아무것도 없던 섬이 게임 진행에 따라 차근차근 활기가 더해지는 것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작품.

  • 생동감을 더한 동물 주민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 대표적으로 지적된 단점인 '동물 주민과 하는 것이라곤 단순한 대화하기 뿐이며 그 대화 스크립트도 많지 않다는 점'이 크게 개선되었다. 동물 주민들이 단순히 걸어다니기만 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동물 주민들이 운동, 음식 섭취, 곤충 채집, 낚시, DIY, 청소, 책읽기, 노래 등등 매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다. 야외에 악기를 배치하면 동물 주민들이 그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특정 가구를 설치하면 그 가구와 상호작용하기도 한다.[19] 때론 자기가 하고 있던 행동과 관련된 대화도 한다. 이렇게 동물들의 행동에 생동감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더한 것이 해외 웹진으로부터 공통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 충실한 업데이트 계획, 빠른 문제 대응
공식적으로 계절 이벤트를 꾸준히 업데이트 배포 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었던 여러 기능은 업데이트로 추가되고 있으며, 콘솔 업데이트가 생소했던 3DS 시절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전작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의 전례나 꾸준한 업데이트로 호평받았던 스플래툰 시리즈프로듀서가 본작을 담당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 실제로도 발매 초기에 발견되는 버그나 이벤트 기간 밸런스 문제들에 대해서 비교적 빠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20]


5.2. 부정적인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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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체당 하나의 섬만 생성 가능
계정 단위로 세이브가 생성되는 보통의 Nintendo Switch 게임과 달리, 모동숲은 1-2-스위치처럼 게임의 데이터가 기기 자체에 단 하나만 유일하게 생성된다. 만약 스위치를 가족 단위로 돌려쓰는 유저가 자신만의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본체를 더 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이는 첫 작품부터 적용되던 정책이기는 했지만,[21] 2020년에는 지나치게 개발사 편의주의적이며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라는 비판 의견이 있다. 강제 투텐도? 돈독도 올랐다

  • 어색한 단일 본체 멀티플레이
본작은 시리즈 최초로 본체 1개로 하는 2인 이상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만 그 방식이 게임의 특색과 어울리지 않는다. 1대의 스위치에서 여러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플레이할 경우, 1명의 플레이어가 리더가 되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팔로워가 되어 플레이해야 한다. 팔로워의 경우 대화하기, 스마트폰, 주머니 사용이 불가하며 리더 시점의 화면 밖으로 이동할 수 없다. 또한 다른 섬에 놀러가기 등의 온라인 기능도 제한되어 있다.

  • 불편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환경
섬에 유저가 방문하거나 떠날 때마다 섬에 있던 모든 유저가 플레이를 강제로 멈추고[22] 30초에서 길게는 1분을 기다려야 한다. 동시에 여러 명이 입장할 수가 없고 순차적으로 입장이 되기 때문에 다인원이 멀티플레이를 하려고 하면 해당 인원 전부가 수 분간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모든 플레이어의 입장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통신 중에는 자동 저장이 되지 않아 예기치 않은 접속 종료 발생 시 진행 사항이 리셋이 되어버리는 등 초대작에서 거의 발전이 없는 열악한 멀티플레이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 다소 아쉬운 현지화
번역 퀄리티 자체는 전체적으로 매우 양호한 편이나, 군데군데 오역과 오타가 존재한다. 바닥재의 가로 방향과 세로 방향을 바꿔서 표기한 것과 마이 디자인의 채도와 명도를 바꿔서 표기한 것이 그 예시.[23] '너굴개발'의 의미를 담고 있는 'たぬき開発(타누키개발)'이 일본어판을 제외하면 영문판을 기반으로 한 명칭인 Nook Inc.로 통일되었는데,[24] 한국어판은 Nook Inc.를 제외한 Nook는 모두 "너굴"로 번역되어 있어 일관성이 어긋난다는 문제점이 생겼다.[25]

  • 불편한 UX
전작들과 비교하면 대폭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그 전작의 UX가 애초에 부족함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은 것일 뿐, 본작으로 동물의 숲 시리즈에 처음 입문한 플레이어는 UX가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전작에 비해 들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의 수와 중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는 크게 늘었지만, 채집한 생물과 식물은 대부분 중첩이 불가능하고 중첩이 되는 아이템도 최대 중첩 수가 소모량에 비해 적은 경우가 있다.[26] 또한 중첩된 아이템을 몇 개 따로 꺼내려면 무조건 하나씩만 분리되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제작(DIY)과 구매 시스템에서의 불편함도 있다. 물고기 떡밥과 같이 단순히 재료 하나에 결과물 하나만 나오는 레시피도 한 번에 여러 개 제작이 불가능해서 무조건 한 번에 하나씩 비효율적으로 제작해야 하며,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개수를 정해서 구입하는 게 불가능하고, 꽃씨, 약 같은 일부 물품 한정으로 5개 묶음으로만 살 수 있다. 꽃씨나 묘목은 늘봉에게 구입할 때도 마찬가지. 옷가게 에이블 시스터즈는 상품을 전부 진열해놓지 않고 일부는 피팅 룸에서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피팅 룸에서는 같은 부위의 옷은 하나씩만 살 수 있어 여러 색깔의 옷을 구매하고 싶을 때는 여러 번 구매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또한 이미 있는 옷에 대한 중복 표시가 존재하지 않는다.

  • 프레임 드랍과 맵 로딩
게임 초반에는 밖을 꾸밀 일이 잘 없으니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지 않는 편이지만 섬 크리에이터를 통한 지형 공사와 더불어 밖에 가구를 배치해 섬을 꾸미는 후반에 들어설 즈음에 프레임 드랍이 나타난다. 특히 섬에 가구가 빽빽하게 많을수록 심하게 프레임 드랍이 체감된다. 섬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에서 이러한 프레임 저하는 유저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또, 가구가 많은 구간을 지나갈 때 플레이어가 움직일 때마다 가구들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로딩이 발생한다.[27]
또한 게임 시작 초반에는, 맵 로딩이 아닌 건물 내부로 들어갈 때 로딩이 오랜 시간 발생한다.[28]

  • 여러 차례 발견된 심각한 버그
간단하게 발동시킬 수 있는 아이템 복사 버그가 여러 차례 발견되면서 벨의 가치가 매우 낮아지는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또한 amiibo로 새로운 주민을 들여옴과 동시에 다른 섬에서 이사 예정인 주민을 영입하면 아무도 없는 집터가 영구히 남는 유령 집터 버그가 존재하여 여러 플레이어의 속을 썩였다. 그리고 풍선 300개 터뜨리기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더 이상 풍선이 나오지 않는 버그도 있었다. 언급된 버그들의 수정은 상당히 빠른 편이었으나, 오랜만에 출시된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진행에 큰 지장을 주는 버그가 발견되고 있는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 업데이트 중단
2021년 11월 대규모 패치 이후 약간씩의 버그 수정 정도만 이뤄지고 있으며 심지어 2023년 들어서는 이것조차 없어졌기에 남아있는 유저들은 콘텐츠가 부족해졌다. 이 탓에 현재는 유저들이 상당히 이탈했으며 동물의 숲을 콘텐츠로 다루는 유튜버들도 상당히 줄었다. [29] 특히 마지막 업데이트였던 2.0 업데이트 때 거의 신작 출시 수준으로 엄청난 콘텐츠가 추가되었기에 그 때 업데이트의 내용들을 조금씩 나뉘서 풀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30]


5.2.1. 해결된 점[편집]


  • 데이터 이사와 클라우드 세이브의 출시 초 미지원
모동숲 발매 직전부터 데이터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고지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우려가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사태로 스위치 본체 품귀 현상이 생기며 유저들은 이후 원하는 기기로 이전을 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31]
2020년 8월 업데이트로 '세이브 데이터 복원 서비스'가 시작되었고,[32][33] 1.6.0 업데이트로 '저장 데이터 이사 기능'이 추가되며, 드디어 본체 간 자유로운 세이브 이동이 가능해졌다.[34][35]

  • 전작 요소 일부 삭제 및 지속적인 콘텐츠 부족
출시 초기에는 전작의 NPC들이나 콘텐츠가 대거 잘려있었다. 2020년 7월 업데이트 이후로는 대부분 전작의 계절 이벤트나 가구 인테리어가 조금 추가되는 등의 소규모 업데이트만 이루어지고 콜라보 가구나 이벤트 전용 가구만 몇 가지 추가된 게 끝이라 빈약한 콘텐츠와 부실한 업데이트에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훗날 2021년 10월 15일 단독 다이렉트 방송을 통해 '2.0 업데이트'를 발표하였다. 과거작들의 콘텐츠 대거 부활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완전 신규 콘텐츠 추가와 각종 편의성 개선까지 이루어지는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 게다가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본편의 외전격 게임으로 방대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 DLC, 이 모든 것을 2021년 11월 5일에 한꺼번에 업데이트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진 소규모 업데이트에 납득을 하고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거의 후속작 출시 수준이라며 폭발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가 대다수이다. 다만 정말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업데이트라 오히려 이걸 나눠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했어야 했다거나 게임이 이제서야 완성됐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다소 존재한다.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 내역 문서의 관련 문단을 참고.

  • 노골적인 통신 플레이 강요
특산품 과일 교환이나 무 주식을 통한 통신 플레이 유도는 시리즈 전통이니까 이해한다고 쳐도, 자신의 섬에서 리폼이 불가능한 카탈로그 및 마일리지 가구들은 단 하나의 색만 고정적으로 구매할 수가 있어서 해당 가구의 다른 색을 얻기 위해서는 현실성이 없는 확률로 여욱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구입하거나 이것마저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을 해야 하는 노골적으로 통신을 강요하는 새로운 요소가 비판받기도 했다.[36] 하지만 2.0 업데이트에서 파니의 섬에 알파카 부부의 리폼 상점이 추가되어 여기를 통해 소정의 벨을 지불하고 리폼이 불가능한 가구들을 원하는 색상으로 리폼할 수 있게 되었다.[37]


5.2.2. 논란의 여지가 있는 평가[편집]



이 항목은 긍정적, 부정적인 의견이 동시에 있는 평가들만 서술한다.

  • 전작들에 비해 평면적인 캐릭터가 된 주민들
전작들에 비해 주민들이 매우 착해지고 감정의 다양성이 줄었다. 주민들의 외견, 리액션이나 감정표현은 전작들보다 몇배 늘었고 대사의 현실감이나 바리에이션이 늘었다는 점은 호평을 받았으나, 과거 놀동숲에서의 솔직한 감정표현과 거침없는 대사들에 비해 현재는 순한 성격을 띄는지라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38] 주민들이 무례하게 굴지 않아 좋다는 반응과 순하기만 해 현실감이 떨어져 몰입에 방해된다는 평등으로 갈린다.

  • 할거리가 방대하다
모동숲은 전작들에 비해 지형 수정, 마일리지 시스템, 마일섬, 해피홈등 할거리가 방대하게 늘어나 대호평을 받았으나, 오히려 그 방대함 때문에 원래 목적인 힐링이 흐려졌다는 평으로 갈린다. [39] [40]

  • 노력이 필요없는 컨텐츠 미존재
현재 있는 대부분의 컨텐츠는 자력 혹은 타인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게임을 무조건 시간을 들여 플레이 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전작들에서와 다르게 존재 자체로는 노력이 크게 필요없는 열차 건너 광장(튀동숲)이나, 벨만 조금 내면 갈 수 있는 타운(타동숲)등의 컨텐츠가 부재하다. 이 부분은 힐링게임의 힐링 부재와도 상충하는데 빨리빨리 모든걸 얻고 싶어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노력을 해야한다는 건 곧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 주민과의 이벤트 수가 적어짐
지금도 주민집에 놀러가거나, 집에 초대하기, 하이&로 게임등의 이벤트 등이 있고 특히나 게임같은 경우 새로운 컨텐츠에 호평을 받았으나 전작에서의 벼룩시장 이벤트나, 카페 알바 이벤트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이벤트가 삭제되었다. 특히나 카페 알바 같은 경우는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고 불필요하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은 컨텐츠라는 점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41]

  • 전작들에 나온 NPC들의 부재
전작에서 여울이라는 NPC가 나와 입지가 줄어든 펠리컨 자매와 펠리오, 분실물과 통신등을 담당하던 경찰관과 비슷한 입지의 역무원, 갑돌이가 갑돌섬을 담당하면서 생긴 갑돌 가족들, 그레이스, 고파유등을 비롯해 전작까지는 그나마 명맥을 잇던 대부분의 NPC들이 연관 있는 캐릭터들의 언급을 제외하면 아미보로만 얼굴 확인이 가능하다. NPC의 간소화로 좋다는 평 및 이벤트 담당 NPC들이 후세대로 바뀌며 비주얼 업데이트가 되었기에 [42] 좋다는 평과 추억을 잃어버린 기분이라는 평으로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43]. 안심해, 켄트, 뚱달, 멜레옹, 무파라의 경우는 가족들이 NPC로 남아 언급이 되기도 하나 나머지는 유령화 된 수준이다. 특히나 아트 고양이나 아기고양이 미야 같은 경우는 만우절이나 다른 마을에 데려다주기 이벤트 및 할거리가 빠진 것이기에 불만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


6. 기타[편집]



  • 2019년 E3 Nintendo Live의 텐타클즈 공연에 K.K.가 난입해서 노래 1곡을 불렀는데 그 노래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메인 테마곡이었다(링크).

  •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마이 닌텐도 메뉴에서 모동숲에서 사용이 가능한 가구들을 해금하는 다운로드 코드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해금된 이후에는 너굴 쇼핑의 카탈로그 기능으로 언제든지 다시 얻을 수 있다.

  • 게임 내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무트코인'이라고도 불리는 상품이 무가 된 이유는 [44], 단순히 일본어로 주식(株式; 카부시키, 줄여서 株(카부)라고 부른다)과 순무(蕪, 카부)의 발음이 같았기 때문이다. 일본어판 동물의 숲에서는 이 무를 カブ(카부)라고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 발매일에 맞춰 전용 에디션으로도 발매되었다. 한정판이 아니라 계속 생산하는 상시판매 제품이다.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45]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Edition)
파일: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jpg
일본에서는 DL판이 내장되어 출시되나 한국판은 타이틀 미포함이며 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35,960엔,[46] 한국 기준으로는 기존의 스위치와 동일한 360,000원이다. 일본 마이 닌텐도 한정으로 독과 조이콘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한국, 일본, 홍콩의 예약일이 한 차례 연기되었다.[47] 이후 일본에서는 2020년 3월 7일부터 링크,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전용 에디션의 예약을 개시하였다.

  • 정반대 성향의 FPS 게임인 둠 이터널과 발매일이 3월 20일로 같다는 점이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게임 모두 한 차례 발매일을 연기해서 이렇게 된 건데, 덕분에 양 게임들의 팬들 사이에선 여울과 둠 슬레이어를 엮은 별별 정신이 아득해지는 크로스오버 이 유행했다.[48] 또한 브금만으로 서로의 장르 자체가 뒤바뀌는 영상도 나오기도 했다.

  • 북미 지역의 게임 홍보 모델로 브리 라슨이 선정되었다. 이전부터 닌텐도의 팬임을 지속적으로 드러내왔으며 동물의 숲 시리즈는 게임큐브 시절부터 플레이했다고 한다. # #

  • 공개된 정보들과 인게임 영상을 기반으로 미리 섬의 전경을 디자인해보는 템플릿이 유행 중이다. 해외에는 물론, 한국에서도 제작자가 있을 정도다.


  • 2020년 3월 18일경, 게임 파일의 덤프가 유출되었다. 일부 유저가 커스텀 펌웨어를 이용해 미리 플레이하기도 하였다.

  • 닌텐도 스위치에 현재 설정된 언어에 따라 반응하는 요소가 있다.

  • 놀동숲부터 한국어판에서 T.K.라고 명명된 싱어송라이터 주민이 이번작에서 영문판의 이름을 따른 K.K.로 개명되었다.

  • 이전작의 무대는 섬이 아닌 마을이었기 때문에 '○○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나, 이번작은 섬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이름도 '○○섬'이나 '○○도(島)'로 짓게 된다. 그래서인지, 발매 이후 온갖 다양한 센스의 '섬'이나 '도'자로 끝나는 섬 이름이 양산되고 있다. #, ## 일본어 플레이 시에는 しま(시마)와 じま(지마), とう(토)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서양권에서는 섬의 이름에 Island나 Isle을 반드시 붙이지는 않는 관계로 섬 이름의 접미사 선택 기능이 없다.

  • 이 게임을 하고 여러 가지 감동 사연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대신 현실 대신 게임 내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도 있고, # 맨 처음 게임 시작 시 받는 엄마의 편지를 보고 감동하는 경우도 있다. #

  • 2020년 3월 26일, 닌텐도 미국 지사가 저작권 위반을 이유로 킥스타터에 DMCA 테이크다운 요청을 하여 이 게임 관련 킥스타터 프로젝트가 중지되었다. #

  • 한글 폰트는 아시아폰트에서 제공하는 영고딕과 신디나루[49]를 사용한다. 다만 두 폰트 모두 완성형 2350자와 낱자만 지원하기 때문에 자음, 모음, 쌍자음, 완성형 2350자 이외의 글자는 어색하게 출력되는 현상이 있다. #

  • 간혹 주민들이 접근할 때[50] 발생하는 이벤트 중에 재채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출시 시기가 시기인지라 엮어서 드립으로 쓰였다. 여러모로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해당 이벤트는 재채기 모션을 가르쳐주는 것.

  • 한달 이상 플레이하지 않다가 다시 플레이하면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머리가 헝클어진 채로 하품하면서 집을 나오다가 화면 쪽을 보고 놀라면서 머리를 정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 출시 후 2시간도 안 돼서 첫 대출금을 갚은 유저가 매우 많다. # # 이런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보니 국채보상운동,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새마을운동으로 이어지는 한국인의 DNA라며 자조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단, 이번작에서는 첫 대출금을 벨 대신에 너굴 마일로 갚도록 하게 하기 때문에 이전작에 비해 첫 대출금을 갚는 난이도가 쉽기는 하다. 그리고 출시 후 1주일도 안 돼 섬 전체를 도시화한 사람도 나왔다(#).

  • 모여봐요 ○○의 숲처럼 다양한 콘셉트의 유저가 속출하고 있다. 군대1, 군대2,[51] 횟집, 입시학원, 보건소, 북한, 동물원 등... 의상 커스터마이징과 DIY가 자유롭다 보니 가능한 일. # 오덕들 역시 도트 노가다로 의상을 찍어내서 순식간에 동프페그오 같은 각종 오덕 코스튬들이 나왔다. 심지어 한 국산 애니메이션 관련 코스튬까지 나온 상황이다. #

  • 첫 대출금을 갚는 스피드런의 최고 기록은 12분 46초, 빚을 전부 갚는 스피드런의 최고 기록은 1시간 17분 57초다. 텍스트 로그 딜레이가 만만찮은 페널티로 작용하는 시리즈 전통 때문에 대사량이 가장 적은 중국어판을 기준으로 기록이 갱신되는 중. 하지만 위 기록은 복사 버그를 이용한 기록이기 때문에 버그가 수정된 1.1.1 업데이트 이후에는 기록 갱신이 불가능하다.




  • 전작의 북미판과 유럽판처럼[52] 게임 언어가 시스템 언어에 종속되어 있어서 언어를 변경하면 실행 시 경고문이 원래 언어와 변경된 시스템 언어로 병기되어서 나오며, '계속'을 선택하지 않으면 홈 버튼을 누른 후 설정에 들어가서 언어를 바꾸라는 텍스트만 출력되고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언어를 변경한 경우 뜨는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지난번 플레이 때와 언어 설정이 다릅니다.
캐릭터의 이름과 게임 내 표시가 달라집니다.
이대로 시작하시겠습니까?
  • 2020년 4월 10일, 중국 경찰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관련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금지할 것을 선언하였다. 중국 내에서 판매 승인을 받지 않은 비공식 제품의 유통을 단속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홍콩 민주화 운동에 이용된 것이 이유라고 추측되고 있다.[53] # 이 조치에 화난 게이머들이 홍콩의 학생 운동가인 조슈아 웡의 트위터를 테러하기도 하였다. 조슈아 웡은 "성난 게이머들이 정부는 비난하지 않고 나만 탓한다"고 했다. #1 #2 그리고 이 이후 중국은 강력한 게임 규제를 예고했다. #1 #2



  • 일본 자민당 총재 경선에 출마한 이시바 시게루도 동물의 숲을 통해 선거 운동을 펼쳤으나, 자사의 캐릭터를 이용한 자국 내 정치적 활동을 금지한다는 닌텐도의 약관에 의해 제재를 당했다. #

  • 6월 23일은 일본에서 오키나와 전투 위령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위령제를 지낼 수 없자 대신 모동숲에서 75주년 온라인 위령제를 지내기도 했다. #

  • 주민 소유욕 때문에 유저들 간의 현금거래까지도 성행하고 있다. 출처 인기 최상위에 있는 잭슨 같은 주민이 주요 대상이 된다. 특히 잭슨은 본작에서 추가된 신규 주민이라서 아미보마저 존재하지 않아 현금 거래가 일어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54] 이런 현금 거래는 Nintendo Switch 이용 약관 제1조 3항, '본 소프트웨어를 상업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을 위반하는 행위이나, 특별한 제재 사례가 없어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때는 아미보 카드가 매우 비싸게 팔렸다(특히 인기 주민 아미보 카드). 현재는 게임의 인기가 하락한 탓인지 싸게 구할 수 있다.

  • 일본의 유저들 사이에서 세이브 데이터 손상 사례가 3건 발생하였다. 3월 27일에 미국에서도 사례가 발견되었다. 손상 사례가 극소수인데다 공통점이 없어서 2020년 4월 기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발매 초기에도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게임이나 본체의 업데이트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첫 데이터 손상 발생 후 초기화를 해도 얼마 뒤 재발하는 사례가 있었고 DL과 게임 카드를 번갈아 사용해도 발생했다는 사례를 봤을 때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닌 본체 불량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저장 데이터가 파손되었을 때 나타나는 문구는 다음과 같다.
저장 데이터가 파손되었습니다.
저장 데이터를 삭제하고
게임을 처음부터 플레이하시겠습니까?
  • 너굴의 대사로 보아,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사실상 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떡밥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 당초 예정되었던 2019년에서 2020년으로 출시가 연기된 이유에 대해 북미 닌텐도의 더그 바우저크런치 모드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국내에서도 세이브 데이터 손상 사례가 발견되었다. #

  • 미국의 게티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 작품들을 도트로 변환하는 변환기와 IIIF 포맷으로 배포되고 있는 다른 미술 작품 이미지를 도트로 변환하는 변환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도트 변환기, 번역 출처 애슈몰린 박물관에서도 제공한다. #


  • 마크 제이콥스, 발렌티노 등의 명품 브랜드가 게임 내 '마이 디자인' 기능에 활용할 수 있는 옷 디자인을 공식 배포하였다. 특히 발렌티노는 이를 활용해 아예 2020년 봄 시즌 의상을 공개하였으며 사진작가 ‘카라 청(Kara Chung)’과 협력해 패션 촬영장처럼 게임 속을 꾸미기도 하였다. # #2

  • 전작처럼 이름 입력창에 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를 쓸 경우 "이 단어는 입력할 수 없어요!"라는 텍스트가 나타난다.

  • 동물의 숲 시리즈는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플레이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는 본작도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모동숲 하나만 즐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매번 게임 카드를 장착해야 하는 패키지 버전보다는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는 다운로드 버전이 좀 더 편리하다는 평이 많다.

  • 모동숲 공식 트위터에서 업로드된 스샷 한 장의 크기가 스위치에서 지원하지 않는 4K 해상도였기 때문에 스위치 프로 떡밥이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 일본 한정으로 2021년 6월과 2022년 6월 두 번에 나눠서 일본 컬럼비아 레이블로 사운드트랙을 발매한 바 있다.

  • 2022년 11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판매량을 돌파하여 일본 내 최다 판매 게임이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6.1. 타임슬립에 대해[편집]


그 동안 모여봐요 동물의 숲 개발진들은 출시 이전부터 클라우드 세이브 미지원 사유를 타임슬립 방지로 대답하거나#, "동물의 숲은 타임슬립 없이 즐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라는 발언을 하며 타임슬립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출시 직후 디렉터 쿄고쿠 아야는 "이번에는 타임슬립이 어떤 의미로 쓸모가 없을 것이다."라는 인터뷰#를 하며 이런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후 게임이 출시되고 공개된 사실로, 전작들과 달리 공식적으로 타임슬립을 지원하지 않는다. 전작까지는 모두 시작하기 전 설정에서 시간을 맞추어 본체 시간과 게임 내 시간을 다르게 흐르게 할 수 있었고, 본체 시간은 그대로 둔 채 게임 내 시간만 조정하여 타임슬립을 하였으나, 본작에서는 게임 내에서 그러한 시간 조정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본체 시간을 조정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게임 내에서는 미래로 타임슬립할 경우 '그만큼 게임을 안 켜고 시간이 흐른 것'으로 인식한다.[55] 따라서 전작은 타임슬립과 함께 다양한 페널티가 따라붙었으나, 이번작은 페널티가 오히려 줄어들었고 이는 그동안의 개발진의 인터뷰와 다소 상반된 내용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후 데이터 마이닝 결과(##) 다수의 더미 데이터가 존재함이 발견되었고, 이 더미 데이터를 쿄고쿠 아야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어떤 의미'로 보면 페널티 약화에 대한 의문이 해결된다. 타임슬립에 전작처럼 직접 페널티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타임슬립으로도 콘텐츠가 언락이 되지 않는 식으로 바꾼 것이다. 서버에서 실제 날짜에 맞추어 콘텐츠 언락에 필요한 업데이트를 배포하므로 타임슬립으로 즐길 수 없다. 예고된 서버 이벤트는 데이터도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이벤트 직전이 되어서야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가 추가된다.

가령 이스터 이벤트를 예로 들면 이스터 이벤트 데이터는 이벤트 직전에 데이원 패치인 1.1.0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고, 1.1.0 패치를 받아도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터 이벤트 기간인 4월 1일 ~ 12일 사이에 온라인에 연결된 기기로 게임을 실행해서 언락 플래그를 받아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 때 게임을 실행하면 타이틀 화면에서 1.1.0 a처럼 버전 뒤에 알파벳 문자가 생기고, 이벤트가 해금된다. 한번 해금된 이벤트는 기기 시간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과거로 타임슬립하면 이벤트 기간이 끝나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즉, 타임슬립을 하더라도 데이터 자체가 없거나 잠겨 있어 짧은 시간 내로 전부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굳이 페널티를 크게 주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또한 이 인터뷰에 개발진의 타임슬립에 대한 생각이 더욱 구체적으로 나오는데, 개발진은 타임슬립을 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타임슬립을 하더라도 그것을 치트 행위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비록 개발진이 권장하지 않는 방식이지만 타입슬립을 제재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타임슬립의 사용 유무는 개인의 자유 영역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동물의 숲은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며, 타임슬립의 남용은 개발진의 의도보다 빠르게 콘텐츠를 소모하게 되므로 게임의 재미를 해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56] [57]

이후 2021년 11월에 진행된 2.0 업데이트에서는 이미 모든 서버 이벤트를 공개하며 더 이상 타임 락을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타임슬립으로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서버 이벤트의 실시간 제한을 해금했다.


6.2. 더미 데이터 구현 사례[편집]


특수 주민이 리뷰 카피판에서 상당수 잘려나가 우려의 소리가 있었지만 데이원 패치로 추가되었고, 이번작에서 변동되는 콘텐츠에 맞춰 역할이 달라진 주민들이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초기 설정 담당이던 낯선고양이, 박물관 추가 시설 중 하나인 토용관의 관리자 토용군, 중고품점이 의미가 없어져서 6월달의 웨딩 이벤트에 잠깐 얼굴을 내미는 리포와 리사 커플 등이 있다.

이스터 이벤트 종료 이후 일부 주민이 당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콘텐츠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가 발견되었는데, 이 대사들이 전부 다 데이원 패치 직후 더미 데이터로 밝혀진 추가 요소와 연관되어 있었다. 특히 미술관의 경우 여욱의 블랙 마켓과 함께 1.2.0 패치에 등장했고, 늘봉이 역시 원예 마차를 끌고 원예점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2.0 업데이트로 초기부터 꾸준히 데이터마이닝되었던 마스터와 카페, 토용, 요리 등이 전부 구현되었다. 그 중 일부는 유료 DLC로 돌려지긴 했지만, 2.0 업데이트 이후 대부분의[58] 더미 데이터가 실제 콘텐츠로 구현되었다.


7. 외부 링크[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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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새기나 일본연어,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같은 해외종도 있다.[5] 물론 수만 가지 모드를 사용해 완전히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나 집을 내 맘대로 설계할 수 있는 심즈에 비하면 부족한 것은 맞다.[6] 그래서 이런 점을 이용해 온갖 다양한 센스의 '섬'이나 '도'자로 끝나는 섬 이름을 짓는 유저들이 많다.[7] 예를 들자면 닌텐나. 딤 정도가 있다.[8] 본 앱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뿐만 아니라 스플래툰 2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등 다른 게임도 지원한다.[9] 재고 대비 판매 비율[10] 그나마 게임 패키지판의 경우 일본에서 생산되고, 여차하면 다운로드판을 구매하면 되기에 본체 품귀에 비해 상황이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11] 미중 무역 전쟁으로 중국산 제품들을 미국에서 판매하기 힘들어져 일부 공정을 베트남으로 옮겼다.[12] NDS 시절 국내 최대 판매량 타이틀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였다.[13] 며칠 후 출시된 밸브의 신작 하프라이프: 알릭스, 그리고 오리와 도깨비불까지 3월 한 달에 메타스코어 90점 이상인 게임이 3개가 나와 게이머에게 의미있는 한 달이 되었다.[14] 섬을 기기 하나에 두 개 이상 만들 수 없다는 내용을 가지고 수백 개의 평점 테러를 날렸고, 이는 게임이 출시된지 2년 반이 지난 현재에도 이루어지고 있다.[15] 대상, 우수상, 경제산업대신상[16] 대형 사이즈 물고기를 잡으면 실루엣이 5단계짜리인 큰 물고기보다 진동이 더 세고 길며 조이콘에서까지 리얼하게 진동이 느껴진다.[17] 특히 대형 사이즈의 물고기(나폴레옹피시, 실러캔스 등)는 진동이 매우 세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것을 좋아한다.[16][18] 주요 해금 요소에 요구되는 너굴 마일은 일상적인 플레이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19] 예를 들어 수도꼭지를 설치하면 수돗물을 틀어봤다가 끄고 가는 등.[20] 다만 이 부분은 그냥 미완성 게임을 발표 해놓고, 업데이트인척 원래 있어야 할 것을 추가한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비판 항목 참조.[21] 엄밀히 따지면 1게임 1마을 정책인데 이게 세이브의 형식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나고 만 것이다. 게임큐브판에서는 메모리 카드만 바꾸면 됐고, 극단적이지만 휴대기기판에서는 소프트를 새로 사면 가능했다.[22] 인벤토리나 스마트폰 같은 창을 띄우고 있어도 안 된다. 이는 시리즈 초대작부터 유지된 요소.[23] 그 밖에도 집 외관이 '서양풍'과 '동양풍'이 서로 바뀌었다든지 '배구공'이 '배구봉'이 된다든지 '쏠배감펭'을 '쏨뱅이'로 표기한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부 고쳐졌다. 다만, 저녁매미를 쓰르라미라고 한 것과 영어판에서 일부 나비를 오역한 것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24] 다만, 이것이 K.K.처럼 닌텐도 본사가 의도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25] 예를 들면 Nook's Cranny(상점)에서 Nook를 콩돌 밤돌이 아닌 너굴로 변역해 모동숲에선 너굴이 운영하지 않는 너굴 상점이 되어버렸다.[26] 잡초는 99개까지 가능하지만 목재류와 광석류는 30개, 과일은 10개만 가능하며 생물과 가구는 중첩이 불가능하다.[27] 이는 가로로 로딩되는 범위는 적으나 세로로 로딩되는 범위는 넓기 때문으로, 섬의 세로에 설치된 가구 및 꽃들을 정리하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28] 게임 후반에는 5~6초밖에 안 걸리지만 초반에는 더 오래 걸린다.[29] 예외로 아오니 AONI같은 유튜버들은 계속 올클 영상을 올리면서 플레이를 이어나가고 있고 견뭉은 플레이를 접긴 했지만 업데이트 때문이 아니라 최애주민(애플)이 이사가서라고 한다(...).(최근에 리셋하고 다시 시작해서 애플이를 만났다.(마일리지 티켓 5개로 마지막에.애플이가 유튭각을 아네.))[30]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 간혹 버그만 수정되는 없데이트가 이어지자 팬들은 유료라도 괜찮으니 뭐라도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없데이트의 원인이 수익이라면 해피홈처럼 DLC로라도 추가하면 안되겠냐는 반응[31] 이는 기기 이사 기능이 유저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모동숲은 '본체 단위로 데이터가 생성'되기 때문이며 덤으로 데이터 백업 서비스까지 제공되지 않아서 그간 유저들은 데이터를 망실하게 될 경우 꼼짝없이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야만 했다.[32] 다만 이 서비스는 보통의 스위치 온라인 세이브 데이터 백업 서비스와는 달리 유저가 복원 시점을 결정할 수가 없는 어디까지나 스위치 본체가 고장, 분실된 경우에 한해서만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 서비스다.[33] 세이브 데이터 백업에는 당연히 온라인 서비스의 가입이 필요하며, 고장 시에는 닌텐도에 수리를 보냈을 때에만 복원이 가능하다. 분실/도난의 경우에는 별도 문의하라고 되어있는데 이를 대비해 미리 본체의 시리얼 넘버와 유저의 서포트 번호를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34] 섬의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다른 본체로 이사하는 「섬 이사」와 플레이어 1명만 자택이나 자신의 소지품을 가지고 나가 다른 본체의 섬으로 이사하는「플레이어만 이사」의 방식이 존재한다.[35] 해당 기능들은 온라인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으며,「섬 이사」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 e숍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섬 이사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세이브를 옮기려는 양쪽 본체에 다운 받으면 진행할 수 있다. 단, 이사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으려면 닌텐도 어카운트가 필요하다.[36] 게다가 통신 자체로 교환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면 몰라도, 소위 비인기 색상의 가구를 가진 유저들은 다른 유저들이 교환에 응해주지 않거나 응해주더라도 추가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잦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37] 리폼 비용은 가구마다 다른데 최저비용은 1,000벨이며 심지어 30,000벨을 넘게 지불해야 리폼이 가능한 가구들도 있다. 대개 가구의 가격에 비례해 리폼 비용도 비싸지며, 개별 아이템의 각 색상마다 리폼 비용을 모두 각각 따로 받기 때문에 초기 플레이 시에는 리폼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예전처럼 번거롭게 통신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원하는 색상의 가구를 얻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쪽을 택하고 있다.[38] 예를 들자면, 모동숲은 주민의 부탁을 거절하면 괜찮다고 웃어 넘기는 반면, 놀동숲 시절의 주민들은 화를 내거나 뭐라고 하는 편이다.[39] 섬꾸미기를 예로 들자면, 전작인 튀동숲도 섬꾸라는 건 있었으나, 그 외에도 잔잔하게 즐길거리가 많아 섬꾸를 하는 쪽 안 하는 쪽으로 갈렸고 강제성이 적었지만. 현재 모동숲은 평판 시스템이 있어 섬꾸를 안 하고 평판을 올리긴 어려운데다, 금도구 레시피 중 하나를 섬꾸 없이 얻을 수 없게되어 강제되는 면이 있다는 점이다.[40] 마일섬 또한, 여러 섬을 여행하면서 주는 설렘이 있다는 평도 있지만, 주민 차별을 유도하고 위시를 원한다면 필요이상의 노동 혹은 아미보 구입을 유도 및 요구한다는 평으로 갈리는 편이다.[41] 벼룩시장은 아무래도 주민의 집에 놀러가기 이벤트와 통합된듯 하다.[42] 무파니, 저스틴, 레온등이 이에 해당한다.[43] 낯선고양이의 경우는 근로자의 날때 볼 수 있으나, 전작에서 게임을 킬때마다 보이던 NPC라 유령화 된 것과 다르지 않다.[44] 전작들에선 코인이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무주식으로 불리었다.[45] 일명 동디션.[46] 소비세 포함 가격 39,556엔.[47] DL판 예약일은 바뀌지 않았으며, 출시일 정도 변경 없이 3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48] 일명 물의 숲, Doom Crossing: Eternal Horizons. 둠 이터널 측의 공식 트위터 계정도 이런 크로스오버를 언급했으며 동물의 숲의 개발진도 이번 크로스오버에 대해 좋아한다고 했다. 일본어로 해도 밈이 성립된다. DOOMbutsu no Mori.[49] 세련된 디자인의 이 폰트는 일렉트로닉 아츠심즈 2, 스포어(게임), 심즈 3, 심즈 4, 동사의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마리오&루이지 RPG 1 DX 등에서 쓰였으며, 플레이스테이션 3 본체 폰트에서도 사용되었다.[50] 운동광 주민군이다.[51] 여기에 제목을 패러디해서 "니위로 내아래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 "헤쳐모여 동물의 숲", "나다싶으면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같은 드립들은 덤이다.[52] 북미판, 유럽판 3DS는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로 언어 변경이 가능하지만 한국판 3DS와 일본판은 언어 변경이 불가능하며, 한국판 튀동숲과 일본판 튀동숲을 북미판 3DS에 지역코드를 무시하고 강제로 인식시키면 Animal Crossing: New Leaf가 안 뜨고 공백으로 나오며 상단 화면 스플래시도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이나 とびだぜ どうぶつの森 그대로 나온다.[53] 사실 중국은 공산당 독재 국가이고 공산당을 비난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예시로 포켓몬스터의 경우 1세대 게임부터 발매 금지 처분되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까지 중국에서 발매되지 않는 것도 포켓몬스터 게임이 유저가 잡은 포켓몬 이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다. 다만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의 경우 의외로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중국에서 상영되었으며 게임프라크와 텐센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Pokémon UNITE도 중국에도 출시되었다.[54] 잭슨은 최근에 출시 예정인 아미보 카드 5탄에 포함되었다.[55] 미래로 타임슬립했을 경우 한정이다. 과거로 타임슬립할 경우 미래에 저장된 데이터가 남아있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타임슬립을 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56] 무엇보다 벨과 레시피를 얻기 쉬워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부주의로 자칫하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 직접 플레이 하여 얻어야하는 마일에 비해 덩의 시세가 마일의 1/2~1/3인 경우가 버그와 타임슬립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거래를 진행하기에, 현재는 시세가 많이 안정된 편이긴 하다.[57] 현재 모동숲의 콘텐츠가 업데이트가 없다시피 하긴 해도 마지막 업데이트의 방대함에 비해 빠르게 소진 되는 이유도 타임슬립의 영향이 있기에, 본인의 게임 스타일에따라 조절하면 되겠다. [58] 다만 토용 전시관 등 일부 요소들은 구현되지 않았고, 앞으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는 없을 전망이므로 이들은 더미 데이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