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스토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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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1. 개요[편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스토리 진행과 공략 방법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문단의 'n일차'는 가장 빠르게 진행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자신의 플레이 진행 상황에 따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요약을 참고하여 적절히 읽는 것이 좋다.
참고로 타임슬립을 하면 다음날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2. 프롤로그[편집]
플레이어는 콩돌/밤돌이 일하고 있는 공항에서 이름, 생일, 외관을 설정한[2] 후 무작위로 제시된 4개의 섬 중 하나의 지형을 골라 무인도로 떠나게 된다. 비행하는 동안 인트로 영상이 재생되며, 이는 버튼 입력 후 +로 스킵이 가능하다. 기본 지형은 총 32개가 있으나 제시되는 건 4개뿐이므로, 원하는 지형이 없다면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리셋을 반복하면 된다. 이번작에서는 지형과 안내소를 제외한 건물 위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리셋 노가다가 완화되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안내소나 비행장 같은 주요 시설의 위치, 곶과 부두의 크기, 해변의 잔바위 및 비밀 해변 등의 섬 지형처럼 한 번 정해지면 바꿀 수 없는 요소가 존재한다.
도착하는 즉시 기본 주민 2명을 확인할 수 있다. 첫 주민 둘의 성격은 수컷은 운동광, 암컷은 단순활발로 고정되어 있다. 원하는 주민을 뽑기 위한 리셋 노가다도 가능하지만 주민은 나중에 바꿀 수 있으므로 변경이 불가능한 요소를 우선으로 삼자. 이번작에서도 특산물 과일은 사과, 배, 오렌지, 체리, 복숭아 5가지 중 랜덤으로 정해지며, 공항과 비행기의 색깔 역시 빨간색(빨강과 주황 사이),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4가지 중 랜덤으로 정해진다. 이 역시 변경이 불가능하다.
주민의 경우 단순활발 성격은 마릿수가 가장 적으므로 원하는 주민을 맞추기 쉽지만 운동광은 반대로 마릿수가 많아서 원하는 주민을 맞추기가 어렵다.
플레이어 포함 3명의 입주자는 광장으로 가서 너굴의 안내를 받게 된다. 이곳은 사람이 밟은 적이 없고 이름도 없는 섬으로, 최초 목표는 일단 집이 될 텐트를 펼치는 것이다. 아직은 장대가 없어 강을 넘어다닐 수 없으므로, 강을 경계로 광장이 있는 땅 안에서 자신의 텐트 위치를 설정한 후 너굴에게 말을 걸고 나머지 두 주민의 텐트 위치를 잡아 주자. 자신의 텐트가 쳐져있는 상태에서 너굴에게 말을 걸지 않고 바로 다른 주민에게 가도 텐트를 설치해줄 수 있다. 주민의 텐트 위치는 기본 위치와 원하는 위치 중에 선택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정하도록 하자. 텐트 설치가 끝나면 캠프파이어를 하기 위해 섬의 나뭇가지를 10개 모아오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고,[3] 이 퀘스트를 끝내고 너굴에게 돌아가면 자신의 섬에서 나는 특산물 과일 6개를 따와달라는 퀘스트를 추가로 받는다. 나뭇가지를 모으면서 과일을 같이 모으면 두 퀘스트가 같이 완료되므로 나뭇가지와 과일을 한번에 모으는 것이 좋다.
이 두 퀘스트를 마치고 나면, 주인공, 두 명의 주민, 너굴, 콩돌/밤돌이 한 자리에 모여 캠프파이어를 열고 특산물 과일로 만든 주스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섬의 이름도 이때 정하게 되는데, 이름을 먼저 입력하고 난 후[4] 끝 글자를 섬과 도(島) 중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5] 이후 너굴에게 말을 걸어 캠핑용 침대[6]를 받고, 텐트에서 잠을 취하면 프롤로그는 종료. 꿈에서 K.K.가 등장해 앞으로는 현실 시간과 똑같이 진행된다고 알려준다.
프롤로그 시점에서도 타란튤라, 전갈 등 플레이어를 기절시키는 곤충이 스폰되나 잠자리채가 없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도 경계 태세에 들어가지 않고, 플레이어를 기절시킬 수도 없다.
3. 1일차[편집]
지금부터는 게임 시간이 현실[7]과 동일하게 흐른다. 일어나면 텐트 밖에 너굴이 와있고 플레이어는 너굴에게 스마트폰을 받는다. 이 스마트폰은 너굴 마일리지와 지도 등 기본 기능은 물론, 긴급 구조 서비스와 친구와의 채팅 등 유용한 기능이 가득한 본작만의 메뉴 시스템이다. 이 중 너굴 마일리지는 다른 게임의 도전 과제 시스템에 대응되는데, 과제 달성 보상으로 얻는 '너굴 마일'이 본작에서 꽤나 중요한 요소이므로 열심히 모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아직은 강을 건널 수 없어 안내소 텐트가 위치한 땅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1.3.0 업데이트 이후로는 초기 상점에서도 잠수복을 팔기 때문에 2층을 제외하고는 바다를 통해 섬 전체를 돌 수 있다.
1일차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인도 이주 패키지의 대금을 갚아 집 건설하기이다. 이주 패키지 대금은 너굴 마일로만 납부 가능하며[8], 초반에는 간단한 행동만 해도 금방금방 과제가 달성되므로 5,000 너굴 마일은 어렵지 않게 모일 것이다. 너굴 마일을 모았으면 너굴을 찾아가 빚을 갚고 제대로 된 집의 건축을 의뢰하자. 빚을 갚은 이후에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해금된다. 이때 해금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스마트폰의 너굴 마일리지 앱이 너굴 마일리지+ 앱으로 업그레이드됨.
+가 되면서 추가되는 요소는 다른 게임의 일일 퀘스트에 대응된다. 이 일일 퀘스트는 5개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하나를 완료하면 다른 퀘스트로 대체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 각 일자별 최초로 받는 5개의 퀘스트는 마일 보상이 2배이다.
- 너굴 포트에서 너굴 마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 추가됨.
중요 아이템은 인벤토리를 3줄로 늘려주는 주머니 정리 테크닉(5,000 너굴 마일)과 일반 도구 제작 레시피인 언제나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3,000 너굴 마일)이다. 추천 구매시점은 주머니 정리 테크닉은 너굴 마일이 모이는 즉시, 언제나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는 2일차에 너굴 상점 건설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이다. 일반 도구에는 철광석이 소모되는데, 게임 초반부에 철광석은 꽤나 귀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은 섬에서 채집한 각종 생물 5종을 너굴에게 기증하기다. 집과 마찬가지로 이후 진행과 도구 해금에 필요하므로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자. 생물 채집은 너굴이 주는 DIY 워크숍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엉성한 낚싯대와 엉성한 잠자리채로 가능하다. 제작 시 나뭇가지가 5개 필요하니 충분히 모으도록 하자. 이때 조개류는 기증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기증을 모두 완료하면 너굴과 부엉이 전화로 통화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다음 날 부엉의 텐트를 설치할 자리를 플레이어에게 정해달라고 한다. 이것은 곧 박물관 터로 이어지므로 적절한 위치를 선정하도록 하자.
이후 진행은 집이 완공되어야 가능하므로 2일차로 넘어가게 된다.
정리하자면, 1일차에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 이주 패키지 대금 지불 및 집 건설 계약
- 생물 기증을 통한 부엉 텐트 설치
- 주머니 정리 테크닉(5,000 너굴 마일)을 구매하여 인벤토리를 3줄로 확장
팁이 있다면, 이때 개노가다를 해서 2일차에 활용할 생물, 자원을 모으는 것이 좋다.[9]
4. 2일차[편집]
집이 완성되며 본격적인 섬
부엉의 텐트에서는 부엉을 만날 수 있다. 부엉에게 말을 걸면 장대와 삽 레시피를 획득. 이 시점부터 강을 건너고[10] 화석을 발굴하고 나무와 꽃을 옮길 수 있게 되며 화석 감정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제부터 생물 기증을 부엉에게 해야 한다. 생물 기증은 바로 가능하므로 생물/화석 15종류를 추가 기증하여 박물관 건설 허가를 받도록 하자. 기증을 완료하면 박물관 건설 절차에 돌입한다. 박물관 건설에는 건설 준비 1일 + 공사 기간 1일이 필요해 총 2일이 소요된다. 또한 건설 준비 시점부터는 생물 기증이 불가능하므로, 기증할 생물이 남아 있다면 배치하기를 통해 섬 내에[11] 놔두도록 하자.[12]
안내소 텐트에서는 콩돌에게 너굴 상점 건설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건설재료는 목재, 부드러운 목재, 단단한 목재, 철광석 각 30개씩이다. 재료 중 목재류는 30개씩 한번에 모으지 않으면 받지 않으니 주의. 목재류는 섬에 있는 나무를 전부 도끼로 채집하면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다. 그런데 재료 중 철광석은 바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본섬만 파밍해서는 요구 수량을 채우기가 어렵다. 이때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너굴이 준 마일 여행권이다.
마일 여행권은 본작의 파밍 콘텐츠로서 튀동숲의 남쪽 섬 투어와 유사하다. 비행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 파밍이 가능한 무작위 작은 무인도(이하 마일 섬)로 이동한다. 마일 섬에서는 주어진 인벤토리 공간 내에서만 파밍이 가능하므로 도구 외에는 인벤토리를 비우고 출발하도록 한다. 물론 마일 섬에서도 100 너굴 마일로 도구 구매가 가능하지만, 후술할 섬 크리에이터 해금에는 매우 많은 너굴 마일이 필요하므로 초반에는 너굴 마일을 아끼는 것이 좋다. 마일 섬에는 DIY 작업대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섬에서 수집한 재료로 도구를 다시 제작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마일 여행권을 쓰기 전에 인벤토리 확장을 하지 않았다면, 가기 전에 너굴 포트에서 주머니 정리 테크닉을 5,000 너굴 마일에 구입하여 인벤토리를 확장하고 가도록 하자.
마일 섬 주 파밍 요소는 무작위로 결정되나 초반에는 모든 재료가 부족하므로 어느 섬이 걸리든 관계없이 가능한 한 인벤토리를 꽉꽉 채워서 나오는 것이 좋다. 철광석은 기본이고 각종 재료는 덤. 좋은 섬을 만나면 꽤 많은 재료와 벨을 벌 수 있다. 그리고 마일 섬에서 주민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주민들에게 두번 말을 걸면 영입이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주민을 만났다면 꼭 말을 걸어서 영입하도록 하자. 주민 영입은 3명까지 가능하므로 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마일 섬 주민 영입에 대해서는 3일차에 보다 상세한 설명이 있으므로 3일차 공략도 참고하도록 하자.
모든 재료를 모아 콩돌에게 건네주면 너굴 상점의 터를 잡을 수 있다. 상점은 다음 날 완공된다.
정리하자면, 2일차에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 부엉에게 생물/화석 15종류를 기증하여 박물관 건설 준비
- 목재, 부드러운 목재, 단단한 목재, 철광석 각 30개씩을 모아 너굴 상점 건설
- 마일 섬에서 주민 영입
5. 3일차[편집]
너굴이 안내멘트를 하던 중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방송은 끝난다. 이후 안내소에 들어가면 통화 중이던 너굴이 통화를 끝내고 플레이어에게 통화 내용을 알려준다.
내용은 이 섬에 이주하고 싶다는 사람이 세 명이나 나타났는데 텐트 생활은 싫다고 했다는 것. 너굴은 무심코 제 받아들였고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뭘 하면 될까?'를 눌러 DIY 레시피인 다리 공사 키트를 받아 다리 위치를 정하면 된다.[13] 다리 위치를 정하고 나면 입주 예정 주민 3명의 집터와 가구를 준비하는 퀘스트가 이어진다.[14]
퀘스트 내용은 입주 예정자 3명의 집터를 잡고, 각각의 집에 필요한 실내 가구는 집터 앞에 달린 상자에 넣고 야외 가구는 야외에 배치하는 것이다. 각 집마다 필요한 가구는 DIY로 제작해야 한다.[15][16] 야외 가구 배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집 크기보다 집터 크기가 더 크다는 점을 유의해서 집터를 선정한다. 2호 집터를 배치하면 너굴이 사다리 레시피를 준다. 이 사다리로 절벽을 올라갈 수 있다.
집터 잡기, 필요한 가구 제작이 전부 끝나고 너굴에게 돌아가면 답례로 소박한 목재 울타리 50개를 받고 이때부터 ATM 기계에서 너굴 마일 교환으로 울타리 DIY 레시피들을 1,000 너굴 마일로 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집터에 판매 완료 딱지와 함께 입주할 주민이 결정된다. 결정되는 기준은 마일 섬에서 영입한 주민이 우선 입주하고, 남는 자리에 랜덤 주민이 입주하는 방식이다.
2일차에 주민을 전부 영입하지 않았을 경우 집터 퀘스트까지가 주민을 영입할 마지막 찬스이다. 주민은 3명까지 영입이 가능하므로, 남아있는 주민 자리가 있을 경우 집터에 가구를 배치하지 않은 채로 마일 섬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가구를 배치하고 마일 섬에 방문하면, 남은 주민 자리가 있더라도 랜덤하게 입주민이 결정되기 때문에 더 이상 마일 섬에서 주민을 영입할 수 없다. 주민 영입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판단이 잘 안 선다면 마일 섬에서 주민이 나오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주민이 나올 경우 여전히 영입이 가능한 상태이며, 나오지 않을 경우 이미 결정이 끝나 더 이상 영입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가구를 모두 배치하고 입주민이 결정된 순간부터 자동 저장이 되기 전, 재빨리 입주민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게임을 강제 종료하는 식으로 리셋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또한 주민 영입에는 한 가지 팁이 있는데, 집터 퀘스트를 통해 입주하게 되는 3명의 주민 성향은 각각 '먹보 / 아이돌 / 친절함'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중 한 성향의 주민을 영입하면 이후에는 해당 성향의 주민을 제외한 나머지 성향의 주민만 등장하게 된다. 이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마일 섬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주민의 풀을 꽤 줄일 수 있다. 덧붙여 집터 퀘스트에서 오는 주민들은 이때만 들을 수 있는 특수 대사[17]를 말하므로 이벤트를 직접 관찰해야 직성이 풀리는 플레이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너굴 상점이 완공되고 상점에 들어가보면 고순이가 등장한다. 고순이는 이 이벤트를 보고 난 다음 날부터 랜덤하게 광장에서 등장하며, 등장 시 오후 10시까지 의류를 판매한다. 고순이를 3번 만난 시점부터 옷가게 건설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상점에서는 무 매입과 고가 매입, 매입함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상점이 완공된 시점부터는 그동안 안내소 텐트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던 것과 달리 직접 매입을 상점 영업시간인 오전 8시~오후 10시 사이에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업시간 외에는 매입함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매입함 이용 시에는 매입 수수료가 20%가 붙고 무는 매입함에서 매입하지 않으며, 고가 매입은 적용되지 않는다.
박물관 공사로 인하여 부엉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화석 감정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진다. 기증 예정인 생물, 물고기처럼 역시 섬에 놔두도록 하자.
카탈로그 기능이 해금되어 너굴 포트에서 카탈로그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스페셜 상품이 들어오며 비매품이 아니라면 한번 얻은 아이템을 카탈로그를 통해 재구매할 수 있다.
파니엘이 랜덤하게 섬에 방문하는 요소도 추가된다. 파니엘이 방문했을 때 파니엘과 대화하면 비행장에서 파니엘의 섬으로 이동하는 기능이 해금된다. 파니엘의 섬은 촬영 스튜디오로, 플레이어의 카탈로그를 이용해 의류나 가구, 벽지, 바닥 등을 맘대로 꾸미고 본섬에 있는 주민 또는 amiibo를 이용하여 주민을 불러[18] 각종 컨셉을 잡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정리하자면, 3일차에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 다리 건설
- 마일 섬에서 주민 영입(2일차에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 주민 3명의 집터 정하기
6. 4일차[편집]
영입한 주민 3명 중 1명이 입주하고, 다리가 완공되며, 박물관이 완공된다.
또한 안내소 텐트에서 간단한 퀘스트 수행을 통해 아이템 리폼 기능을 해금할 수 있다. 리폼 가능 여부는 아이템마다 다르며, 리폼 키트가 일정량 소모된다. 리폼 키트는 리폼 체험 퀘스트 보상으로 주며, 부족하다면 상점에서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파니엘이 섬에 방문하여 파니의 섬이 해금된다. 파니의 섬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엔딩 후에는 광장이 생겨 모금으로 NPC를 정착시킬 수 있다.
4일차부터는 랜덤으로 방문하는 특수 주민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제외하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이후에 벌어질 이벤트들은 자동으로 진행된다.
7. 5일차[편집]
두 번째 주민이 입주한다. 첫 번째 주민과 동일하게 가구를 들여놓는다.
8. 6일차[편집]
세 번째 주민이 입주하며, 안내소 텐트를 안내소 건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공지가 나온다. 안내소는 증축에 별다른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너굴이 알아서 진행하므로 재료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안내소 공사도 박물관과 동일하게 준비 기간 1일 + 공사 기간 1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7일차에는 안내소 공사로 인해 너굴 포트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마일 여행권 등을 미리 구매하도록 하자. ATM의 이용도 불가능하고 너굴 쇼핑도 접근할 수 없게 된다.
9. 7일차[편집]
안내소 공사가 시작되어 안내소를 이용할 수 없다.
안내소 공사로 인해서 너굴 포트 연속 출석이 강제로 끊기게 되지만, 안내소 완공 후 너굴 포트에 접속하면 연속 출석 일수가 7일 이상으로 조정되고 공사 보상 너굴 마일이 주어지므로 출석 페널티는 없다.
10. 8일차[편집]
안내소 건물이 완공되고 많은 변화가 일어나며 여러 가지 요소가 해금된다. 변화 및 해금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너굴의 직원으로 여울이 등장한다.
- 이전 시리즈처럼 시간마다 BGM이 변한다.
- 섬 멜로디가 추가돼서 동물들한테 말을 걸 때나 정각이 됐을 때 나오는 종소리, 건물 안에 들어갈 때마다 섬 멜로디가 나온다. 섬 멜로디는 여울을 통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 여울을 통해 섬 깃발 변경, 섬 멜로디 변경, 주민들의 말버릇, 주민들이 플레이어를 부르는 별명, 주민의 복장을 초기화할 수 있다.
- 9일차부터 매일 최초 접속시 안내방송 담당자가 너굴에서 여울로 변경된다.
- 너굴 포트에 전작의 공공사업에 해당하던 건축물들의 DIY 레시피가 대폭 추가된다.
- 너굴 포트에서 너굴 마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 더욱 늘어난다.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인벤토리를 4줄로 확장할 수 있는 주머니 정리, 고수의 단계(8,000 너굴 마일)이다.
- 너굴 마일리지+에서 너굴 마일 보상 배율이 5배인 퀘스트가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5배 보상이 매일 등장하지는 않는다.
- 너굴에게 집 상담 이외에도 인프라 상담 업무가 추가된다. 다리 및 비탈길 건설/철거가 가능하며, 본작 출시 이전에 기대되었던 기능 중 하나인 플레이어의 집 및 다른 주민들의 집과 공공 시설의 위치를 이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단, 안내소와 비행장은 이전이 불가능하다.
다리와 비탈길 건설은 이전의 DIY로 만든 다리와는 달리 전작의 공공사업처럼 토용군이 나와 모금을 하는 형식[19]으로 진행된다. 또한 너굴을 통한 인프라 공사는 즉시 반영되지 않고 하루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참고하도록 하자.
안내소 건설 이후에는 프로젝트 K를 진행하게 된다.
11. 프로젝트 K[편집]
11.1. 8일차[편집]
안내소 건설 이후 너굴에게 말을 걸면 너굴이 플레이어에게 본 섬에 K.K.를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열자는 이른바 프로젝트 K에 대해 제안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주민이 더 필요하다며, 주민 유치를 위해 캠핑장을 건설하자는 제안을 한다. 캠핑장의 DIY 레시피를 받은 뒤, 3종류의 목재 및 철광석 15개를 이용해 캠핑장 키트를 만들고, 적절한 위치에 캠핑장 터를 정하자.
11.2. 9일차[편집]
캠핑장이 건설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도 이때부터 해금된다.
11.3. 10일차[편집]
캠핑장에 손님이 찾아온다.[20] 캠핑장에 처음 찾아오는 손님은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으며, 말을 걸면 영입을 한다는 선택지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 영입하지 않으면 진행이 막힌다. 캠핑장에 가서 손님에게 말을 걸고 너굴에게 가면 하우징 키트를 받을 수 있고, 하우징 키트로 이 손님이 거주할 집터를 정하면 된다.
집터를 정한 후 너굴을 다시 찾아가면 토지 매각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토지 매각을 통해서 주민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다. 토지 매각을 통해서 주민을 영입하는 방법은 이 문서를 참고.
캠핑장에서 첫 주민을 영입하고 난 이후에 안내소를 방문하면 프로젝트 K의 일환으로 섬의 평판을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이벤트 이후 여울에게 섬의 평판을 보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평판은 일반적으로 ★1개로 시작한다. 주민만 모아도 ★2개는 쉽게 달성 가능하나[21], ★3개를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꽃, 나무, 가구, 인프라 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잡초 제거 등의 환경 정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여울에게 문의하면 어떻게 하면 평판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주니 적극적으로 참고하도록 하자.
11.4. 13일차[22][편집]
★3개를 받으면 K.K.가 섬 평판에 감상을 올리고 너굴이 K.K.를 초청한다.
11.5. 엔딩[편집]
드디어 섬에 K.K.가 찾아오고,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23] 이때 크레딧이 올라간다. 즉, 여기까지 한다면 스토리는 클리어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일 한 기기에 여러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 대표 플레이어가 라이브를 보면 나머지 플레이어도 볼수 있게 된다. 해당 플레이어가 이미 일일 안내방송을 봤더라도 다시 안내방송이 발생하고 라이브가 또 시작된다.
라이브 공연을 마치면 너굴이 '섬 크리에이터'앱을 준다. 그러나 앱만 추가된 것으로 길 패턴이나 자격증은 직접 구입해야한다.
12. 엔딩 다음 날[편집]
섬 조례[24]와 갑돌이 섬이 해금된다. 박물관에 가보면 부엉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25], 말을 걸어보면 카페를 짓기 위해 마스터를 찾고 있다고 한다. 마스터는 갑돌이 섬에 있으며 말을 걸면 토용 조각을 준다. 마스터를 섬에 부르고 나서 돌아가면 부엉이 마스터를 찾아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내일은 박물관 증축으로 하루 휴가한다고 한다.
다음 날은 박물관 증축 공사로 인해 하루 휴업하며 증축 공사 다음 날 카페가 완공된다. 카페에서 마스터한테 말을 걸면 갑돌이 섬에서는 고마웠다면서 커피를 권한다. 계속 커피를 마시면 테이크 아웃 커피 등등 다양한 요소가 해금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문서 참고.
13. 이외의 이벤트[편집]
- 옷가게
상점이 지어진 당일 들어가보면 고순이가 콩돌밤돌과 대화하고 있으며 콩돌밤돌이 옷을 취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고순이가 도와준다는 내용이다. 이후 고순이가 섬에 오며 옷을 3번 구입하면 고순이가 옷가게를 짓겠다면서 옷가게 키트를 준다. 이 키트를 원하는 위치에 정하면 이틀 뒤 옷가게(에이블 시스터즈)가 완공된다.
- 가게 증축
가게에서 20만벨을 구매하거나 가게 완성 30일이 지나면 여울이의 방송으로 너굴 상점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말한다. 다음날에 증축 공사가 진행되며 이때는 가게 이용은 물론 매입함도 이용할 수 없으니 물건을 판매하고 싶다면 타 섬 가게를 이용하거나 로드리의 매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아니면 타임슬립을 이용해 이용할수있다.
- 여욱 마켓 해금
박물관에 기증품 60개가 되면 부엉이 미술관을 짓겠다고 말한다. 이 이벤트 다음날 여욱이 섬에 나타나며[26] 말을 걸면 진품 미술품 하나를 구입할 수 있다. 처음에는 498,000벨이라고 하지만 4,980벨로 자동으로 흥정된다. 그 미술품을 기증하면 이틀 뒤 미술관이 완성된다. 미술관이 완성된 날에 여욱이 또 찾아오며 이 시점부터는 여욱 마켓에 들어갈 수 있다.
[1] 캠핑장 주민과 마일 섬(혹은 자연 이사)주민 두 명을 데려오는데 총 3일이 소요된다.[2] 외관은 나중에 거울 아이템을 획득하면 바꿀 수 있다.[3] 너굴은 섬의 과일을 조사하고 있는다고 말한다. 조사하지 말고 따![4] 한글·영문·공백을 포함해 10자까지 정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이름과 똑같이 재수정이 절대 불가하니 신중히 생각할 것.[5] 일본어판의 경우는 しま, じま, とう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6] 캠핑용 침대 외에도 랜턴, 휴대용 라디오가 지급되며 세 가구의 색상은 랜덤으로 결정된다. 초기에 지급된 가구를 너굴 상점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안내소에 콩돌이한테 팔려고 하면 '어... 이건 초기 지급품으로 드렸던...'이라면서 알아본다. 그러나 매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7] 정확히는 스위치 본체 시간이다. 이 때문에 스위치 시간을 변경하면 모동숲 시간도 바뀐다.[8] 너굴이 대출시에 49,800벨이라는 비용을 언급하지만 실제로는 강제로 너굴 마일로 지불하도록 시킨다.대충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란 소리다.[9] 생물 15종류(해산물 제외), 각 종류별 목재와 철광석 30개. 단 1일차에 돌을 캐려면 상점에서 도끼를 사야만 한다. 돌이나 나무가 부족하다면 결국 노가다로 마일을 벌어 여행을 떠나는 수밖에 없다.[10] 콩돌이/밤돌이가 1일차부터 줄무늬 잠수복을 3천벨에 판매하므로 1일차에도 바다를 수영해서 강 건너로 갈 수 있지만, 이 시점에는 삽이 없으므로 나무를 건들거나 잡초를 뽑는 정도의 일만 할 수 있다.[11] 보통 빠르게 기증하려고 부엉의 텐트 앞에 둔다.[12] 곤충의 경우 실수로 놓아주지 않게 주의.[13] 다리 공사 키트 재료는 통나무 말뚝 4개, 점토 4개, 돌 4개.[14] 이 주민 영입 퀘스트는 마일 섬에서 주민 영입을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된다.[15] 이전에 파밍을 충분히 하지 않았으면 가구 제작에 필요한 목재, 철광석, 점토가 부족할 것이고 파밍을 위해 마일 티켓을 사서 마일 섬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16] 혹시 아직 원하는 주민을 전부 영입하지 않았으면 집터와 가구를 전부 설치하기 전에 마일 섬에 가서 데려오는 게 좋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에.[17] "원래 내가 거기로 이사가기로 했던 주민인데 이렇게 만나다니 운명이다".[18] 단, 본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주민은 불러오기가 불가능하다.[19]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은 많이 모금하지 않는다. 필요한 금액은 최소가 10만 벨 가까이 되는데, 일주일을 기다려도 몇백 벨 수준으로 모인다. 강제 솔선수범[20] 이 첫 캠핑장 손님은 느끼함 성격을 지닌 손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인기 주민인 쭈니나 잭슨을 여기서 만날 수도 있다.[21] 동물 주민 8명이 되어야 한다.[22] 캠핑장 주민과 마일 섬(혹은 자연 이사)주민 두 명을 데려오는데 총 3일이 소요된다.[23] 곡은 모두 모여봐요. K.K.가 플레이어를 꿈에서 봤다면서 알아보는 대사도 한다.[24] 아름다운 섬, 아침형 섬, 잠들지 않는 섬, 부유한 섬 조례가 있다.[25] 주민 대표로 플레이 해야만 이 이벤트가 진행된다.[26] 아직은 여욱 마켓에 들어갈 수 없으니 여욱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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