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스(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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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제스.jpg
모제스
소속
우제트 → 세븐 협회, 모제스 사무소
등급
우제트 대표 → 5급 해결사
나이
49세
성별
여성

156cm
취미
눈을 감고 깊게 생각하기, 곰방대 닦기
특기
집중력, 순발력
생일
11월 30일
좋아하는 것
담배, 가만히 생각하는 시간
싫어하는 것
찡찡거리는 것들, 성격 급한 사람들, 소음

1. 개요
2. 성격
3. 행적
4. 능력
4.1. 곰방대
5. 기타



내게는 뒤틀림이 보인다.


1. 개요[편집]


Project Moon의 비정기 소설 뒤틀림 탐정의 주인공. 이름은 모세에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1]

도시에서 유일하게 뒤틀림 현상이 완전히 발현되기 전부터 관측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뒤틀림 탐정'으로 활동하는 해결사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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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하며, 냉혹하다. 자신이 미쳤을지도 모른다고[2] 생각하는 만큼 자기비관적인 성향도 있다.

그렇게 일관적인 성격은 아닌데, 이는 다른 인물들에 대한 평가에서 두드러진다. 처음에는 유리아를 말 많고 싸가지 없는 애송이, 얽히고 싶지 않은 부류로 평가했고 베스파는 모든 행위를 계산적으로 하는 위험한 부류로 평가했지만 어느 정도 어울린 뒤에는 이런 평가는 더 이상 하지 않으며, 심지어 베스파를 마음 속에 정의감이 있는 착한 아이로 평가한다.[3]

트라우마를 떠올리면서 스스로가 위선자임을 인정한다. 뒤틀림 해결을 통해 마약성 진통제처럼 안식을 얻었으나 그것마저도 돈을 받아왔다며 독백하기도 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속마음을 숨기거나 금욕적인 성향이 강하고, 딱히 정신적으로 몰리는 일도 없어 얼핏 보기엔 평면적인 스타일이다.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아 겉으론 냉정하게 보이지만 가까운 사람에겐 너그럽다. 이용하려는 이유가 있었다 해도 금기를 어겨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들었던 유리아를 감싸주었으며 특히 조수인 에즈라는 사무소의 중요한 전투원이긴 하나 모제스가 싫어하는 성격임에도 서로에게 조언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다.[4] 둘의 관계는 모제스의 과거를 통해 밝혀질 듯 하다.


3. 행적[편집]



3.1. 뒤틀림 탐정[편집]


뒤틀림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은 뒤틀림뒤틀림 탐정/에피소드 참고,


3.1.1. 1부[편집]


뒤틀림을 해결하는 해결사 모제스는 조수 에즈라와 함께 뒤틀림을 해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건만 해결할 뿐이지 피해자를 구원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자책하는 묘사가 많다.

어느 날 유리아 공방의 유리아가 조직 사람들을 고용해서 습격하는데, 살아남은 두목을 협박해서[5] 유리아를 찾아간다. 유리아는 모제스가 쓰는 곰방대를 그 어느 공방 장비와는 다른 신비라 명명하며 붉은안개 칼리의 것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신비는 여러개 봤지만 모제스의 것만큼 강렬한 것은 보지 못했다며 곰방대의 해석을 요청한다. 모제스도 곰방대의 출처가 궁금하기도 했고, 공방 매니아 에즈라가 인정할 정도로 유능한 유리아를 조수로 들인다.

이후 서로 티격태격하는 에즈라와 유리아 때문에 피곤한 나날이 계속 됐는데, 전 조수 한희준이 나타난다. 한희준과는 악연으로 맺어진 듯하고 지속적으로 속죄에 관련된 말을 한다. 한희준의 요청대로 몰락한 L사를 대신하려는 회사 태영물산의 뒤틀림을 해결하려다가 위기에 처한다.[6] L사에서 비롯된 특이한 뒤틀림에 에즈라와 유리아가 당했는데, 모제스는 소중한 조수 에즈라를 몸을 바쳐 구한다.

유리아는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그녀의 신비 곰인형에 의식을 전이했다. 에즈라를 구하고 회사의 뒤틀림을 상대하느라 만신창이가 돼서 범인이 L사와 뒤틀림에 관한 정보를 준다는 제안에도 순순히 돌아가려고 했는데, 범인이 디아스와 관련됐다는 소리에 달려들려고 하다가 모제스의 안전을 우선한 에즈라에 의해 기절한다.

에즈라와 이 일로 다소 언쟁을 벌였지만, 현재로서는 큰 의미가 없어서 그만둔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기를 어긴 유리아가 덤터기로 모제스와 에즈라까지 끌어들여서 금기 사냥꾼 베스파 크라브로가 나타난다. 베스파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희준의 약속 장소에 갈 시간까지 시간을 벌어야 해서 전투 사무소 '투귀'를 찾아간다. 투귀의 대표 장뢰는 모제스에게 순순히 의뢰를 받는 대신 딸의 뒤틀림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한다. 의뢰를 받아들인 모제스는 갖은 고생 끝에 장뢰의 딸 페이를 구하지만, 그 순간 베스파가 나타난다. 2급이라 예상했던 모제스의 생각과는 달리 1급 해결사였던 베스파는 순식간에 장뢰를 죽이고 모제스의 오른팔도 앗아간다.[7]

베스파는 유리아가 기록한 영상을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모제스를 데리고 유리아 공방으로 향한다. 이대로 순순히 베스파에게 끌려갈 수 없던 모제스와 유리아는 저항하고, 때마침 에즈라가 상황이 호전된다. 물론 3급 해결사인 에즈라가 와도 베스파를 이기는 것은 무리였지만, 모제스는 정공법이 아닌 베스파를 유리아 공방에 가두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이때 곰방대를 빼앗겼지만 어차피 이 상태로 베스파를 이기기는 힘들어서 2주동안 감금시키기로 결정한다. 이후 정신을 차린 장뢰의 딸 페이와 마무리 계약을 맺는데, 마음은 약할지 언정 심지는 굳은 페이에게 감탄한다. 2주동안 준비를 마친 후 W사의 워프열차에 탑승한 모제스는 10초만에 한희준이 있는 장소로 도착한다.

3.1.2. 2부[편집]


한희준을 통해 디아스와 연락하지만 당연히 한희준도 디아스도 싫은 모제스는 빨리 일 얘기나 하자며 잡담을 넘겨버린다. 그 덕에 바로 일 얘기로 들어가서 한 뒷골목 마을인 떡갈나무 마을의 뒤틀림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떡갈나무 마을은 뒷골목에 만들어졌다고는 믿을 수 없는 평화와 따뜻함이 배어난 마을이였고 이에 에즈라는 좋아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마을 사람들에게는 뒤틀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에즈라는 좋은 거 아니냐고 묻지만 이는 불가능한 상황이며 무언가를 통해 뒤틀림을 떠넘기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예상이 맞아 한달에 한번 하는 마을 축제에서 태영물산때 쓴 것과 유사한 검은 상자를 통해 마을 사람들이 한 명 희생자를 통해 대상에게 모든 뒤틀림을 떠넘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자 희생자가 떨어진 구멍으로 뛰어드는데, 제법 오래 행해진 일인지 안에는 같은 신세의 희생자들이 수두룩했다.

곰방대도 없이 에즈라 혼자 이들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해 하는 수 없이 도박을 하기로 하고 유리아 인형을 이용해 옆에 있던 철문을 통해 유리아의 공방에 연결하고, 그동안 안에 갇혀 있던 베스파를 살기 위해 협력하라는 말로 협박해 임시로 협력하고 지하를 탈출한다. 그 와중에 두 팔이 날아가서 에즈라에게 들어달라고 했더니 나이 50먹고 공주님 안기를 당했다

하지만 지상 또한 그동안 떠넘긴 뒤틀림이 모두 돌아온 여파로 마을 주민들 모두 뒤틀림으로 변이해 날뛰는 지옥도가 펼쳐진 상황. 수명을 쓰는 푸른 숨을 써가며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였다. 하지만 그때 상황을 재고 있기라도 한 듯 우제트 해결사들이 뛰어들어 뒤틀림들을 모두 제압해내는 것을 보고 처음부터 이럴 셈이였다고 절망한다.

반강제로 참석한 디아스의 만찬 자리에선 100인분 가까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에 기가 차서 대체 이건 뭔 낭비냐고 독백하지만 모제스와 디아스는 음식에 손도 안 대고 있음에도 에즈라와 베스파가 둘이서 그 100인분을 모조리 해치우자(...) 마치 흡입하는 거 같다고 생각한다. 디아스에게서 잘린 팔을 대신할 의완을 받고, 파면당한 베스파와 함께 구 L사 둥지 내의 뒤틀림을 생포하는 의뢰를 받는다.[8]

가는 도중에 베스파와 유리아에게 뒤틀림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중간에 흑운회와 마찰이 있었지만 큰 탈은 없이 넘어가 처음 선택은 꿈의 세탁소였고, 거기서 에즈라가 동전 교환기에 손을 대버려 뒤틀림에 휘말릴 뻔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제압해낸다.

하지만 다음 뒤틀림 벼락인간은 도시질병임에도 도시악몽인 웃는 얼굴들의 시체까지 조종하는 등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하는 수 없이 리본의 힘까지 빌어 무리하게 보라색 숨을 써서 제압한 뒤 실신해버린다.

깨어나자 시간은 밤. 하지만 벼락인간은 제압된 후에도 전기를 내뿜는 성질이 있었는지 차에 실었더니 스파크 때문에 차가 뻗어버리고 만다. 게다가 시간은 뒷골목의 밤. 청소부 무리까지 다가오자 다급해진 일행은 아무 집이나 붙잡고 제발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하였고 다행히 문이 열려 그들은 청소부의 파도를 빠져나간다. 그러나 그곳은 엄지의 카포가 거주민을 죽이고 점거한 집이였다.[9]


다행히 베스파가 1급 해결사기에 권위에 복종해야 하는 엄지는 베스파의 얼굴을 보고 큰 행동은 하지 않았고, 베스파가 모제스에게 권위를 이관해준 덕에 별 문제없이 대화하게 되었다. 엄지는 목숨을 지켜준 것에 대한 대가로, 탄환이 필요하지만 탄환을 받기로 한 곳에서 츠바이 협회와 대립하여 문제가 생겼다며 일행에게 탄환을 가져와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그 장소에서는 엄지고 츠바이고 모두 탄환에 맞아 죽은 상황. 의아해하는 모제스 앞에 나타난 건 또다른 뒤틀림인 안개의 사수였다. 안개의 사수는 에즈라는 탄환으로 손쉽게 무력화하지만, 이를 통해 모제스는 안개의 사수는 정신공격 계통임을 간파하고 에즈라 대신 자신이 공격을 받겠다고 한다. 안개의 사수는 이를 받아들여 모제스에게 탄환을 쏘고, 모제스는 과거 우제트 시절의 환각을 보지만 떨쳐낸다.

안개의 사수는 자신의 탄환을 극복한 이는 오랜만이라며 단번에 일행에게 호의적으로 변했고, 사정을 듣자 둥지의 비밀과 저 탄환 중 하나만 주겠다며 은근슬쩍 유혹한다. 하지만 모제스는 당연히 탄환을 고르고 이에 안개의 사수는 투덜거리지만 약속대로 일행을 공격하지 않았다.

탄환만 챙기고 돌아가면 되는 상황, 하지만 츠바이 1과에서 지원이 왔고, 일종의 로봇인 랑과 함께 다니는 에드가라는 이름의 해결사가 일행을 가로막았다. 에드가는 일행을 엄지에게 매수된 해결사로 오해하고 랑과 합체해 덤벼들고, 안개의 사수의 힘을 빌려 에드가를 제압한다.

포박한 에드가가 탄환을 이겨내 살아남자 1급 해결사를 죽여 협회에서 제명되는 일은 피했다며 작게 기뻐하고(...) 에드가와 협상해 편을 바꿔 츠바이에 붙어 엄지를 죽이기로 한다.

에드가의 힘은 1급 해결사 중에서도 최상위권인지 순식긴에 엄지를 제압하고 안개의 사수는 츠바이에 준 뒤 갈길 가려 했으나 그때 의완의 통신 기능이 작동한다. 디아스의 명령으로 안개의 사수는 데려가야 하는 상황. 하지만 에드가는 그 말에 일행을 죽이려 한다.

푸른 숨으로 에드가를 제압하려 하지만 에드가는 푸른 숨까지 버틸 정도로 강했고, 그 와중에 부작용으로 에드가가 가속하여 안개의 사수는 순식간에 사망. 에드가는 모제스의 목을 잡고 들어 죽이려 하지만 모제스는 재빨리 혀를 놀려 안개의 사수도 죽었고 엄지도 죽였으니 싸울 이유는 없다고, 다 죽이면 저 엄지와 다를 게 없다고 주장한다.[10] 에드가는 이에 잠시 고민하다가 모제스를 패대기치고는 니들이 하는 행동을 지켜보겠다고 한 뒤 떠나간다.

디아스는 안개의 사수 확보 실패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 오히려 일행을 더욱 빡치게 절망하게 만들었지만 어쨌거나 의뢰는 의뢰. 별 수 없이 아직 운영중인 숙소를 찾아보고, 뭔 기술이 들어간건지 자력으로 복구된 차를 타고 호텔 라리에르라는 곳을 찾아간다.

다행히 영업중인 호텔이었으나 모제스가 배정받은 방에는 피 냄새가 가득했고 함정이라고 생각한 모제스는 곰방대로 칼을 꺼내지만 안에 있던 혈귀의 힘에 검이 곰방대로 도로 되돌아가버린다. 호텔 라리에르는 돈을 받고 운영하는 호텔로써의 목적 이외에도, 피를 받으며 장기 투숙객들을 보호하는 혈귀들의 둥지이기도 했던 것.

불행 중 다행으로 호텔의 "장로" 혈귀는 의자를 만들어주는 등 비폭력적으로 접근해왔다. 혈귀는 하나하나가 매우 강대한 개체고 이런 혈귀의 둥지에 제발로 들어왔으니만큼 어쩔 수 없이 앉은 모제스에게 장로 혈귀는 혈귀들의 규칙에 대해 설명해주며[11], 러스크라는 자가 그 규칙을 깨고 내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마침 너도 뒤틀림을 모으니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것 아니냐며 그 녀석을 데려갈 것을 반 정도 명령하고 모제스를 내보내고, 복도에서 모제스는 고민에 빠진다.

3.2. Library of Ruina[편집]


본인이 직접 등장하진 않으나[12], '도서관'에 안치된 오스카의 책장에서 언급된다. '8시의 서커스' 바깥에서 서커스 단원들을 쓰러트린 것으로 나오며, 디아스의 의뢰 때문에 뒤틀림을 생포하기 위해 뒤틀림 사고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다.[13] 반대로 보자면 모제스 일행이 나타난 곳에는 반드시 뒤틀림 사건이 일어나기에[14] 여러 인물들에게 경계당하는 모양이다. 이후 시점의 행적은 불명.

3.3. 과거[편집]


난 그 날 동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모제스라는 인간은 우제트의 대장으로써 연기전쟁에 참여했다. - 33화에서

과거, 고아였으나 디아스에게 주워져서 사실상 자매처럼 자랐던 모제스는 디아스만을 맹목적으로 따랐다. 디아스의 직속 해결사 부대 우제트의 대장으로서 디아스가 시키는 일은 전부 해치웠는데, 어느날 디아스의 추천으로 온 2,142번째 우제트 대원 에즈라를 직접 교육시킨다.

실력에 자신있던 애송이였던 에즈라가 공부 따위는 할 필요없다고 불만을 내자, 어수룩하다고 디스한 후 싸움을 벌이는데 고급 시술을 받았다는 에즈라를 농락한다. 어느날 교육받던 에즈라가 우제트의 이상함을 눈치채자 자신들은 디아스만을 따르면 된다고 묵살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부하들에게 조금씩 애착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디아스를 맹목적으로 따르던 모제스는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디아스는 머리가 되기 위해, 디아스의 옆에 처음보는 회색머리와 초록눈을 한 남자선생님을 위해 우제트에게 연기전쟁에 참여하라는 의뢰를 내린다.

이때쯤에는 모제스도 자신들의 존재의의에 의구심을 지니고 있었으며 디아스가 자신을 도구로만 보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한탄한다. R사 제 4무리와 양동작전을 펼치던 모제스는 부하들이 죽지 않게 노력했으나 결국 에즈라와 한희준을 제외한 2142명의 부하들이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끔찍한 무언가를 목격했다는 암시를 준다.

연기전쟁에 참가한 후로 이타심이나 죄책감이 생겨났다고 하며 모제스와 에즈라 모두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한희준은 모종의 사건으로 모제스를 배신하고 디아스의 휘하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소음과 말 많은 사람이 싫어졌다고 한다.[15]

4. 능력[편집]


아직 발현되지 않은 뒤틀림을 볼 수 있는 희귀한 능력을 가지고있다. 물리적으로 나타나기 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형태의 뒤틀림을 가지는데 모제스는 스스로의 경험과 직감으로 관찰한 뒤틀림의 발현 정도까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건을 해결할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관찰력이 뛰어나고 머리도 아주 좋아 처세술을 비롯해[16] 자신의 무기인 곰방대나 주변의 사물과 환경을 활용하는 등 기술이 뛰어나다. 하지만 다재다능과는 거리가 먼데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산술적인 종류의 문제는 잘 풀지 못하며 설탕과 소금을 착각할 정도로 요리 실력도 최악이다. 두 가지 다 모제스가 속마음으로 공인한 사실.

신체능력은 전술했듯 뛰어난 기교가 있으나 몸 자체는 에즈라나 베스파같은 초인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못한다.[17] 과거 우제트 대장이었던 시절에 에즈라를 간단히 제압한 걸 보면[18] 과거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했지만 모종의 사건이나 부상으로 약해졌거나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노쇠했거나 현재보다 어렸던[19] 에즈라가 경험적, 신체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거나 혹은 전부일 수도 있다.

표면적이라고는 하나, 1급 해결사 사무소인 우제트의 대장까지 맡았던 모제스의 무력은 현재 뒤틀림 탐정 시점에서는 너무나 낮게 서술된다. 작중 묘사된 1급 해결사인 베스파와 에드가가 보여준 위용이 그녀에게선 전혀 보이지가 않는 상황.


4.1. 곰방대[편집]


파일:뒤틀림탐정곰방대일러스트.jpg
모제스의 E.G.O로, 곰방대, 혹은 신비로 부른다. 이름처럼 기다란 곰방대의 형상을 띄고 있으며, 본인조차 이를 얻게된 시기도,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물건이다.

4개의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숨결을 뱉어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각 숨결별로 사용 방식은 전반적으로 로보토미의 공격 속성에 대응된다.[20] 숨결을 사용하는 것 의외에도, 평소에는 비어있지만 입에 물기만 하면 연초가 가득 차고 따로 불을 붙일 필요도 없다고 한다. 흡연자 입장에서는 꿈의 물건.

  • 하얀 숨
곰방대에서 하얀 연기를 뿜어낸다.
가장 응용 방식이 다양한 능력인데, 기본적으로 연기를 마신 타인의 머리에 사용자의 의지를 불어넣는다. 비싸지 않은 제품이라곤 하나 특이점 '자물쇠'를 무력화시키거나 몸에 연기를 둘러 Lobotomy Corporation의 시스템인 '트라우마 억제장'처럼 외부의 정신적 충격을 방어하는 사용법도 있다. 평범하게 주변의 시야를 가리는 연막의 용도로도 쓸 수 있다.

  • 붉은 숨
곰방대가 붉게 빛나며 검의 형태로 변화한다. 곰방대의 4가지 형태 중 공격적인 용도가 가장 강하다.
또한 '붉은 점'이라고 하여, 모제스 자신의 안 좋은 기억[21]을 떠올리며 집중을 거듭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붉고 투박한 원기둥의 형태로 변화시킬 수도 있는데, 이 형태는 원기둥에 명중시킨 대상을 공간째로 지워버리는 능력이 있다.[22] 대신 붉은 점은 사용에 있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부담이 크다.[23]

  • 보라색 숨
곰방대가 흐느적거리며 늘어져 보랏빛 가시가 돋아난 채찍의 형태로 변화한다. 속박이나 제압등의 목적으로 주로 쓰인다.
일종의 진화 형태로 사슬로도 변할 수 있는데[24], 사용자의 힘과는 별개로 사슬 주변대상의 움직임을 묶어놓을 수 있다. 묶인 대상이 발버둥칠 수록 조여오지만, 사슬을 조일수록 모제스에게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사용 후에도 상당한 두통이 남는 듯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붉은 숨의 '붉은 점'과 비슷하게 얇고 날카로운 바늘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다. 이때 모제스 자신의 안 좋은 기억[25] 을 더듬으며 자신을 몰아붙여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죄책감, 스스로에 대한 모멸감, 혐오, 짜증과 분노 등을 쥐어짜 내면 이것이 실이 되어 바늘이 된 곰방대와 모제스의 심장에 연결된다. 이때 바늘을 대상에게 찌르면 그 바늘을 타고 실이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는데,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물리적으로 접촉이 되어있지 않아도 실이 전파된다.[26] 이 실들은 실이 전파된 모든 대상을 멈추며, 사슬 형태 이상으로 모제스에게 엄청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준다. 이 실들은 모제스의 심장에서 나온 모제스의 감정이므로, 사용 후에도 실이 뻗어나간 만큼 또 기억과 고통을 곱씹으며 다시 심장 안으로 거둬들여야 한다. 여러모로 효과가 엄청난 만큼 대가도 엄청난 셈.

  • 푸른 숨
곰방대에서 투명한 인회석 빛깔의 청록색 가루를 뿜어낸다.
작중에서는 죽음의 연기, 정지의 연기 등으로 서술되며, 살아있는 것에 이 가루가 붙으면 움직임이 점차 느려지다가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정지하게 된다. 효과는 뒤틀림 수십 체를 정지시킬 정도로 매우 강하며, 모제스 본인도 푸른 숨을 다수의 적을 정지시킬 때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다만 효과가 강력한 만큼 여러 단점이 있는데,
  1. 사용의 반동으로 모제스의 수명이 줄어든다.[27]
2. 푸른 숨의 정지 능력을 극복하면, 가루가 억지로 고정한 시간이 풀려난 반동 때문인지 정지한 시간만큼 대상의 시간에 가속이 붙는다. 대상이 물리적으로든 기술적으로든 푸른 숨을 극복할 정도로 강하다면, 오히려 적을 버프해주는 셈이다.[28]

  • 리본
유리아가 만들어준 것들로, 곰방대에 특정 이미지의 리본을 묶은 뒤 곰방대를 쓰면 해당 이미지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신비를 치장하여 강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래는 리본의 색이나 느낌과 그 리본을 달았을 때 어떤 숨을 쓰는지, 그 능력이나 형태가 어떠한지 적었다.
  • 붉은 리본
붉은 숨으로 사용했다. 곰방대의 머리에서 불타는 새들이 피어나 목표에 돌진하여 태운다. 사용 후 몸이 급속도로 차가워지고, 자신 안의 온기가 빠져나가는 기분이라고 한다.
  • 무언가 감싸는 듯한 느낌의 리본(보라색)
보라색 숨으로 사용했다. 곰방대에서 피어난 검은 연기가 대상을 감싸 고정하고, 대상이 발하는 정신오염을 억제한다.
  • 휘감는 리본(주황색)
하얀색 숨으로 사용했다. 하얀색 숨의 흰 연기를 타인에게도 휘감아 보호해 주거나 무기에 스여들게 해 정신적 대미지를 가할 수 있게 한다.
  • 꿰뚫는 리본(보라색)
보라색 숨으로 사용했다. 곰방대가 화승총의 형태가 되어 탄환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반동은 상당한지 모제스가 한손으로 쏘자 팔이 거의 나가버렸다.

5. 기타[편집]


  • 곰방대를 다룰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다른 신비 / E.G.O 웨폰 사용자는 그런 묘사가 없는걸 봐선 모제스의 내면에 자리잡은 트라우마가 너무 강하기 때문인듯 하다. 끝없이 과거를 마주하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은근히 회피하려 하는 태도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9]

라오루에서 E.G.O.를 발현했으나 결국 정신이 붕괴해서 뒤틀림을 발현한 케이스가 나와서 모제스 또한 마냥 안심할 순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그 당사자는 심신 양면으로 크게 지쳐있었고 어제의 약속의 개입도 있었던 것에 비해 모제스는 믿을 수 있는 조수들도 있고 정신적인 공격을 견디는데 능한 만큼 상황이 훨씬 낫다.

  • 붉은안개와 두어 번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 Limbus Company의 주연 세력인 림버스 컴퍼니 사에 뒤틀림 전담 부서인 LCD 부서가 존재한다는 것이 언급되는데 이 부서 자문 해결사가 모제스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 반면 모제스와 대립하는 '디아스'의 이름은 오지만디아스에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2] 35화에서 독백하길 사소한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과대망상을 하며 잔혹한 일에는 누구보다 무던하다고 생각한다.[3] 하지만 이런 평가에 나름 이유가 있는데, 유리아와 베스파는 처음부터 모제스를 죽이거나 그에 준하는 해를 가하려 했으며 그런 첫인상으로 내린 평가였으니 좋을리가 없다. 유리아는 첫 대면 당시 모제스보단 모제스의 곰방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14구의 금기를 어긴데다가 아끼는 조수인 에즈라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서로 마찰을 빚었다.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며 모제스를 쫓아왔던 베스파의 첫인상은 인간이라기보단 터미네이터에 가까웠으니 납득하지 못할 평가는 아니다.[4] 덜렁대는 에즈라의 성격상 업무 도중 불평을 늘어놓거나 이상한 말을 해서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무시하거나 한마디 하거나 가볍게 쥐어박는 선에서 끝낼 뿐 에즈라의 무력으로도 안되는 일이 발생하면 모제스가 해결해준다.[5] 머릿속에 특수한 시술 때문에 발설을 못했지만 가볍게 푸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에즈라를 시켜 고문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6] 여기서 지인이었던 아메 사무소의 카오루가 한발 먼저 이 의뢰를 받아들였다가 죽었다는 것이 밝혀진다.[7] 물론 장뢰도 그냥 당한것은 아니고, 꽤 많은 합을 주고받으며 격전을 벌였지만 2급 해결사와 1급 해결사의 격차는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벌어주진 못했다. 장뢰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에 모제스에게 딸을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8] 도시에서 단 하나뿐인 의완이라고 하며, 엄청난 부호인 디아스의 기준에서도 많은 돈이 들어갔다고 하는 미친 물건이다. 그러나 초월적인 내구도와, 착용자의 위치를 어디던간에 알아낼 수 있다는 기술을 제외하면 전투 능력은 없는 족쇄의 역할에 가까운 의완.[9] 어찌나 절박했던지 모제스는 거주구역을 부수고 들어갈 생각까지 했는데, 이는 도시의 금기로 절대적인 무력이라 불리는 발톱의 표적이 되는 행위다! 이때 엄지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면 청소부들에게 죽었거나, 추적해온 발톱에게 찢겨 죽었을 절망적인 상황.[10] 츠바이 협회는 도시에 얼마 안 남은 "정의"이기에 가능한 주장이였다. 에드가도 감정으로는 죽이려고 했지만 이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11] 혈귀는 뒤틀림이지만 현실의 흡혈귀의 클리셰처럼 밤에 숨어 살기 위해 조직을 구성했고, 이에 둥지별로 24명의 장로를 정하고 나머지는 장로의 명에 따르며 가끔 튀어나오는 돌출 대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화로이 둥지나 뒷골목에서 공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빛이 쏘아져 나온 뒤 혈귀 혹은 혈귀와 유사하게 뒤틀리는 자들이 이런 규칙을 깨려 한다고 한다.[12] 뒤틀림 포획 의뢰를 받을 당시 아직 도시전설급이던 도서관을 리스트에서 보고선 낌새가 좋지 않다며 제외시켰다. 에즈라와 둘이서만 다닌 시점이라면 몰라도 모제스가 L사에 도착한 시점에서는 1급 해결사 베스파까지 붙어있었으니 앤젤라 입장에서는 그녀가 오지 않은 것이 행운이었다. 물론 엄지라는 전례를 생각해보면 이 시점에서는 모제스가 도서관에 가려고 해도 초대장을 얻어낼 가능성은 없다. 반대로 1급 해결사가 소속된 사무소에게 초대장이 보내질 정도로 도서관이 성장한 후 도서관으로 향했다면 모제스 일행의 운명은...[13] 이 시점이 도서관이 도시질병급일 때 일어난 사건으로, 뒤틀림 탐정 1부보다 약간 후반부의 사건이다. 후일 뒤틀림 탐정이 게임으로 정식출시되면 이 시점이 나올 확률이 제법 있다.[14] 사실은 뒤틀림이 있는 곳에 모제스 일행이 나타나는 거지만 그걸 그들이 알 리가 없으니.[15] 자신을 원망하는 목소리 같으며, 전쟁의 소리와 같아서 마음에 피가 흐르기 때문이라고 한다.[16] 다만 돈에 관련된 협상만큼은 에즈라가 더 잘하기 때문에 모제스도 의뢰비에 관한 부분은 항상 에즈라에게 맡겨둔다.[17] 유리아가 에즈라를 위해 만든 특수한 건틀릿을 단 한번만 내질렀을 뿐인데 팔이 출력을 버티지 못하고 터져나갔다. 게다가 건틀릿을 낀 손에 강력한 의수까지 착용한 상태였는데, 그렇다면 모제스의 본래 힘은 기계보다 약하다는 것이 된다. 현실이라면 인간이 기계보다 약한 게 당연하지만 이 세계관에서 한가닥하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해선 그렇지 않다.[18] 처음엔 힘만 믿고 돌진하던 에즈라를 기술을 이용해 적은 힘만으로 제압한 듯 했지만 곧이어 그녀의 주먹을 잡고 부러뜨리며 힘 또한 월등하다는걸 증명했다.[19] 나이에 비해 덩치가 크다고 묘사되고 시기상으로도 연기전쟁 이전이니 최소 10년 이상의 과거이며 에즈라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10대 정도이다.[20] 하얀 숨은 W, 붉은 숨은 R, 보라색 숨은 B, 푸른 숨은 P에 대응된다.[21] 뒤틀림 탐정 9화, "내 일생의 모든 잔인한 과거들이 소용돌이친다. 떠올리기 싫은 폭력의 기억들. 피. 상처. 시체. 고통. 전쟁. 살육."[22] 뒤틀림 탐정 9화, '거인의 몸에는 구멍이 뚫렸다. 그 구멍은 물리력에 의한 것이지만, 외부에서도 내부에서도 생겨난 것이 아닐 터다. 그저 그곳에 존재하던 것이 사라졌다.'[23] 9화에서 온전한 상태로 거인에게 단 한번 사용한 것 만으로도 눈이 충혈되고 피를 토해냈으며, 여기에 더해 정신이 파괴적인 충동에 가득 찼다는 묘사가 있다.[24] 작중에서는 '진한 보라색 숨'이라고 서술된다.[25] 뒤틀림 탐정 33화, "내게 부여된 무거운 죄의식. 심장을 옥죄고 내 정신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보랏빛 기억"[26] 작중에서는 번개 인간의 조종을 받던 시체 중 하나의 팔 바늘을 꽂았지만, 그 효과는 조종당하던 모든 시체(및 그 조각)와 본체인 번개 인간에게까지 나타났다.[27] 이 단점 때문에 에즈라는 모제스가 이 숨을 쓰는 걸 매우 싫어한다.[28] 작중에서는 1급 해결사인 에드가가 극복하였으며, 이후 같은 1급 해결사인 베스파조차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안개의 사수의 머리를 터트렸다. 소리가 행동 뒤에 뒤따라 왔다는 묘사는 덤.[29] 아마 초기의 필립과 샤오처럼 불완전한 E.G.O.로 추측된다. 필립이라면 몰라도 샤오의 경우에는 염룡을 불러내면서도 고통스럽다는 기색이 하나도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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