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오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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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세스 산지 창안 징지.jpg

스자좡 공푸 No. 20
모지스 오그부
Moses Ogbu

본명
모지스 오워이초 오그부
Moses Owoicho Ogbu
K리그 등록명
모세스
출생
1991년 2월 7일 (33세)
나이지리아 오소그보
국적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display: none; display: 나이지리아"
행정구
]]
| [[스웨덴|

스웨덴
display: none; display: 스웨덴"
행정구
]]

신체
185cm, 체중 75kg
포지션
중앙 공격수
소속
선수
기모 IF (2009)
IK 시리우스 (2010~2015)
옌셰핑스 섀드라 (2016)
IK 시리우스 (2016 / 임대)
IK 시리우스 (2017~2019)
알 아인 사우디 FC (2019)
그림즈비 타운 FC (2019~2020)
미얄비 AIF (2020)
우한 싼전 (2021)
포항 스틸러스 (2022)
산지 창안 징지 (2022~2023)
스자좡 공푸 (2023~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2.3. 산지 창안 징지
2.4. 스자좡 공푸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나이지리아스웨덴 국적을 지닌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2009년 18살의 나이로 스웨덴 명문 유르고덴스 IF의 입단테스트를 받으러 갔으나 입단에는 실패하고 스웨덴 5부리그 팀인 기모 IF에 입단했다.반년간 11경기 2골을 기록한 뒤 다시 IK 시리우스 팀의 입단 테스트를 받으러 갔고, 이번에는 입단에 성공해 스웨덴 3부리그인 디비지온 1에 데뷔한다. IK 시리우스에서 무려 6시즌간 활약하며 129경기 40골을 기록했으며 2013년 팀의 수페레탄 승격도 이끌며 팀의 에이스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끝내 시리우스에서 1부리그인 알스벤스칸 승격은 이루지 못했다.

2016년 알스벤스칸 승격팀인 옌셰핑에 입단하며 스웨덴 진출 7년만에 처음 1부리그를 밟는다. 하지만 12경기 무득점에 그치며 수준차를 실감해야 했고, 시즌 후반기 친정팀인 IK 시리우스에 임대되어 14경기 3골을 넣었다. 다행히 시리우스에서의 활약으로 팀을 알스벤스칸 승격으로 이끌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 활약상 덕분에 그는 다시 시리우스로 완전이적해 팀에 잔류한다. 같은 알스벤스칸이었지만 시리우스에서의 오그부는 충분히 위협적인 공격수가 되었고, 옌셰핑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2시즌간 43경기 19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2019년 시리우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 그는 사우디 2부리그 클럽인 알 아인 사우디 FC에 입단해 8경기 3골을 기록했다. 반년간의 단기계약이 만료된 뒤 이번에는 잉글랜드로 넘어가 EFL 리그 2 팀인 그림즈비 타운 FC와 1년 계약을 맺었고, 당시 팀 감독인 이안 홀로웨이가 대단한 재능을 얻었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 기대를 받고 입단했다. 그러나 여기서 20경기 2골에 그쳤고, 시즌 중반 COVID-19의 팬데믹 상황때문에 리그가 중단되며 그는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갔다.

파일:2021오그부.webp

2020년 3월 스웨덴 알스벤스칸의 미얄비 AIF와 계약하며 스웨덴 무대로 컴백했고, 이전보다도 더 좋은 모습으로 24경기 15골을 넣어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는 대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에 다시 아시아에서 여러 오퍼가 들어왔고, 2021년 중국 갑급 리그의 우한 싼전[1]에 입단했다. 팀의 주포로 활약했고, 리그 후반기에 팀에 입단한 말컹과 위협적인 투톱을 형성해 31경기 18골로 팀의 리그 우승과 중국 슈퍼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오그부는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승격을 이끌었지만 오그부는 팀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FA 상태에서 팀을 찾고 있다.


2.2. 포항 스틸러스[편집]


2022년 2월 K리그1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월 14일, 포항 팬페이지 강철전사에 이미 포항 유니폼을 입고 사인 중인 오그부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포항 입단 절차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 오피셜은 2월 16일에 나왔다.


2.2.1. 2022 시즌[편집]


IK 시리우스와 미얄비 AIF에서 달던 본인의 출생년도를 딴 등번호 90번을 배정받았다.

3월 27일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6R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원정경기에서 후반전 77분 고영준하고 교체투입하면서 K리그1 데뷔전을 가졌다. 그러나 데뷔전 상대가 리그 선두 울산이라 그런지,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쳤다.

5월 29일 15R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45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신진호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잘라 먹는 해딩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본인의 K리그1 데뷔골에 성공했다. 득점 직후 덤블링을 하는 멋진 세리머니도 보여줬다.

8월 31일 트랜스퍼마켓 피셜로 중국리그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자유계약으로 이적했으며 조만간 포항쪽에서도 오피셜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2.3. 산지 창안 징지[편집]


2022년 9월 1일, 산시 창안이 자유계약으로 오그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그리고 당일 포항은 오그부하고 상호간 계약해지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4. 스자좡 공푸[편집]


2023년 4월 7일, 스자좡 공푸로 이적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다부진 체격을 가진 선수로, 전형적인 타겟형 공격수가 아닌 빠른 발을 이용해 쇄도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지만 왼발도 아주 못쓰는 선수는 아니며, 후방에서 롱 패스가 들어오면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면서 단독 찬스를 만드는데 능한 유형이다. 우한에서의 모습을 보면 주로 전방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잘라들어가는 움직임을 많이 구사했고, 이는 말컹이 후반기 영입되어 파트너로 나서며 더더욱 극대화되었다. 전반기 아데미우송과의 호흡도 좋았다.

우려되는 점은 중국 갑급 리그와 K리그1과의 수비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이다. 중국 2부리그의 엉성한 수비에서는 스피드가 잘 먹혔을지 모르나, 신체적으로 빠르고 단단한 선수들이 많은 K리그에서 이 장점이 그대로 발현될 지는 미지수다.


4. 여담[편집]


  • 태생이 나이지리아인 선수지만, 어린 나이부터 스웨덴에 오래 거주해 스웨덴 국적도 취득한 이중국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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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한 FC와는 다른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