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바 타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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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동생과의 관계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umaru-ani.me/chara06_img.png

192cm
생일
8월 5일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B형
통칭
봄바
싫어하는 것
귀찮은 것
좋아하는 것
여동생
취미
파칭코
보물
마권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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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모토바 타케시(本場 猛)인데, 작중에선 모토바의 한자표기 本場에서 本만 음독한 별명인 봄바(ぼんば)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보안 시스템 업체 『다이아몬드 서비스』 시스템 서포트부 사원으로, 도마 타이헤이 & 타치바나 알렉스 & 콘고 카나우의 직장 동료. 특히 타이헤이와 카나우와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이자 오랜 친구이다. 192cm의 큰 키와 아프로 헤어 +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

첫등장 당시엔 타이헤이의 직장 동료라는 점을 제외하면 비중이 별로 없었는데, 과거편에서 고등학교 동창이라는게 확인되며 주요 조역으로 격상되었다. 그리고 모토바 키리에가 등장했을 때 모토바(本場)의 모토(本)을 '본'으로 읽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족관계가 아닌가 하는 설이 나왔으며, 34화에서 친오빠임이 드러났다. 취향이 동생과 비슷한 듯, 우마루(=코마루)의 자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상처가 나았다. 우마루가 입고 있는 후드를 보고 그녀를 너구리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물론 이 후드는 햄스터이다. 132화에서는 아예 진짜 너구리 후드를 사줬다.

참고로 '봄바'는 러시아어폭탄(бомба)이라는 뜻인데, 그의 폭탄머리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해 작가가 일부러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영어 단어인 bomber(봄버)에서도 따온 것으로 볼 수 있다.[2][3]

우마루 일행이 에노시마로 놀러 갈 때 셔틀로 함께 동행하는데 외부용 우마루를 못알아본건 그렇다치고 자신의 동생인 키리에조차 알아보지 못해 독자들 사이에서 "안면인식장애가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는 키리에가 오빠를 보고 필사적으로 자신을 숨긴 탓이 컸다..[4] 다만 이후에 키리에가 왜 여동생이라는 것을 눈치 못챘냐면서 극딜하고 거기에 봄바가 빈사상태가 된 것을 보아 그냥 얘가 바보였기 때문으로 결론지어졌다. 거기다 봄바는 에비나 나나에 홀딱 반해있었다. 이로 인해 82회에서는 에비나에게 관심을 보이자 우마루는 설마 봄바가 에비나의 슴가때문에 반한건가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인 말로는 사실 에비나가 동생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을까 싶어서... 밑은 원문이다.

봄바: 어이~타누키치.
코마루:응? 왜그래?
봄바:에비나쨩을 만나고 싶은데 자주 놀러오지 않는거야?
코마루:(...설마)...어째서 에비나쨩을?
봄바:오옷,들어주는거냐 타누키치!
에비나쨩은 엄청 상냥하잖아?
코마루:응...
봄바:그 애라면...내 동생의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코마루:!
봄바:내 동생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그다지 친구가 없는거 같거든,
에비나짱은 그런거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잖아?
코마루:....응 봄바도 좋은 녀석이네.
봄바:어!? 정말로!? 어디가!?

에노시마에 갔다 온 후, 우연히 욕실에서 키리에가 썼던 밀짚모자를 보고나서야 함께 있었던 소녀가 자기 동생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즉시 목욕 끝내고 나온 동생의 알몸을 보는 바람에 구타당한다.(...) 상황이 단순히 씻고 나왔는데 마주쳐서 알몸을 본게 아니라, 탈의실에서 키리에가 벗어놓은 웃옷을 집어들고 있었다. 복장을 통해 아까 그 소녀와 키리에가 동일인물인지를 확인하려고 했던 거였을 뿐이었으나, 누가 봐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모습.

단행본의 82회 끝난 이후 페이지에 따르면 고등학교에선 시험 점수가 매번 15점이 나왔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15점 골렘이라 불렸다. 어떻게 다이아몬드 서비스에 입사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5][6] 거기다 심심하면 땡땡이를 쳐서 카나우 과장의 혈압을 올리는 중.

141화에선 우마루, 실핀과 게임친구가 된다, 실핀과는 알렉스 덕분에 이미 안면이 트인 상태. 닉네임은 평소 우마루가 자신을 봄바라고 부르는걸 생각해 BOM. 안면인식장애를 초월해 UMR로 변장중이던 우마루를 남자라고 착각한다.(...)[7] 이후 UMR과 실핀이랑 놀때는 건프라용 고글을 끼고 나온다. UMR이 마스크를 끼고있는건 실핀과 사귀는것을 숨기기위한걸로 생각한다.

학생 시절엔 동생과 달리 운동신경이 좋지않아서 남들과 어울리지못하는걸 타이헤이가 같이 놀자 권유하는것으로 친구가 되었다. 회사도 그냥 타이헤이 따라 입사한 것.

176화에서 휴일에 출근하게 되자 놀이터에서 땡땡이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UMR와 실핀과 놀다가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회사를 때려친다...
그리고 타이헤이에게 명함을 받아 슈에이사 편집부에 입사한다. 그리고 동생의 편집인인 아쿠타카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사랑에 빠진다

195화에서 보면 편집부에 취직 성공한듯. 휴가도 없고 급료는 적고 그러나 편하다고 한다

209화에서 카나우의 말에 의하면 봄바가 그만두고 회사가 큰일났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그만두어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했다는 가설을 세워 볼 수도 있지만 나름 대기업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사직하는 직원을 후임 구할 겨를 없이 사직서 수리 해줬단 거부터가 살짝 미묘하다. 게다가 인원 한명때문에 부처가 난리가 났다는걸 보면 봄바가 의외로 유능한 직원이었던게 아니면 말이 안된다.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작가가 모르는듯

여담으로 타이헤이알렉스카나우같은 주변인물들과 비교했을 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평범한 인물상이다. 평범하게 게임, 술, 여자를 좋아하고 남매관계도 지극히 평범한 편.집에서 빤스에 난닝구만 입고다니는것도 보통 남자들이랑 똑같다.

다 제쳐두더라도 3년간 최우수 표창을 놓치지 않았던 타이헤이와 같은 회사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다른의미로 엄청난 능력자가 아닐까?? 작가가 회사 생활 자체를 몰라서 바보인데 명문고 - 대기업 인재라는 모순된 인물상이 된걸로 추정된다.

2. 동생과의 관계[편집]


이쪽도 기본적인 캐릭터성이 바보라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타이헤이 못지 않게 좋은 오빠로 동생을 지극히 여기는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드러난다, 에비나가 키리에와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 해서 관심을 보인다거나 우마루와 친구라는걸 알자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다고 기뻐해주는등 주로 사교관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는듯 하다.

PS Vita로 발매된 게임판에서 나온 바로는 키리에가 아직 어릴때 키리에를 위해 웃고 있으면 자연히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내용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이게 키리에가 그림책 작가를 목표로 하게된 계기.[8]

같은 게임에서 나온 대사로 키리에의 억지로 웃는 모습은 호러(...)지만 진심으로 웃는 모습은 누구보다 예쁘다고.

그러나 봄바가 눈치가 더럽게 없고 단순무식한 바보 캐릭터라 여동생을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그러다보니 뻘짓을 일삼고 안그래도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여동생은 그걸 폭력으로 진압해버리는등 여동생과의 관계는 좋지 않다.

이후 연재가 진행되면서 타이헤이와 우마루의 노력 덕분인지 사이가 상당히 호전된 상태. 아무 대화도 없던 이전과 달리 평범하게 대화하는정도까지는 되는듯. 이제는 오히려 봄바쪽에서 거리감을 느끼는지 홋카이도에서 키리에와 단둘이 카운터에 앉게 되었을 때 상당히 불편해한다. 그 이외의 부분에 대해선 모토바 키리에 문서를 참조.

3. 기타[편집]


TV판 7화에서 검은색→정장에 신으면 마이클 잭슨이 아닌 이상 아저씨가 되어버리는흰색→검은색으로 양말 색깔이 바뀌는 작붕이 있다. 옆에 있던 타이헤이는 계속 촌스런 흰색 이 작붕은 BD 4권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우마루에게 수렵당하고 "봄바의 아프로"를 갈무리당한다.

과거 사진을 찍는 것을 취미로 했었으며, 여기에서 타이헤이의 학창 시절 사진도 발견된다.

운전 실력은 도마 타이헤이보다 월등히 높으며, TVA 12화에서 나온 자가용이 토요타의 미니밴 노아다. 색상은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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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단행본 4권 특별편에서 딱 한 번 다뤄질 정도.[2] 봄버(Bomber)는 일본어로 ボンバー이고 봄바는 ぼんば로 조금 다르다.(장음인ー가 빠져있다는 것외엔 발음이 같다.)[3] 그런데 Bomber의 정식 발음은 b가 묵음이라 보머가 된다.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주로 '봄버' 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4] 키리에의 말을 들어보면, 딱히 숨기지 않았어도 바보라서 알아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아마 동생이 거기에 있을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할 것이기 때문인듯 하며, 얼굴을 직접 마주보면 알아보겠지만, 타인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애 얼굴을 빤히 바라보지는 않을테니 말이다.[5] 그나마 알렉스는 특별 채용으로 취직했단 묘사가 나온다.[6] 그런데 원작 기준 타이헤이와 봄바가 다녔던 학교는 우마루와 같은 학교로 추정되는데, 이 학교는 명문이라 언급된다. 현실에서 명문 학교 하위권 학생들이 일반 학교의 중상위권 이상가는 경우도 많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7] 우마루도 등장인물중에서는 거유에 속하기 때문에 절대로 남자라고 생각할수 없는 수준인데 이정도인걸로 보아 인식에 정말로 문제가 있던지 시력에 문제가 있던지 둘다인지 일것같다[8] 원작에서는 나온 적없는 게임판만의 설정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원작자가 스토리를 감수한 게임으로 원작에서도 비슷한 설정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