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우치 나루카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이며 머리카락 색깔은 옅은 보라색. 신기한 머리 모양과 멍한 표정 때문에 쿨한 캐릭터가 아닌가 했으나, 첫 등장 이후로 계속 눈이 커지고 얼굴도 동굴동굴해지면서 울먹이는 표정이 정착되고 있다. M케다 현재는 완전히 귀염상이 된 상태.

외모 때문에 포켓몬 드립이 흥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관련 드립들을 보면 대부분 포켓몬. 공교롭게도 포켓몬인 가디안의 머리모양이 이 캐릭터의 헤어스타일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거창한 포장을 받고 신비스럽게 등장해서, 귀요미하게 우물대는 모습만 나오는 캐릭터. 그런데 사키 팬들에게서는 귀엽다는 반응이 폭발(…). 실루엣의 첫 등장에서 나타난 위압스런 모습과 본편의 귀여운 모습 사이에 갭이 심해서 이상하게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본편에서 등장하진 않고, 2회전 종료 후에 실루엣으로 나왔다. 이때 독특한 포켓몬 머리 모양 때문에 팬들에게서 살짝 위압감을 받으며 무언가 대단한 캐릭터가 아닌가, 혹은 우스잔의 마스코트처럼 추측되는 등의 일화가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

준결승 선봉전, 마침내 최초로 등장한 우스잔 캐릭터지만 카타오카 유키에게 5800점 직격당하고 쯔모로 1100점을 잃었다. 결과적으로 현재 -6900점(93100). 유키의 "주사위를 던지게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듣고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는 계속 눈물 나는 싸움이 이어진다. 109局에서도 유키의 리치때 사토하가 5만 치 해서 일발을 지워서 오야의 현물을 버리다가 3500을 쏘여버렸다.
전반 동3국 시점에서, 그야 말로 봉[2]잡힌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회전에서 죽 쒔던 우에시게 스즈가 3회전부터 폭발하는 바람에 혼자 이케다 상태(…). 하지만 불쌍한 모습이 귀여워서 인기는 올라갔다.
덧붙여 사토하를 보며 "츠지가이토 씨도 공세로 나온 거야?"라는 대사를 하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회전에서 얼마나 시달린 건가(…). 그러다가, 112局에서 츠지가이토의 어시스트로 첫 화료에 성공한다. 12600점. 일기통관 도라4.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인 것은 마찬가지. 이때 모습이 왠지 일진(츠지)한테 도움 받는 빵셔틀 분위기가...

일진느님의 후견으로 유일한 활약
결국, 꼴찌로 선봉전을 마감. 점수는 46700(-53300)점으로, 아치가편의 하나다 키라메(-51800)를 밀어내고, 훌륭하게도 본 대회 최고 전범의 자리를 꿰어찼다[3]. 그야말로 전국 레벨의 이케다.... 다만 만약에 우스잔이 결승 진출을 한다면 만회할 기회가...생기진 않겠지(상대는 그 대마왕이다)

대기실로 귀환해서, 히모리 치카코에게 뒤에서 안김을 당했다. 치카코에게서 2회전보다도 힘들어 질 것 같지만 힘내겠다는 언급을 받았다. 다들 천사다 그 밖에 3학년 시시하라 사와야가 마야 유키코에게 엄청 야한 개조교복을 입히려는 모습을 보고 조금 무섭겠네요라는 언급을 남긴다.

동1국에서 더블 리치로 화료, 히메마츠에 일격을 날린다. 온죠지는 이것을 예지로 알고 있었고, 이 미래를 비틀기 위한 개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에시게의 폭발과 토키의 미래예지, 그리고 그걸 이용하고 협력하여 점수를 따내는 하나다 키라메 사이에 낑겨 이후 득점을 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선봉전은 83800(-16200)의 꼴지로 마무리. 크게 잃었지만 준결승의 -53300의 위광에 가려 그렇게 많이 잃은 것 같지 않다. 대기실로 돌아와서 팀메이트들에게 사과하지만 준결승보다 잘 했으니 괜찮다는 말을 듣는다. 후에 우스잔이 부장전 관련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