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토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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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한국 출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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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양
3. 상세



1. 개요[편집]


모토로라MILESTONEDROID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2009년 11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2010년 7월 8일에 모토쿼티로 정식 발매명을 변경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었다.


2. 사양[편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
TI OMAP 3430 SoC. ARM Cortex-A8 550 MHz → 600 MHz[1] CPU, PowerVR SGX530 GPU
메모리
256 MB LPDDR1 SDRAM, 512 M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3.7인치 FWVGA(480 x 854)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네트워크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A
근접통신
Wi-Fi 802.11b/g, 블루투스 2.1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AF 및 듀얼 LED 플래시
배터리
Li-lon 1390 mAh / 142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 (Eclair) → 2.2 (Froyo)
규격
60 x 115.8 x 13.7 mm, 170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 탑재


3. 상세[편집]


모토로라가 'MILESTONE'이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고 동시에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전용 브랜드인 버라이즌 드로이드 소속의 스마트폰인 'DROID'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안정적인 소프트웨어와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 그리고 중저가형 스마트폰이라는 이점 덕분에 미국 내에서 상당히 높은 인기를 얻었고, 미국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대량으로 보급시킨 위대한 개척자라 할 수 있다. 즉, 삼성 갤럭시 시리즈도 나오기 이전의 상황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된 사실상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 봐도 무방하다. 출시 당시, '아이폰 킬러'라고 불리며 유력한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대항마로 부각되었고 실제로 iPhone의 판매량을 일시적으로 뛰어넘기도 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아이폰 시리즈와 시장을 나눠먹으며 블랙베리를 끝장내는 신호탄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꽤 무거운 기기이다. 2011년 3월 기준, 엑스페리아 X1보다 무거운 스마트폰으로, 다른 기기와 비교할 때 20 g에서 30 g의 무게 차이를 느끼게 해줄 정도로 묵직하고 벽돌같은 느낌을 준다.

한국 시장에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었는데, 한국 시장에 최초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뻔 했으나, 모토로이가 먼저 출시되면서 해당 타이틀은 얻지 못했다. 결국, 몹시 뒤늦게 2010년 6월 30일에 '모토쿼티'(MOTO QWERTY)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한국 시장 출시가 발표되었다. 기기 자체는 히트 모델이긴 했으나, 이미 단물이 빠질대로 빠진 상황에서 출시된지라 뒷북 출시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하드웨어 사양은 이미 출시되었던 모토로이와 비슷했고, 시기 상 경쟁을 펼쳐야할 기기는 삼성전자갤럭시 S였고,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를 포인트로 잡더라도 이미 LG전자옵티머스 Q가 선점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판매량은 많이 저조했다. 이러한 상황 덕분인지 모토로이 단종 이후 모토글램과 함께 버스폰의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2010년 9월 초부터 24개월 약정 조건으로 공짜폰이 되어버렸다.

지속적인 가격 하락과 좋은 조건으로 물량이 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호응을 받지 못했다. 이는 슬라이드 물리 쿼티 키패드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고, 이미 모토로이로 홍역을 겪었던 256 MB라는 적은 RAM 용량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모토글램역시 비슷한 처지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모토글램으로 시선을 빼앗긴 것도 한 몫했다. 다만, 모토글램의 물량이 고갈된 시기인 2011년 3월 이후부터는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초창기 모토로라 특유의 소프트웨어 관리 덕에 부트로더를 덮어씌울 수 있어서 글로벌 모델의 커스텀 롬을 한국 내수용에 설치하는 것이 자유롭다. 특히,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2011년 3월 중순에 실시되면서 그 전에 이미 공개된 글로벌 모델의 펌웨어를 설치하는 경우도 존재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의 최적화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커스텀 롬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넘어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도 존재한다.

또한, TI OMAP 시리즈를 사용한 덕에 CPU 오버클럭 수율이 좋다. 아예 오버클럭은 필수로 여겨지는 분위기로 기본적으로 800 MHz에서 900 MHz 선으로 오버클럭을 올려주고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이상부터는 1 GHz까지 올려주는 것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권장되고 있다.

마일스톤 시리즈의 종특 답게 기기 수리가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디스플레이 하나 교체하는데 내부 부품을 완전히 다 뜯어내야한다 또한, 나사도 양면테이프로 붙여놓은 패널 밑에 숨어있다. 이 경우, 스피커 쪽의 그릴을 들어내야 하는데, 이게 얇은 금속 조각이라 구부러지면 복구가 어려운 소모품이다. 더 웃긴 것은 디스플레이를 들어내려면 IMEI 보호 커버까지 들어내야 하는데, 여기에 휴대 전화의 일련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적혀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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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신 펌웨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