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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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crape myrtle


파일:external/cfs9.blog.daum.net/4679b584d902e?.jpg

학명: Lagerstroemia indica
분류

식물계(Plantae)

현화식물문(Anthophyta)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도금양목(Myrtales)

부처꽃과(Lythraceae)

배롱나무속(Lagerstroemia)

배롱나무(L. indica)

1. 개요
2. 상세
3. 상징
4. 여담



1. 개요[편집]


부처꽃과의 낙엽교목인 배롱나무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데 국화과에 속하는 백일홍과 혼동의 여지가 있다. 배롱나무의 "배롱"이 백일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구분을 위해서 목(木)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2. 상세[편집]


파일:배롱나무 꽃 사진.jpg

7~9월에 주로분홍색 꽃이 피지만, 일부 흰색 꽃이 피기도 한다.

무궁화, 자귀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여름을 대표하는 3대 꽃나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 이남에서만 자라며, 충청남도 이남에서만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1]

과거에는 선비들이나 유학자들이 서원, 향교에 심었고 에서도 심었다. 공원, 아파트 단지 내에 관상용으로 가끔 심는다.

간지럼나무, 혹은 간질밥나무라고도 하는데 만지면 사람이 간지러운게 아니라 나무가 간지럼을 타듯 흔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줄기가 굵어도 손으로 쓰다듬어보면 미세하게 나무가 흔들릴 정도다. 또 수피가 상처딱지 떨어지듯 하는데 그 속의 새 수피가 부드러워 자꾸 만져보고 싶을 정도라 해서 희롱나무라는 농담도 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Y형식으로 자라는게 아니라 V자에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당이나 좁은 공간에 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넓은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자주 심는다. 부자라서 넓은 정원이 있다면야... 또한 수형이 원형에 가깝게 자라므로 원형화단에 적합하다. 비교적 병충해에 강해 벤치를 놓아도 낙옆 이외엔 별달리 오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깍지벌레가 생기도 하니 가끔씩 방재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좋다.

배롱나무 꽃말은 부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흰배롱나무 꽃말은 '수다스러움, 웅변, 꿈, 행복'

일본어로 サルスベリ, 중국어로 紫薇 라고 한다.


3. 상징[편집]













4. 여담[편집]



  • 개화기간이 긴 편이다. 눈에 확 띌만한 크기와 색감의 꽃이 여름과 가을에 걸쳐서 오래 피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좋다. 다만 꽃이 질 땐 좀 볼썽사납게 진다.


  • 경주시의 문화재 등에 특히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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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은 남부순환로 일부와 같은 서울에서도 가로수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