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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수

부수
나머지 획수


, 11획


총 획수


14획



중학교





寿


일본어 음독


ジュ


일본어 훈독


ことぶき, ことぶ-く, ことほ-ぐ



寿


표준 중국어


shòu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자원(字源)
4. 용례
4.1. 단어
4.2. 고사성어
5. 유의자
6. 壽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개요[편집]


壽는 '목숨 수'라는 한자로, '목숨', '수명(壽命)'을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는 U+58FD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土弓一戈(GNMI)로 입력한다.

획수가 많다기보다는 위아래로 빽빽하고 복잡하다. 글자를 구성하는 한자들도 별 의미가 없는 한자들 뿐이라 파자해서 연상하기도 난감하다. 대개는 사일(士一)이와 공일(工一)이는 9촌(口寸)[1]이라는 식으로 외우는 일이 많다.

한국이나 대만을 제외하면 寿라는 약자를 사용한다. 일본에서도 신자체인 寿를 쓰기는 하지만, 구자체를 알아야 할 경우 '무사(士)의 피리(フエ)는 1(一) 인치(吋)'라고 외운다.

비슷한 뜻인 과의 차이점은 오래 산다라는 뉘앙스를 가진다.[2]

과거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는 아이가 장수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름에 이 글자를 많이 넣었다. 특히 길게 살라는 의미의 길 영()을 넣은 '영수', 처럼 단단하게 살라는 의미의 쇠 철()을 넣은 '철수'라는 이름이 할아버지 세대에서 매우 흔하다.[3] 그러나 '수' 로 끝나는 이름은 촌스러운 느낌이 거의 없어 시대를 불문하고 매우 흔하므로 40대 이하의 남자에게도 흔하다. '목숨 수' 의 경우 세대가 지날수록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그 이후 세대는 물가 수, 빼어날 수 같은 한자를 많이 쓴다.[4] 다만 앞서 언급한 '철수' 는 촌스러운 이름이 되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고자(늙을 로)를 네 개 합친 이다.


3. 자원(字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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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
소전

금문 때부터 등장하는 글자로, 원래는 뜻을 나타내는 (늙을 로) 자의 생략형(耂)과 소리를 나타내는 () 자가 합쳐진 형성자로, '장수하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이때 자는 (밭두둑 주) 자의 초문(初文)이다. 어떤 금문에서는 이 밑에 (입 구) 자가 추가되는가 하면, 口 자와 (또 우) 자가 모두 추가되기도 한다. 설문해자소전체는 전자의 형태를 따랐고, 오늘날의 壽 자는 후자의 형태를 이어받은 것이다. 예서에 이르면 위쪽의 耂 자는 士 + 乛의 형태로, 중간의 자는 工 + 一의 형태로 뭉개지며, 아래쪽의 又 자는 (마디 촌) 자가 되어 현재의 자형과 가까워진다.

이체자 중 를 보면 옛 형태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4. 용례[편집]



4.1. 단어[편집]


  • 수명(壽)
  • 수연(壽)[5]
  • 미수(壽)[6]
  • 백수(壽)[7]
  • 산수(壽)[8]
  • 상수(壽)[9]
  • 장수(壽)
  • 졸수(壽)[10]
  • 천수(壽)
  • 희수(壽)[11]

4.2. 고사성어[편집]



4.3. 인명[편집]




4.4. 지명[편집]




4.5. 창작물[편집]




5. 유의자[편집]




6. 壽를 성부로 삼는 한자[편집]


  • (물결 도)
  • (빌 도)
  • (비출 도)
  • (쇠불릴 주)
  • (두둑 주)
  • (머뭇거릴 주)
  • (투호 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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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관계의 9촌은 ''이지만 편의상 이렇게 외운다.[2] 반면에 命은 운명, 숙명 등의 뉘앙스를 가진다. '명령'이란 뜻도 이와 유관하다.[3] '철수' 는 상위 10위에는 없지만 상위 50위권에는 있다. 애초에 50위권 안에 드는 이름 자체가 꽤 흔한 이름이다.[4] 물론 노인들도 물가 수, 빼어날 수를 안 쓰는 것은 아니며, 40대 이하도 목숨 수를 안 쓰는 것도 아니다.[5] 환갑잔치[6] 88세[7] 99세[8] 80세[9] 100세[10] 90세[11] 77세[12] 창원의 행정동으로, 서울 종로구 수송동과 한자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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