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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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전 지역을 포함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역구로 이곳에서 6대, 7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다. 그 밖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권노갑(13대, 14대)과 한화갑(목포시·신안군 을,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15대, 16대)이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기도 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인 박지원(18대-20대) 전 의원도 역시 동교동계 인사이다. 김원이 또한 국민의 정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오랜 기간 전라남도 서부권의 핵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었다.[1] 그 후광으로 호남 기반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율이 높다. 현재 지역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다.
13대-17대에 출마한 배종덕 후보와 19대에 출마한 배종호 후보는 서로 형제 관계이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후보가 무려 91.79%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되었다.
국민의 정부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08년 정월에 노무현에 의해 사면된 박지원은 이 곳을 택했고,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정계에 복귀했다.
4년 전의 복수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의 남자라 불리는 우기종 전 전라남도 부지사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남자 김원이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그리고 경선 결과 김원이 예비 후보가 당의 공천을 받았다.
민생당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자 정치 9단인 현역 박지원 전 의원이 5선 도전을 준비한다. 목포시의 왕이라고 불리는 그이지만, 한국 나이로 79세라는 상당한 고령에[5] , 호남 전역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노리고 있다는 두 가지 악재들이 있다.
한편 정의당에서는 목포시에서 30여년 간 시민 운동을 한 윤소하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전 의원에게 3번째로 도전장을 내민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노회찬 전 의원에 뒤를 이어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인지도를 높인 그이기에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한편 무소속 손혜원 전 의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던 박지원 전 의원의 국회의원 선거 상대를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읽히지만, 일각에서는 혹시 목포시에 출마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시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후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으로 합류하고 불출마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목포시 출마 의사는 확실히 접은 것으로 보인다.
대진표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 후 여론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 정의당 윤소하 전 원내대표가 3자간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선거구 획정 논의 중 2020년 3월 3일 나온 선관위의 선거구 조정안에서 목포시 선거구가 신안군과 합구 조정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순천시를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와 합치고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로 나누는 선거구로 수정안이 확정되면서 기존대로 이 선거구는 안 나뉘고 단일로 여전히 유지하게 됐다.
대진 확정 후 여론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민생당 박지원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당선 확률은 박지원 후보가 김원이 후보를 살짝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김원이를 찍고 싶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터줏대감인 박지원이 되겠지?라는 심리가 기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개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민생당 박지원 후보를 11.42%p 차로 꺾고 당선되면서 2008년부터 12년 간 이어진 박지원의 목포시 불패를 종식했다. # 이 선거구를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전라남도 지역구 10석을 독점하며 4년 전 완패를 깨끗하게 갚는데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과거 국민의당 시절 안철수와 손을 잡고 행보를 하였지만, 이후 호남 지역에서 국민의당과 국민의당에 참여했던 정치인들 전체에 대한 비토가 강해졌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비단 박지원 뿐 아니라 민생당 전체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몰살당했으며, 국민의당을 재창당한 안철수만 하더라도 아예 특정 지역구에 후보 자체를 내지 않았다. 심지어 한때 광주광역시의 딸이라 불리면서 지역 중진인 이용섭마저 꺾었던 권은희 조차도 본인이 국회의원 재선을 연임하며 꾸준히 다져온 본인 지역구를 깨끗히 포기하고 비례대표로 나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6]
미래통합당 황규원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후보들 가운데 아쉽게도 최하위 득표율[7] 을 기록하여 김대중의 고향, 진보의 심장의 벽이 높다는걸 실감했다. 하지만 황규원 자체가 목포시에 기반이 없는 인물이고, 대구광역시출신에다가, 정치 경력도 대구광역시에서만 쌓아 왔기에 어찌보면 참패가 예상된 셈이였기에 국회의원 당선보다는 차기 대선[8] 을 준비할 계획으로 보수의 씨앗을 목포에 심겠다던 당찬 포부가 진심으로 느껴지는 바이다. 그 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에도 목포를 지켜내 23명의 책임당원이 500여명[9] 이 될때 까지 노력 보수의 씨앗을 심으로 노력 하였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목포시 최초로 두자릿수 득표율[10] 로 당선시켜 목포에서 3년간 행해 왔던 씨앗보수 대선운동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현역 김원이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으로 약 6년만에 복당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예상과 달리 목포시 재도전이 아닌 고향 진도군이 포함된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 도전으로 방향을 틀게되어 김원이 의원이 공천만 받는다면 무난히 또 당선될것으로 여겨졌다.
1. 개요[편집]
전라남도 목포시 전 지역을 포함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역구로 이곳에서 6대, 7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다. 그 밖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권노갑(13대, 14대)과 한화갑(목포시·신안군 을,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15대, 16대)이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기도 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인 박지원(18대-20대) 전 의원도 역시 동교동계 인사이다. 김원이 또한 국민의 정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오랜 기간 전라남도 서부권의 핵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었다.[1] 그 후광으로 호남 기반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율이 높다. 현재 지역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다.
13대-17대에 출마한 배종덕 후보와 19대에 출마한 배종호 후보는 서로 형제 관계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목포시 (13대·14대)[편집]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목포시·신안군 갑·을 (15대)[편집]
2.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목포시 (16대~20대)[편집]
2.3.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후보가 무려 91.79%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되었다.
2.3.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국민의 정부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08년 정월에 노무현에 의해 사면된 박지원은 이 곳을 택했고,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정계에 복귀했다.
2.3.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전라남도 목포시 동별 개표 결과 보기]
4년 전의 복수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의 남자라 불리는 우기종 전 전라남도 부지사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남자 김원이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그리고 경선 결과 김원이 예비 후보가 당의 공천을 받았다.
민생당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자 정치 9단인 현역 박지원 전 의원이 5선 도전을 준비한다. 목포시의 왕이라고 불리는 그이지만, 한국 나이로 79세라는 상당한 고령에[5] , 호남 전역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노리고 있다는 두 가지 악재들이 있다.
한편 정의당에서는 목포시에서 30여년 간 시민 운동을 한 윤소하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전 의원에게 3번째로 도전장을 내민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노회찬 전 의원에 뒤를 이어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인지도를 높인 그이기에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한편 무소속 손혜원 전 의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던 박지원 전 의원의 국회의원 선거 상대를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읽히지만, 일각에서는 혹시 목포시에 출마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시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후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으로 합류하고 불출마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목포시 출마 의사는 확실히 접은 것으로 보인다.
대진표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 후 여론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 정의당 윤소하 전 원내대표가 3자간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선거구 획정 논의 중 2020년 3월 3일 나온 선관위의 선거구 조정안에서 목포시 선거구가 신안군과 합구 조정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순천시를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와 합치고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로 나누는 선거구로 수정안이 확정되면서 기존대로 이 선거구는 안 나뉘고 단일로 여전히 유지하게 됐다.
대진 확정 후 여론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민생당 박지원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당선 확률은 박지원 후보가 김원이 후보를 살짝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김원이를 찍고 싶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터줏대감인 박지원이 되겠지?라는 심리가 기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개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민생당 박지원 후보를 11.42%p 차로 꺾고 당선되면서 2008년부터 12년 간 이어진 박지원의 목포시 불패를 종식했다. # 이 선거구를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전라남도 지역구 10석을 독점하며 4년 전 완패를 깨끗하게 갚는데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과거 국민의당 시절 안철수와 손을 잡고 행보를 하였지만, 이후 호남 지역에서 국민의당과 국민의당에 참여했던 정치인들 전체에 대한 비토가 강해졌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비단 박지원 뿐 아니라 민생당 전체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몰살당했으며, 국민의당을 재창당한 안철수만 하더라도 아예 특정 지역구에 후보 자체를 내지 않았다. 심지어 한때 광주광역시의 딸이라 불리면서 지역 중진인 이용섭마저 꺾었던 권은희 조차도 본인이 국회의원 재선을 연임하며 꾸준히 다져온 본인 지역구를 깨끗히 포기하고 비례대표로 나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6]
미래통합당 황규원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후보들 가운데 아쉽게도 최하위 득표율[7] 을 기록하여 김대중의 고향, 진보의 심장의 벽이 높다는걸 실감했다. 하지만 황규원 자체가 목포시에 기반이 없는 인물이고, 대구광역시출신에다가, 정치 경력도 대구광역시에서만 쌓아 왔기에 어찌보면 참패가 예상된 셈이였기에 국회의원 당선보다는 차기 대선[8] 을 준비할 계획으로 보수의 씨앗을 목포에 심겠다던 당찬 포부가 진심으로 느껴지는 바이다. 그 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에도 목포를 지켜내 23명의 책임당원이 500여명[9] 이 될때 까지 노력 보수의 씨앗을 심으로 노력 하였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목포시 최초로 두자릿수 득표율[10] 로 당선시켜 목포에서 3년간 행해 왔던 씨앗보수 대선운동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2.3.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김원이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으로 약 6년만에 복당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예상과 달리 목포시 재도전이 아닌 고향 진도군이 포함된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 도전으로 방향을 틀게되어 김원이 의원이 공천만 받는다면 무난히 또 당선될것으로 여겨졌다.
[1] 처음 국회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 당선됐으나 그 이후로는 목포시로 이동했다.[목포] A B C D E F G 연동, 상동, 산정동, 연산동, 원산동, 대성동, 목원동, 동명동, 삼학동, 만호동, 유달동, 죽교동, 북항동, 용해동, 이로동, 하당동, 신흥동, 삼향동, 옥암동, 부흥동, 부주동, 용당1동, 용당2동.[2] 정계 입문 이전에 교사로 재직했고, 해직되었다 수십년 뒤 교직에 복직하여 교육감 출마 전까지 재직했다.[3]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다. 공교롭게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역시 목포시. 이름빨(...)로만 공천된 것은 당연히 아니고, 출마 당시 10년째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목포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었던 유력 지역 정치인이었다. #[2] 다만 지역 정치인으로서 김대중이라는 이름의 덕을 톡톡히 본 것은 사실인 모양.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과는 처남·매제 사이라고 한다. 이후 정계를 떠났다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교육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4] 통합민주당 정영식 후보와 단일화.[5] 만일 그가 당선된다면 특정 지역구 국회의원으로는 역대 최고령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6] 그래도 박지원은 민생당 후보들 중에 가장 높은 득표율인 37.34%를 기록하면서 마지막 자존심이나마 지켰는데, 이는 정동영, 천정배와 비교해도 나름 의미있는 수치였다. 개인기로 그나마 선방한 거다.[7] 참고로 해당 선거에서 비호남권 미래통합당 후보들 중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선거구의 11.28%를 얻은 홍윤식 후보. 참고로 이 곳에서는 미래통합당 출신 무소속 후보인 권성동 후보가 당선되었고, 당선된 이후 권성동은 2020년 가을에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 복당했다.[8] 제20대 대통령선거[9] 국민의힘 당원배가 운동에서 전남1위를 목포에서 하였다.[10] 호남 3권역 모두 10%의 득표율을 넘긴 것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래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