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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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몬스터 헌터 시리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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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괴작인가망작인가.jpg

장르
모험, 액션, 판타지
원작
파일:캡콤 로고.svg몬스터 헌터 시리즈
각본/감독
폴 W. S.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토니 쟈, 론 펄먼
제작
제러미 볼트
음악
폴 하슬링어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크린 젬스
파일:독일 국기.svg 콘스탄틴 필름
파일:중국 국기.svg 텐센트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제작사
파일:독일 국기.svg 콘스탄틴 필름
파일:미국 국기.svg AB2 디지털 픽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크린 젬스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소니 픽처스 릴리징 인터내셔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코리아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0년 12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2월 10일
상영 시간
103분
제작비
6,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5,162,470
월드 박스오피스
$42,145,959
총 관객수
100,000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4. 출연진 & 등장 인물
5. 줄거리
5.1. 쿠키 영상
6. 등장 몬스터
6.1. 소형
6.2. 대형
7. 평가
7.1. 호평
7.2. 혹평
8. 흥행
9. 논란
9.1. 인종차별 논란
10. 기타



1. 개요[편집]


2020년 12월 개봉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2. 개봉 전 정보[편집]


2016 도쿄 게임쇼에서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앤더슨이 몬헌 실사영화를 기획한 시기는 개봉되기 8년 전인 2012년이었다.

2017년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왔다.(#)

UN군 소속 부대 리더 ‘나탈리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몬스터 헌터의 세계로 넘어가 그곳의 헌터(토니 쟈)’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또한 유출된 트레일러에선 몬스터 헌터: 월드의 신대륙을 배경으로 하며 대단장(론 펄먼)과 접수원(야마자키 히로나)도 등장한다. # 그 밖에도 디에고 보네타와 메건 굿, T.I. 등이 캐스팅되었다.

트레일러에 나온 접수원(야마자키 히로나)의 미모가 게임에 비해 미칠듯이 상향된 점이 유일하게 기대되는 점이라는 감상이 나오고 있다. 스틸컷에서 밀라 요보비치가 맡는 나탈리 아르테미스가 입고 있는 장비는 남성 오도가론 세트와 비슷한 문양이 있다. 토니 쟈가 맡는 헌터는 장비와 헤어스타일이 "조사팀 리더"와 동일하나 조사팀 리더는 사용하지 않는 조충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여러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변경된 듯. 유출된 트레일러에 나온 몬스터는 디아블로스리오레우스.

A: "How can we make a Monster Hunter movie interesting...?"

B: "Isekai Anime are popular!"

A: "That's the answer!!!"

C: "Uh..."

A: "어떻게 하면 몬스터 헌터 실사 영화를 재밌게 만들 수 있을까...?"

B: "이세계 애니가 인기야!

A: "그게 정답이야!"

C: "어...."

실사 예고편의 추천 댓글

영화 제작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팬들은 실사 영화화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일단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 중에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가 매우 드문데, 설상가상으로 공개된 시놉시스가 "UN군 소속 부대가 차원이동으로 몬스터 헌터의 세계로 넘어간다"는 군대 깽판물 같아 보이기 때문. 판타지 장르인 원작에 현대의 군대를 접목시킨다는 것 원작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응이 좋을 리 만무했던 것.

트레일러에서도 바닥에 슬래시액스를 내려 찍으니 차지액스의 기술인 '초고출력 속성해방베기'의 화염파가 나가는, 고증에 맞지 않는 장면이 나와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처럼 실제 게임에 대한 존중은 눈꼽만큼도 없는 언제나의 게임 기반 실사영화냐는 반응이 나왔다.

10월 15일, 오피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기어코 디아블로스에게 로켓런쳐를 쓰는 장면이 나와버렸다. 그나마 국제 예고판에서는 현대 무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나 쌍검의 이펙트가 이상하다는 비판이 있다. 귀인화로 추정되는 모션 이후에 칼날이 불타오르는 이펙트가 생기기 때문. 인게임에서 귀인화를 썼을 때 칼날에 붉은 이펙트가 덧입혀지는 걸 표현한 듯하나, 영화판의 이펙트는 불속성 쌍검을 연상시킨다. 원작 팬들은 빙속 약점인 디아블로스와 뇌속 약점인 리오레우스한테 화속 쌍검을 왜 들고 가냐며 경악했다. 심지어 저 둘은 화속 면역이다.


일단 캡콤 COO인 츠지모토 하루히로는 본 영화를 '몬헌을 알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드는데까지 그 사이에 놓인 허들을 낮추는 도구'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하니 실질 몬헌이라는 IP의 광고용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관련 내용이 있는 인터뷰)

포스터의 공개와 함께 2020년 9월 개봉이 발표되었다.

쌍검을 사용하는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주인공이 쌍검을 사용하는 이유는 밀라 요보비치가 실제 게임에서 쌍검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 외에도 대검과 활을 들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개봉은 2021년 4월로 연기되었다가 2020년 영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12월 3일부터 개봉을 시작하여 미국은 12월 30일, 일본은 2021년 3월 26일로 개봉일이 결정되었다.[1] 한국은 2월.

폴 W.S. 앤더슨을 우베 볼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최초로 성공한 게임 영화라 평가받는 모탈 컴뱃부터 작품성은 두고두고 인정받은 이벤트 호라이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꾸준히 관여해온, 거장까진 아니라도 크게 실패한 적 없이 오래 살아남은 충분한 고참급 감독이다. 제 아무리 날고기는 연출가들도 한순간에 퇴출되는 할리우드에서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다면 함부로 우베 볼 같은 소리는 할 수가 없다.

물론 감독이 맡은 영화들 대부분이 제작비가 1억 달러도 안되는 중저예산 영화들이었고, 제작비 대비 흥행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2][3] 사실 게임 영화가 제작된다는 부분부터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접어둔 채로 얼마나 빵 터지며 즐길 수 있을 것인지만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3.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공식 예고편


국제 예고편


한국 티저 예고편


한국 메인 예고편


게임 컬래버레이션 트레일러


4. 출연진 & 등장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몬스터 헌터 세계의 인물들은 외형만 따온 게임과는 별개의 인물이라 생각하면 된다.

UN소속의 레인저 대위.요보비치가 늘 맡아 왔던 강인한 여전사 타입이다. 실종된 아군 부대를 구출하러 파견된 구조팀의 리더였으나 그들 역시 불가사의한 폭풍에 의해 몬스터 헌터의 세계로 전이되어 죽을 고생을 하게 된다.

  • 토니 쟈 - 헌터(조사단 리더)[4]
부주인공. 모래위를 달리는 배인 사상선에서 떨어져 혼자 지내던 중 아르테미스를 만난다. 처음엔 티격태격하다 곧 유대관계를 쌓게 되고 사냥 기술을 가르쳐 주게 된다.
우리의 세계의 말을 할 줄 안다. 그의 말로는 우리 세계 사람이 몬헌의 세계로 떨어진 것이 아르테미스 뿐만이 아니라 이전에도 있었다고.

그냥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 원작의 굵직한 목소리가 아닌 그냥 평범한 고양이 소리가 사용되었다.
  • ??? - 쿠키영상에 주인공 일행과 고어 마가라의 싸움을 스카이 타워의 어느 높은 곳에서 지켜보는 검은 후드를 쓴 인물. 하지만 영화가 망해서, 후속작에 나올 가능성은 영원히 없어졌다


5. 줄거리[편집]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신세계에서 인간 헌터들이 배를 몰아 몬스터를 사냥하러 원정을 떠났는데. 디아블로스의 공격을 받아 일부 헌터가 배에서 떨어진다. 같은 시각, 현실 세계에서 미군의 캡틴 "나탈리 아르테미스"가 자신의 팀을 이끌고 사막에서 실종된 브라보팀을 찾아 나섰다가 폭풍에 휩쓸려 신세계로 차원이동을 한다. 그곳에서 디아블로스의 습격을 받는 것도 모자라서 밤이 되자 네르스큐라 무리의 습격을 받아 아르테미스를 제외한 인원들이 전부 몰살당한다.

겨우 밖으로 도망친 그녀는 헌터와 마주치자, 말이 안 통해서 서로 싸운 후, 마지못해 헌터에게 초콜릿을 먹인 후 협력하게 된다. 아르테미스는 이 포탈이 사막 건너편에 위치한 구조물인 스카이 타워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타워에 도착하기 위해 헌터는 아르테미스와 함께 온갖 수련과 무장을 동원한 후 사막을 건너기 위해, 자신들을 가로막는 디아블로스와 대적한다. 네르스큐라의 독으로 디아블로스에게 치명타를 입는데 성공하나, 끝까지 발악하는 몸부림에 헌터가 중상을 입고, 아르테미스가 마지막 일격을 날려 디아블로스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다친 헌터를 깨우는데 성공한 아르테미스는 그 후 아프케로스들이 사는 오아시스에서 하루를 묶는다. 그날 밤, 불을 뿜는 리오레우스(라탈로스)가 날아와 아프케로스를 몰아세우자, 아르테미스와 헌터는 신세계의 동료들에게 구출된다. 그들 중 대단장은 스카이 타워는 고대의 건물이 현실 세계 사이를 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고, 그 타워을 보호하기 위해 몬스터들을 수문장으로 삼게되었다고 설명한다. 아르테미스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리오레우스를 죽이는 것을 돕기로 동의한다.

그렇게 이어진 리오레우스와의 전투에서 아르테미스는 시공간으로 떨어지며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 그러나 시공간은 여전히 열려있었고, 리오레우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출한 미군들을 모조리 격추시킨다. 그렇게 아르테미스에게 치명타를 입어 죽은 줄만 알았던 리오레우스가 그녀를 기습하다가, 현실 세계로 넘어온 헌터에게 결정타를 받고 토벌당한다. 아르테미스는 신대륙으로 돌아가 헌터들과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그러자 대단장이 나타나 포탈이 열린 채로 있는 한, 몬스터들이 지구로 통과할 위협은 항상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르테미스는 스카이타워를 무너뜨릴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5.1. 쿠키 영상[편집]


다시 몬헌 세계의 비오는 스카이 타워의 장면이 나오고 얼마 후 차원 포탈이 열림과 동시에 거기서 고어 마가라와 나탈리, 헌터, 대단장이 튀어 나오자마자 서로 사투를 벌인다. 그리고 장면 시점이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식으로 이들의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멀어지더니 아주 높은 곳, 멀리서 이들의 싸움을 지켜보는 검은 후드를 쓴 수수께끼의 인물이 나오며 얼마 안가 자리를 떠난다. 이 후 반대편에서 주방장 팔리코가 일행을 도우러 부러진 검[5]을 들고 전투에 합류하러 달려가는 것에서 영상이 마무리 된다.


6. 등장 몬스터[편집]



6.1. 소형[편집]




6.2. 대형[편집]


  • 디아블로스 아종 - 그냥 디아블로스라 불리며 선인장이 주식인 원작과 달리 샌드웜 마냥 모래 사막에서 진동을 일으키는 모든 것을 습격하는 몬스터로 나온다.
  • 다렌 모란(뼈) - 몬스터 헌터 세계로 온 나탈리와 분대원들이 이 뼈를 보고 현실 세계가 아니란 걸 알게 해주는 역할로 등장.[6]
  • 네르스큐라 - 무리를 이루어 사냥을 하는 중형 크기의 몬스터로 나온다. 디아블로스에게서 겨우 살아남은 나탈리의 대원들은 이 개체들에게 전부 사망한다. 눈이 빛에 민감하여 밖으로 못 나가고 해가 지는 밤에 단체로 나와 먹이를 찾아 집단활동하는 모습으로 묘사한다.
  • 리오레우스(라탈로스)[7] - 고대인들이 고대 유물 스카이 타워를 지키도록 한 몬스터로 나오며 약점[8]을 공격하지 않으면 절대 죽일 수 없는 것처럼 설명한다. 작중 아무리 공격을 해도 갑피엔 흠집만 나고 나탈리의 쌍검에 베여 갈라진 날개막은 어느순간 복구되어있고 단검에 날개막이 길게 베였을 땐 상처만 날 뿐 갈라지지 않는다.
  • 고어 마가라 - 트레일러에서 최종보스마냥 묘사하지만 알고보니 후속작 암시용으로 잠깐 등장한 몬스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할 때 쯤 멀리서 다시 폭풍이 생기면서 거기서 거대 차원 포탈이 열림과 동시에 날아와 현실 세계로 넘어와 등장한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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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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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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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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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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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는 처음에는 63점이였으나 직후 리뷰가 추가되어 점수가 떨어졌고 결국 썩은 토마토가 되었다. 이후 다시 점수가 떨어져 51점이 되었다.

초반에 올라온 평들은 좋게 봐준다면 팝콘 무비 정도의 재미는 있다고 할 수 있을 수준. 게임 원작 영화 치고는 괴수물로 봐줄 만하다는 정도이다. 이후 다른 리뷰들을 보면 수작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는데, 헐리우드 영화의 클리셰를 개성없이 반복하게 된 흔해빠진 B급 액션 영화 수준밖에 안된다는 평이다.

부기영화에서는 몬스터 고증 및 설정에만 충실한 전형적인 B급 영화라고 평했다.#


7.1. 호평[편집]


원작 개발진이 검수한 영화답게 등장 몬스터는 상당히 잘 구현되었다. 오히려 원작 게임보다 훨씬 커다랗게 묘사된다. 금관이 아니라 다이아몬드관이라도 해도 될 지경.[9][10] 몬스터들의 울음소리도 원작 게임에서 나온 그대로이며, 극장에서 소리를 듣는 만큼 훨씬 박력있고 웅장한 사운드로 느낄 수 있다. 움직임 역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편.

배경 역시 마치 몬헌의 한 장면을 그대로 실사화 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막 장면은 CG가 아닌 남아공, 나미비아 등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거라 좀 더 현실감과 생동감이 뛰어나다.

그리고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우려되었던 미군이 가서 싹 쓸어 버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불식되었다. 디아블로스에게 쏜 기관총이나 로켓런쳐는 씨알도 안 먹히고 대원들도 초반에 주인공을 제외하고 모조리 끔살당한다.


7.2. 혹평[편집]


사실상 이 영화는 아주 잠깐 동안의 겉모습만 그럴듯할 뿐이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설정이나 분위기 등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며 원작 팬들은 혹평을 했다.[11] 외형을 제외한 부분에서 원작 게임의 특징들이 표현되지 않았으며, 영화로서도 감독 앤더슨 특유의 생각없는 각본과 아예 없다시피한 개연성 및 캐릭터성 때문에 혹평받고 있다.

일단 근본적인 몬스터의 정체성부터가 게임이랑 많이 다른데, 몬헌 시리즈의 몬스터의 성격은 판타지 세상에 나오는 말 그대로의 몬스터라기보단 과거에 있었던 공룡 혹은 야생의 초대형 맹수들이다.[12][13] 강대하긴 하지만, 그래도 생태계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하나의 생물이며, 헌터들 역시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말 그대로 사냥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영화에서 표현되는 몬스터들은 말 그대로 무시무시하고 흉포하기만 한 괴물, 괴수라는 면만 강조될 뿐, 몬헌을 관통하는 주제인 '광활한 자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면은 영화상에서 전혀 표현되지 않는다.[14]

또 몬스터들의 종류와 다양성도 부족하다. 영화상에서 등장한 몬스터들은 모두 7종 뿐인데, 이마저도 고어 마가라는 끝에 잠깐 나오고, 다렌 모란은 뼈밖에 안 나온다. 게임상의 웅장한 몬스터들의 분량을 줄이고, 등장 인물들의 쓸모없는 분량을 무리하게 집어넣은 것이 이미 기본적인 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주제를 벗어난 전개이다. 게다가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고어 마가라는 영화 내내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영화 끝나기 전 마지막에 등장과 쿠키영상으로 나온 것이 전부인데 노골적인 후속작 암시라 별로라는 평이 많다.[15] 원작에서 가장 인상적인 몬스터 중 하나를 이렇게 낭비하는게 이해가 안 간다는 평이 대다수다.

초중반부의 전개와 연출이 호러물에 가까운 것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16] 네르스큐라가 살아있는 먹이에 알을 까는 모습은 몬스터 헌터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묘사로, 마치 식인괴물이 나오는 크리쳐물에 가깝게 묘사된다.[17] 게다가 그 장면에 동료들 전원이 몰살당했는데, 딱히 한것도 없는 동료들을 초반부에 너무 애꿎게 퇴장시킨 것에 큰 지적을 받은 것.

위에 이유와 연결되어 몬스터를 무서운 괴수로 표현하는 데 너무 집착하다 보니 몬스터의 능력이 들쭉날쭉하는, 핍진성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미니건,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탄환은 물론이고 M72 LAW에 직격당했는데도 죽지 않는 디아블로스의 머리통에 어떻게 검을 꽂아넣을 수 있는지는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헌터가 쏘는 화살에 달린 조잡한 화약통이 훨씬 더 파괴력이 커 보인다. 물론 원작 설정 상으로는 총기나 폭발물을 견디는 몬스터들도 적진 않고, 조잡해보이는 몬스터들의 소재로 만든 무기와 방어구가 철제 무기와 방어구보다 훨씬 더 강하긴 하지만, 영화 상에서 이를 설명하는 장면이 없다.[18]

이 부분은 원작의 큰 특징 중 하나인 '갈무리'를 설정으로 넣었다면 자연스럽게 설명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작중 조사단 리더와 아르테미스의 기브미쪼꼬렛으로 요약되는 어이없는 우정쌓기로 수십분을 허비하는데, 그 대신 예를 들어 디아블로스의 부러진 뿔로부터 갈무리를 해 소재를 얻고, 이를 통해 무기를 만드는 장면을 넣었다면 자연스럽게 몬헌의 설정을 녹여들 뿐만 아니라 조잡해 보이는 검이 어떻게 미니건의 탄환도 버텨내는 디아블로스를 관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생겼을 것이다.

원작 재현 부분에서는,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아무래도 좋은 것이긴 하지만 애당초 게임 원작 만화라면 원작 팬들이 보고 거부감을 느낄 만한 것은 최대한 배제하거나 영화상 전개를 위해 최소화해야 하는데, 특히 어떤 몬스터냐에 따라 쓰이는 무기가 다르다는 것은 몬헌 유저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디아블로스나 라탈로스(리오레우스)에게 불속성 무기를 들이대는 것이나[19] 변형 기믹 따위 없고 차지액스마냥 바닥에 충격파를 쏘아내는 슬래시액스 묘사 등 뭔가 잘못됐다 싶은 어색한 부분도 많아, 원작을 구현했답시고 겉핥기나 한 게 아니냐고 지적하는 의견도 많은 편. 이는 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레지던트 이블 2에서도 나왔던 소리다.

게다가 몬스터는 잘 구현해 놓고 정작 헌터의 액션은 구리기 짝이 없어서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호쾌함이나 박력은 전혀 없다. 커다란 몬스터조차 휘청거릴 정도로 묵직하게 후려치는 대검이쑤시개나 다름이 없다. 사람이 그렇게 큰 무기를 드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방법이나 이유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대단장의 근본없는 차지액스 발동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라탈로스와의 대결에서의 밀라 요보비치의 엉성한 슬로우모션 쌍검 액션은 쌍검 유저 입장에선 나의 쌍검은 이렇지 않아라고 말이 튀어나올 지경이다.[20] 영화를 보고 저 무기를 게임에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또한 몬헌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가 바로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여러 소재로 각종 무기와 장비를 만들어 강해진다'는 것인데, 작중에서는 네르스큐라의 독침을 이용하는 것 이외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본블레이드같이 원작에 나온 무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것들을 만드는 과정 같은 건 전혀 없다. 기껏 잘라낸 디아블로스의 가죽은 부상자를 옮기는 판때기로나 쓰일 뿐이다.

스토리도 굉장히 문제가 많다. 애당초 감독이 감독인 만큼 스토리나 서사 따위는 신경쓰는 게 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까진 있어야 되는데 이 영화는 각본 자체가 없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설프다. 줄거리를 대충 요약하자면 "이 세계로 떨어짐 → 아군들 몰살 → 현지인과 만남 → 모험 → 마지막 대결"이라는 구성의 이야기인데, 초반부가 1시간 넘을정도로 긴데, 클라이맥스는 그에 비해 분량을 단숨에 날려먹어버렸다.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로 끝을 맺는 것도, 그냥 만들다 만 미완성 작품에 지나지 않다고 지적되고 있다.

전반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밀라 요보비치와 토니 쟈의 버디 무비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두 인물의 비중만 지나치게 편애되었다. 그나마 대단장 역할을 맡은 론 펄먼은 그 정도라도 나왔지. 다른 인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배경인물만 못한 수준이다. 심지어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내 주역인 ‘접수원’조차 대사 한 마디가 딱히 없고 리오레우스와 전투 도중에 리타이어된 엑스트라라서, 결국 캐릭터 중 남는 건 밀라 요보비치와 토니 자, 단 두 주인공 밖에 없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관계나 서사는 처참할 지경인데, 아르테미스와 헌터 사이가 마치 얘들이 한 번은 치고박고는 해야 되지 않겠냐는 듯한 뜬금없는 억지 갈등 싸움이 상당히 불필요하게 느껴진다. 부주인공이라 할만한 헌터는 애당초 언어 자체가 이세계어인데 인물 성격 같은 건 전혀 파악 안되며 철저히 영화상의 진행 도구인, 캐릭터만의 개성 자체가 없는 인물이며, 론 펄만이 연기한 대단장은 뭔지 모를 무기를 휘두르는 설명충에 불과하며 헤어스타일까지 무지하게 어색하다. 아르테미스와 위험을 해쳐나갈 것 같던 레인저 대원들은 초반에 싸그리 죽어나간 후 등장이 없고, 몬스터헌터 월드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원작 팬들에게 아주 잠깐 반가움을 느끼게 했던 이세계인 일행들은 병풍에 지나지 않는다. 이쯤되면 캐스팅 자체가 완전한 인력 낭비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과학 및 군사 지식 오류도 많다. 안구에 반쯤 박힌 독화살이 효과를 보는 듯한 묘사라던가[21], LAW를 조준하고 발사하기 직전 락온 장면[22]이 나온다던가 하는 등. 초반 진행에서도 폭풍 때문이라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한 가운데서 아군에게 지원요청을 보내고 실종된 부대를 수색한다고 보낸게 딸랑 험비 한 대와 방호능력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버기 한 대이다. 그래놓고는 후반 주인공 부대를 수색하러 보낸 부대는 애이브람스 탱크 2대, 오스프리 틸트로터 수송기 3기, 어째서인지 항공기 호위도 없이 저공비행을 하고있는 조기경보기, 10여기의 험비, 버기와 스트라이커 장갑차[23]가 포함된 대규모 부대이다.

무엇보다도 몬헌 초대작부터 나왔던 OST인 영웅의 증표가 안나온다! 몬헌 영화가 처음 공개 됐을 때 부터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저 음악을 배경으로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이야기 할 정도로 많은 몬헌 팬들이 "설마 그 노래가 없겠냐"며 당연시 되던 부분이다. 그 정도로 몬헌 팬들에겐 상징성이 큰 음악이고 팬덤이 거대한 게임 원작 영화인 만큼 팬서비스 요소를 어느정도 신경 써주어야 했으나 그런 것들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애초에 영화에 넣은 음악들 자체가 몬헌 느낌이 거의 없고 네르스큐라 씬은 오히려 호러 영화에 가까운 음악들 뿐이다(...) 몬헌에는 대형 몬스터들이 각자의 고유 배경음악들이 있어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몬스터들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인데 그조차도 영화내에 표현하지 않았다. 리오레우스의 테마 '포효' 또한 들어가지 않고 평범한 무개성한 블록버스터풍 음악이 라탈로스의 테마라고 들어가 있는 등 음악 측면에서 원작 팬서비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계관도 원작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강한데, 영화에서 묘사되는 이세계의 헌터들은 마치 비 문명화된 원시부족처럼 묘사된다. 주인공이 다른 세계에 떨어진 주제에 이세계의 언어를 배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되려 이세계인에게 영어를 가르친다거나, 이세계인과의 갈등을 초콜릿으로 화해를 하고 그 초콜릿을 더 받아내기 위해 졸졸 따라다니는 헌터의 모습 등, 유색인종 원시부족을 백인 주인공들이 문명화하는 모습 때문에 백인우월주의라는 비판까지 받았다.[24] 원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몬스터헌터 세계관의 문명 수준은 신대륙을 발견하면 몇십년 동안 인력을 보내 탐사를 하고, 증기기관을 발명하고도 한참 후 인것으로 그려진다. 원시부족이 아니라 체계적인 정치체계와 상당한 수준의 과학과 공업을 지닌 국가인데,[25] 감독은 원작을 이해는커녕 무슨 작품인지 알아보려 하지 않은채 무지한 심보로 영화를 만들어버린 것이다.[26]


8. 흥행[편집]


이 영화는 만들어진 결과물이 처참한 마당에 흥행 수입이 월드오피스로 고작 4214만 달러로 기록하며 기대 이하로 망했다. 이 영화가 6000만 달러 겸 저예산임을 생각해보면 제작비 만큼은 거의 회수된게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해외 배급에 따른 세금과 인건비, 광고비, 수익 배분을 따지자면 적어도 제작비의 2배를 벌어야 겨우 본전이 돼야 할 상황이니 이 영화는 후속작 제작도 확실히 물 건너 가버렸다.

8.1. 대한민국[편집]




8.2.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0년 50주차

2020년 51주차

2020년 52주차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몬스터 헌터
원더우먼 1984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8.3. 대만[편집]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0년 48주차

2020년 49주차

2020년 50주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몬스터 헌터
몬스터 헌터
2020년 49주차

2020년 50주차

2020년 51주차
몬스터 헌터
몬스터 헌터
원더우먼 1984
대만 박스오피스


8.4. 일본[편집]


[ 개봉 1주차 순위 ]
파일:3월 5주차 일본 박스오피스.png

개봉 첫 주차에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 개봉 3주차 순위 ]
파일:4월 2주차 일본 박스오피스.png

개봉 3주차에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제사건 수사반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 개봉 4주차 순위 ]
파일:2021년 4월 3주차 일본 박스오피스.png

개봉 4주차에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제사건 수사반에 밀려 일본 박스오피스 4위로 내려 앉았다.


9. 논란[편집]



9.1. 인종차별 논란[편집]


Anderson[27]

: What knees are these?

Jin Au-Yeung[28]

: Chi-knees.

영화 대사

중국에서 영화 속 대사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상영이 중단됐다.#1 #2 영화 ‘몬스터 헌터’ 중국인 비하 논란으로 하루만에 中 개봉 취소 문제가 된 대사는 "내 무릎을 좀 봐. 무슨 무릎인데? 중국인!"으로, 동양인 캐릭터가 백인 캐릭터에게 한 대사다. 중국어 자막에서는 "남자는 무릎을 쉽게 꿇으면 안 된다" 정도로 번역되어 다수 관객은 알아채지 못했으나, 영어를 잘하는 중국인들은 그 대사가 오래 전부터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하던 말장난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곧바로 이를 SNS에 공론화했다. 해당 말장난은 검은 머리에 황색 피부의 동양인이 옆을 지나갈 때 양손으로 눈을 찢으며 "Chinese, Japanese, Dirty Knees, look at these."라고 운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식이다. 하지만 한국인은 koreans지뜻을 보면 알다시피 중국인 비하보다는 동양인 비하에 가깝다.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던 영화는 논란이 퍼지자 곧바로 상영이 중단돼 버렸다. 개봉 하루 만에 53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나, 이는 환불처리되어 수입은 없던 것이 되었으며, 제작사를 포함 및 해당 대사를 한 배우들도#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했다. 공식 입장은 사전 검열을 받았을 때는 문제없이 넘어갔기에 괜찮았다고 생각했으나, 이는 실수였고 사과한다는 것이다.[29]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재개봉하겠다고 했으나, 그것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1#2 특히 해당 대사를 한 중국계 배우도 해명 및 사과 메세지를 SNS로 밝혔다

논란이 발생하자 공청단의 웨이보 공식 계정에 거인의 무릎이 사람들에게 내려오고 문구로 Floyds, Can you breathe?가 적혀 있는 사진을 올렸으나 금방 삭제되었다.

현 상황을 두고 중국에선 엄연한 고의의 인종차별로 보고 있는 반면에 미국의 몇몇 언론들과 여론은 중국의 민족주의가 이러한 농담조차 가볍게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우선, 'Chinese, Japanese, Dirty knees, Look at these'인 동양인을 비하하는 말장난 자체는 2차 세계대전의 아주 오래된 운율에 불과하고 말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일부만 사용되었다. 비록 인종차별 주의자들에게서 오랫동안 미국에서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문구로 사용돼 왔던 것은 맞지만, 영화에서는 이 문구를 차용해서 대사를 쓴 건지 명확하게 확인이 불가능하기에 너무 억지스러운 연결 아니냐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Knee'와 'Chinese'의 발음이 비슷한 걸 이용한 언어유희로 보이며, 결정적으로 그 농담을 주고받으며 중국을 발언한 자가 중국계 배우였기 때문이다.[30] 이외의 의견으로는 의도적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의견들도 있다. 해당 내용을 의도적인 인종차별 메세지를 담고 있다하기에는 달랑 대사 두 줄만 있어 너무 저급하고 중국상영을 목표로 한 거금을 들인 작품인만큼 의도적일 수 없다는 것이다. 번역과 검수 검열까지 통과할 정도로 미국의 차별 문화를 제대로 알아야지만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기에 이것이 진정으로 중국을 포함한 동양인을 비하할 의도가 맞냐는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주장과는 달리 비하 의도보다는 8살짜리 수준의 저급 농담을 사용할 정도로 단순히 영화 수준이 낮은 거라고 평하기도 한다. 일부 그러한 비판을 받아들이는 측에서는, 정작 중국인들도 극도로 인종주의적이고 대놓고 인종차별을 행하면서 영화의 대사 하나로 깨끗한 척을 한다며 오히려 적대적으로 반응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1 #2 #3

다만 저 문제로 인해 영화 자체가 비판받는 것과 별개로 중국인들은 거기에 더해 몬스터 헌터 월드에 평점 테러[31]를 했다.[32]# 이 여파에 대해 캡콤 측이 코로나 확진 사태로 인해 게임 업데이트 스케줄 뒤엉킴 및 회사 자체의 수입 타격으로 의해 중국 비하 내용을 인지하고도 눈을 감았단 루머도 퍼지고 있으며, 이런 직접적인 중국에 의한 타격, 비정상적 행태에 인종차별적 비난, 불만 하나 드러내지 않은 것에서 현자라고 캡콤을 칭찬하는 이들도 있다. 캡콤은 이 논란에 캡콤 아시아 웨이보에 "게임과 영화의 제작사는 다르다, 하지만 팬들의 요구사항을 영화사에 전달했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중국에서 의도적인 동양인 비하라는 주장을 할 때, 한국에서도 중국의 주장에 옹호하는 입장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현재 한국에서는 엄연한 동양인 비하라는 입장과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입장이 양립하고 있는 상황. 이 외에도 몬스터 헌터 월드에 평점 테러 사건을 계기로 불필요하게 과도한 반응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해당 대사가 동양인 전체 비하인지 명확하지 않으므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정작 오래된 해당 운율에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일본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캡콤은 논란에 관해 본사는 영화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츠지모토 료조, 후지오카 카나메가 세계관 감수를 맡은 정도였던 모양.[33] 문제의 대사는 배우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영화를 제작한 독일의 콘스탄틴 필름 쪽에서는 "중국인을 차별하거나 모욕할 의도는 전혀 없다"며 해당 대사를 삭제했다고 한다.출처

이 장면이 삭제되었음에도 영화 전체가 전반적으로 백인우월주의는 물론 동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지적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위의 혹평 항목에 언급된, 백인(밀라 요보비치)이 초콜릿 주니까 헌터(토니 쟈)가 조심스럽게 초콜릿을 먹고 맛있어하는 장면. 초콜릿을 더 달라고 '초콜릿, 초콜릿' 거리는 장면이 한 두번도 아니고 수 차례 반복하는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만들어 버렸다. 말도 안 통하는 사나운 야만인이 초콜릿을 받아먹곤 좋아한다, 게다가 그 야만인은 동양인이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진태가 진석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장면의 의미를 보면 알겠지만 특히나 6.25 당시 꼬마들이 미군 쫓아다니며 초콜릿을 달라고 한 적이 있던 한국인들에겐 더 민감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해당 장면.


10. 기타[편집]


  • 배경이 신대륙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터 헌터: 월드에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들(고어 마가라, 네르스큐라 등)이 등장하거나, 다렌 모란의 뼈와 다렌 모란과의 전투에 사용되는 사상선까지 나오는 등 몬스터 헌터: 월드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체에서 요소를 가져온 듯한 모양새다.

  • 2017년 유출 영상에선 고어마가라리오레우스가 몬헌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싸우는 장면이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2018년에 발매된 것을 생각하면 제작 발표했던 2016년 제작 초기에는 처음부터 몬스터 헌터: 월드와 관계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처음 이 영화는 월드에 관계 없이 제작 중인 작품이었는데, 월드의 대중성 확장으로 인해, 월드를 계승할 수작으로 만들었던 내용을 싹 다 갈아엎은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34]

  • 원작에는 건랜스나 보우건, 슬래시액스 같은 스팀펑크스러운 기계문화가 존재하는데 영화에서는 그런 요소가 싹 빠져 있고 모든 무기는 원시적인 냉병기 + 뭔가 신비한 힘으로만 묘사된다. 대단장이 들고 나오는 슬래시액스 역시 검 모드 변형이 안 되는 통짜 도끼로만 묘사되며, 활 역시 촉에 폭발물을 매다는 원시적인 화공병기로만 묘사될 뿐 접어서 수납하는 등 기계적인 표현은 전혀 없다. 쌍검도 귀인화가 신체 전반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인데 그냥 무기에 불이 붙고 전류가 흐르는 것이 끝이다.

  •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12월 3일까지 몬스터 헌터: 월드에 영화의 콜라보 이벤트 퀘스트가 배포된다. 플레이어는 육성해온 헌터가 아닌 영화 주인공 '아르테미스'를 조작하며, 영화에 등장했던 디아블로스 아종과 거대한 리오레우스를 사냥한다. 영화의 스포일러를 막으면서 영화에 나오는 몬스터를 잡기 위함인지, 영화에서의 사건을 겪은 아르테미스가 영화에서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과거의 신대륙으로 다시금 돌아왔다는 설정이다. 퀘스트 중에는 아르테미스를 연기한 밀라 요보비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과거와 영화 시점의 개연성을 잇는다는 설정 아래 어떤 더빙판으로 선택하던 아르테미스의 대사는 영어로 고정되고 대단장의 대사는 몬헌어로 고정된다. 이벤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아르테미스가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든 영어-몬헌어 사전을 대단장에게 주며, 대단장은 이걸로 공부해서 영화 시점에서 영어를 할 줄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 된다. 퀘스트 보상으로 아르테미스 일행이 입던 레인저 복장을 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데, 1차 퀘스트 보상 아이템 중에 초콜렛이 있어 인종차별 장면이 다시 생각난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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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발매일과 같은 날짜라서 현지인들은 둘 중 뭘 먼저 즐겨야 할지 고민인 눈치이다.[2] 영화 레지던트 이블 마지막 작품이 제작비가 4000만 달러인데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서 액션 영화를 만들면 최저 1억 달러(10,000만불) 선에서 시작한다. 그마저도 2016년 이후로는 대개 1억 5천선까지 올라서 절반도 안되는 제작비. 물론 낮은 제작비로도 좋은 역량을 보이는 영화는 많지만 감독이 원래 저가 액션, 연출을 표방하고 시나리오에 집중하지 않았던 전력이 많다. 게다가 2011년에 개봉한 삼총사(영화)에서는 7500만 달러를 들이고 캐스팅에 CG까지 더욱 빵빵하게 투입해서 만들었지만 감독의 역량을 더욱 보여줬냐면 그것도 아니었고 흥행도 참패했다.[3] 국내의 사례도 잠깐 빌리자면 국내 관객 800만 명 이상이 봐야 겨우 본전을 찾는다는 영화가 신과함께(영화)로 제작비가 350억 원(1달러=1,100원 기준 3800만 달러 이상)이다. 이것도 무려 제작비를 아끼려고 1, 2편을 한번에 찍어서 나온 금액이라서 러닝타임을 쪼개면 2시간에 175억원 정도.[4] 배역명은 헌터로 나왔으나, 조사단 리더와 모습이 똑같다.[5] 이 때 검에서 노랑 전격이 흐른다.[6] 다렌 모란의 몸길이는 설정상 114미터에 달하는데,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육상동물로 추정되는 아르겐티노사우루스나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동물인 대왕고래의 몸길이도 최대 30미터 남짓하다. 현실 세계에서 저 정도로 길고 육중한 몸을 지닌데다가 온몸이 바위보다 훨씬 딱딱한 갑질로 덮힌 생명체는 존재할 수가 없다. 대왕고래도 지상으로 나오면 자기 몸무게에 짓눌려 살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판에.[7] 서양권 명칭인 라탈로스(Rathalos)라 불린다. 자막은 리오레우스로 표기되어 있으며 블루레이에서는 라탈로스로 표기되어 있다.[8] 입에서 불을 뿜기 전 입 안에서 가연성 가스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부분.[9] 다만 의외로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아니다. # 여기서 대략 비교가 나왔는데, 디아블로스가 금관은 최대 26미터란 걸 생각하면 영화에서 나온것처럼 거대한게 맞다. 비교하자면 대왕고래가 24미터에서 33미터 정도 길이. 오히려 원작이 설정상 더 클수도 있다.(게임에서 구현되는 사이즈와 설정상 다른 몬스터들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노산룡) 다만 원작에서는 리오레우스보다 디아블로스가 훨씬 큰데 영화상에선 고대인이 파수꾼으로 삼았다는 설정이라 그런가 파수꾼으로 나온 리오레우스가 대충봐도 디아블로스보다 거대하다. 게임에서는 얘기가 됐는지 상영기념으로 퀘스트를 열었는데 디아블로스는 통상 수렵이되는 평범한 크기의 디아블로스였지만 리오레우스의 크기가 43m급으로 등장했으며 이 크기는 비룡종중에서 거대하다는 아캄토름보다 10m이상크며 고룡종중에서도 손 꼽히는 크기다. 중간보스가 얀쿡크(...)나 바바콩가가 아닌 이상 리오레우스가 최종보스로 나오긴 무리지만, 리오레우스의 인기와 상징성을 생각해 각색한 듯 보인다.[10] 리오레우스는 엄청나게 버프를 받았는데, 원작에서는 대형 몬스터들 중에는 중간위치에 있고 리오레우스를 못 넘어선 헌터가 많다는 설정이라지만 엄연히 베테랑 헌터인 대단장이나 5기단 헌터들을 압도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영화에서 대단장에 따르면 고대인들이 자신의 기술을 지키기 위해 "가장 무시무시한(most fearsome) 짐승을 택했다"고 하며 "거의 죽이는게 불가능하다 (almost impossible to kill)"고 한다.[11] 원작 세계관 특유의 동화같은 분위기, 몬스터들의 특성, 독특한 무기, 게임 플레이에서 오는 재미(액션과 갈무리), 음악 등.[12] 그래서 원작 게임에서는 몬스터라고 표현하거나 말하지 않으며 개체별로 잘 나누어 이름을 확실히 지어둔다. 오히려 종으로서의 생태를 사람이 먼저 고려하고 걱정하며 자신들의 생계를 꾸려나갈 정도니 말 다했다.[13] 아예 일본쪽 팬들은 구작들에서 나왔던 각 몬스터 영상이나 신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 등에서 감상 가능한, 비전투시의 몬스터들의 행동을 "각 몬스터의 생태"라고 표현하는 중이다. 즉, 토벌 대상인 괴물이 아니라 몬헌이라는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생태계의 한 종으로서 그들의 행동이나 습성을 보고 즐긴다는 것. 괜히 월드에서 몬스터들간의 세력싸움이나 헌터가 없을때 사냥하는 모습 등을 공들여서 구현한게 아니다.[14] 물론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마치 키메라 환수처럼 표현된 고룡종들이 추가되며 '자연 생태계의 일부로써 존재하는 몬스터와 그것을 사냥하는 헌터'라는 구도는 조금 빛이 바랜 면이 없지 않다. 다만 최근 시리즈는 고룡종 또한 '자연의 불가사의한 힘을 상징하는 초월적인 존재'라는 면을 부각시키고 있어 어느 정도 포용,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환수의 특성이 강하다곤 해도 생태나 행동 양상에 대해 실제 동물처럼 공들여 설정하고 표현하는 것은 고룡종도 다른 몬스터와 똑같다. 영화판은 이런 점에 대해 고민하고 묘사하려는 의도 자체가 전혀라고 할 만큼 없으며 이는 본 영화가 '게임의 주된 주제와는 동떨어진 영화'가 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1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이후로 형편없는 영화에서 어떻게든 사람들에게 후속작 기대를 하게 만들려는 수작은 처음'이라고 대놓고 까기도 했을 정도.[16] 원작의 배경 중에서 어둡고 독기가 가득 찬 장소들도 존재하지만 이는 결단코 공포와는 거리가 먼 분위기였다.[17] 일단 네르스큐라가 잡아놓은 먹이를 거미줄 같은 것으로 매달아 모아놓고 있는 점은 게임 내에서도 게리오스를 매달아놓는 것으로 구현된 바는 있다. 그렇다고 살아있는 채 매달아놓지는 않는다(...)[18] 실제로 현실 군대의 화기가 이세계의 존재에게 통하지 않아 능력자들을 키워 맞선다는 설정을 가진 일부 양판소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정도 배경 설정을 보여줄 수 있는 소설임에도 현실성이 없다고 까이는데 2시간도 안되는 영화에서 설득력이 나올리 없다.[19] 원작 게임에서 리오레우스는 불속성에 추가 피해를 전혀 입지 않는다. 구작에서는 얼음속성,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부터는 용속성이 가장 큰 약점. 게임에서야 리오레우스를 처음 잡으러 가는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무기 중 불속성 무기가 속성을 배제해도 종합 성능이 뛰어나서 그걸 그대로 들고 가는 일이 생기지만, 세계관 반영에 힘써야 할 영화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이러면 혹평이 나올 수밖에 없다.[20] 쌍검은 일명 리바이베기 등등 호쾌한 모션으로 쌍검에 입문하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인데 영화상에서는 쌍검을 교차해서 들어올려 불꽃일으키는 장면이나 타격감없이 날개에 푹 박아버리는(...) 장면만 있을 뿐이다.[21] 안구는 신체내부와는 별개의 독립된 신체기관으로서 안구를 아예 관통하고 그 뒤에 화살이 박히지 않는 이상 독이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렵다. 흘러나와 점막으로 흡수 되지 않았을까 싶어도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는 독이 그 큰 안구에 박혀 흘러나왔다고 보기도 어렵고 디아블로스의 크기상 완전히 관통했다고 생각하기도 어렵다싶다.[22] LAW는 순전히 기계식 조준경에만 의존하는 무유도 대전차로켓이다. 분명 영화상에서도 기계식 조준기가 제대로 나온다만 어떻게 락온 연출이 나오는지는 알 수가 없다.[23] 탱크 격파장면 직전에 멀리 보인다.[24] 애초에 15년전 영화인 킹콩(2005)에도 칼 덴헴이 원주민 꼬마를 초콜릿으로 회유하려 하자 화내고 도망가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미국인들에게도 지겨운 클리셰다[25] 헌터가 무인도 같은 곳에 갇혀 굶는 상황에 초콜릿에 눈이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쉴드를 치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애초에 원작 게임에서 헌터는 식량을 빵빵하게 챙긴 후 대량 인원 단위로 활동하는게 언제든지 가능하다. 몬스터 하나만 잡아도 파티를 벌이기도 하며, 헌터들은 게임 설정상 하루 다녀오는게 아니라 몇달동안 지내다 별 탈없이 돌아온다. 이 때문에 원작 팬들에겐 헌터가 무인도 같은 곳에서 굶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전개일 수밖에. 애초에 이 영화의 원본 되는 몬스터 헌터: 월드 부터 식사때마다 상다리 부러질 정도의 호화로운 음식들이 나오며,할로윈 시즌에는 아예 식사 메뉴가 각종 사탕, 과자, 빵, 젤리, 푸딩 등의 디저트로 바뀔 지경이다.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사는 헌터들이 고작 초콜릿에 환장해 따라다닌다? 코웃음만 나올 일이다.[26] 게다가 감독은 예고편에서 "몬스터 헌터는 내가 만든 영화중 최고의 영화다", "나는 몬스터 헌터 팬이다"라는 망언을 대놓고 발언하고 말았다.(...) 몬헌 팬들은 가히 웃기지도 않는 노릇. 자긴 집에 밀라 요보비치 있다 이거네 완전 미국판 연정훈or 비[27] 호주인 배우[28] 중국계 미국인 배우[29] 그 대사가 중국 검열을 그대로 통과했다는 점을 두고 문제없다고 보는 의견이 있는데, 이 농담의 인종차별적 내용을 알려면 미국 문화를 알아야 하고, 실제로 아는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검열이 이 문장의 의미를 파악 못한 채 통과시켰다는 게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30] 니그로의 경우도 인종차별 당사자인 흑인이 사용할 경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니그로 문서와 흑인 문서를 참고.[31] 일반적으론 스팀에서 해당 게임 제품과 관련없는 평점 테러가 감지되면 "주제에서 벗어난 평가 활동"으로 판단하여 지정한 기간 동안의 평가는 평점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초기에는 본편에만 적용되었으나, 추후 아이스본에서도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었다.[32] 테러 평점의 내용은 게임의 존재 때문에 중국 차별적인 영화가 나왔다며 게임도 쓰레기고 저작권 허가를 낸 캡콤도 잘못이 있다는 다른 여러 게임들에 행해진 것과 같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논리로 이루어졌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실 캡콤도 일본 회사인데 눈뜨고 코베인 꼴이다(...). 국내에서는 이에 분노한 한 명이 몬갤에서 테러평에 답글로 천안문 운동과 티베트 독립 내용을 담은 중국어를 남겼다고 인증했지만 얼마 안가 짤렸다.#[33] 사실 캡콤이 영화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건 꽤나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발매 시점에는 영화에 관여하고 있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한 적 있으며, 아이스본에서 영화의 내용이 나오는 것도 스토리 업데이트가 아닌 '콜라보 퀘스트'로 추가되었다.[34] 실제로 영화 제작 초기에 밝혀진 시놉시스도 영화 내용과는 어느정도 다른 편이다. 물론 이 시놉시스조차 원작과는 안중도 없는 내용이었기에, 원안대로 나온다 해도 평타를 칠거라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