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 오르그

덤프버전 : r

1. 개요
2. 작중 활약 및 최후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220px-Tombstone_Org.jpg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 등장하는 바론 오르그.


1. 개요[편집]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 / 심정민
가오레인저의 무덤이라고 써져 있는 묘비에 우라가 1000년의 사기를 깃들어 탄생한 오르그. 등장 이전 로우키가 사망하면서 모인 천년의 사기를 우라가 오르그에게 투여하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오르그인 항아리 오르그가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에게 깨지고 두 번째 오르그인 볼링 오르그는 가오 킹 어나더 암에게 깨지자 그 다음 타자로 묘비에 천년의 사기를 주입하여 탄생시킨 오르그다. 거대한 창을 무기로 하며 필살기는 창을 마구 휘둘러 적을 연속으로 베어가르는 '인의 불량베기'.


2. 작중 활약 및 최후[편집]


우라가 가오레인저를 불러내어 그들 눈 앞에서 '가오레인저의 무덤'이라 쓰여진 묘비에 사기를 주입하여 만들어냈다. 거대화하기 전에는 나름대로 가오레인저를 몰아붙이긴 했으나 압도적으로 이기거나 하진 못했고 가오 메인 버스터 영거리 사격에 한방에 사망한다.

허나, 거대화된 후에야 천년의 사기의 효과가 나타나 강해진 오르그로 방어력이 매우 뛰어나 가오 킹 어나더 암의 공격도 소용이 없고 지원하러 온 가오 엘리펀트는 공격해서 쓰러트린다. 가오 킹이 가오 지라프로 백수무장해서 넥 슬러스트를 썼더니 그것마저 튕겨버리곤 오히려 가오 킹의 오른팔을 잘라버리는 등 가오레인저를 꽤나 고전시켰다. 그러다 가오 디어즈가 등장해 캡쳐 혼을 써서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게 되고 그 틈에 끝장을 내려고 하나 파워애니멀들이 묘비 오르그의 공격에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가오 킹도 제대로 전투를 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절단되어 떨어진 가오 지라프를 포함, 가오 라이온, 가오 이글, 가오 바이슨, 가오 울프 등 당시 가오 킹을 구성하고 있던 파워애니멀들이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전투를 속행할 수 없었다. 당시 유일한 무장 수단인 가오 엘리펀트는 묘비 오르그의 공격에 다쳤고 그 전에 가오 엘리펀트와 대응되는 가오 샤크가오 타이거가 지난 볼링공 오르그와의 싸움에서 다친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었다. 애초에 그냥 가오 킹+가오 헌터로 다굴치면 간단한데도 굳이 어나더 암 버전으로 합체한 이유 또한 가오 리게이터가 볼링공 오르그의 공을 물다가 턱이 작살났기 때문이다. 때문에 묘비 오르그를 끝장낼 찬스를 놓치고 후퇴해야 했다.그 와중에 멀쩡한 가오 해머헤드는 쿨하게 씹혔다. 뭐, 알고 있었다 해도 얘 혼자 남아서 뭘 하겠냐만[1]

그 이후로 묘비 오르그가 무력화된 동안 실버는 필사적으로 가오 디어즈를 설득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시 깨어난 묘비 오르그에게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로 대응하는데, 베어 스트라이크도 소용이 없고 라이노 슛도 받아쳐버리는 등 여전히 고전하지만 묘비 오르그가 방심한 틈을 노려 영거리 머슬 크래커로 데미지를 주고 빈틈이 생긴 사이 머슬 앵커를 던져 포박한 후 자폭 성으로 반강 떨구기로 간신히 육체가 점점 소멸될 정도의 치명상을 입히지만 지금까지 우라가 주는 천년의 사기는 받은 대상이 죽을 때마다 그 원한으로 강해지는 구조인지라 그 여파로 천년의 사기마저 세어나오게 되자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가오 디어즈를 백수무장, 청휘현현 버블 캡쳐로 가두어서 묘비 오르그를 그대로 소멸시키고 천년의 사기를 우주로 날려 버린다.[2]

43화에선 도로도로의 영혼의 세계에서 재등장. 하지만 한 것도 없이 가오 켄타우르스에게 썰려서 다시 한번 사망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28 06:43:32에 나무위키 묘비 오르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국판에서는 전반부의 가오 엘리펀트 공격도 짤려서 미국판 한정으로 가오 엘리펀트도 멀쩡히 남아있게 됐지만, 그래봤자 해머헤드+엘리펀트 둘이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딱히 전개가 이상해지거나 하진 않았다.[2]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이후 츠쿠마로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