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쇼고

덤프버전 :


역대 무장전선 헤드
6대
카와치 데츠쇼

7대
무라타 쇼고


9대
토도하라 도킨
8대 헤드에 대해선 알려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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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1. 개요[편집]


만화 워스트의 등장인물. 무장전선의 7대 헤드.

4대 부헤드인 무라타 쥬죠의 동생으로, 6대의 헤드와 부헤드가 일찍 정해지지 못한 것과는 달리 7대의 헤드로 일찍부터 점찍어져 있었으며, 덕분에 선배들로부터 일찍이 조기 영재교육(?)을 받아왔다. 아마치 히사시, 후지시로 타쿠미와는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며 나라 아키라, 김형관은 같은 카지야 중 출신이다. 그의 왼쪽 얼굴에는 예전 아마치에게서 입은 자상이 흉터가 되어 남아있다.

리틀리그 시절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야구를 했었고, 이후 부상을 당해 그만둔다. 하지만 자포자기한것은 아니라고 당시 본인의 배터리였던 친구인 유타에게 말한다.[1]

2. 작중 행적[편집]


타쿠미와의 우정과 그의 실력 덕분에 타쿠미를 무장전선에 가입시키려고 삼고초려를 하였으나, 타쿠미 본인이 자신의 소속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등용은 실패로 돌아간다.

쿄야 말단 간부에게 야구부였던 친구가 폭행을 당해서 부상을 입은 것을 알고선 찾아가서 패버렸다. 결국 5국 협정 자리가 다시 만들어졌고 쿄야 쪽에서 먼저 잘못한 것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5국 협정은 깨졌다.

카와치 데츠쇼와 오토바이로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 데츠쇼가 음주운전 차에 치어 죽어버리게 되고, 동시에 멘탈이 급격하게 무너져 잠시 무장전선을 떠나 있게 된다. 그 동안 아마치 히사시가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 호센과 스즈란, 무장을 한번에 솎아내려 하였지만 그 전에 정신을 추스리고 돌아왔다. 키요히로 요시미에게서 사랑의 매와 함께 7대 헤드의 자리를 받게 되었으며, 결국 후지시로 타쿠미의 등용에 성공, 아마치 히사시에게서 전갈의 병대를 받은 KKK단의 습격을 멋지게 반격해 내는 것에 성공한다.

그 뒤 죽음의 사악한 나방 : EMOD 와의 결투 플래그가 성립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워스트에서 무장전선과 호센 학원의 이야기들도 크게 주축으로 자리잡으면서 후반부의 스토리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

이후 토아루시 7인을 모아서 마치다에 쳐들어가 만지 7인회에게 싸움을 신청한다. 마지막 타자로 나오게 되어 쿠즈가미회의 헤드인 에비스 코이치와 싸우게 되며 '이 싸움에서 이기면 다음은 하나 너다' 라며 츠키시마 하나와의 대결을 예고 하였으나....
비스코의 주먹 한방에 큰 충격을 받으며 [2] 거의 인사불성이 된 그 상태로 네 번이나 다시 일어나 싸웠다고 하나 결국 패배하였다.

결국 만지와의 항쟁 종료 후 카와치 데츠쇼의 묘를 찾아가 그간의 상황을 설명 한 뒤 오사카로 가서 형의 가게를 돕기로 하여,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이때 데츠쇼의 무덤 앞에서 비스코와의 싸움에서 졌다며 비스코와 하나는 자기 따위와는 레벨이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3]


3. 평가[편집]


비스코가 쇼고와 싸웠을 때는 얼굴에 반창고 두 개 붙이고 멀쩡하게 걸으며 하나에게 또 보자며 인사했지만, 하나와 붙었을 때는 학교까지 결석하고 얼굴도 쇼고 때 보다 엉망이 되어 있던 것을 보면 쇼고와 하나가 붙었다면 하나가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4]

결국 워스트 종료까지 자신을 제외한 토아루시의 강자들인 하나, 미츠마사, 아보, 아마치, 세라와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게 되었다. 아마치 히사시의 경우는 중학교 때 싸운 적이 있어서[5] 그 이후로 철천지 원수같은 사이라 작 중에서 한 판은 붙을 줄 알았건만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보우야 하루미치와 싸웠었거나 호센의 비토 다츠야와 라이벌 관계이던 쿠노 류신, 카나야마 죠(킹 죠)와 승패가 밝혀지지 않은 일대일 승부를 벌였던 다케다 코세이, 토아루시 최강자라 불리던 하나키 구리코에게 몇 번이나 도전했던 카와치 데츠쇼와 비교하면 무장전선 헤드 역사상 지역 내 강자들과는 가장 싸우지 않은 헤드가 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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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말하길 쥬죠의 영향이라고 한다.[2] 나중에 회상하기론 그 일격 후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 였다고 한다. 또한 작가의 나레이션으로 이 일격에 사실상 승부가 지어졌다고 나오는데 사실상 비스코 라이트 한방에 패했다는 얘기가 된다.[3] 하나 미츠마사전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쇼고가 겨우 이긴 무네하루와 동수를 이룬 칠인회 대간부를 손쉽게 이기는 하나를 보고 쇼고 본인과 하나는 실력차가 많이 난다는 것을 느꼈을것이다. 실제로 하나가 쇼고를 일격에 이긴 비스코를 상대로 종이 한 장차 결투를 펼친 것을 감안하면 쇼고 자신에 대한 평가는 정확했다고 볼 수 있다.[4] 쇼고 본인 스스로 7대 무장 은퇴를 결의하는 날 데츠쇼 묘지에서 비스코, 하나는 자신과 격이 다르다고 인정했다. 마치 전작 크로우즈에서 류신, 다츠야가 현남 원정가서 타야스에게 자신들은 보우야한테 상대가 안된다고 인정하는것과 같다. 하나는 비스코, 구리고 바로 아래급이라 사실상 쇼고가 못이기는게 당연하다.[5] 쇼고 얼굴의 칼자국이 아마치에게 당한 것이며 대신 아마치는 갈비뼈가 3대 부러져서 죽을뻔 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니 아무래도 승자는 쇼고인듯 하다.[6] 아무래도 쇼고 세대 때 지역의 강자들이 윗세대에 비해 유순하거나 덜 호전적인 측면도 있었을 뿐더러 아마치를 제외하면 쇼고와는 대부분 좋게 엮였었다. 만지와 본격적으로 붙었을 무렵엔 이미 그 아마치와도 상당히 앙금을 풀었던 것으로 보이니... 그리고 무장이 스즈란, 호센 등과 더불어 지역에서 균형을 잡았던 세력인 것에 포인트를 맞추던 크로우즈에 비해 워스트에선 다른 학교간 대립보다는 백귀나 참괴의 호랑이, 만지 등등 다른 폭주족, 싸움패 세력과의 대립과 견제에 더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지역내 다른 강자들과는 딱히 대립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지역 강자들과 싸우게 되는데 7대 무장전선의 무투파 간부인 아키라를 일격에 이긴 안죠시의 최강자이자 당시 토아루시내 사천왕급에 준하는 실력으로 보여지는 emod 헤드 무네하루라는 강자를 상대해서 승리했고 작중 최강자들과 싸웠던 스가타 카즈시, 쿠노 류신, 다케다 코세이, 카와치 데츠쇼 역대무장헤드들과 같이 쇼고도 마찬가지로 작중 최강자이자 도쿄 마치다에서 최강으로 불리우는 비스코와 싸웠기에 역대무장헤드들과 전적이나 실력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조금 더 낫거나 동등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