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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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amekians05.png
나메크 성에서 덴데가 살던 마을의 장로이다. 성우는 아즈사 킨페이(Z)/타나카 료이치(KAI). 더빙판은 정동열(비디오판)/최석필(Z 2기)/최지훈(Z 3기)/고구인(KAI 1기)/황창영(KAI 3기)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달팽이를 뜻하는 '카타츠무리'에서 따 온 것으로 보여진다. 나메크인들의 이름은 모두 달팽이와 연관이 있다.[1]


2. 작중 행적[편집]


프리저드래곤볼을 노리고 마을에 왔을 때, 다른 나메크 성인들이 그랬듯이 저항하다가 도도리아에게 살해당하였다. 나메크인의 긍지를 보여주겠다!라고 마지막 저항을 했으나 아이였던 카르고를 죽인 프리저의 공격에 놀라 뒤를 본 사이에 도도리아가 얼른 덤벼서 목을 부러뜨려 허무하게 죽었다. 도도리아는 "긍지고 뭐고 보여줄 틈도 없었네?" 라고 시체를 떨구고 비웃었다.

비중에 비해 프리저 편 스토리라인에 관여한 면은 큰데, 프리저 일당의 스카우터를 모두 박살 냈다. 프리저 일당은 상대방의 기를 느낄 수 없고 드래곤 레이더도 없었기에 스카우터를 통해 나메크 성인이 모여있는 마을을 발견하여 그 마을에 있는 드래곤볼을 뺏는 방법으로 드래곤볼을 모아왔는데, 이러한 방법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위치를 알 수 없기에 당분간 베지터크리링 일행의 행동을 파악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프리저 일당은 기뉴 특전대가 올 때까지 사실상 발이 묶였고, 기를 숨길 수 있는 베지터, 드래곤 레이더를 가지고 있고 역시 기를 숨길 수 있는 크리링 일행이 프리저 일당을 상대로 월등한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드래곤볼 찾기 삼파전이라는 스토리 라인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지구 드래곤볼의 소원(프리저 일당에게 죽은 사람을 살려달라)으로 살아난 후 나메크 드래곤볼의 소원(손오공과 프리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지구로 옮겨달라)으로 지구로 오게 된다. 지구로 옮겨진 직후 수명이 다해 죽게 된 최장로가 무리를 차기 최장로로 임명후 임종하였다.

그 후 나메크 드래곤볼을 부활시켜서 크리링, 야무치, 천진반, 차오즈 등을 되살리게 한다. 그 다음에 살아남은 종족과 함께 새로운 나메크 성으로 떠난다.

나중에 손오공이 신 나메크 성에 오자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자신들의 은인인 손오공이라는 것을 알자 매우 환영하였고 덴데를 지구의 신으로 추천해주었다.

또한 마인 부우편에서는 신 나메크성의 드래곤볼 기능을 미리 업그레이드 시켜놓았는데 기존의 3가지의 소원과 죽은자는 자연사한 게 아니라면 몇번이던 부활 가능한 기능을 유지시킨 건 물론이고[2] 나메크성 드래곤볼의 최대 단점이었던 죽은자를 부활시키는 소원은 한명씩만 가능했던 점을 지구제 드래곤볼과 똑같게 한번에 다수를 부활 가능하게 파워업 시켜놓아서 스토리를 결말 짓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기존 드래곤볼의 결점을 모두 없애 버렸다.. 이 역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볼 수 있다.)[3]

이후 은하 패트롤 죄수 편에서 모로에 의해 살해당하지만 죽기 직전 에스카라는 꼬마 나메크 성인에게 최장로의 지위를 넘겨준다. 싸움이 끝난 다음엔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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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콜로는 악기 이름에서 따 왔지만, 이 이름은 그냥 다른 세계의 대마왕이라는 뜻이고 손오공야채 이름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 그리고 그 피콜로의 근본이 되는 조차 나중에 최장로에 의해 카타트의 아이라고 언급됨으로써 달팽이족 인증을 했다. 카타트는 저 카타츠무리의 앞부분에서 따온 것.[2]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 탬버린에게 죽고 지구제 드래곤볼로 이미 한 번 부활했던 크리링을 부활시켰고, 프리저한테 죽고 지구제 드래곤볼로 이미 한 번 부활했던 베지터까지 부활시켰다.[3] 이를 15대 이전 계왕신이 보고 자연의 법칙을 X으로 아는 빌어먹을 나쁜 자식들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러는 본인 역시...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