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동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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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리
3. 무반동포? 대전차로켓?
4. 어원
5. 특징
5.1. 대전차 로켓과 비교되는 장단점
5.2. 후폭풍
5.3. 도태
5.4. 부활
6. 현재 존재하는 무반동포
7. 창작물에서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 Recoilless Rifle(RCLR), Recoilless Gun(RCG)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2118.jpg

연평부대 소속 K-116에 장착된 106mm M40 무반동포.



SPG-9 무반동포의 포탄 조립과 장전, 사격 영상
대전차화기의 일종으로, 포탄의 추진력을 후폭풍으로 배출하여 포신의 반동을 줄인 화포이다.

2. 원리[편집]


파일:a42304ea656ce96fbf4a3d2a0dcab341.jpg
K-116의 포 후미 모습.
파일:20120516112220.jpg
해병대원이 폐쇄기가 제거되어 있는 포신만 달랑 들고 있는 사진.

파일:640px-Flickr_-_Israel_Defense_Forces_-_Hezbollah_Munitions_Found_in_Underground_Bunker.jpg
무반동총 고폭탄의 모습.

파일:ONSV3726__02.jpg
다 쏘고 남은 탄피는 이렇다. 사진에 보이는 무수히 많은 구멍을 통해 폭발가스를 배출해서 반동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파일:440px-Recoilless_rifle_schematic.svg.png
원리가 전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사진.

무반동 또는 보다 정확하게 번역했을 때 무반동라고 불러야 할 이 화기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대포의 일종이다. 무반동포 탄약의 구조는 대포알처럼 탄피 안에 발사용 장약이 차 있고 그 앞쪽에 탄두가 꽂혀 있는 형태이다. 발사를 하는 원리도 대포와 같아서, 공이가 탄약을 때려서 충격을 주면, 탄피 내부의 장약이 빠르게 연소 가스로 변하면서 포신 내부의 압력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이 압력이 주는 힘이 탄두를 가속시켜 밀어낸다. 그리고 무반동포를 한번 발사한 뒤 재장전을 할 때도 대포와 마찬가지로 약실을 열고 남은 탄피를 빼내야 한다.

하지만 발사 시 포신에 무자비한 반동이 오는 대포와는 달리 무반동포는 반동이 거의 없다. 일반적인 대포를 발사할 때는 포신 내부의 높은 압력이 탄두를 전방으로 밀어내는 동시에 포신도 뒤로 밀어내게 된다. 여기서 포신이 뒤로 밀려나가는 힘을 '반동'이라고 한다. 탄피 내부에 장약이 차있던 공간을 하나의 가상적인 원통으로 봤을 때,[1] 장약의 급격한 화학 반응은 이 원통 내부에 높은 폭압을 만들어내고, 높아진 압력은 원통의 모든 면을 밖으로 밀어내려고 한다. 그래서 원통의 앞쪽에 있는 탄두는 전방으로 밀려나가고 원통의 뒷부분에 있는 탄피는 뒤로 밀려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탄피는 포신에 물려 있기 때문에, 포신도 뒤로 밀려나가는 힘, 즉 반동을 받게 된다. 참고로 원통의 옆면은 반대 방향으로 미는 힘이 서로를 상쇄시키기 때문에 (예를 들어 윗쪽 면을 미는 힘이 아랫쪽 면을 미는 힘과 크기는 같고 방향이 반대이다), 포신의 입장에서 보면 옆면으로 가는 힘의 총합이 0이 된다.

구형 무반동포는 이러한 반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신의 뒷부분을 열어 버리고 가스를 뒤로 빼내 버린다. 그런데 만약 뒷부분을 완전히 뻥 뚫어버릴 경우 연소 가스가 바로 쉽게 탈출해 버려서 탄두를 제대로 가속할만한 폭압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일부만 열어놓아 가스가 쉽게는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어느정도 반동이 가해지는 것을 허용한다. 대신에 이 뒤로 빠져나가는 가스가 마치 로켓이 된 것처럼 작용-반작용의 원리포신을 앞으로 밀어내게 만든다. 여기서 남아 있는 반동과 빠져나가는 가스가 포신을 앞으로 밀어내는 추진력이 같도록 설계한다면, 두 힘이 서로 상쇄되어서 포신에 가해지는 반동을 없애버릴 수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위해서, M40 무반동포와 같은 미국제 구형 무반동포의 포탄은 다른 화포와 달리 탄피 옆면에 무수히 구멍이 뚫린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위의 개념도에서 볼 수 있듯이 약실의 뒷부분은 연소 가스가 탄피의 옆으로 빠져나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포탄에 딱 물려지지 않고 포탄의 직경보다 더 크다. 발사시에 탄피 옆면에 뚫린 구멍으로 빠져나온 가스는 약실 표면을 따라 진행 방향이 뒷쪽으로 변하고, 최종적으로는 뒷쪽에 고리모양으로 뚫린 틈으로 빠져나오면서 반동을 상쇄시킨다.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의 경우에는 연소 가스가 탄피의 옆이 아니라 탄피의 뒷부분에서 바로 빠져 나온다. 약실 끝에 후폭풍 배출용 노즐과 연결되는 부분의 직경이 좁아져서, 뚫려있는 가운데로 후폭풍이 뿜어져 나오는 대신 가장자리 부분에서는 가스가 막히는 구조이다.

이렇게 연소 가스가 빠져나가는 힘으로 반동을 줄이지만, 연소 가스가 빠져나간만큼 탄두를 가속시키는 힘이 줄어든다. 그래서 일반 대포와 비교했을 때 동일 장약량 대비 포구속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포구속력의 하락을 감수할 만큼 "무반동"이 주는 장점이 크기에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쏠 때 추진체가 얌전하게 있는 대전차로켓과는 달리, 무반동포는 포 자체가 뒤로 크게 밀리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포신이 앞뒤로 강하게 눌리는 느낌이라 쏠 때 순간적으로 포신이 미친 듯이 요동치며 휜다. 이 포신의 진동은 반동이라 느껴질 정도로 강력하다. 괜히 군인들이 무반동포에 반동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다.

현대의 휴대용 무반동포는 카운터매스(countermas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카운터매스는 포신 내에서 탄두 바로 뒤에 위치한 긴 원통형 덩어리로,[2] 반동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후폭풍을 수 m 이내로 제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카운터매스의 무게는 탄두와 거의 비슷하고, 발사 시의 반동을 이 원통 자체가 뒤로 밀려나오면서 흡수한다. 그렇기 때문에 포신의 형태는 탄두와 카운터매스가 잘 밀려날 수 있도록 단순한 관에 가깝다. 그리고 카운터매스 안에는 공기 저항에 의해 빠르게 감속되는 수천개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나 소금물이 가득 차 있다가 발사충격으로 금방 터져나가서, 후폭풍이 이것들을 날려버리는데 에너지를 쓰게 만든다. 이 결과 밀폐된 공간에서도 후폭풍을 걱정하지 않고 무반동총을 안전하게 발사할 수 있다. 대신에 탄두 2개가 들어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그만큼 무게가 증가하게 된다. 카운터매스는 1970년대에 개발된 서독암브루스트 무반동포에서 최초로 대전차무기에 도입되었고,[3] 이후에도 스웨덴AT4의 CS 버전, 스페인C90-CR (M3)의 CS 버전 등의 일회용 무반동포에 적용되었다.

카운터매스로 발사하는 무기 중에서도 로켓 엔진으로 추가 추력을 얻는 경우가 있다. 한국군에도 들어와 있는 판처파우스트 3는 카운터매스를 사용하여 일단 탄두를 포신으로부터 밀어낸 뒤에 로켓 엔진이 뒤늦게 작동하여 빠르게 가속한다. MATADOR 대전차 로켓도 카운터매스와 로켓 엔진을 함께 사용하지만, 탄두가 포신 내부에서 카운터매스를 이용하여 최대한으로 가속되어 나오고 로켓은 이후 속력을 유지할 정도의 최소한의 추력만 제공한다. 이렇게 무반동포와 로켓 엔진을 함께 사용할 경우 분류가 애매해지는데, 일반적으로 로켓으로 분류하는 편이다.


3. 무반동포? 대전차로켓?[편집]


대전차로켓과 무반동포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둘다 대전차 화기이고 생긴 것도 비슷하며 쏠 때 꽁무니에서 엄청난 화염이 일어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서양에서도 두 단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초기 대전차화기의 사용설명서를 작성할 때 제대로 검수하지 않고 기존에 있던 다른 화기의 설명서를 적당히 고쳐서 만들다보니 두 단어가 혼용되었기 때문이다.

이 두 무기의 근본적인 차이는 발사체의 차이다. 대전차 로켓은 탄두 뒤에 달린 로켓모터로 포탄을 가속하면서 후폭풍을 발사관 뒤로 보내 반동을 상쇄하고, 무반동포는 포탄을 발사하면서 생긴 가스압을 뒤로 내보내 반동을 상쇄한다.

즉 발사시의 반동을 상쇄시키는 메커니즘은 같으며 총알처럼 한번에 가속하는 포탄을 발사하느냐, 아님 계속해서 추진하는 로켓탄이 들어가느냐의 차이다.[4] 핵심적인 차이점은 이 뿐이라 AT4 같은 일회용 무반동포의 경우 외형적인 면에선 대전차로켓과 거의 차이점이 없다.

4. 어원[편집]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구식 무기이기 때문에 집체교육받고 교범이라도 펴보지 않았으면 군대를 갔어도 잘 모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군 육군 교범에는 무반동총(無反動銃) 이라고 쓴다. 조선인민군에서는 비반충포(非反衝砲)라고 쓴다. 일본에서는 무반동포(無反動砲)라 사용. 중국 역시 무후좌력포(无後座力炮)라고 부른다.[5]

구경이 상당히 큰 편인데도 한국군에서 "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총"이라 부르는 데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 의견이 있다.

  • 첫째, 한국군의 초기 시절 강선을 의미하는 'Rifle'이라는 어휘를 보고 '총'으로 번역한 것이 굳어졌다는 것이다. 가장 널리 알려지고 유력한 의견이다. 신문기사 영어로는 Recoilless Rifle인데, 여기서의 Rifle은 일반적인 본디 '강선'을 뜻한다. 머스켓 등의 기존의 활강소총과 구별하여 신형 소총들이 강선소총이란 뜻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소총을 대표하는 단어가 된 것으로 이들이 대세가 된 이후 군사 부분에 영문 단어가 도입된 한국에서는 Rifle = 소총이란 인식이 일반화가 된 것. Recoilless Rifle 역시 무반동, 총강 또는 포신 내부에 강선이 있는 특징을 따서 지어진 것으로 영문명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번역하면서 그러한 인식이 반영되어 오역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군은 "직사포"를 gun이라고 부르며 무반동총도 Recoilless Gun이라고도 부른다.
이부분도 잘못된 설명이다. 미군에서 직사포는 캐논이라 부르며, gun은 직사포와 평사포, 곡사포같은 포화기와 핸드건등의 모든 총기류 모든 총포류를 뜻하는 상위 개념이다.

  • 둘째, 주퇴복좌기가 없는 총포는 '총'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군이 주퇴복좌기가 없는 포를 운용하지 않았기에 뒷받침할 근거는 없다. 과거에 한국군이 영향을 받았던 일본의 31식 야포의 예가 있기도 하고. 다만 무기체계의 작명방법은 나라마다 다르고 한국군이 일본의 방식은 그대로 들여오지 않았다는게 문제. 무엇보다 일본에서는 무반동총이라고 안 부른다. 근거로선 매우 부족한 것이 대공포 등에 주퇴복좌기가 없는 포를 운용한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고 박격포 등의 예외도 이미 존재하기에 반례가 많다. 주퇴복좌기가 없는 81mm 박격총

  • 셋째, 한국군에서는 정조준하고 쏘는 직사화기는 '총'으로, 곡사화기는 '포'로 분류하기 때문에 이쪽에 대해서도 '총'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한국 육군 대대급 편제로 화기중대는 81㎜ 박격포, 90㎜ 무반동총, K4 유탄기관총이 주어지는데 이 중에 총이 붙은건 전부 직사화기로 분류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 의견 역시 두번째 주장과 마찬가지로 많은 반례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
    1. 직사화기인 전차포를 전차총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당장 대표적으로 K1 전차의 KM68A1 105㎜ Rifle은 강선의 의미로 쓰여 강선포라고 부르지 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또한 직사화기인 단거리 로켓포를 로켓총이라고 하지 않으며 또한 과거 한국군은 M107 175㎜ 직사포를 운용했지만 이 역시 '총'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2. 미군에서 "Mk.19 Grenade Machine Gun"을 머신건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자동으로 쏜다는 개념이라 머신건으로 부르는 것이지 총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영어로 gun은 쓰면 총과 포를 통틀어서 총칭하는 것이고,[6] 굳이 포만을 한정해서 따로 말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cannon이라 쓴다. 결국 이대로라면 라이플이나 건을 너무 1차원적으로 직역한 데서 오는 잘못된 명명법이다. 당장 naval gun을 보더라도 해군총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함포라고 번역한다.
    3. 위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보병병과에 주어지는 직사화기 한정으로 총으로 분류한다는 설도 있지만, 판처파우스트 3 같은 보병용 직사화기도 로켓포로 분류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 실제로 무반동총을 제외하면 실제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구경이 20㎜ 미만이면 '총', 구경이 20㎜ 이상이면 '포'로 분류한다.

그 결과 일부에서는 간혹 로켓화기를 무반동, 이 무기는 무반동이라고 불러서 사람을 더 헷갈리게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무반동포'가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자주 무반동포를 부를 때 '무반동총'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상대가 밀리터리 계 지식이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단어 중 하나로,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그냥 '사격시 반동이 없는 소총'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조금 아는 사람은 어딘가에 거치된 기관총 정도.(나머지는 기계화보병[7]) 그러나 실제로는, 상기한대로 개인 휴대용 화포를 의미한다.

즉 요약하자면 원래라면 무반동총이 아닌 무반동포라고 불러야 한다. 이를 만들고 사용했던 당사자, 즉 미군을 비롯한 타군들은 포로 분류하여 말 그대로 "무반동포"라는 용어로 사용했다. 즉 명칭의 문제가 되는건 라이플을 강선의 의미가 아닌 총으로 번역하고 그게 굳어진 것이다. 그렇지만 문제라고 볼 이유는 없다. 같은 구경이라서 보급에 혼선이 올까봐 1mm 올려서 77mm라고 부르기도 하고 퍼싱은 셔먼과 중형전차라는 용어가 겹쳐서 중전차라고 불렀다. 실제 이러한 병기의 분류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는 것이며 총이니 포이니 따지는건 실제 사용자인 군대는 별로 관심도 없다. 결론적으로 이 문서를 무반동총으로 검색해서 들어왔다면 군필 내지 한국 밀덕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재밌는건 1960년대 만들어진 공식 석상인 대한뉴스 295호에서는 무반동포라 정확히 불리는게 확인된 것이다.

대부분의 무반동포는 M72 LAWRPG-7과 같은 로켓탄과는 달리 발사탄 자체적으로 안정시키는 장치는 붙어있지 않고[8] 발사기 내부에 있는 강선(Rifle)에 의해 탄두 방향이 안정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강선이 있어서 RPG 종류와는 비교가 안 되게 긴 유효사거리와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강선은 성형작약탄의 관통력을 크게 약화시킨다. 활강포 문서 참고. 이런 이유로 무반동포는 탄두가 크지만(예를 들면, 90㎜ M67은 탄두가 B-300보다 약간 크지만 관통력은 밀린다) 관통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5. 특징[편집]



5.1. 대전차 로켓과 비교되는 장단점[편집]


유사하게 생겼으며 비슷한 용도인 대전차 로켓과 비교하며 설명한다.

  • 무게
    • 무반동포: 발사 시 약실의 폭압이 높은 무반동포의 경우 폭압을 견뎌내기 위해 무겁고 튼튼한 발사기를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무반동포는 탄두의 궤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강선을 파놓는 경우가 많아 포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 로켓: 로켓 발사관은 로켓과 화염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만 할뿐 발사관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작기 때문에 무반동포보다 더 약하고 가벼운 발사기를 사용해도 된다.

  • 명중률과 사거리, 탄도
    • 무반동포: 일반적으로 명중률이 더 높다. 대체로 포신의 길이가 길어서 탄두가 포신 내에서 더 오랜 시간동안 가속되고, 차량에 고정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게를 걱정하지 않고 포신을 견고하게 만들어서 높은 폭압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106mm 무반동포의 경우에는 포구초속이 마하 1.5에 달한다. 결국 표적까지 더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측풍이나 중력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반동포는 무게 때문에 차량이나 지면에 고정시켜 사용할 때가 많은데, 덕분에 병사의 어깨에 견착식으로 사용할 때보다 더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
    • 로켓: 명중률은 평균적으로 낮다. 대전차 로켓의 포구초속은 아무리 빨라야 아음속이고, 여기에 더해서 발사관을 떠난 뒤에도 계속 로켓 엔진이 작동하여 가속되는 RPG-7 등의 대전차 로켓의 경우에는 탄두가 발사관을 떠난지 한참 뒤에야 이 속력을 얻는다. 결국 느린 속력 때문에 더 오랜 시간동안 측풍과 중력에 노출되어 로켓탄의 탄도가 흐트러지기 쉽다. 로켓 후방에 안정날개를 달아서 최대한 흔들리지 않고 직진으로 날아가도록 설계하긴 하지만, 큰 안정날개는 측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받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강한 측풍이 불 때는 오히려 더 불리해진다.

  • 발사 원리
    • 무반동포: 무반동포는 발사용 장약이 만들어낸 폭압을 이용하여 수동적으로 가속된다.
    • 로켓: 대전차로켓은 탄두 내부에 탑재된 추진체가 만들어내는 가스를 탄두의 꽁무니로부터 후방으로 분사하여 능동적으로 가속한다.

  • 반동과 후폭풍
    • 무반동포: 차량에 거치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 경우 무반동포의 반동과 후폭풍이 더 강하다.
    • 로켓: 일반 보병이 휴대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최대한 반동이 적게 설계한다. 대전차로켓도 발사관 내에서 대부분의 가속이 일어나지만, 후폭풍이나 반동이 너무 강하다면 포구초속을 낮추고 후폭풍을 줄이는 것으로 타협을 보는 경우가 많다. 발사 이후에도 계속 로켓 모터가 작동하는 타입의 대전차로켓의 경우에는 사수가 화염을 뒤집어쓰지 않도록 발사 이후에 약간의 뜸을 들인 뒤에 2단 로켓이 작동하거나 아니면 탄두가 발사관에서 벗어날 무렵부터 로켓 모터의 출력이 약해져서 아군 병사를 로켓의 화염으로부터 보호한다.

  • 장전방식
    • 무반동포: 후장식이 대부분이다. 전장식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한국 근처에서 전장식 무반동포를 사용하는 국가가 없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전장식 무반동포를 볼 일이 없다.
    • 로켓: 전장식, 후장식 존재.

  • 운용 인원
    • 무반동포: 대구경이거나 무게가 무거운 경우가 많아서 혼자서 장전하기 힘드므로 2인으로 운용해야 한다. 물론 혼자 장전하고 쏠수도 있지만 쏘고 나서 들고 이동할땐 무게와 크기가 부담되므로 2인 1조로 운영하는게 상식이다.
    • 로켓: 소구경이 많고 같은 구경에서도 무반동포보다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혼자서 장전할 수 있어서 1인 운용 가능. 하지만 혼자 운영하기엔 불편한 점이 있어서 2인 1조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탄약수가 보통 사수를 보조해준다.

  • 구경, 확장성
    • 무반동포: 후장식의 경우 탄두가 발사기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구경을 키울 수 없다.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와 같은 베스트셀러라면 10가지 이상의 탄종이 나와 있지만, 현재 한국군에서 사용하는 무반동포의 탄종은 다양한 편이 아니다.
    • 로켓: RPG-7처럼 전장식으로 만들어 탄두를 노출시키면 발사관의 구경보다 직경이 훨씬 더 큰 탄두를 쓸 수 있다. RPG-7처럼 생산량이 엄청나게 많을 경우 다양한 종류의 로켓탄이 구비되는 것도 장점이다.

  • 운용 단가
    • 무반동포: 싸다! 해당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급 구경의 직사 화기 중 발당 가격이 가장 낮은편에 속하기에 최대 장점이라고 봐도 무방. 많은 보병용 로켓과 달리 1회용이 아닌것도 가성비를 높여준다. 생산, 유지, 운영 단가가 모두 낮기 때문에 대량운영, 긴급배치, 장기간 지속투사력 등이 용이하다.
    • 로켓: 탄두의 장약량을 고려하면 발당 가격이 로켓쪽이 좀더 높다. 보병휴대용 로켓을 제외하면 대부분 구경을 키워서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차량용 로켓 체계가 많고 장거리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더더욱 가격이 높아진다. 두체계가 운영 목적이 매우 다르므로 단순히 운용단가를 비교하기엔 어렵다. 장거리 지역제압사격 같은건 무반동포는 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 보병 휴대용 로켓의 경우 건물이나 참호 파괴에 로켓무기를 사용한다면 이 경우는 운용단가가 무반동포보다 훨씬 높다. 그 저렴하다는 RPG를 써도 마찬가지다.

5.2. 후폭풍[편집]


무반동총을 비롯한 대전차화기를 사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단연 후폭풍이다! 장비의 종류에 따라 후폭풍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위력의 후폭풍이 발생한다.

90㎜ 무반동총의 경우, 후폭풍으로 인해 포신의 뒷부분으로부터 부채꼴[9] 형태로 28m 이하의 거리에서는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심각한 피해가 있으며, 43m 이하의 거리에서는 실명, 고막 손상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실제로 모 보병사단에서 직사화기소대의 소대장이 무반동총 사격시 불발이 되자 안전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후폭풍 지역에 손을 집어넣었고, 급작 발사되면서 손목 부위가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따라서 벙커 내부와 같은 밀폐 공간에서 발사할 경우, 발사 즉시 사수가 후폭풍으로 잘 구워지기 때문에 자살이나 마찬가지인 결과가 나오며, 야외라고 해도 무반동총의 후방이 넓게 개방되지 않았다면 후방으로 발사된 후폭풍이 장애물과 충돌해서 다시 앞쪽으로 반사되기 때문에 역시 사수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다. 그래서 발사 위치를 선정할 때는 경험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발사 직후의 후폭풍이 대규모의 흙먼지구름을 피워올리기 때문에 적에게 바로 위치가 발각된다. 제원 상의 사거리와는 무관하게 무반동총의 전술적인 사거리는 매우 짧다. 무반동총 전술교육시 가장 이상적인 피탄 부위는 전차의 '정면하단부'라고 가르치며, 이 부위를 정확하게 명중시키기 위해서는 심지어 소총수보다도 더 가까이 접근해야만 한다. 당연히 발사 즉시 육안으로 적에게 감지된다.

따라서 발사 직후에는 명중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이동하지 않으면 적 전차의 포격 또는 전차를 뒤따르는 소총수의 총격에 사망하기 십상이므로, 항시 공격하기 전에 초탄 발사 후 어디로 움직일 것인지 계획을 미리 세워놓아야 한다. 통상적으로 무반동총의 진지는 제1진지와 제2진지로 구분하여 구축하며, 초탄 발사 후 무조건 제2진지로 신속하게 이동하여 제2탄을 노리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적의 즉각적인 반격에 퇴각이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으니, 결국 초탄에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게 된다.[10]


5.3. 도태[편집]


허나 대전차 미사일의 보편화로 무반동포는 도태되는 중이다. 장거리에서 적 전차를 격파할 목적으로는 각종 대전차 미사일이 훨씬 효과적이고, 일반 보병들이 근거리의 전차나 기타 목표물을 격파할 목적으로는 대전차 로켓이 사용되면서, 이중 어느쪽에도 효과적이지 못한 무반동포는 사장되는 추세이다.

대전차 로켓의 목적이 전차뿐 아니라 다양한 목표물로 변하면서, 무반동포 또한 대전차 능력보다는 명중률과 범용성, 휴대성을 중시한 휴대형 무반동포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무거운 무게와 고질적인 단점[11]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


5.4. 부활[편집]


치장물자로 창고 속에 박혀 고이 잠자고 있던 물건을 미군이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다. 아프간 전쟁 등에서 사용했다. 탈레반이 전차가 있을리 없으니 전차 파괴용이 아니라 벙커와 게릴라가 은폐한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용도다. 바위나 벙커 뒤에 숨어 있는 게릴라가 있다면 발사하여 바위나 벙커 채로 갈아버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값비싼 대전차 미사일에 비해 확연히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대인/대물용에 적극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추세다. 특히 대전차 미사일을 대인용으로 사용할 경우 비용 대비 효과가 굉장히 나쁜데, 실전에서 바위, 벙커, 벽 등에 엄폐한 적을 잡기가 중화기 없이는 쉽지 않은지라 미사일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무반동총 정도의 화력이면 작은 바위, 소형 벙커, 얇은 건물벽 정도의 엄폐물엔 충분히 효과적이고 유탄이나 수류탄을 쓰기 어려운 장거리에도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히 쓰이고 있다. 또한 명중률도 높고 사거리도 적당히 나오는지라 보병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것도 장점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우크라이나군러시아군을 상대로 T-12 대전차포SPG-9 무반동포를 이용해서 포병대와 협조하에 화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포병대는 이들을 경포병대처럼 운용하여 서방식 정밀포격처럼 보이도록 맹렬한 근거리 포격을 가하고 빠르게 철수하는데, 이를 두고 투르 드 돈바스(투르 드 프랑스의 패러디)라며 러시아군을 괴롭히고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정밀포격에 매우 예민한지라[12] 대전차포 및 무반동포의 근거리 포격에도 대포병을 부르거나 심지어 무단으로 후퇴해버리는 등 과잉대응을 한다고, 애초에 그러한 공격을 구분할 능력도 없는 것이 동부전선의 러시아군이라고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MT-LB 등 장갑차량을 적극 활용하는 대전차포 부대나 무반동포 부대들은 히트 앤드 런 작전으로 러시아군에게 매우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화기 특성상 방렬 시간도 짧은데다 차량에 장착하여 사용하므로 기동성도 높아서 공각당한 후 포병을 불러 반격하면 이미 도망쳐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러시아 또한 우크라이나 참호 및 대인 공격에 요긴하게 쓰고 있다. 발당 가격이 싼데 높은 명중률로 저격총 처럼 쓸수도 있어 양국이 배율이 더 높은 랜즈를 달고 저격에 쓰거나 우크라이나군 같은 경우는 무반동총에 야시경을 장착해 야간 저격용으로도 쓰고 있다. 통나무와 흙으로 대충덮은 돈바스 전역의 유개호 정도는 한방에 반파시키는 모습을 볼수 있다. 사실 지금도 보병이 수행할수 있는 고정목표물의 장거리 저격이나 고정 엄패물에 대한 장기간 지속 화력투사에는 이것만큼 좋은 무기가 없다.

6. 현재 존재하는 무반동포[편집]










  • 84㎜ AT4(스웨덴)
대전차 로켓처럼 보이지만 사실 강선이 없는 일회용 무반동총이다.



  • 82mm B-10 무반동포(소련)

  • 107mm B-11 무반동포(소련)

  • 73mm SPG-9 무반동포(소련)
미국 영화 '블랙 호크 다운'(2001) 에서 놈 후트 깁슨(에릭 바나)을 포함한 구조지원팀이 소말리아 민병대의 SPG-9 무반동총 장착 테크니컬을 탈취해서 민병대에서 발사하고서 SPG-9을 파괴하고 이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니고 각색해서 넣은 씬이라고.

  • 82mm SPG-82 무반동포(소련)

  • 55㎜ MK-115 무반동포(독일)
전투기용으로 개발된 듯 하다.

  • 73mm ATGL-H 무반동포(벨기에)

  • 75㎜ LG-40 무반동포(독일)

  • 105㎜ LG-40 무반동포(독일)
    • 105mm LG-42무반동포(독일)

  • 88㎜ 55 S 55 무반동포(핀란드)


  • 95㎜ S 58-61 무반동포(핀란드)


  • 120㎜ L6 WOMBAT 무반동포(영국)
    • 120mm L4 MOBAT
    • 120mm L7 CONBAT



중국인민해방군의 여러가지 무반동포, 대전차로켓으로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 105㎜ FMK-1(아르헨티나)

일본 육상자위대에서 운용했던 106㎜ 2연장 자주 무반동포.
미군에서 운용했던 106㎜ 6연장 자주 무반동포.

7. 창작물에서[편집]


유독 대전차 로켓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물론 이 둘은 엄연히 다른 무기체계이지만 이런 걸 구별하는 창작물은 어지간히 현실 반영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없는 편. 심지어 스마트 포탄이라도 넣었는지 유도가 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7.1. 게임[편집]



7.1.1. 도미네이션즈[편집]




7.1.2. 하프라이프 시리즈[편집]


어째 무반동포가 대공/대전차화기로 둔갑하여 대전차/대공화기 역할로 등장하는 게 전통처럼 되었다.


  • 하프라이프 2: AT4가 같은 역할로 등장한다. 게다가 둘다 현실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몇 안 되는 '일회용' 무반동포인데도[13] 작중에서는 RPG-7처럼 전장식 재장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표적에 적중할 때까지 레이저를 조준하고 있어야 하는 점은 현실의 대전차미사일 중 2세대 유도방식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편집]



[1] 물론 탄두가 포신 내부에서 가속되어 앞으로 나아가면 이 가상의 원통 공간은 이에 따라 점점 길어지게 된다.[2] 정확히 말하자면 탄두와 카운터매스 사이에 발사용 장약이 있어서, 탄두-장약-카운터매스 순서로 배치되어 있다.[3] 참고로 역대 최초로 카운터매스를 사용한 것은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미국에서 개발된 데이비스(Davis) 포이다. 항공기에 장착해서 비행선이나 잠수함을 사냥할 용도로 개발된 대잠 무반동포로,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카운터매스로 사용된 재질은 플라스틱과 같은 신소재가 아니라 산탄그리스(윤활유)였다. 하지만 데이비스 포는 실험으로만 그쳤을 뿐 미 육군 항공대의 제식무기로 채용되지 못했다.[4] 이 때문에 약실압력을 견디기 위한 구조나 재장전 방식, 발사체의 초속, 강선 유무등의 세세한 차이가 난다.[5] 공산권에서 반동이라는 단어는 주로 정치적 용어로 쓰인다.[6] 평사포 역시 영어로 Gun이라 지칭하지만 평사'총'으로 부르진 않는다.[7] 이 역시 밀리터리 지식이 없는 사람은 그저 '신체 일부분이 기계로 대체된 사이보그 병사' 정도나 아예 스타크래프트의 마린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8] 물론 M67 무반동포 탄약에는 박격포탄처럼 자세안정용 핀이 붙어 있다. AT4도 강선이 없는 활강식이라 탄을 안정시키기 위해 달려있다.[9] 또는 반원[10] 90년대, 전술교육을 진행하던 부사관의 표현에 따르자면, '어차피 죽음은 피할 수 없으니, 타겟을 섬멸하고 명예롭게 죽을 것인가, 실패하고 개죽음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고. 전차는 보병과 함께 다니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 무반동총을 쏘기 위해 상체를 드러내는 순간 벌집 신세가 될 수도 있다.[11] 후장식 말고는 다른 구조가 불가능해서 판처파우스트나 RPG-7 처럼 전장식에 탄두가 노출된 형태로는 설계할수 없다. 따라서 1인 운용이 불가능하며, 확장성과 범용성또한 제한된다.[12] M142 HIMARSM270 MLRS의 정밀타격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기 때문이다.[13] 여기에 C90-CR (M3)까지 합쳐도 3종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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