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마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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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法松（むほうまつ）

라이브 어 라이브의 근미래편의 등장인물. 리메이크판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 / 앤드루 리. 기존 비공식 패치판의 무법송이라는 표기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것. 참고로 이름이 아니라 별명이며, 의역하자면 '겁없는 마츠'쯤 되겠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무법자 마츠로 표기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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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과 근성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쇼와 사나이. 본명은 마츠이 켄이치(マツイケンイチ). 공원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다. 아키라에겐 형님 같은 존재로, 붕어빵 장사로 모은 돈으로 남몰래 아키라의 고아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작지점의 공원에서는 평상시에 마츠의 붕어빵 장사를 도와줄 수 있는데, 나이대, 대상별로 가격을 차등해서 요구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케이스는 최소액(100엔)도, 최대액(10000엔)도 덮어씌울 수 있는 노인장. 한 건 잘 해결할 때마다 마츠가 적당한 간식거리를 내준다.[1] 고아원 아이들과의 낮잠 거래와 회복 아이템 제작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요소.[2]

사실 과거에는 크루세이더즈의 초대 리더였으며, 아키라의 아버지(CV : 스기타 토모카즈)를 살해한 범인. 그 당시에는 육군이 개발한 신기술을 둘러싸고 일본 전역이 혼란스럽던 시대였다고 한다. 그 와중에 기동대장을 맡고 있던 아키라의 아버지와 크루세이더즈의 리더 마츠이는 숙적 관계로, 당시부터 군 뒤에 숨겨진 꿍꿍이를 짐작하고 있었던 듯 아키라의 아버지를 설득하려 하지만, 무고한 희생을 줄이겠다는 신념 하에 육군을 믿고 있던 아키라의 아버지가 총을 쏘려 들고 이에 정당방위로 먼저 방아쇠를 당기고 만 것. 그 죄책감으로 아키라 남매를 돌봐주고 있었다.

그 이후로 조용히 살아가던 중, 반정부 조직에서 단순한 용역깡패 수준으로 전락한 크루세이더즈의 악행을 보고 아키라와 함께 다시 일어나 싸우게 된다.

마지막에는 양철 대왕을 조종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의 힘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각성제인 마탕고를 무진장 마시고 양철 대왕으로 싸우다가 힘이 다해 죽는다.[3] 그리고 그의 의지를 이어받아 분노가 극에 달한 아키라가 양철 대왕을 조종해 육군의 야망을 분쇄했다. 이후 그의 오토바이와 붕어빵 가게는 아키라가 물려받는다.

여러모로 형님 포스나 개념충만한 행동으로 인해 당시 플레이하던 이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았던 캐릭터.

3.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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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호 안은 성장률
단순하게 별 다른 기교없이 완력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임시동료지만 로우킥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화력이 세기 때문에 아키라보다 더 강하다.(...) HP외에는 성장하지 않지만 가입기간이 짧아 빠르게 이탈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4.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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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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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는 아마도 일본 고전영화 '무호우마츠의 일생(無法松の一生)'의 주인공 마츠 고로(미후네 토시로가 연기). 별명부터 똑같고, 지인이 죽자 남겨진 식구들을 돌봐준다는 점도 비슷하다(덧붙여 그 지인이 군인이라는 점도). 워낙 옛날 영화기도 하고 한국에서 그나마 구하기 쉬운 정발 매체로 접하고 싶다면 사루와타리 테츠야의 상처투성이 진세이를 보면 된다. 그야말로 "ver. 야쿠자 스킨"이며 연재작으로서 분량을 늘리고 주인공의 캐릭터를 잡기 위한 곁가지를 빼면 인물들간의 감정선이라던가 스토리 플롯이 거의 완벽하게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