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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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박건작가의 게임퓨전소설 D.I.O에 등장하는 기술.

윤용노의 따분하고 따분하던 고등학생 시절 등교할 때마다 버스에서 궁리했던 일종의 기술. '버스가 기울거나 했을 때 손잡이를 잡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하는 치기 어린 생각에서 시작했던 일종의 장난.[1]

하지만 백경인 윤용노가 1년, 2년을 지나 3년이 넘어가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그 장난을 반복하자 장난이 이능의 영역에 들어섰다. 디오의 운영자인 탄은 D.I.O의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찾고있던 와중에 그 광경을 보고 감탄했을 정도. 아래 글상자의 내용은 1권에 나오는 내용의 일부.


2. 상세[편집]


"내공도 없고, 마력도 없고, 차크라도, 에테르도 뭣도 모르는, 문자 그대로 모든 이능(異能)이 금해져 있는 평범한 인간이… 영맥(靈脈)을 탔어?"
또한 그를 따르던 소년은 말했었다.
"예전 조의선인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썼다는 천보나 싸울아비들의 자진걸음과도 비슷하네요. 물론 그 이치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게 문제지만......."
"문제지만?"
"…충격적인 건 하늘과 땅 차이인 건 좋은데 하늘과 땅 차이로 저 녀석 수준이 높다는 거예요."[2]

간단히 말하자면 영맥을 타는 수법. 하지만 디오의 지구에는 영맥이 없다는 설정이 있어서 이는 작가의 오류가 아닐까 싶다. 아마 힘의 흐름을 1권에서 영맥이라고 표시한 듯하다.

용노는 이 무변일보를 사용해 자신과 오은혜에게 달려오는 전철의 운동 에너지를 완벽하게 받아내어 전철을 급정지시켰으며, 그럼에도 전철 안의 사람이 한 명도 쓰러지지 않도록 완벽하게 정지시키는 기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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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현실에서도 손잡이 놓고 균형잡기 놀이 하는 애들이 있긴 하지만...[2] 당머위에서 싸울아비 십이식과 조의선인의 무절이 생체력 투법으로 언급된다. 무변일보도 생체력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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