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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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무뵤의 사정
3. 아직 끝나지 않았다?
4. 스포일러


1. 개요[편집]


우리집의 여우신령님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

계절감이 느껴지지 않는 두꺼운 코트를 입고 다니며, 양손에 양과 늑대의 인형을 끼고 있는 이상한 소녀. 타카가미 토오루는 처음 보자마자 인간이 아닐 지도라고 했다. 그리고 토오루를 처음 보자마자 이상한 말투로 이야기를 하면서 토오루에게 무언가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사정이란...


2. 무뵤의 사정[편집]


무뵤의 정체는, 에비스와 같은 아카기 지역의 토지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쿠우겐의 수호물을 알아챈 무뵤가 토오루에게 여우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하면서 정체를 밝힌다.

무뵤가 말한 사정은 TVA 5화때 토오루를 습격하려다 코우에게 당한 조개 요괴와 한패인 너구리 요괴가 음양오행의 순서를 되돌리는 신기인 사카사엔(反圓)[1]을 훔쳤고, 이를 찾기 위해 토오루를 찾아가 쿠우겐의 힘을 빌어 사카사엔을 찾으러 온 것.

하지만 무뵤는 요괴에게 속아 넘어가 사카사엔이 토오루의 머리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토오루를 죽이려 했으나, 이를 눈치채고 노보루를 종용해 아카기 고등학교 안으로 들어온 쿠우겐에게 저지당했고 토오루를 죽이려하는 무뵤의 의도를 안 쿠우겐과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간다.[2] 그러나 사카사엔은 아카기 고등학교 당직실에 있었고 공교롭게도 학교의 수위로 있던 오가미 잇토의 아들인 다이고로가 끼고 있었다.[3] 그래서 상황은 정리되고 사카사엔은 무뵤에게 돌려준다.


3. 아직 끝나지 않았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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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뵤 사건이 있던 같은 시간, 뜬금없이 타카가미 노보루앞에 웬 올빼미 가면을 한 괴상한 사람이 나타난다. 미즈치가의 당주를 만나러 왔다고 하는데 이상함을 느낀 노보루는 필사적으로 도망쳐서 올빼미 가면을 피하고, 노보루는 토오루,쿠우겐,무뵤와 함께 아카기 고등학교로 간다. 올빼미 가면은 그 이후로 등장이 없었는데...

그런데 그 올빼미 가면이 이날 밤 다시 무뵤의 앞에 나타난다.

올빼미 가면은 무뵤를 습격했지만 사카사엔을 뺏는데는 실패하고 이후 에비스쿠우겐앞에 나타나 사카사엔이 무뵤의 것이 아닌 자기 것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쿠우겐은 처음 무뵤의 일을 도와달랄 때와 달리 올빼미 가면의 협력 요청을 받아들이고 무뵤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무뵤는 토오루에게 나타나 올빼미 가면과 사카사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올빼미 가면의 시체를 가져오라고 쿠우겐을 협박했지만 역관광당했다.


4.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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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빼미 가면이 진짜 무뵤다.

자신을 무뵤라 했던 그녀의 이름은 시기모리, 무뵤의 식신이자 대행이다.

무뵤는 에비스와 같은 토지 신으로 에비스와 달리 아카기 지역[4]과 그외 수많은 토지를 가진 부동산재벌유행의 토지 신이며, 4년에 한번씩 영지를 옮겨다니는 토지 신으로, 아카기 지역에 무뵤가 거주하지 않을때 아카기 지역을 대신 맡는 역할을 한다. 이 대역에 대한 사항은 시기모리 참조.

애초에 시기모리는 무뵤 본인을 모델로 만든 식신이라 무뵤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만큼 무뵤가 시기모리를 아끼는 증거. 사카사엔을 도난당하는 실수를 함에도 무뵤는 시기모리가 무사하면 되었다고 안도하며 시기모리를 달랜다.

무사히 사카사엔과 시기모리를 찾은 무뵤는 8년후에나 아카기를 다시 찾아온댄다. 그럼 선물은? 이후 토오루와 쿠우겐을 믿고 사카사엔을 코우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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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범한 흰 고리 형상의 물건처럼 생겼지만 무녀인 코우가 사카사엔 버프를 받으면 신계의 사자 베키라를 대등하게 상대할 정도로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물건이다. 요괴들이 노릴만도 한 물건. 원래는 아기여우 목에 딱 낄 정도의 지름을 가졌으나 일시적으로 지름이 늘어나는 묘사도 나온다.[2] 신을 죽이는 행위는 영혼 보내기보다 훠얼씬 심각한 수준의 사건.[3] 너구리 요괴 일당이 학교에다가 저걸 숨겨놓은듯한데, 하필이면 숨겨둔 장소가 우연히 오가미 잇토가 일하던 곳이었고(...) 다이고로는 또 거기서 놀다가 그게 목에 끼어버렸다. 정작 오가미 잇토도 다이고로도 그게 뭔지 몰라서 그냥 냅두고 있었던듯.[4] 타카가미가의 집이 있는 스즈노세와 노보루의 학교가 있는 아카기는 토지신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