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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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2

무서운 이야기 3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2016)
Horror Stories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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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공포, SF, 스릴러, 느와르
감독
백승빈, 김선, 김곡, 민규동
각본
민규동
각색
정겨운
제작
윤소정, 이상무, 이현동 등
출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제작사
(주)수필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6월 1일
상영 시간
94분
총 관람수
97,320명 (최종)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5.1. 화성에서 온 소녀
5.2. 여우골
5.3. 로드레이지
5.4. 기계령
6. 평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포 영화이자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3편이다.

먼 미래, 화성에서 도망친 소녀가 우연히 기계를 맞닥뜨려 인간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의 괴담 세 가지를 들려준다는 내용의 옴니버스 공포 영화.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전통대로 액자식 구성이며 액자 밖 이야기와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2. 예고편[편집]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머나먼 미래, 기계들이 지배한 행성에 불시착한 한 소녀.

소녀는 기계에게 자신이 인간들을 피해 화성에서 이 곳으로 오게 된 이유를 알려주며 인간에 대한 공포의 기록을 하나씩 꺼내놓기 시작하는데..

과거의 이야기 _ 공포 설화 <여우골>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 아닙니다.. 이를 테면 기생충이지요!”

과거를 마친 후 고향으로 내려가던 선비 이생(임슬옹).

갑작스레 나타난 도적떼에게 쫓겨 간신히 인적이 드문 외딴 마을로 도망치게 된 이생은 정체 불명의 여인과 노인이 기거하고 있는 집에서 하루 묵기로 한다.

하지만, 그가 머물게 된 곳은 바로 인간들은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다는 여우골!

이생은 살기 위해 여우골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현재의 이야기_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나?”

한밤중 인적이 드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동근(박정민)과 수진(경수진) 앞에 나타난 수상한 덤프트럭.

계속해서 앞으로 끼어들며 길을 막는 덤프트럭에 화가 난 동근은 더욱 난폭하게 운전하며 추월을 시도한다.

하지만 덤프트럭은 끈질기게 쫓아오며 동근과 수진을 위협하는데..

어두운 밤, 분노로 가득 찬 도로 위 브레이크 없는 공포의 질주가 시작된다!

미래의 이야기_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

“우리..함께 할꺼야.. 영원히”

엄마 예선(홍은희)을 대신해 어린 아들 진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둔코,

10년이 넘도록 서로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진구와 둔코는 영원히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둔코가 갑작스런 오류 증상을 보이며 진구에게 상처를 입히자 예선은 진구를 위해 몰래 둔코를 없애고 새 로봇을 구입한다.

하지만 새 로봇 역시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예선과 진구의 눈 앞에는 자꾸만 둔코가 나타나는데.. 지킬 수 없는 약속의 저주, 그 끝은 무엇일까?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화성에서 온 소녀[편집]


액자 밖 에피소드. SF 소설가 듀나가 민규동과 함께 각본을 썼다. 듀나는 무서운 이야기 2에서도 액자 밖 에피소드의 원안을 맡은 바 있다. 참고로 다음 에피소드 '여우골' 역시 듀나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소녀가 여우족이라는 컨셉은 '여우골'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김수안)는 자신이 사는 화성을 인간들이 지배하자 그들을 피해 기계족들이 사는 행성으로 망명을 신청한다. 기계족 여왕(차지연)은 인간은 받아주지 않는다며 거부하지만 소녀는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며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존재인지 자신의 짐에서 책을 꺼내 인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1] 들려주자 기계족 여왕이 미래의 이야기[2]의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망명을 허락해준다.

5.2. 여우골[편집]


과거를 마친 후 고향으로 내려가던 선비 이생(임슬옹). 갑작스레 나타난 도적떼에게 쫓겨 간신히 인적이 드문 외딴 마을로 도망치게 된 이생은 정체 불명의 여인과 노인이 기거하고 있는 집에서 하루 묵기로 한다. 하지만, 그가 머물게 된 곳은 바로 인간들은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다는 여우골!
이생은 살기 위해 여우골을 벗어나려고 한다,

듀나의 작품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에 수록된 '여우골'이 원안이다.

알고보니 "여우"들은 외계인이다. 번식을 위해서 인간을 불러모아선 "무언가"를 파내려고 하는 것이었다. 이생은 여우들에게 당장 물러가라고 했지만 그들은 이생을 오히려 깔아뭉갠다.


5.3. 로드레이지[편집]


한밤중 인적이 드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동근(박정민)과 수진(경수진) 앞에 나타난 수상한 덤프트럭. 계속해서 앞으로 끼어들며 길을 막는 덤프트럭에 화가 난 동근은 더욱 난폭하게 운전하며 추월을 시도한다. 하지만, 덤프트럭은 끈질기게 쫓아오며 동근과 수진을 위협하는데...
어두운 밤, 분노로 가득 찬 도로 위 브레이크 없는 공포의 질주가 시작된다!

보복운전을 소재로한 이야기다. 트럭 운전수는 아무 이유도 없이 수진과 동근을 습격해서 살해하려고 한다. 동근은 업무 시간이 끝난 뒤에도 과장에게 고통 받는 영혼이다. 5주년 여행 길에서 동근과 수진은 말다툼을 하던 도중, 동근이 느릿느릿 기어가는 트럭을 보고 경적을 울리며 도전을 신청한다. 동근의 승리로 끝난 줄 알았는데 과장에게서 또 연락이 오고 지금 당장 자료를 확인하고 연락하라고 한다. 덕분에 초보운전인 수진이 운전을 하고 트럭 운전사는 엄청난 속도로 그러한 수진과 동근이 탄 마티즈를 공격해온다.

정신 차리고 보니 동근과 수진은 덤프 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었다. 운전사는 적재함을 뒤로 젖히고는 문을 열어 둘을 죽이려고 했다.

동근이 운전사를 막으려다가 오히려 기절해버렸지만 뒤에서 수진이 기습을 해서 기절시키고는 트럭으로 손가락을 깔아뭉갠다. 운전사를 처리하고는 본인들이 당했던 것처럼 적재함에 태우고는 똑같이 적재함을 뒤로 젖혀서는 수진이 버튼을 누르자 적재함이 열리면서 운전사는 죽고 그렇게 극이 끝난다.

5.4. 기계령[편집]


엄마 예선(홍은희)을 대신해 어린 아들 진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둔코, 10년이 넘도록 서로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진구와 둔코는 영원히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둔코가 갑작스런 오류 증상을 보이며 진구에게 상처를 입히자, 예선은 진구를 위해 몰래 둔코를 없애고 새 로봇을 구입한다. 하지만 새 로봇 역시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예선과 진구의 눈 앞에는 자꾸만 둔코가 나타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의 저주, 그 끝은 무엇일까?

아이 봐주는 로봇 둔코가 노후되는 바람에 오류를 일으켜 진구에게 간식 대신 기계에 이용하는 오일을 먹여버려서 복통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둔코의 모델 자체가 너무 오래되어 수리도 불가능해져서 예선은 둔코를 폐기시켜 버린다. 이후 로봇을 새로 들여왔는데 어째서인지 둔코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새로 산 로봇이 말썽을 일으키자 예선은 마당에 묻어둔 둔코가 잘 있는지 확인해본다. 하지만 확인하고 돌아와보니 아들은 배가 꿰뚫려 있었다, 예선은 도망치다가 둔코의 귀신과 맞닥뜨린다. 둔코는 뾰족한 흉기로 예선을 위협하다가 우린 가족이라면서 자신의 귀를 뚫어버린다, 그리고 극은 끝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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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평점대는 5점대고 다음 영화 평점대는 4점대이므로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중 평이 제일 안 좋다. 흥행 참패와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곡성과 컨저링 2가 같은 시기에 개봉하게 되면서 공포영화 매니아를 비롯하여 여름이 되어 공포 영화를 찾는 관객의 관심이 오로지 곡성과 컨저링 쪽으로 향했고, 그 결과 <무서운 이야기3>는 개봉한 지 2주도 채 안 되어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 영화가 참패하며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앞 날도 매우 불투명하게 되었다. 실제로 전작 무서운 이야기의 '앰뷸런스', 무서운 이야기 2의 '탈출' 에피소드가 각각 성공적인 한국형 좀비 영화블랙코미디 영화로 상당히 주목받은 데 비해, 네 편의 에피소드 중 단 한 편도 평이 좋은 것이 없다. 그나마 '로드레이지' 에피소드 정도가 나쁘지 않은 속도감을 살렸다고 평가받는 정도. 다만 이 편도 "젊은 남녀가 외단 도로상에서 별 이유 없이 낯선 운전자에게 쫓긴다"는 줄거리가 비슷한 미국 영화가 이 장르의 선구자격인 루트거 하우어 주연 <히처>(1986) 등 여러 편 있어 전혀 신선감이 없다. 기계령도 CG가 너무 저렴하고 난잡해서 그렇지, 스토리는 나쁘지 않다는 평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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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16년(여우골), 2016년(로드레이지)[2] 2316년(기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