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킬릭 마이더니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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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를 지나는 칠런저르선의 역, Yunusobod 지구 소재
역의 이름은 '독립 광장역'이라는 뜻인데, 역 바로 옆에 있는 'Mustaqilik Maydoni(독립 광장)'을 따 지었다.

사실은 '무스타킬릭 마이더느역'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우즈베크어 특성 상 i가 '이' 발음을 낼 수도 있고 '으' 발음을 낼 수도 있는데 이 역의 경우 대부분이 '무스타킬릭 마이더느'라고 발음을 하기 때문이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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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Yunusobod 지구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입구는 서쪽에 2개, 동쪽에 1개 총 3개가 있으며 입구를 따라 내려가면 KASSA(까사, 매표소)가 있다.
개찰구를 지나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지하 2층에 승강장이 있다.

본래 역의 이름은 'Площадь Ленина', 한국어로 '레닌 광장역'이었다. 하지만 독립 이후 레닌 동상을 철거하고 본래 있던 광장을 '독립 광장'으로 바꾸면서 이 역의 이름 또한 현재의 '무스타킬릭 마이더니역(독립 광장역)'으로 변경되었다.


역 전체를 흰색 대리석 기둥이 지탱하고 있으며 거대한 샹들리에들이 빛을 밝히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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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의 서쪽 출입구 쪽에는 독립 광장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본래는 이곳에 레닌 동상이 세워져 있었으나 독립 이후 동상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독립 기념비를 세웠다.
독립 광장 옆에는 기억의 광장이 있는데 2차 세계대전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광장 안에는 전쟁에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역의 남쪽에는 러시아 제국 당시 대공이자 적백내전 당시 잠깐이지만 러시아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던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의 궁전이 있다.

이외에도 투르키스탄 콘서트홀, 우즈베키스탄 국립 도서관, 우즈베키스탄 국립 역사 박물관, 자라프샨 쇼핑몰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타고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