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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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스만 제국의 29대 술탄이자 23대 파디샤.
2. 생애[편집]
2.1. 어린시절[편집]
무스타파 4세는 1779년 9월 8일 이스탄불에서 태어났다. 그는 술탄 압뒬하미트 1세의 아들이었다.
그와 그의 형제 마흐무트 2세는 그들의 사촌인 개혁주의자 술탄 셀림 3세 다음으로 오스만 가문의 마지막 남아있는 남성 구성원이었다. 그러므로 그들만이 셀림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었고, 그들은 그들에게 호의적인 대우를 받았다. 무스타파가 형이었기 때문에, 그는 형보다 먼저 왕위에 올랐다. 그의 짧은 통치 기간 동안, 무스타파는 그의 사촌의 목숨을 구했고, 그를 살해하도록 명령했다. 무스타파는 술탄 셀림 3세가 가장 좋아하는 황태자였지만, 그는 그의 사촌을 속이고 반란군과 협력하여 그의 왕위를 차지했다.
2.2. 재위[편집]
전임 파디샤인 셀림 3세의 개혁 정책에 반발한 예니체리들에 의해 옹립됐다. 셀림 3세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촌 관계인 무스타파 4세와 마흐무트 2세만이 왕위 계승자였다. 그래서 셀림 3세는 그들을 왕위 계승자로 대우하여 보호하였지만 무스타파 4세는 예니체리들이 셀림의 개혁에 반대해 반란을 일으킬 때 협력하면서 그 은혜를 저버렸다.
1808년 개혁파인 무스타파 알렘다르 파샤의 반란이 일어나 황위가 위험해지자, 투옥 중인 사촌 셀림 3세와 이복동생 마흐무트 2세를 처형할 것을 명령, 셀림을 살해하였지만 마흐무트는 숨어있었기에 죽이지 못했다.
2.3. 사망[편집]
이후 숨어있던 마흐무트가 나타나 반란군과 결탁하자 퇴위할 수 밖에 없었다. 마흐무트는 파디샤로 즉위한 뒤인 1808년 11월 16일에 무스타파 4세를 처형했다. 그는 그의 아버지인 압뒬하미트 1세의 옆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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