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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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설명
1.2. 특징
1.3. 이 시리즈에 속한 작품




1. 개요[편집]


금시조 월드라는 하나의 세계관을 분류하는 하위 시리즈 중 하나로 금시조의 작품 중 후기작에 해당한다. 시대상으로는 작가가 말한 사대불가해의 이야기를 끝내는 작품인 북궁남가에서 500년 뒤라고 한다.

무적 시리즈에 속하는 절대무적은 작가가 금시조라는 필명이 아닌 박성진이라는 본명으로 글을 내기 시작했으며 북궁남가를 낸 이후로 금시조라는 걸출한 작가가 박성진이라는 평범한 작가로 변했다는 기준점이 되기도 하는 작품군이다. 쉽게 말해 작품의 퀄리티가 이 즈음부터 떨어졌다는 소리


1.1. 설명[편집]


무적 시리즈라는 이름은 이 시리즈를 이루는 세 작품인 약골무적, 절대무적, 쾌도무적에서 무적을 따와 붙인 이름이다. 무적검이라는 새로운 경지이자 무공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이기도 하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사대불가해보다 작품 간의 연결고리가 끈끈하다.

사대불가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저 세 작품으로만 규정짓기에는 모호한 감이 없지는 않다. 모수모각광마가 완결 나고 출간한 작품이지만, 절대무적쾌도무적 사이에 끼어 딱히 깊은 연관이 없었던 두 작품을 연결해주고 쾌도무적에서 두루뭉술하게 언급했던 걸 해소해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무적검이 등장하는 것도 그렇다.

사대불가해라는 이야기를 끝낸다고 한 북궁남가에 이어 뇌정마제가 등장한 쾌도무적은 사대불가해에 속하기도 하고, 절대무적은 지금까지 등장한 마도세력과는 전혀 연관이 없이 우연히 옥추문에서 흘러나온 파극심공을 손에 넣어 탄생한 구마룡이 나와 무적 시리즈라고 분류하기는 했어도, 사대불가해라는 거대한 줄기 안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다. 천뢰무한사대불가해라는 일련의 이야기를 완전히 매듭짓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무적검이 등장하고, 쾌도무적과 이어지는 면이 있어 크게 보면 무적 시리즈 안에 들어갈 수 있기는 하다.

'무적'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세 작품만 무적 시리즈에 속하다고 구분하거나, 아니면 무적검이 등장한 작품 전체를 이 작품군 안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천뢰무한은 위에서 말했듯이 쾌도무적과 연결점이 있기는 하나, 무적검이 등장한 것 외에는 딱히 연관이 없어 무적 시리즈보다는 사대불가해에 넣는다.

작가가 다작을 하던 시기라 서로 출판을 했던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품의 대체적인 질이 떨어졌다는 평을 받는다. 히로인의 성격도 그게 그거고, 나중에 나온 모수모각까지 포함해 히로인이 갑툭튀한 경향이 크다. 플롯 역시 세세하게 보면 굉장히 흡사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독자가 절대무적으로 금시조 월드에 입문하는 걸 보면 초기작보다 대중적인 면으로는 접하기 쉽다. 책으로 구하기도 쉽고, 내용도 취향을 덜 탄다.


1.2. 특징[편집]


북궁남가 때까지만 해도 세계관을 공유하기만 할 뿐,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는 않았던 금시조 월드라는 세계관이 제대로 정립되기 시작한 시리즈이다. 북궁남가에서 제대로 언급되기 시작한 금시조 월드의 핵심, 옥추문절대무적에서 짧기는 하나 대략 어떠한 설정인지 나왔고, 쾌도무적에서 뇌정마제가 다시 등장해 사대불가해와 동떨어진 감이 있던 무적 시리즈를 서로 이어줬다. 또한, 조화심결, 무량진기 역시 언급된 바가 있다.

이 시리즈는 금시조 월드 후기작의 특징인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 최후에는 운명을 극복해 무적이 되는 주인공을 다루고 있다. 선천적으로 약골의 상을 타고났던 정소운이 초무쌍의 죽음을 계기로 무공을 익혀 무적검왕의 자리에 오르는 거나, 단전이 파괴되어 무공을 익힐 수 없는 유정생이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없는 절대무적의 시대에서 스스로 의지로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절대무적의 검 묵혼을 얻는 걸 보면 시리즈의 주제가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선과 악의 싸움이 주가 되는 사대불가해와는 달리, 이 무적 시리즈의 악역들은 하나같이 사연이 있고, 복수 같은 이해해줄 만한 명분을 달고 행동하기에 사대불가해의 악역처럼 절대적인 악인 건 아니다. 다만, 최종 흑막들은 사대불가해의 악역과는 다를 바가 없이 명실상부한 악이다.

핵심적인 무공으로는 무적검이 존재한다. 애초에 무적 시리즈라는 이름도 이 무적검이 등장하기 붙은 이름이다. 제목마다 붙는 '무적' 역시 이 무적검과 사전적인 의미인 겨룰만한 적이 없다는 무적이라는 걸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걸로 보인다.


1.3. 이 시리즈에 속한 작품[편집]




2. 선라이즈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첫작인 점보트 3는 인간폭탄의 공포 등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전개로 유명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인 반면 후속인 다이탄3나 트라이더 G7은 당시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당히 밝고 유쾌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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