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혈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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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혈도제
無敵血刀帝


파일:무적혈도제.jpg

장르
무협
작가
한백림
출판사
청어람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3. 06. 09. ~ 연재 중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2. 산서성 일산오강(一山五江)
4.3. 염옥상회
4.4. 소림사
5.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한백림. 한백무림서의 11가지 이야기 중 하나. 주인공제천회의 일익인 하북팽가의 오호도(五虎刀) 팽천위(彭天威).


2. 줄거리[편집]


한백림.

2003년 한백무림서 첫 시작, 그때부터 가장 하고 싶어 했던 이야기.

피를 갈구하는 자들과 칼을 휘두르는 자들이 함께 걸었다.

작가 데뷔 이십 주년에 이르러 마침내 무협의 한계를 넘어선다.

2021년 6월 9일, 천잠비룡포 완결, 2023년 6월 10일.

2년이 지난 다음날.

무적혈도제. 시작.

출생의 비밀과 함께 이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팽천위가 육대세가의 하나였지만 점차로 쇠락해 가는 하북팽가를 둘러싼 팔황의 음모를 파헤치고 자신의 운명인 광휘의 운반자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3. 연재 현황[편집]


2013년 팬카페에서 초반부가 연재되었으나 천잠비룡포와 함께 연재중단되었다. 2020년 천잠비룡포가 연재 재개되면서 팬카페에 초반 40화 분량이 공개되었다.

천잠비룡포 완결 후의 차기작으로 거의 확정되었다. 완결까지 다 쓴 뒤에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2023.6.9. 카카오페이지에 105화를 선공개하며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팬카페 선연재분과 내용이 조금 다르다.[1]

업로드는 18시이나 역시나 한백림답게 137화부터 간간히 아무런 공지 없이 업로드 시간이 늦어지더니[2] 18시 정시 연재 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어졌다. 2023.09.21에는 23시에 올라왔고, 2023.9.27에는 ''다소' 지연될 것' 이라는 공지로 올렸으나 아예 올라오지 않고 익일 00시 10분에 올라왔다. 2023.11.08에도 마찬가지로 '다소' 지연될 것 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나 익일 새벽 1시 17분에 올라오며 지각 신기록을 갱신했다.

4. 등장인물[편집]



4.1. 하북팽가[편집]


  • 팽천위 - 주인공.
  • 팽오호(彭五虎): 팽가의 첩보부대인 첩밀대의 산서지부장.[3] 최연소로 첩밀대 지부장에 오른 수완가이며 흑백도를 사용한다. 검은 색 긴머리에 흰색이 섞여 흑색 바탕에 흰줄무늬가 들어간 듯한 머리카락을 하고 있다. 팽일강의 명령으로 산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염옥상회의 괴멸부터 시작된 일산오강의 싸움을 중재하고자 나선다. 부친은 첩밀원주 추혼묵도 팽월.

  • 팽단문(彭斷門): 산서지부 첩밀대의 일원. 천위와 오호와 행동을 함께 하는 무투파. 붉은색 가발과 같은 적색도를 사용한다. 천위가 엉뚱한 계략을 꺼내면 단문이 날뛰고 그것을 오호가 수습하는 형태의 사고뭉치 트리오. 무투파답게 셋 중에서 가장 저돌적이고 싸움을 즐기지만 의외로 사람을 대할 때는 순하고 담백한 행동거지를 보인다. 말수가 적고 말이 짧지만 책략 같은 것과는 담 쌓은 성격이다. 설과 향의 질문에 뭐든지 순순히 대답해서 오호와 천위가 입 싼 새끼라고 깠다. 부친은 팽가의 재정을 관리하는 재화원 원주 팽금성,모친은 재화원 부원주 연교산인데 본인은 천하제일의 마인이 되고싶다는 미친 놈.

  • 팽일강 : 팽가주. 별호는 도신(刀神). 하북팽가의 가주. 그야말로 호걸이라 부를만한 인물. 음모와 계략이 판을 치는 강호에서 민초와 대의를 위해서 움직이는 쾌남아.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편협하고 실익을 우선시해가는 팽가의 가풍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 팽가사걸
    • 팽청: 팽가사걸 중 일걸.
    • 팽영웅: 팽가사걸 중 이걸. 천위와 비슷한 파훼역무에 재능이 있음. 벽력도를 복원 중.
    • 팽백명: 팽가사걸 중 삼걸. 팽가에서 첩밀대 외에 지략을 담당하는 역할.
    • 팽사야: 팽가사걸 중 사걸. 네 번째라는 뜻의 사걸(四傑)이지만 죽음을 몰고다닌다는 사걸(死傑)이기도 하다. 별호는 살도(殺刀)지만 무자비하고 폭급한 성격으로 인해 그냥 팽사야라는 이름 자체가 하북지방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인물. 작고 호리호리한 몸집이지만 도를 다루는 기세와 적아군을 막론하고 주저없이 살인도를 휘두르는 모습에 비슷한 역량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실전형 강자이다. 신마맹 팔선가면 중 하나인 조국구는 팽사야와 싸움을 시작하자마자 기세에 밀려 도주하면서 말석에 대한 평가가 잘못되었다 생각한다. 신마대전을 앞두고 막야흔을 수련시켰으며 같은 실전형이던 막야흔에게는 최고의 스승이자 악연이 되어준다. 훗날엔 팽가를 대표하여 소연신의 장례식에 참가하여 막야흔을 괴롭히는 모양이다.

  • 재화원
    • 팽금성: 팽씨세가의 자금 관리를 담당하는 재화원 원주. 팽단문의 부친
    • 연교화: 재화원의 부원주이면서 팽단문의 모친으로 처녀시절 당산일미로 불렸으나 팽금성에게 시집온 뒤로 팽가일미로 불림.
  • 감찰국-일국부터 오국까지 존재
    • 팽재관: 첩밀대 감찰 일국 국장. 남경에 있으며 철혈도 수련자
    • 팽장무: 첩밀대 감찰 일국 국장. 팽가의 대표적인 반파훼역무파
    • 팽덕영: 첩밀대 감찰 일국 부국장. 북무림 방첩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첩밀대의 2인자

  • 첩밀대
    • 팽비: 팽가 첩밀대 출신의 고수. 팽천위가 보기에는 팽가사걸에 못지않은 고수로 추정된다. 명제국 초기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활약한 걸출한 인물이지만 첩밀대를 나온 뒤 남직례의 송강에 은거하여 옛 애인의 모친을 모시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가 송강으로 좌천(?)된 팽천위 일행을 만나게 된다. 천위가 어떻게든 그의 능력을 뽑아먹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만남 역시 팽가 내 누군가의 의도로 보인다. 그리고 숭무련 독고승에게 죽는다.

  • 팽월: 팽가 가주 직속 첩밀원주. 팽오호의 부친.별호는 추혼묵도

  • 팽준의: 첩밀대 송강지부장. 첩밀원주의 심복. 탈백도를 익힌 도객이며 인상이 좋은 호남아. 하지만 속내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성격이다. 송강지부로 배속된 팽천위 일행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팽가가 팽천위를 이용하여 추진 중인 파훼역무의 위험성을 보고 항상 견제하는 중.
  • 팽소율: 첩밀대의 산서지부 이급 대원. 팽천위가 무공의 조문을 눈으로 보는 즉시 조문을 읊으면, 곁에서 종이에 그림과 글씨로 작성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팔황의 계략에 넘어가서 파훼역무의 내용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가에 전달했다'라고 하는 것을 보아 본가 안에 배신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호와의 이야기가 끝나자, 흑림의 요괴인 귀차와 함께 종적을 감춘다.
  • 팽언: 첩밀대 대원. 오호가 방중헌에게 붙잡혀 의식을 잃는 동안, 습격을 당해 간신히 목숨을 연명하던 중, 의식을 되찾은 오호에게 발견되어 팽가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죽는다.
  • 팽경: 첩밀대 합비지부 대원. 설과 함께 오호에게 지령을 받고 개방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이동한다.
  • 패천대
  • 팽중광: 팽천위 삼인조와 동년배인 젊은 무사. 젊지만 팽가의 무력부대 '패천대' 중 한 부대의 장을 맡고 있다. 무력이 대단한데다 가문에 충성을 다하는 강직한 품성을 지녔고 상황 파악과 두뇌 회전까지도 빠른 준재. 가문을 아끼는만큼 그 가문의 골칫거리인 팽천위에 대해서는 악감정을 지니고 있다. 훗날 무공에 벽을 느끼고 침체기에 빠지지만 같은 침체기에 있던 의협비룡회막야흔과 비무로 어울리게 되면서 부활한다.
  • 팽등주: 패천대 대원으로 팽중광보다 두살 어리다. 백골정과 해골가면에게 큰 부상을 당한다.
  • 팽정해: 패천대 대원. 백골정과 해골가면에게 부상을 당한다.
  • 팽규태: 패천대 대원.
  • 팽한서: 패천대 대원.
  • 호정대
  • 팽양: 팽소율의 부친. 감찰 일국 부국장 팽덕영과는 호정대 동기로서, 젊은 시절 패천대원이 될 유망주였으나, 전투 중 동료를 구하려다 당한 사고로 손이 하나 없고, 왼쪽 다리도 온전치 않다. 결국, 팽가의 잡무를 처리하는 인원으로 전락. 팽소율의 이탈로 조사를 받을 처지에 놓인다.
  • 노복
  • 전노: 첩밀대 노복으로 오호의 곁에 있는 자.
  • 투노: 첩밀대 노복으로 천위의 곁에 있는 자. 루시아는 투노에게 섭혼술을 걸어서, 천위의 안위를 확인하고 있다.
  • 학노: 패천대 노복. 아직 이름만 등장.
  • 사노: 패천대 노복. 아직 이름만 등장.
  • 전대고수
  • 팽난성: 사백년 전, 송조 인종 시절, 팔경금나수를 창안한 초고수.


4.2. 산서성 일산오강(一山五江)[편집]


산서성의 육대 문파. 구파일방과 육대세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역의 건실한 중견문파로서[4] 서로 반목과 화친을 반복하며 산서성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 오대산: 문수보살의 성지인 오대산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불문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산서성의 최고고수라 불리우는 청량신승이 기거하는 곳. 문수보살을 모시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문수성불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소림사와 달리 일문을 이루지는 않았으나 불가의 무공을 지닌 승려들이 다수 있으며, 특히 강한 10명을 문수보살의 가르침인 십대원에 빗대어 십대원력승이라고 부른다. 오강 앞에 오는 '일산'이라는 이름대로 일산오강의 수좌 취급이다. 문수보살은 불가무공인 우담공법을 익혔으며, 그의 보견장에는 사람을 해하기보다는 어루만지는 불법이 담겨있다고 한다.

  • 대동장: 끝이 둘로 갈라진 이첨도를 사용하는 문파로 장주는 통천도 동풍릉. 단심맹의 음모로 태행방과 산발적인 교전이 일어나자 이 혼란을 막기 위해 팽가의 첨밀대가 투입되었고, 팽천위의 설득에 군행검과 일대일 비무를 벌이지만 둘 다 호승심이 올라 정말로 승부를 내려 했고, 결국 천위 일행에 의해 비무가 중단된다. 이에 천위를 쫓지만 시양회주 평요보가 나타나는 바람에 그와 부딫힌다.

  • 태행방: 군자검이라는 끝이 둥근 검을 사용하는 문파로 방주는 군행검 황려만. 황려만은 올곧은 군자의 자세를 표방하지만 그의 부하들은 그렇지 않다고 평가된다. 염옥상회 혈사사건으로 염옥상회가 몰락하자 태행방이 염옥상회의 사업장들을 빠르게 점거하는 모습을 보인다. 팽천위의 설득에 대동장과의 갈등을 끝내기 위해 동풍릉과의 일대일 비무를 벌이지만 무승부로 끝내기로 한 비무에서 호승심이 오르는 바람에 정말로 승부를 내려 했고, 결국 천위 일행에 의해 비무가 파토나자 이들을 쫓는다. 천잠비룡포에서는 신마맹이 전면에 나선 후로 가면을 써 이색가면까지 승급. 천잠비룡포만 읽으면 그냥 이색가면의 설정을 보이는 장면이지만, 무적혈도제 초반 동풍릉과의 일대일 비무장면만 보면 정도를 올곧게 따르는 인물이라, 그런 황려만도 사도의 유혹에 넘어가게 만드는 신마맹의 요사스러움이 한층 강렬히 느껴진다.

  • 시양회: 평요고성에 자리잡은 문파로 회주는 한남창 평요보. 자루가 푸른색으로 칠해진 창을 사용하는 문파. 평요보 외에도 십삼창이 유명하다. 십삼창 중 항자료를 비롯한 몇 명은 천잠비룡포에도 등장한다. 이득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명문정파는 아니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악행은 하지 않는 정사지간에 해당하는 문파.

  • 분양파: 문주는 분양철권 경남방. 분주 죽엽청을 생산하는 경씨주가(酒家)의 가주로 표면적으로는 정도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이지 않으나 산서 수많은 주루들과 뒷골목 어둠에 깊이 관여하고 있고 호색과 관련된 추문이 끊이질 않는 인물. 협보다는 철저히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 하는 행보 때문에 정보다는 사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신마맹 황포괴와의 결투에서 밀리며 내상을 입기도 했으나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고, 황포괴가 가면을 벗고 도주할 때 그의 맨얼굴을 알아보고 놀란다. 경남방은 천잠비룡포에도 등장한다. 특히 경남방은 팔황 소속이거나, 혹은 팔황측에 약점을 잡혀 그들의 음모에 조력 중이라는 암시가 나와있는 상태.

  • 하현방: 산서성 남부의 방파. 특이하게도 방주보다 총관인 정립중이 무공이 높고 유명하다.

화산질풍검에서는 숭무련의 산서 진출로 인해 비무로 줄줄이 깨져나갔다고만 언급되었다. 하지만 무적혈도제에서는 화산질풍검보다 시기적으로 앞서있으며, 주인공인 팽천위의 무공이 일천할 때라 당당한 무림고수의 풍모를 보여주고 있다. 천잠비룡포에서도 평요고성의 요괴전에서 동풍릉과 평요보가 등장하며, 이미 완성에 가까워진 단운룡에게 압도당하는 처지.
무적혈도제에서 개방장로들과 비교했을때 양화개 장로보다는 확실히 강하나[5], 상계평 장로는 산서5강 수좌들을 넘어설수 있다고 한다.

4.3. 염옥상회[편집]


  • 염석산: 염옥상회의 회주. 산서성에 자리잡은 탄탄한 상가였던 염옥상회가 불타던 날 함께 실종되었지만, 사실은 스스로 모습을 감춘 것에 가깝다. 그가 수양딸인 설과 향에게 오호를 찾아갈 것을 지시하여 이야기가 시작된다. 팔황, 그 중에서도 단심맹신마맹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를 추적하는 백골정과 황포괴는 염석산을 '장단사'라고 부르는데, 천잠비룡포에서 장단사가 바로 신마맹의 가면을 제작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야말로 신마맹의 최중요 인물 중 하나인 것. 장단사의 역할이 가면의 근원과 닿아있는 만큼 가면을 제어할 수 있어 술법으로 자신을 포획하려는 황포괴를 무력화한다. 본신 무공도 상당한지 산서오강 중 하나인 경남방에 근소 우위를 점한 황포괴의 공격을 전부 회피해내기도.[6]
  • 설과 향: 염석산의 수양딸들. 부유한 집안의 규수로 자랐지만 약간의 무공은 익히고 있다. 가문이 무너지며 혼란에 빠진 채 오호를 찾아와 보호와 행방불명 중인 부친을 찾을 것을 의뢰한다. 동생인 향 쪽이 언니보다 더 침착하고 감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스포일러]

4.4. 소림사[편집]


작중 오호는 "네 말을 믿느니 소림이 명문정파라는 말을 믿겠다"고 말했다. 다른 소설에 비해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기미가 보인다. 팽가와 비슷하게 파훼역무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혜광심어'가 그에 관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광나한: 나찰사의 승려. 얼굴 전체가 흉터로 덮여 있으며 검상으로 실명한 한쪽 눈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다닌다.
  • 병나한: 나찰사의 일원. 호리호리한 몸집이지만 강렬한 기파를 지녔다. 팽천위가 가진 파훼역무의 재능을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산서성으로 왔다.


4.5. 팔황[편집]


산서성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일산오강을 흔들어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 여러 고수들이 팔황의 맹약 아래에 파견되었다.
염옥상회의 겁난에서 모습을 감춘 염석산을 추격중이다.



5. 기타[편집]


  • 팬카페에 처음 연재가될 때는 오호혈도제(五虎血刀帝)라는 제목이었다. 팽천위의 별호가 오호도[7]이고 오호단문도(五虎斷門刀)를 사용하기 때문에 붙은 가제. 한백무림서에서는 명경십단금을 창안했듯 천위가 오호단문도를 창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호단문도에서 따온 듯한, 아마도 작중에서는 무공 이름의 유래가 될 듯한 천위의 동료 팽오호와 팽단문이 등장한다.

  • 천잠비룡포 연재 중단 전까지는 한백무림서의 4번째 작품이 백무한이 등장하는 소림신권(가제)이 될 것이라고 작가가 확정하였으나, 몇 년 간의 연재중단을 마치고 복귀했을 때는 무적혈도제를 다음 작품으로 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팬카페 공개를 위하여 집필하다보니 애정이 생겨서 고민중이라고 한다.

  • 외전 '존속의 여정'이 팬카페에 연재되고 있다. 팽천위의 아버지가 주인공이며, 스페인이 배경이다. 한백무림서보다 한 세대 전, 흑사병 사태 종결 직후의 사건을 다룬다. 예전에 작가가 한백무림서의 중원을 배경으로 요괴영물 무공이 나오는것처럼 서양에도 이종족 이능 기를 쓰는 기사가 있다고 애기한 적이 있는데 존속의 여정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적혈도제 정식 연재분에서도 존속의 여정 중 일부가 짤막하게 나오며 아예 본격적으로 서양쪽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있다.

  • 작품 공개전 작가의 계획으로는 10권 전후의 분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판본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무당마검화산질풍검보다는 약간 길고, 천잠비룡포보다는 훨씬 짧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참고로 최장편 천잠이 작중 22년이 흐르는데 무적혈도제는 작중 적어도 12년이 흐를 듯.[8] 천잠비룡포 완결시점에 3권 분량을 집필했고 2022년 안으로 완결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연재 플렛폼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2020.9.18 채팅방에서 작가는 '천위이야기는 중요테마가 모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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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카페 분량을 이미 읽은 독자라면 1화, 32화 이후에 46화에서부터 읽으면 된다.[2] 그러면서 카카페 담당자의 실수로 인한 업로드 지연과 작가 본인의 사고로 인한 지각 공지는 칼같이 올렸다.[3] 산서 현지에선 청부를 받는 '암가의 호랑이'라는 낭인으로 신분을 위장 중이다.[4] 작가가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기를 현대 한국로 치면 부산 서면의 최고 부자쯤 되는 수준의 지역 유지라고 한다. 산서성의 면적이 남한 정도이고 조선시대에 남한 인구가 거칠게 어림하면 300만 정도일 것이라고 가정한 다음, 현대 부산 인구가 330만 명 정도라서 나온 비유.[5] 천위가 '어떻게 해도 양화개가 이기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파훼역무의 재능을 생각하면 신뢰도가 높은 판단[6] 다만 이 당시에는 황포괴가 꽤나 경남방과 합을 교환했고 단문의 기습에 꽤 깊은 도상을 입은 상태라 무력을 정확히 가늠하기엔 무리.[스포일러] 이 중 설이 신마맹의 팔선 가면 중 하선고다. 염석산부터가 신마맹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작중에서 하선고의 탈이 씌워져서 몸을 한번 빼앗겼다 거기에 제천대성이 하선고에게 '하선고냐'고 묻자 '지금은 설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동생인 향은 몇십년후 숭무련 참도회주에 오른다.[7] 이 별호는 팽오호의 검이던 흑백도를 사용하여 무공을 펼쳐서 얻어진 별호라고 한다. 이후 팽단문의 적색도, 어머니의 유품인 황금흑문도까지 사용할 예정.[8] 설과 향을 만나 산서 에피소드가 개시되는 시점부터 따져보면 삼초무적자 비무가 천잠 염라전 후라서 연표상 최소 12년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