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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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로드
レインボーロード|Rainbow Road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640px-MK8-Course-RainbowRoad-overview.jpg
마리오 카트 8의 무지개 로드
1. 개요
2. 소개
4. N64 무지개 로드
5. GBA 무지개 로드
6. GC 무지개 로드
7. DS 무지개 로드
8. Wii 무지개 로드
9. 3DS 무지개 로드
10. 마리오 카트 8의 무지개 로드
1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14. 기타



1. 개요[편집]


마리오 카트 시리즈 전통의 최고 난이도 레이스 코스다. 마리오 서킷, 쿠파 성과 함께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한 유서 깊은 코스다. 시리즈 공통으로 장거리 코스와 훌륭한 배경음악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2. 소개[편집]


첫 작품인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최신작인 마리오 카트 8에 이르기까지 항상 스페셜 컵의 최종 코스로[1] 등장했다. 코스 구조는 나올 때마다 다르지만, 대개 마찰력이 다소 작은 노면에 가드레일 있는 구간이 전체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아[2] 낙사하기 쉬운 트랙 디자인이 일반적이다. 거기에 각종 구덩이와 잔인한 급커브까지 맞물리며 최종 스테이지의 위엄을 마음껏 뽐낸다. 비단 플레이어한테 어려울 뿐만이 아니라 CPU 역시 낙사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순위가 개판이 될 확률이 높아 국내에서는 무지 개 같은 로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코스의 특성상 코너링과 드리프트 능력이 좋은 차량이 선호되며, 몸싸움이 잦은 코스에서는 코너링과 드리프트 능력을 약간 희생하더라도 무거운 바디를 골라 몸싸움에서 튕겨 나가지 않는 전략도 유용하다. 코스 내에 속도를 높이는 장치가 충분히 제공되는 편이라 가속력은 크게 신경 쓸 필요까지는 없다.

각 무지개 로드마다 특징이 각각 다르다. 가령 SFC 무지개 로드는 짧지만 그만큼 한 번 실수가 위험하고, GBA 무지개 로드는 숏컷이 상당히 많아 숙련되었다면 정말 빠른 속도로 코스를 돌 수 있고, DS 무지개 로드는 360도 롤러코스터 구간이 존재한다.

GBA, 8 버전을 제외한 무지개 로드는 명목상의 숏컷은 대부분 존재하지 않지만, 난간이 적다보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숏컷을 개척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길이 떠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떨어질 경우가 매우 많고 커브도 급하며 여러가지로 스릴 넘치므로 우주 공포증이라든지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무시무시한 스테이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그래픽도 향상되고 있으므로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우주가 배경인 건 아니고, GC 무지개 로드나 마리오 카트 8에서 재등장한 N64 무지개 로드, SFC 무지개 로드처럼 우주가 아닌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마리오 카트 7부터 레트로 그랑프리에 이전 세대의 무지개 로드가 리마스터, 리메이크되어 재등장하고 있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카트 투어가 발매된 현재 SFC, N64, Wii, 3DS 버전이 재등장했다.


3. SFC 무지개 로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FC 무지개 로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N64 무지개 로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Rainbow_Road_MK64.png

N64 무지개 로드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역대 가장 쉬운 트랙 난이도이자 순위 변동이 가장 어려운 무지개 로드.
  • 3바퀴를 도는 통상 마리오 카트 코스 가운데 가장 긴 맵.
  • Wii 무지개 로드와 더불어서 역대급 명곡으로 꼽히는 BGM. - 더블 대시와 7의 무지개 로드 BGM이 64의 무지개 로드의 후렴구를 사용했고, 8에서는 아예 N64 무지개 로드가 레트로 코스로 재등장한다.[3]
  • MK8 버전 BGM - 오케스트라풍, 굉장히 활기찬 분위기의 곡으로 편곡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64 버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지만, GC(더블 대시!!)판을 기점으로 무지개 로드의 BGM이 오케스트라/재즈풍의 활기찬 분위기를 지향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최근 작품의 무지개 로드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나 마리오 카트 8이 지향하는 새로운 분위기의 레트로 코스 BGM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반응이 좋다. 다만 한 루프당 2가지 버전이 나왔던 원판과는 달리 한 가지 버전만 나오는 점에 대해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이는 애초에 코스 자체를 1바퀴로 줄였기 때문에 곡의 길이도 그만큼 줄여야 했던 게 원인인 듯 하다.


4.1. 마리오 카트 64에서[편집]


전작의 무지개 로드가 하도 욕을 먹었는지 우선 트랙에 난간이 빠짐없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커브도 완만해서 벽에 부딪힐 가능성은 적다. 유일한 장애물이라고는 가끔 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멍멍이들 뿐인데 피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가는 길마다 나오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네온사인으로 나온다. 부끄부끄와 버섯도 나온다. 여타 무지개 로드의 트랩에 비하면 그냥 애교. 여기에 맨 처음 부분부터 롤러코스터급 급경사가 한번 나오는데 이 때 타이밍을 잘 잡아 왼쪽으로 점프하면 거리를 엄청나게 단축하는 지름길을 쓸 수 있다. 실패하면 그냥 낭떠러지 직행이지만.

이 무지개 로드는 거리가 표기된 코스 중 마리오 카트 시리즈 최장 코스이다. 우후 아일랜드나 3DS 무지개 로드, 와리오 스노 마운틴처럼 구간으로 나누어진 코스를 제외하면 체감상 확실히 최장 코스 맞다. 길이가 무려 2,000m(2km)로 버그성 숏컷을 쓰지 않는다면 세 바퀴 모두 도는데 약 6분이 걸린다. 즉 1분당 1,000m(1km)를 가는 셈. 그러면 50cc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뒤쳐지면 따라잡기 혹은 따돌리기가 쉽지 않다. 등껍질은 길이 좁고 난간으로 막혀 있는 특성 상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거의 봉인되고 별이나 번개 같은 아이템들은 하위권이 아니면 잘 나오지도 않아서 거대한 커브가 많은 맵의 특성상 드리프트를 사용해 속도를 올리고 최대한 코스에서 떨어지지 않는 플레이가 순위를 좌우한다.

100cc 이상 그랑프리에서는 CPU의 가속 보정 때문에 생각보다 1위를 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코스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AI들이 삽질할 확률도 매우 적어서 플레이어가 실수할 시 만회하기가 매우 어렵다.

여담으로 64판의 무지개 로드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타임어택으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4.2. 마리오 카트 8 / 디럭스에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MK8N64RainbowRoad1.png


완주 영상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마리오 카트 8의 최종 레트로 코스인 번개 컵 4번째 코스로 돌아왔다. 그래픽이 그래픽인 만큼 매우 화려하게 변했으며, 난간의 대부분이 사라지긴 했지만 턴이 완만한 곡선인 건 그대로라서 난이도는 여전히 쉬운 편이다. 하지만 3번째 구간에서 부스트 패드를 밟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는 배경이 더블 대시 때 이후 오랜만에 도시의 야경으로 바뀌었으며[4], 사방팔방에 폭죽이 터지는 등 여러모로 축제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새로 리믹싱된 BGM 또한 분위기에 걸맞게 매우 경쾌한 곡이 되었다. 여담으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Switch 내에 표시되는 아이콘과 패키징, 타이틀 모두 무지개 로드가 배경으로 되어 있다.

코스 길이는 같지만 각각 체크포인트가 있어 1바퀴만 도는 형식으로 바뀌어 매우 짧아졌고, 시작점 직후에 강제 부스터의 추가와 반중력 패드 때문에 전통의 지름길은 사실상 봉쇄되었다. 맵 장치로는 가드레일 없는 커브에서 플레이어를 유혹하는 부스트 패드가 있으며 전작의 거의 무해하다시피 한 멍멍이들은 덩치가 엄청나게 뻥튀기 되어 제자리에서 통통 튀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충격파를 일으키니 그 때 스턴트를 써보자. 가끔 하늘을 나는 기차에서 키노피오가 코인을 뿌리니 참고하자.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MK8_N64_Rainbow_Road_Map.png
파일:MK64MinimapRR.jpg
8/8 디럭스에서의 미니맵[5]
64에서의 미니맵
미니맵을 보면 맵 전체의 구조가 좀 많이 바뀌었는데, 반중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숏컷을 원천방지하려다 많이 바뀐걸로 보인다. 처음 코너에서 약간의 기울어짐이 추가되었고, 중반 360º 턴은 세워졌다 해도 될 정도로 심하게 꺾였으며, 후반부에 180º 코너가 추가됨과 동시에 원작에선 직선구간 옆에 있던 후반부 8자 코너가 멀리 떨어져 있다. 사실상 원본의 분위기만 최소한으로 살려 놓고 공략 메커니즘 자체를 크게 바꾼 셈.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아진 탓인지 "원작에선 너무 길었는데 여기선 너무 짧다.", "차라리 GC 와리오 콜로세움 때처럼 2바퀴로 했어야 한다.", 솔직히 1바퀴는 너무 줄인 거다.",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제대로 즐기기도 힘들었다." 같은 반응이 많다. 그래서인지 유튜브에 가보면 코스를 역주행해서 랩 카운터를 깨는 버그를 활용하는가 하면 아예 원작처럼 3바퀴 버전으로 해킹해서 플레이하는 영상을 찾을 수도 있다. 마리오 카트 8의 속도가 빠른 편이고, 오리지널에 없었던 부스트 패드도 많아지면서 걸리는 시간이 대폭 짧아지긴 했다.[6]


5. GBA 무지개 로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Mkscrainbowroad.png
파일:MarioKartGBARainbow.jpg

BGM 듣기 - 도입부는 SFC 무지개 로드 BGM의 후반부 멜로디를 편곡한 것이다. 이 멜로디는 반복 재생되지 않는다.

출발하는 지점을 빼면 SFC처럼 난간이 아예 없다. 또한 코스의 양 끝에 점프 발판이 설치된 구간이 있는데, 이걸 밟아야 갈 수 있는 지름길도 있으나 대부분의 발판은 밟는 순간 코스 아웃 확정. 레이스 도중 다른 카트에 부딪히거나 조작 실수로 코스 가장자리로 가는 순간 카트와 함께 순위도 같이 떨어지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래서 GBA판도 역대 무지개 로드 중 난이도가 상당히 악랄한 편이다. 거기다 GBA의 미친 조작감까지 합세해서 난이도를 더 높였다.

다만 버섯을 잘 활용하면 말도 안 될 정도로 코스 단축을 노릴 수 있는데[7], 다른 카트들의 견제에 시달리는 레이스에선 다루기 힘들지만 그런 게 없는 타임어택에서는 반드시 써먹는 비기. 숙련되면 코스를 달리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다. 이 코스는 가드레일이 전부 없다못해 숏컷 방지용으로도 가드레일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물론 타임어택 한정이며, 그랑프리에선 난간이 없는 만큼 꽤 어렵다. 오히려 부스트 구간을 피해가는 것이 좋다.

중간에 번개구름이 있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서 쏘는 번개에 맞으면 당연히 작아진다. 또한 유성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별에 맞으면 역시 피해를 입는다.

배경에 성이 보이는데, 마리오 스토리에서 나오는 쿠파에게 점령당한 피치 성이다.


6. GC 무지개 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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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mariowiki.com/RainbowRoadMap-MKDD.png

BGM 듣기 - BGM의 후렴구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N64판의 멜로디를 따왔다. 참고로 N64판은 Wii판과 함께 무지개 로드 브금중에서는 명곡의 양대산맥으로 뽑힌다. [8]
이 버전부터 드리프트할때 미끌거리는 특유의 효과음이 추가되었다. GC 무지개 로드는 Wii 버전과 함께 가장 어려운 코스로 유명한데, CPU들의 AI가 똑똑해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자체가 조작감이 미끄럽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미끄러운 조작감은 무지개 로드 특유의 미끄러운 노면과 겹쳐서 다른 무지개 로드보다 더욱 미끌미끌 거리는 조작감을 만든다. 때문에 카트의 제어가 어렵고 코스 밖으로 떨어지기도 쉽다. 100cc만 가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초반에 코너 돌자마자 연속으로 나오는 S자 헤어핀을 보면 알겠지만 코너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고 난간도 없기 때문에 여기서 떨어질 확률이 높은 편이다. 무지개 터널을 둘레로 올라가는 길 역시 날카로운 커브 구간인데다가 역시 양 옆으로 난간이 없어서 추락사 하기 쉽다.[9] 곳곳에 부스트가 있는 곳이 있어서 속도가 붙어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

유성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떨어진 자리에서 가끔 스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걸 이용해서 가시돌이등껍질을 방어해보자.

난이도 외의 특징으로 배경이 우주가 아니라 밤하늘로 등장한 최초의 무지개 로드 코스다. 코스 밑에는 대도시의 야경이 보이는데, 디자인을 볼 때 GC 버섯 시티로 보인다.[10] 다만 멀티플레이 시에는 프레임 속도 유지를 위해서인지 다시 원래대로 역사와 전통의 우주 배경으로 나온다.[11]


7. DS 무지개 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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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듣기 - BGM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GC판과 약간 비슷한 편이다.

DS판은 GC판을 어느 정도 답습했지만, 전체적으로 쉬워진 감이 있다. 그래도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초반에 부스트 세개가 계단 형식으로 점점 인코스로 들어가게 되어 있고, 바깥쪽에 하나 더 있으니 자세히 보고 밟아 지나가자.

DS 무지개 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무지개 로드에서는 볼 수 없는 기믹인 롤러코스터 루프이다. 초반 360도 루프와 후반 나선형 루프 두가지가 십자로 교차한 모양으로 등장하는데 루프를 타게 되면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부스트를 받게 된다. 가짜 아이템 상자나 바나나같은[12] 아이템을 루프 중간에 놓고 그걸 밟게 되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루프 중간에서 등껍질 공격에 맞아도 역시 떨어진다. 번개에 맞을 경우에도 떨어지는데, 이 경우 롤러코스터 루프를 탄 사람들이 단체로 떨어지는 아수라장을 구경할 수 있다.[13]

코스도 짧은 편이라 아이템을 제외하고 한번 실수하면 압도적 1위가 아닌 이상 순위가 나락으로 떨어진다.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RainbowroadDS.png

루프는 이렇게 생겼다.

닌텐도 DS 하드웨어 한계상 음질과 그래픽은 굉장히 질이 낮지만, 멜로디 자체는 명곡으로 뽑히고 반중력 기믹과 상성이 좋은 360도 루프를 갖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코스의 재등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8. Wii 무지개 로드[편집]


BGM 듣기 - 오케스트라풍이어서 묻히지만 도입부는 DS 무지개 로드 도입부를 편곡한 것이며, 그 뒤에 나오는 부분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명곡 중 하나인 에그 플래닛 갤럭시의 후렴을 편곡한 것이다. 화려한 맵 디자인에 어울리게 역대 무지개 로드 코스 음악중에서 가장 활기차고 경쾌하다. 오케스트라 자체가 호불호를 타는 편이긴 하지만 N64 버전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무지개 로드 OST로 꼽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다.[14]


8.1. 마리오 카트 Wii에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RainbowRoadwiiview.png
파일:무지개로드wii.jpg

유저들 사이에서는 더블 대시판과 쌍벽을 이루는 역대 최고 난이도의 무지개 로드로 평가받는다. 어려운 이유가 더블 대시판과는 다른데, 더블 대시가 잉여로운 조작감, 날카로운 커브가 이유라면 Wii는 코스 구조 자체가 이유이다. 전체적으로 코스의 모든 부분에 장외를 유도하는 장치가 가득하고 코스 대부분이 심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급커브 중간중간에 부스트 패드가 악랄하다 싶을 정도로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고 앞쪽 구간을 보고 미리 드리프트를 취해야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구간들이 수두룩하다. 그래도 행온 타입 바이크[15]를 사용하면 쉬워진다. 특히 이 버전에서 그랑프리에 참여하는 캐릭터 수가 12명으로 늘어서 더 혼잡하고 치일 확률도 더럽게 높다. 첫 바퀴에서 격차를 늘려놓지 않으면 이 점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페이스가 망가지기 쉽다.

일단 시작지점부터 난간이 없는 90도 급경사가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타임어택이야 착지 드리프트+미니 터보를 쓰면 편히 지나갈 수 있지만 그랑프리에서는 다른 카트가 슬립 스트림을 남발하는 문제로 무제한급이 아닌 이상 옆으로 밀려나거나 심하면 추락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분노를 유발한다.[16] 급경사가 끝나면 점프 액션 구간이 나오는데, 코스가 끊어져 있고 착지하는 부분의 폭이 더 좁은 데다가 직후 급커브가 배치되어 있어서 정확한 각도로 점프 액션을 하자마자 드리프트를 해야 통과가 가능하다.

8자 구간을 지나면 S자 급커브 구간이 나오는데, 기울어진 정도가 심해서 직전 8자 구간에서 속도를 너무 올리다가 난간에 부딪치면 튕겨나가서 떨어진다.

이후 워프를 타고 최고점에 토착하면 코스가 아예 끊겨 있는 스턴트 액션이 나온다. 이때 각도를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중간의 공백으로 추락하거나 착지 후 관성으로 인해 반대쪽으로 튕겨나간다.

이후 카트 8과 같이 코스가 두 갈래로 나뉘는데, 양쪽 모두 절묘한 구간에 부스트 패드가 있어 코너링 제대로 못하면 난간에 박거나 그대로 떨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180도 커브 구간에까지 부스트 패드가 박혀 있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심지어 두 번째 패드는 1, 3번째 패드와 다르게 완전히 바깥쪽에 있다는 특성상 사실상 낚시이므로 차라리 밟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

Wii의 다른 여러 코스들처럼 버그성 숏컷이 발견되었다. # 2016년에 최초로 발견된 이후 4년이 넘도록 RTA에서 성공시킨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겉보기엔 난간 바깥을 타고 가다가 버섯 점프를 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지만 추락 판정 구역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기가 극도로 까다로워 2021년까지는 어떤 스피드러너도 성공해내지 못하고 있던 숏컷. 5년이 지난 2021년 1월 15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첫 성공자가 나왔다. # 그 후 3달만에 다른 사람이 더욱 단축된 기록을 찍었다. #

이곳의 배경으로 지구가 보인다. 즉 지구 위에서 레이싱 중이다. 추락하면 다른 코스와는 달리 지구로 유성이 되어 떨어진다.

BGM 외에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레퍼랜스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코스 주변에 스타구슬이 널려 있으며 난간에 스타링 모양 장식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양 끝이 스타링으로 이어진 무지개 터널을 지나는 구간이 있다. 스타링은 이후의 무지개 로드들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따온 코스라는 점 특성상 스텝 고스트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서브 히로인이자 당시 신규 캐릭터 신분이던 로젤리나로 등록되어있다. 하여간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따온 코스이다보니 비공식적인 로젤리나 소유의 코스가 되었다. 다만 정식 로젤리나 소유의 코스는 마리오 카트 7의 로젤리나 플래닛이라고 따로 있다.


8.2.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편집]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스페이스 투어(2023)에서 리메이크되어 등장하면서, SFC 무지개 로드, 3DS 무지개 로드, RMX 무지개 로드 1~2, Wii 무지개 로드 5개의 무지개 로드를 보유하게 된다. 여기서는 3DS 무지개 로드나 마카8의 N64 무지개 로드처럼 한 바퀴만 주행하며, 3DS 무지개 로드나 마카8의 N64 무지개 로드와 달리 3구간이 아닌 2구간이다.

핸들 어시스트 덕분에[17]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졌으며 8자 모양의 구멍에 점프대가 사라졌다. 또한, 배경의 지구가 트랙과 가까워졌고, 배경에 3DS 무지개 로드의 우주왕복선이 추가되는 등 소소한 변화도 이루어졌다.

많은 유저들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에 재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초에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재등장하여 등장 확률이 높아졌다.


9. 3DS 무지개 로드[편집]


무지개 로드 최초[18]로 3바퀴를 도는 게 아닌 3개 구역(섹션)으로 나뉜 코스다. 다시 말해 1바퀴만 도는 코스다. 사상 최초로 무지개로 된 트랙 외에도 달리는 구간이 있는데, 바로 2구간 초반의 토성 고리[19]와 후반의 표면이다.

트랙이 가장 많은 구역으로 나뉘다보니깐 음악 또한 구역 별로 두 개가 있고, 파이널 섹션에도 하나가 더 있다. BGM은 GC처럼 64의 리믹스 버전이다.

N64 테마 우려먹기로 질려하는 사람들도 소수는 있지만 그래도 N64가 Wii와 함께 무지개 로드 최고의 명곡 BGM이다보니 N64를 리메이크한 3DS도 이미 선대 사례인 GC와 함께 나름 최고의 무지개 로드 BGM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20] 특히 달 표면 테마는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3DS, Tour 버전 BGM: 일반 파이널 섹션
8DX 버전 BGM: 일반, , 파이널 섹션[21]


9.1. 마리오 카트 7에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RainbowroadMK7.png

위에서 설명했지만 SFC 무지개 로드가 레트로 코스로써 등장해서 7에는 2개의 무지개 로드가 있다.

Wii보단 쉬워진 감이 있지만 살인적인 난이도는 여전하며, 잘 안 미끄러지고 턴을 잘 하는 카트일수록 유리하다.



9.2.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편집]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2019년말 기념 홀리데이 투어에서 리메이크되어 등장하면서, 마리오 카트 7처럼 SFC 무지개 로드와 3DS 무지개 로드 2개의 무지개 로드를 보유하게 되었다.[22] 마리오 카트 투어는 3DS에 나왔던 코스가 많이 나온다는 비판이 있음에도 이 코스는 역대 무지개 로드 중에서도 완성도가 높은 무지개 로드인지라 호평이 더 많은 편이다.

핸들 어시스트가 적용되고 경사와 커브가 완만해져 추락 위험은 줄어들어 난이도는 1.5배 이상 감소했지만, 세로화면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특유의 조작감 때문에 난이도는 여전히 조금 어려운 편이다. R맵, X맵, RX맵에서는 다른 맵들보다 코스 구조가 바뀌며, X맵과 RX맵에서는 출발점이 바뀐다.

여담으로 X맵은 2랩구간이였던 달 구간이 3랩이라 마리오 카트 7에서 굳이 3랩 진입 후 역주행하는 것이 아니면 들을 일 없는 달 구간 파이널랩 음악을 비교적 쉽게 들을 수 있다.


9.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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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부스터 코스 패스 3탄 8코스로 재등장하면서 부스터 코스 패스 전반부 및 2022년의 마지막 코스를 장식한게 되었다.

마리오 카트 투어의 모델링과 거의 동일한데 노면은 번질거리는 무지개 그라데이션을 채택했으며, 달 표면의 품질도 올라가고 해당 구간에 반중력이 적용되었다.


10. 마리오 카트 8의 무지개 로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MK8-Course-RainbowRoad.png


전작처럼 64버전이 레트로로 등장하는 것과 별도로 마리오 카트 8 / 디럭스 전용 무지개 로드가 등장한다. 64버전이 밤하늘에 떠있는 것과 반대로 이쪽은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데 마리오 카트 Wii처럼 지구 위에 떠있다. 과거 코믹 분위기의 지구와 달리 실사같은 지구가 떠 있어 굉장히 웅장해졌다. 또한 마리오 카트 TV 위성과 우주 정거장까지 등장해서 실제로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무지개 로드가 그동안 판타지 풍이던 것과 달리 이쪽은 SF느낌이 난다. OST도 동사의 게임인 F-ZERO에서 볼법한 환경 때문인지 SF 느낌이 나면서도 뭔가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연상케 한다.

레트로 64 버전이나 7버전과 달리 세 파트로 나뉘어지지 않고 그냥 세바퀴를 도는 식이며 대부분 구간에 난간이 없다. 그나마 있는 난간도 탈선 방지용이라기보다 숏컷 방지용. 중앙의 거대 우주정거장 내부는 가속 레인과 감속 레인이 번갈아가며 돌고 있다. 다만 화려한 외관에 비해 트랙 자체는 다소 심심한 편. 그래도 워낙 코너들이 숨막히게 이어지는지라 신경쓸 여유가 없긴 하다. 난이도는 무지개 로드가 다 그렇듯 역시 난이도가 높지만 다른 무지개 로드에 비하면 눈에 딱 띄는 특징은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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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 우주왕복선 2대가 날아다니는데, 잘 보면 징오징오 모양이다.


11. RMX 무지개 로드 1~2[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투어/코스/니트로 코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SFC 무지개 로드를 기반의 리믹스 코스로 RMX 무지개 로드 1, RMX 무지개 로드 2가 있다. RMX는 REMIX의 약칭이다.


12.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의 무지개 코스[편집]


GP1, 2에서 무지개 컵으로 등장하며 코스는 무지개 코스터, 무지개 다운 힐이 있다. DX에서는 쿠파 컵이 최종 코스로 나와 미등장했다.


1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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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 무지개 로드가 통째로 에프제로 X에 이식되어 있는데, 난이도 상향을 위한건지 일부 난간을 없앤 부분이 있다. 이후 64DD판 확장팩에서 본가 쪽 OST까지 헤비메탈 편곡을 받아 수록되어 있다. 북미에선 왜 이게 대난투 X에 안 나왔냐는 팬들도 많다.[23] 다만 F-ZERO X의 무지개 로드는 코스 외벽이 많이 제거된 탓에 코스 난이도는 64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지만, 64에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지, 에프제로 시리즈 기준으로 본다면 그리 심각한 난이도는 아니다.

  • 마리오 바스켓볼 3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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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DS용 농구 게임 마리오 바스켓볼 3on3에서 드리블 경주용 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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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S의 스타볼 슬라이더 갤럭시가 무지개 로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엔딩을 봐야 진입할 수 있는 월드 S인 스테이지인 만큼 스타볼을 굴리는 스테이지 중에서도 제법 어려운 난이도에 속한다. 심지어 혜성 버전에는 아예 작정하고 고수만 깨개 하려는지, 가뜩이나 깨기 어려운 맵을 시간제한 + 퍼플코인 110개중 100개 모으기로 설정해놨다. 여기만큼 99개 나오면 짜증나는 건 별로 없다 여기서 나오는 BGM은 슈퍼 마리오 64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의 리믹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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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에서는 마리오 카트 7 버전이 등장한다.[24] 참고로 3DS 버전 한정맵이다. X의 포트타운 에어로다이브처럼 코스를 순회하는 방식의 스테이지이며, 8자 서킷처럼 헤이호가 운전하는 카트가 존재한다. 공개된 BGM은 휴대기기로 나왔던 무지개 로드의 BGM 메들리. 정확히는 7 → DS 후반부 → 어드밴스 후반부 순. 전제적인 곡 빠르기와 음원은 7에 가깝다. 무지개 로드 메들리. 후속작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아쉽게도 수록되지 못하고 잘렸다.

영화판에서도 마리오를 포함한 버섯 왕국 측과 쿠파 군단이 무지개 로드에서 카트를 타고 레이싱을 가장한 전쟁을 펼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1기 오프닝에서 꼬마버스들이 무지개 위로 달리는 장면은 무지개 로드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1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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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부터는 예외 없이 스페셜 컵 세번째에 쿠파 성, 마지막 코스에 무지개 로드가 수록되고 있다.[2] 마리오 카트 64의 무지개 로드 제외.[3] 작곡은 나가타 켄타가 담당. 이후 시리즈에서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마리오 카트 7에서도 작곡을 주로 담당했고, 마리오 카트 8에서 레트로 코스 편곡과 사운드 디렉터를 담당했다.[4] GC판은 단순히 빌딩과 도로만 있는 게 전부라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도 낭떠러지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훌륭한 편이지만), 이번 작의 64 무지개 로드에서는 도로 위에 차들도 움직이고 기차도 지나다니는데다가 자세히 보면 가로등이나 가로수가 보이는 등 한 층 더 디테일해지고 리얼해졌다! 이 모든 게 코스 위에서 보이는 것도 아니고 낭떠러지 밑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GC 무지개 로드나 Wii 와리오 광산을 가볍게 능가하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 배경 디테일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저 배경 도시의 바닷가가 같은 타이틀에 등장하는 키노피오 하버이며, 잘 보면 해당 맵의 상징인 피치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DLC 코스인 슈퍼 벨 메트로도 이 도시의 지하철이 배경이다.[5] 8 디럭스에서의 미니맵은 무지개색 대신 흰색을 사용한다.[6] 실제로 200cc 타임어택 랭커들의 성적을 보면 1분도 채 되지 않아서 클리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이걸 활용해 한 바퀴를 16초 만에 끊은 영상이 있다. 히히히히히히히히히얼위고~![8]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 U의 마리오 서킷 스테이지에서도 GC 무지개 로드 BGM 원곡을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BGM은 RhymesWithStomach에 의해 병맛 가사가 추가된 합성물이 나왔다.[9] 게다가 길도 미끌미끌 거리는 데다가 인코스 쪽으로 길이 기울어져서 더욱 떨어지기 쉽다.[10] 빌딩의 창문이 죄다 별 모양이고, 몇몇 빌딩이 마치 버섯과 약간 비슷한 원기둥 모양인 걸 보면 버섯 시티의 그것과 완벽히 일치한다.[11] 액션 리플레이 코드를 사용하면 멀티플레이 시에도 도시 버전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 다른 코스들 역시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 시 1P 버전으로 나오게 하는 게 가능하다.[12] 다만 바나나는 잠깐 스핀하고 마는 정도라 떨어질 위험이 적다.[13] 여담으로 두번째 롤러코스터 구간에서 벽 부딪치면서 점프키를 계속 누르면 밑으로 떨어진다.[14] 기존에는 N64가 가장 명곡이였지만 GC와 3DS처럼 N64를 재활용한 버전이 자주 나옴에 따라 지겹다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평가가 좀 깎이는 경우가 잦으며, 오히려 Wii를 더욱 최고의 명곡으로 뽑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N64는 모두 다 이미 N64를 작곡한 나가타 켄타가 나머지 GC와 3DS도 만들었기 때문에 우려먹기가 잦아서 평가가 깎인 것으로 추정된다.[15] 드리프트 시 바깥으로 밀려나지 않고 안쪽으로 꺾이는 바이크. 마귀라이더(S), 마하바이크(M), 쿠파라이더(L) 등. 그러나 맵이 코너가 많아서 타임어택에서는 카트에 밀린다.[16] 다만 그 전 맵인 쿠파 성에서 1등을 하고 스타트 부스트 최대 단계를 발동하면 가능성을 1%~15% 정도로 줄일 수 있다. 물론 쿠파 성을 1등으로 통과하는 실력 정도는 되어야 이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17] 비포장도로 진입과는 달리, 코스아웃에 대해선 핸들 어시스트 ON/OFF에 관계없이 어시스트가 무조건 적용된다. 덕분에 가드레일이 없어도 떨어질 걱정은 없다.[18] 마리오 카트 전체에서는 동 작품 플라워 컵의 우후 아일랜드 1이 최초.[19] 물론 무수히 많은 바위, 얼음 덩어리로 된 게 아니라 CD처럼 납작한 구조다.[20] N64와 GC, 3DS 이 3개는 전부 다 나가타 켄타가 작곡했다. 공통점은 선율이 단순하지만 귀에 쉽게 남을 수 있는 게 특징.[21] 전자음악으로 편곡되었으며, 같은 작품의 N64 무지개 로드보다 잔잔하기 때문에 두 음악의 같은 멜로디를 동시에 재생하면 3DS 무지개 로드가 N64 무지개 로드에 묻힌다.[22] 이후 Wii 무지개 로드가 등장하면서 3개의 무지개 로드를 보유하게 된다.[23] 이거 대신 더블대시 버전의 무지개 로드가 마리오 서킷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사실 더블대시 버전의 무지개 로드도 64의 무지개 로드 테마를 어레인지 한 것이다.[24] 로젤리나 등장 트레일러에서 무지개 로드가 나왔는데, 이걸 암시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