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이 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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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스핀오프 Birth of Chimera의 등장인물이자 가면라이더 키마이라의 초대 장착자이다. 2대 장착자인 오오타니 노조무와는 부모님과도 알고 지내는 친구 사이인데, 노조무 쪽에서만 꼬박꼬박 '씨'를 붙여 부르는 것이나 이제 애 아니라는 반응을 볼 때 무카이 쪽이 살짝 연상인 듯.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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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타 히로미와 마찬가지로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청년. 페닉스 입대 시험에도 탈락했지만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어느 날 가면라이더 키마이라의 장착자를 선별하는 실험에 자원, 그곳에서 키메라 드라이버와 트윈 키메라 바이스탬프로 변신에 성공한다. 실험을 주도한 소토우미 마사토는 그를 적합자라고 말했다.[1] 그의 앞 순서로 사용했다가 변신에 실패한 신타라는 지원자가 있었는데, 그가 친구인 오오타니 노조무와 가족 앞에 나타나더니 데드맨으로 변한다. 류는 키마이라로 변신해 쓰러트려서 친구를 지키는 데 성공하지만, 신타는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이것에 소토우미에게 달려가 따지지만, 예상 외의 부작용이었고, 무카이는 적합자이기에 그런 일이 없을 거라는 답만 돌아왔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히어로가 되고 싶었던 그는 소토우미에게 더 이상 협력 할 수는 없다며 키마이라의 아이템을 가지고 떠나지만, 아즈마와 시크에 의해 오오타니 가족이 공격당하자 다시 키마이라로 변신해 그들과 맞선다. 그러나 기프와 계약해 맨몸으로도 막대한 힘을 가진 아즈마를 이제 겨우 두 번째 변신인 무카이가 이기기는 무리였고, 그대로 패배해 키메라 드라이버를 빼앗긴다.[2] 아즈마가 눈앞에서 키메라 드라이버로 가면라이더 다이몬으로 변신하자,

그럴 수가... 난 아직... 아무것도...

신타와 똑같이 데드맨으로 변한다. 그리고는 다이몬의 옥토퍼스 엣지에 그대로 폭사해 버리고, 그때 뿜어져 나온 화염에 노조무의 부모님까지 죽고 만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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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메라 드라이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카이도 완전한 적합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찌보면 카도타 히로미의 초기 설정이나 가이무의 스미이 유우야와 유사하게 히어로가 되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캐릭터.

• 변신 포즈는 배우 본인이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인, 뮤지컬 박앵귀에 나온 사이토 하지메의 발도술을 넣고 싶다며 먼저 제안, 채택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