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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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중장.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필리핀에서 포로 학살의 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전범의 사형 방식인 교수형에 처해졌다.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다른 독일군 및 일본군 군인 전범처럼 군복의 치장을 탈거당한 후 맨 군복 차림으로 재판에 임했고, 무토 아키라는 다나카 류키치가 자신의 군부 내에서의 움직임을 법정에 폭로한 것에 대해 사사카와 료이치에게 "내가 만일 교수형이 된다면, 다나카의 몸에 씌어서 미쳐 죽게 해 주마!"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다나카 류키치와 사이가 서로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직 군인 신분으로 총살형이 아닌, 일본으로부터 태평양 전쟁에서 지옥을 맛본 미국의 반대로 인해 교수형이 선고되면서, 스가모 구치소에서 죄수복을 입고 교수형에 처해졌고, 시신은 화장되어 유골은 태평양에 뿌려졌으나 고이소 구니아키의 변호사였던 산몬지 쇼헤이가 다른 6명의 전범들 유골과 함께 한 항아리 분량을 빼돌려 순국7사묘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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