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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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시리즈 등장인물
무파사
Mufasa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ion-king-disneyscreencaps.com-1186.png

파일:미국 국기.svg
제임스 얼 존스
(라이온 킹, 라이온 킹 2, 라이온 수호대, 라이온 킹: 심바의 마이티 어드벤처, 킹덤 하츠 II, 라이온 킹)
아론 피에르[1] (무파사: 라이온 킹)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강진[2]
이광수 (라이온 킹)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와다 신야[3]
파일:프랑스 국기.svg
장 르노 (라이온 킹, 라이온 킹)
파일:인도 국기.svg
샤룩 칸 (라이온 킹)

Remember who you are. You are my son, and the one true king.

네 자신이 누구인가를 기억하거라. 너는 나의 아들이자 단 하나의 진정한 왕이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관계
4. 여담
4.1. 작품 관련
4.2. 작품 외



1. 개요[편집]


파일:Mufasa_Lion_King_.jpg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등장인물.

프라이드 랜드의 선왕이자 심바의 아버지. 사라비의 남편이며 스카의 형이기도 하며 키아라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충신인 자주와 친구이자 조언자로 라피키를 두고 있다. 듬직한 덩치와[4] 붉은 갈기를 지닌 사자. 왕국의 모두에게 존경을 받는 성군이다. 왕으로서의 위엄과 아버지로서의 자상함을 겸비한 캐릭터이다. 심지어 생전에는 그를 적대하던 하이에나들조차도 무파사가 죽고 스카가 왕이 된 후 프라이드 랜드가 엉망이 되자 "무파사 대왕의 시절이 차라리 지금보다 살기 좋았다." 고 말할 정도였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라이온 킹[편집]


어린 시절의 심바에게는 매우 자상하고 친근한 아버지였으며, 동시에 프라이드 랜드의 성군이었다. 심바에게 사냥을 가르쳐 준다며 왕실 청지기인 자주에게 장난을 치도록 하는 등 상당히 부드러운 면모를 보인다. 자주에게도 상당히 수평적으로 대하는지 처음에는 서로 농담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5]

무파사는 스카가 심바의 탄생식에 일부러 참석하지 않은 것을 나무라고, 자주도 "명색이 폐하의 동생이신데 맨 앞에서 축하해주셨어야죠."라고 따지지만 스카는, "내가 맨 앞자리에 있었지. 적어도 그 털뭉치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말야."라고 심바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왕위를 탐내는 듯한 위험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무파사는 이에 대해 주의를 주지만, 스카는 절하는 연습이나 해야겠다고 비아냥대고 등을 돌려 가려한다.

무파사: 내게서 등을 돌리지 마라, 스카!(Don't turn your back on me, Scar!)

스카: 오, 아뇨, 무파사. 어쩌면 형님께서 내게 등을 돌리지 마셔야 하겠지.(Oh, no, Mufasa. Perhaps you shouldn't turn your back on me)[6]

무파사: (으르렁대며 스카의 앞을 가로막는다.) 감히 내게 도전하는 거냐?!(Is that a challenge?!)


무파사가 정색을 하며 화를 내지만, 스카는 능구렁이처럼 푸념만 늘어놓은 채 자리를 뜬다. 무파사는 "저 녀석을 어찌하면 좋을까..."하며 한숨을 쉰다.[7] 자주가 자신을 위로하려고 "스카를 발 터는 용도의 카펫(...)으로 만들어버려요"라고 하자 '농담도 참' 하는 느낌으로 "자주!"하며 부드럽게 다그치기도 했다.[8]

이렇듯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이지만 심바가 위험한 일을 하자 혼을 내는 등 엄격한 면모도 있다.

무파사: 심바, 아빤 네게 정말 실망했다.

심바: 알아요.

무파사: 하마터면 죽을 뻔했어! 하지 말라는 짓을 했고 더 나쁜 건, 날라까지 위험에 빠뜨렸다는 점이다!

심바: 아빠처럼 용감해지고 싶었어요.

무파사: 난 필요할 때만 용감해진단다. 심바, 용감하다는 건 일부러 위험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야.

심바: 하지만 아빠는 두려운 게 없잖아요.

무파사: 아까는 나도 두려웠단다.

심바: 정말요?

무파사: 그럼, 널 잃는 줄 알았으니까.

심바: 어, 왕도 두려워할 때가 있네요?

무파사: (고개를 끄덕이며) 응.

심바: 근데 있잖아요.

무파사: (심바의 말을 경청하며) 뭐?

심바: 하이에나들은 완전 겁쟁이들이던데요?

무파사: (껄껄 웃으며) 감히 누구도 이 아빠한테 까불진 못하거든! 이리 와라, 이 녀석![9]


스카의 유도에 넘어간 심바가 코끼리 무덤에서 하이에나 떼에게 죽을 뻔하자[10] 이를 크게 야단친다.[11] 하지만 불같이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엄격하게 잘 타이르며 “만용을 부린 것도 모자라 날라까지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심바가 아버지처럼 용감해지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자 무파사는 "아빠는 필요할 때만 용감해져. 용감한 것과 위험을 찾아다니는 것은 다르단다."라며 타이른다. 심바가 아버지는 두려워하는 것이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자 무파사는 "너를 잃을까봐 두려웠다."고 대답하며, 심바는 비로소 무파사를 이해하게 된다. 이후, 두 부자(父子)는 들판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친한 친구처럼 논다. 그리고 심바를 등에 업고 그에게 별을 보여주며 조상들의 영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가르쳐 준다.

파일:the-lion-king.jpg

심바: 아빠?

무파사: 응?

심바: 우린 친구죠. 그렇죠?

무파사: 그럼.

심바: 또 우린 항상 함께 있을 거고요, 그렇죠?

무파사: 심바..., 내 아버지께서 들려주셨던 얘길 해주마. 별들을 보렴..., 저 별들은 돌아가신 위대한 선왕들께서 우릴 지켜보고 계시는 거란다.

심바: 정말요?

무파사: 그래. 그러니 언제든 네가 혼자라고 느껴지면, 저 위대한 선왕들께서 항상 널 인도해 주신다는 걸 기억하거라. 나 또한 그럴 테니까...



파일:external/cdn.playbuzz.com/dd663ea3-da45-4879-8f04-fe2ce89a929f.jpg

무파사: 스카! ...아우야! 도와다오!(Scar! Brother... Brother, help me!)

스카: ... (무파사의 앞발을 잡고) 만수무강 하소서. (Long live the King.)

무파사: 아아아아악!!!

심바: 안 돼!!!


그러나 영화 초반부에 스카의 계락에 말려들어 누 떼가 쇄도 중인 협곡에 떨어져 죽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일단 스카가 심바를 꼬드겨 적당한 곳에 배치해놓고 여기에 하이에나와 짜고 심바를 누 떼의 행렬로에 가게 만들어서 휩쓸려 죽을 상황이었는데 스카의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온 무파사는 필사적으로 아들을 구해냈다. 그리고 자기가 누 떼에게 휩쓸렸는데 어찌어찌 절벽에 매달려 올라갔고 힘이 다했을 무렵 마침 정상에 있던 스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여기서 스카의 명대사인 "Long live the king"(한국판에서는 "만수무강 하소서")이란 말을 듣고 절벽에서 밀쳐져 죽는다.[12]

여기서 추락사를 했는지 누 떼에게 밟혀 죽었는지 의견이 좀 분분한데[13]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 건 스카의 계획대로 죽었다는 사실이라 직접적인 사인은 어느 쪽이든 편한 대로 믿는 게 나을지도.[14] 이후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원작 감독과 스토리 작가가 쓴 뮤지컬 각본에서 무파사의 장례식 장면이 나오는걸 봐선 그냥 그대로 부패되었다거나 하이에나들이 먹어치웠다거나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파일:external/unrealitymag.com/lion-king-sad.jpg

위 장면에서의 심바의 대사는 "Dad? Dad, come on, you gotta get up! Dad. We gotta go home."(아빠? 아빠, 어서요, 일어나셔야 해요! 아빠? 집에 가야죠.)

이후 죄책감으로 인해 도망쳤다가 티몬과 품바를 만나 청년으로 성장한 심바가 날라와 재회한 후 다시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야 하는 것을 고뇌할 때 영혼으로 나타나 포스의 영[15] 심바한테 조언을 해 준다 (2분 45초부터).햄릿의 아버지와 성경의 야훼가 생각나는 대목.

여기서 나오는 'Remember'[16]라는 무파사의 대사는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라이온 킹을 상징하는 명대사가 되었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회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즈니사에서도 일품으로 손꼽히는 명장면이고,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많은 임팩트와 오마주(?)[17]를 남긴 장면이기도 하다.

영혼 상태인 무파사가 구름으로 얘기한다.

무파사: 심바. (Simba.)

심바: 아버지? (Father?)

무파사: 심바, 날 잊어버렸구나. (Simba. You have forgotten me.)

심바: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잊겠어요? (No! How could I?)

무파사: 네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렸으니 아버지인 나를 잊어버린 것과 다름이 없다. 너 자신을 들여다보거라, 심바. 지금의 넌 진정한 네가 아니다. 넌 반드시 생명의 순환 속 네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You have forgotten who you are, so have forgotten me. Look inside yourself, Simba. You are more than what you have become. You must take your place in the Circle of Life.)

심바: 어떻게 돌아가란 말이죠? 전 더 이상 예전의 제가 아닌걸요. (How can I go back? I'm not who I used to be.)

무파사: 네 자신이 누구인가를 기억하거라. 너는 나의 아들이자 단 하나의 진정한 왕이다. 네 자신이 누구인가를 기억하거라... (Remember, who you are. You are my son, and the one true king. Remember who you are... Remember...)

심바: 안 돼요! 제발! 절 떠나지 마세요! 아버지! 절 떠나지 마세요... (No! Please! Don't leave me! Father! Don't leave me...)

무파사: 기억하거라... (Remember...)

영화의 결말에서 심바가 프라이드 락 위로 올라가 포효하여 즉위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Remember라 말해준다.

2.2. 라이온 킹 2[편집]


1편 이후의 시점이기 때문에 사망한 상태지만 라이온 킹 2에서도 영혼으로 등장하여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오프닝에서 그의 영혼은 태어난 손녀를 보며 아주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라피키가 키아라와 코부를 맺어준 것은 무파사의 영혼이 심바의 프라이드와 스카의 추종자들(아웃사이더)이 화해하길 원했기 때문이다.[18] 스카가 자신을 죽이고 아들 심바마저 죽이려고 했던 천하의 악당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대인배가 아닐 수 없다.

마지막엔 하늘의 목소리로 등장한다. Well done, my son. We are one.(잘 했다, 아들아. 우리는 하나다.) 라는 대사로 라이온 킹 2의 대미를 장식.


2.3. 라이온 수호대[편집]


파일:Kion-mufasa.jpg

Yes, Kion. I am your grandfather.

그렇다, 카이온. 내가 너의 할아버지다.[19]


손자 카이온심바에게 혼나고 라이온가드의 대장이 되는 문제로 방황을 하고 있자, 아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영혼 상태로 하늘에서 나타난다. 카이온에게 심바가 널 걱정하는 것은 아버지로서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스카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카이온에게 너 자신을 믿으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너와 함께 하마"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후 여러 에피소드에서 정말로 카이온이 고민이 있을 때마다 등장한다.

어째 제일 첫 영화에서 돌아가신 분인데 시리즈마다 계속 꾸준히 출연하신다... 아무래도 가장 처음 관객들에게 모습을 보인 라이온 킹이기에 의미가 큰 캐릭터라서 그런듯.

파일:무파사 인성.png

젊었을 때는 장난기가 심했던 편인지 아니면 그때는 진짜로 인성이 그런 수준이었던 건진 몰라도 동생이 왕위 찬탈 계획을 꾸미던 적을 무찌르다가 얻은 상처를 보고선 스카라는 좋지 않은 별명을 지어 놀렸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이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스카는 이때 진짜 스카가 되어 무파사를 살해할 계획을 꾸미게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때의 일로 과거의 태도를 반성하고 스카한테 미안함을 느껴서 자신의 왕위를 노리려는 야욕를 대놓고 드러내며 은근슬쩍 도발하는 스카에게 너그럽게 대한 것일지도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 문서의 라이온 가드 항목을 참조.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의 결말부에서 하늘에 카이온을 도와주었던 다른 사자의 영혼들과 함께 등장한다.


2.4. 라이온 킹: 심바의 마이티 어드벤처[편집]




2.5. 킹덤 하츠 II[편집]




2.6. 실사 영화[편집]



2.6.1. 라이온 킹[편집]


파일:mufasa.jpg

다른 이들이 자기가 빼앗을 수 있는 걸 찾아다닐 때, 진정한 왕은 자기가 베풀 수 있는 걸 찾는단다.

While others search for what they can take, a true king search for what he can give.


각주에 적혀있으나 영화 출연진 중 유일하게 원판의 배우인 제임스 얼 존스가 그대로 맡았다(!). 초기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그 유명한 "Remember.(기억하거라.)"가 마지막에 나왔다. 그리고 최근 공식 예고편에서는 어린 시절의 심바에게 균형을 지키며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와 진정한 왕의 자세 등을 가르치는 모습이 다시 한번 나왔고, 당연히 예상했듯이 심바가 누 떼에게 쫓기고 스카의 함정에 빠져 추방당하는 모습도 역시 나와서 팬들은 안 그래도 디즈니에서 가장 슬픈 장면들 중 하나였던 무파사의 죽음을 그것도 실사 버젼으로 생생하게 봐야 한다는 것 때문에 미리 안타까워 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지극히 혹평받는 라이온 킹 시사회 때도 무파사의 죽음은 극중 대단히 슬펐다는 평가가 있다. 물론 떨어져 죽은 후 심바가 그의 시체를 보고 절규했던 장면에서만 그렇지 죽을 때의 장면은 평가가 전혀 다르다. 의외로 실사판에서 무파사가 죽을때 본의 아니게 빵터졌다는 경험담도 상당히 많다. 사실 원작에서는 묘사된 부자관계의 빌드업을 통해서 무파사의 심바 구출장면이 보다 절박하게 묘사될 수 있었고, 스카의 배신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절망하는 무파사와 심바의 풍부한 표정묘사가 나옴으로써 보다 무파사의 죽음이 관객에게 비극적으로 와닿을 수 있었다. 근데 실사판에서는 워낙에 주연 조연할 것 없이 표정 연출이 빈약하다보니 그냥 동물의 왕국에 더빙 입힌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린 것(...). 게다가 떨어지면서 냈던 비명소리가 상당히 웃기다(...) 말 그대로 으아아아하는 소리.[20] 게다가 원작에선 발톱으로 무파사의 앞다리를 찍어눌렀던 스카가 이번 실사영화에선 절벽에서 미는 게 아니라 얼굴에 펀치를 날리기에 더더욱 웃겼다는 평가가 많다.


2.6.2. 무파사: 라이온 킹[편집]


전작 라이온 킹의 프리퀼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3. 관계[편집]


  • 사라비 - 아내
  • 심바 - 아들
  • 날라 - 며느리
  • 스카 - 남동생 + 적
  • 키아라 - 손녀
  • 코부 - 손서
  • 카이온 - 손주
  • 라니 - 손부


4. 여담[편집]



4.1. 작품 관련[편집]



  • 당시 녹음에 임하던 제임스 얼 존스가 "휴지 좀 주실래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감독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휴지를 찾았는데 이유인고 하니 제임스 얼 존스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근엄해서 감히 망설일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사실은 포스의 힘으로 굴복시킨 거라고 한다.

  • 극 초반에 심바를 프라이드 락 꼭대기에 앉혀놓고 한 말인 "Everything that the light touches is our kingdom(빛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우리 왕국이란다)."이 해외에선 거의 으로 유명하다. 뒤에 심바가 '저 어두운 곳은요?'라고 묻자 '코끼리 무덤이니까 가면 안 돼'라고 경고하는데, 이 부분에 만나면 해로운 것들을 집어넣거나 아재개그를 집어넣어 비틀어버리는 식이다.[21]전문은 다음과 같다.
Mufasa: Look, Simba. Everything the light touches is our kingdom.
Young Simba: Whoa...
Mufasa: A king's time as ruler rises and falls like the sun. One day, Simba, the sun will set on my time here, and will rise with you as the new king.
Young Simba: And this'll all be mine?
Mufasa: Everything...
Young Simba: Everything the light touches... What about that shadowy place?
Mufasa: That's beyond our borders. You must never go there, Simba.
Young Simba: But I thought a king can do whatever he wants.
Mufasa: Oh, there's more to being king than getting your way all the time
Young Simba: There's more?
Mufasa: Haha, Simba...
Mufasa: Everything you see exists together in a delicate balance. As king, you need to understand that balance and respect all the creatures, from the crawling ant to the leaping antelope.
Young Simba: But, Dad, don't we eat the antelope?
Mufasa: Yes, Simba, but let me explain. When we die, our bodies become the grass, and the antelope eat the grass. And so, we are all connected in the great Circle of Life.
무파사: 보거라, 심바. 햇빛이 닿는 모든 곳이 모두 우리의 왕국이란다.
어린 심바: 우와아...
무파사: 왕의 통치라는 건 뜨고 지는 해와 같단다. 언젠가는 심바, 내 시대의 태양은 지고, 새로운 왕이 된 너와 함께 다시 떠오를 거다.
어린 심바: 그리고 이 모든 게 다 제 것이 된다고요?
무파사: (그래,) 전부 다.
어린 심바: 빛이 닿는 곳은 모두라... 그럼 저 그늘진 곳은요?
무파사: 그곳은 우리 영토 밖이다, 저기로 가선 절대 안돼, 심바.
어린 심바: 왕은 뭐든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요.
무파사: 왕에겐 마음대로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많으니까.
어린 심바: 더 많이 있다고요?
무파사: 하하, 심바...
무파사: 심바... 세상 만물은 미묘한 균형 속에 공존하고 있단다. 왕으로서, 넌 그 균형을 이해하고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해. 기어다니는 개미들부터 뛰노는 영양들까지...
어린 심바: 하지만, 아빠. 우린 영양들을 먹고 살잖아요?
무파사: 그렇지, 심바. 하지만 들어보렴. 우리가 죽고 나면 우리의 몸은 풀이 되고, 영양들은 그 풀을 먹고 살지. 결국 우리 모두가, 위대한 생명의 순환 속에 서로와 연결되어 있단다.

  • 무파사가 스카에겐 무르게 대했으나 심바에게 엄격했던 것은, 둘을 차별했다기보다는 심바는 차기 군주가 될 몸인지라 더 엄격하게 키워야 했던 반면, 스카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 한량이라는 점에서 달랐기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단기간에 성군으로 키워내야 하는 철부지 아들 vs 틱틱대긴 하지만 별 말썽은 안 부리는 동생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하다. 잘 가르쳐야 하는 아들과 그냥 살려 놓기만 하면 되는 동생(...)의 차이점인 셈. 스핀오프에 의하면 의외로 스카는 무파사 치하에 있을 당시에는 딱히 사고를 안 쳤던 모양으로, 무파사에게 크게 꾸짖음을 당하는 일도 없었고 신뢰도 잃지 않았다. 게다가 현실 속에서도 한 배에서 태어난 수사자들은 장성하면 형제끼리 여정을 함께하며 자신들의 무리를 만들고 지키기 때문에, 스카를 견제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이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다. 물론 라이온 킹 2에서 보이는 묘사도 그렇고, 무파사는 결국엔 스카라는 못난이 동생마저 끌어안고 함께하길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 라이온 킹 3D 블루레이에 수록된 NG씬에선 폭소급으로 망가진다.영상

  • 스핀오프 소설책에서는 과거에 들소 떼에 죽을 뻔한 스카를 구해준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스카 항목으로.

  • 라이온킹 뮤지컬에서 자주의 말에 의하면 어렸을때는 고집쟁이라서 전신에 상처가 가실 날이 없는 고집불통 새끼사자였다고 한다.[22]

  • 굳이 따지자면, 아들내미 구하러가면서 호위 하나 대동하지 않는 바람에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23]

  • 위의 어린 심바와 영원히 함께할 거라 한 장면 바로 뒤에 절벽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붙여놓고(…) '라이온킹 5초 요약'이라고 하는 매드무비도 있다. 그 유명한 Nostalgia Critic도 최근에 실사영화 버전을 보러 가기 전에 1994년 원작 애니메이션을 리뷰(영어 주의.)하면서 써 먹었는데, 이 뒤에 쓸데없이 해맑게 나오는(...) 하쿠나 마타타 멜로디와 함께 "미안해요, 오래된 습관은 잘 안 사라지거든요.(Sorry, Old habits die hard.)(...)"라고 씩 웃으며 말하는 게 압권이다. 11분 18초부터 나온다. 사실 원본 5초 영화 시리즈를 만든 것이 NC다....

  • 직접적인 묘사는 한 번밖에 안 됐지만 전투력이 상당하다. 스카는 애초에 힘으로 이길 재량이 없어 음모를 꿈꿨었고 하이에나들이 덤벼드는 것도 단숨에 털어버린다. 그것도 모자라서 심바를 구하려고 했을 때는 누 떼에 몇 번이나 부딪혔음에도 죽지 않고 절벽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체력이 남아 있었다. 실사 영화에서는 쉔지나 스카나 전부 힘으로 이길 수 없다고 인정할 정도였고 심바를 구할 때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더 많은 수의 하이에나들이 있었지만 다 박살내면서 쉔지 코앞까지 왔다.[24] 심바가 아버지를 빼닮았다는 언급들이 많고 심바 스스로도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체격 등을 고려해보면 무파사에 비해 체격이 조금 작아보일 정도.


4.2. 작품 외[편집]


  • 심슨 가족 시즌 6 Round Springfield 편에서 다스 베이더와 입냄새 머피와 함께 구름으로 등장했기도 했다. 여기서 라이온 킹데즈카 오사무정글대제(국내 제목은 밀림의 왕자 레오)를 표절했다는 논란을 풍자했는데, 대사가 "너는 나의 복수를 해야 한다, 킴바(Kimba, 주인공 레오의 북미판 이름)....아니, 심바."다.[25] 참고로 그 논란은 엄연히 말해서 누명일 뿐인데, 자세한 내용은 라이온 킹/표절 누명 항목 참조.[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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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aron Pierre[2] 라이온 수호대 포함. 참고로 유강진 성우는 나니아 연대기에서도 사자 캐릭터인 아슬란을 연기했다.[3] 원작과 실사영화에서 모두 연기한 제임스 얼 존스처럼 원작과 실사 영화 모두 연기했다.[4] 스카와 비교해 몸 길이는 비슷한데 떡대는 훨씬 크다. 아들인 심바는 벌레만 먹느라 영양 부족인지 성체가 됐을 때도 무파사의 생전 덩치만 못했다. (후속작에선 무파사와 비슷할 정도로 벌크업하긴 한다) 떡대에 걸맞게 힘도 센지 "감히 내게 도전하는 것이냐!"고 하자 스카는 비아냥거리면서도 꼬리를 내렸다. 그와중에도 "내가 어찌 형님께 도전하겠소? 머리야 내가 앞서지만 무식하게 힘 쓰는 건(brute stength) 못하니..."라면서 비꼰다. 스카도 심바와 싸울 때를 보면 싸움 실력이 나쁜 것은 아닌데 대들 생각조차 못하는걸 보니 확실히 왕다운 무력을 가진 모양이다. 광분한 누 떼에게 몇 번이나 치이면서도 기어이 심바를 구출해내고, 완전히 누 떼 속에 휩쓸려 쓰러지고 짓밟히는 와중에도 뛰어올라 탈출, 수직에 가까운 절벽을 기어올라간 것을 보면 그 저력이 보통이 아니다. 만약 현실의 사자였다면 누 떼한테 밟힌 시점에서 끝장이었을 것이다.[5] 스핀오프 소설북에 의하면 자주와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6] 여담으로 'turn back on (누구)'라고 하면 여러 의미가 있는데 무파사는 "~를 깔보다"는 의미로 쓴 것이고, 스카는 "~를 외면하다"는 의미로 쓴 것처럼 보인다. 즉, 무파사는 내가 말하는 중인데 어디 건방지게 등을 보이느냐, 스카는 동생인데 왜 날 항상 천대하느냐는 의미로 쓴 것처럼 처음엔 해석된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지지만 스카는 빈틈을 보이다는 세 번째 의미로 쓴 것. 즉, "형님이 빈틈 보이면 나한테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라 간접적으로 협박을 가한 것이다.[7] 무파사는 스카가 자신을 그렇게 증오할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던 모양이고 본인도 스카를 싫어하기보단 "철이 안 들어서 애먹게 만드는 동생" 쯤으로 여겼던 모양.[8] 그런데 웃긴 건 스카가 디즈니의 또 다른 애니매이션인 '헤라클레스'에서 주인공 헤라클레스가 두르고 있는 네메아의 사자 가죽(...)으로 카메오 출연해서, 자주는 본의 아니게 간접적으로 소원 성취를 했다는 점이다.[9] 원문은 'Cause nobody messes with your dad! Come here, you![10] 그야말로 수사자의 위엄을 보여주는데 우렁찬 포효와 함께 난입해서 하이에나 트리오를 그야말로 걸레짝처럼 패버린다. 하이에나들은 처음엔 이빨을 드러내며 맞서보지만 몇 초만에 발 밑에 깔려 "항복! 항복!(원어론 Uncle! Uncle!로 항복을 뜻하는 속어)"을 외치는 신세가 된다. 변명을 주워담는 하이에나들에게 "닥치거라!(Silence!)"고 일갈하는데 하이에나들이 바로 공포에 질리며 성우인 제임스 얼 존스의 쩌렁쩌렁한 발성과 사자의 포효가 합쳐지며 그야말로 위엄이 넘친다.[11] 그 직전에 자주를 시켜서 날라를 돌려보낸다.[12] 정확히는 끌어올려 주는 척 하다가 발톱을 세우고 무파사의 앞발등을 찍어버린 후(손을 못 쓰게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경악하는 무파사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응시하며 저 대사를 읆은 후 떨어트렸다. 스카를 디즈니 애니사상 가장 강렬한 빌런 중 하나로 꼽히게 해준 장면이다.[13] 상처가 거의 없었다는 이유로 추락사 쪽을 미는 사람도 많지만 아동용 애니에서 상처를 드러내기 뭣했을 수도 있다. 추락사를 해도 상처는 나잖아.[14] 늙은 스카가 심바에 의해 프라이드 랜드 꼭대기에서 아래로 떨어졌는데도 별다른 타격없이 일어섰는데 스카보다 훨씬 우람하고 체격이 큰 무파사가 그보다 훨씬 낮은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었다는 것은 이상하다. 때문에 무파사의 사인은 추락사보다는 누 떼에 의한 압사로 무게가 쏠린다. 심지어 누떼 위로 떨어졌는데 추락사로 죽을 높이였으면 무파사가 떨어진 위치의 누도 무파사에 깔려죽는 게 정상이지만 누 떼들이 멀쩡히 지나간 걸 보면 무파사가 떨어진 이후에 누 떼들에게 추가로 밟혀 죽은 듯 하다. 물론 스카가 떨어진 높이가 더 낮아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고, 무파사가 누 떼에게 이미 짓밟힌 상황이기 때문에 무파사가 몸집이 더 커도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무파사는 손을 놓쳐서 절벽에서 수직에서 떨어진 반면, 스카는 심바에 발에 차여 절벽에서 구르면서 떨어지며 감속이 이루어져 덜 치명적으로 떨어졌다.[15] 상황이나 연출이 너무 비슷하다. 그런데 목소리는 다스 베이더다. 이 장면을 다스 베이더의 I Am Your Father 장면과 합성한 패러디도 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16]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잊지 마라'로 번역되었는데, 부정형을 사용하여 더욱 강조되었다.[17] 심슨 가족 더 무비에서 나오는 오로라 사이의 거유 이누이트 할머니가 나오는 장면도 이걸 패러디한 장면. 하지만 누가 심슨 아니랄까봐 TV 시리즈 시즌 6에서는 이렇게 까기도 했다.[18] 영화에서 키아라의 어린 시절이 끝날 때쯤 라피키가 죽은 무파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라피키조차도 처음엔 무파사의 이야기를 듣곤 "잘 될 리가 없다", "하늘에 너무 오래 있더니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냐"는 등의 비난을 한다. 하지만 무파사가 바람을 불어 라피키를 괴롭히는(?) 듯한 연출이 나오고, 라피키는 "알았어요, 알았어!"라면서 무파사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19] 어찌 보면 성우개그. 무파사의 성우가 다스 베이더 성우라는 걸 감안하면... 다만 다스 베이더는 루크를 정신적으로 붕괴시키기 위해 그 말을 한 반면, 무파사는 심바에게 혼난 후 상심에 빠진 카이온을 격려하기 위해 그 말을 한 것이다. (이 대사를 할때 깔리는 BGM도 어찌 임페리얼 마치비슷한 느낌으로 나온다.) [20] 이건 80대 중반을 넘어가는 존스가 제작기간 기준 24년 전 목소리를 낼 힘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원작에서 무파사의 비명소리는 처절하면서도 정말 우렁찬데 여기선 거의 "우워어어어어~"하는 듯. 워낙 고령인지라 그의 또다른 대표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 역시 최근 작품들에서는 본인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이용한다.[21] Nostalgia Critic도 이 밈을 알고 있었는지 최근 라이온 킹 리뷰(영어 주의!)를 할 때 심바가 "그럼 저기 그림자가 드리워진 곳은요?(What about that shadowy place?)"라고 묻는 장면이 나오니까 "거긴 을 위해 따로 남겨둔 곳이란다, 아들아.(That's reserved for Meme, Son.)" 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해당 링크의 6분 55초부터 볼 수 있다.[22] 실사영화에서도 자주를 통해 언급이 된다. 하이에나들에게서 심바와 날라를 구해주고 심바를 혼내려고 할 때 자주가 왕께서도 고집불통에 사고뭉치였지만 훌륭한 왕이 되었으니 심바를 너무 혼내지 말라고 했다.[23] 물론 아들이 죽게 생겼는데 부하를 부를 시간적 여유 따윈 없었으며, 무파사 입장에선 동행한 스카를 호위로 여겼을 것이다. 무파사는 죽기 직전까지 스카를 말 안 듣는 골치거리 동생으로 여겼지 왕위를 찬탈하려고 한다는 의심은 하지 못했다.[24] 저항이나마 해보던 하이에나들도 자신들의 지도자인 쉔지 코 앞까지 오니 전부 움츠러 들었고, 무파사의 위협에 쉔지 스카에게 버금갈 프라이드와 자존심이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며 마무리를 시키려 할 정도였다.[25] EBS 더빙판에선 "아빠의 복수를 해다오 레오 아니지 심바"라고 했다.[26] 표절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망한 부모가 구름 형상의 환영으로 나타나 아들을 인도하는 연출은 라이온 킹이 아니라 1988년작 공룡시대에서 먼저 사용했으므로 라이온 킹 제작진이 온전히 창작한 묘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