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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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BC every1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개국 공신이었으며, 무한도전의 여성판이자 스핀오프격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점차 독자적인 색채를 갖추어 방영했다.[1] 총 3개의 시즌으로 나뉘어지는데, 2010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3기가 방영되었으며, 2014년에 4기가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소식이 없다가 현재는 종영 상태다.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임에도 시청률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었다. 경남 지역에서는 7%까지 찍은 적도 있다. 2012년 6월 17일부로 지상파 MBC에 진출, 일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고 MBC every1에는 월요일 오후 6시로 편성이 변경되었다. (부족한 내용은 위키백과 페이지 참조.)

오프닝 멘트를 할 때 BGM으로 푸시캣 돌스의 "When I Grow Up" 이 사용되었다. 무한걸스를 떠올리면 머리 속에서 자동재생되는 메인테마급. 신조인간 캐산의 오프닝 곡이 BGM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

현재까지도 방영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2018년 즈음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부활 떡밥이 살짝 나오기도 했다. 김숙이 제작자인 송은이 보고 웹예능으로 제작해 달라고 조른 것이었으며 한때 멤버들의 인스타에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가 춤연습을 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부활 떡밥인가 했지만 송은이가 운영하는 VIVO TV의 다른 예능으로 밝혀졌다.

같은 방송사의 토크 프로그램인 비디오 스타 68, 69회차에 MBC every1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송은이, 신봉선, 황보, 백보람, 정시아, 안영미, 오승은이 출연했다.[2] 종영 4년 차인 2017년에 멤버들을 다시 불러모은 것이라 팬들에게 여러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국 차원에서도 아직 완전히 프로그램을 잊지는 않은걸로 보인다. 당시 숨겨놨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많이 풀어놨기 때문에 팬이라면 찾아보기룰 추천한다.

2018년에 무한걸스 출신 개그우먼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걸그룹 셀럽파이브와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판 벌려'가 런칭하면서 무한걸스의 정신적 후속작이 시작되었다.

프로그램 내에서 가장 자주 써먹던 개그 중 하나가 미혼, 노처녀드립인데 시즌3 기준으로 방영 13년이 된 2023년 현재까지 시즌3 최종멤버들 중 안영미를 제외한 모두가 미혼이다.[3][4]. 시간이 흘러 어느새 막내였던 안영미와 김신영이 늙었다고 놀림당하던 시즌1 당시 송은이 나이를 넘어섰다.

2. 방영 순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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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일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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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추석특집으로 방영되었던 파일럿 프로그램.
기본적인 부분은 1기로 이어지지만 출연진은 송은이와 신봉선을 제외하곤 전부 교체되었다. 파일럿 출연진은 송은이, 신봉선, 김가연, 김현숙, 안혜경, 김빈우였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에 집중하고자 정규 편성부터 합류하지 않은 듯하다.

2.2.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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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프레이즈 : 무형식이 형식이다!! 프리스타일 3無 버라이어티!!

2007년 10월 15일에 방영을 시작해서 2009년 11월 27일까지 방영되었다. 시작은 무한도전의 여자 버전을 표방하면서 시작했는데, 회를 거듭하면서 무한도전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MBC 에브리원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100회 이상 방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기의 특징은 산만하고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것인데, 때문에 교통정리가 안돼서 송은이가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제작진들도 가끔 출연진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게스트들은 전부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으로 일관한다.

초창기 멤버는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오승은, 성은 6명이었다.

이후 성은이 2회부터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고 샴푸의 요정으로 유명했던 정시아가 합류하게 된다.[5] 굴러 들어온 멤버의 시초. 예상 외로 예능감이 좋아 신봉선 김신영과 정시아가 웃긴 건 대부분 담당했었다. 그 이후 잘 나가다 싶더니 오승은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서 하차를 하게 되고, 그 빈자리를 황보가 채우게 된다. 이 때 무한도전과의 크로스오버도 실현이 된다.

그러다 정시아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그 자리를 정가은이 채우고, 한창 진행되던 중에 방송국과 제작사와의 마찰로 인해서 송은이를 위시로 전 멤버들이 하차를 결정하며 1기가 종영되었다.

시즌 3가 더 최근이라 10여년 전 방영했던 시즌 1이 잊혀진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한창 때에는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여자 예능의 레전드, 케이블 계의 전설이 되었다. 당시 시청하던 웬만한 개그우먼들은 무한걸스에 멤버로 합류하고 싶어했다고.

2.3.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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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프레이즈 : 대한민국 여자대표

무한걸스 1기가 끝난 뒤, 출연진들이 전원 교체되면서 2009년 12월 4일부터 2010년 8월 27일까지 방영되었다. 당시 무한걸스를 기획하는 외주업체가 바뀌면서 2기로 바뀌었는데 당시 1기 출연진들은 1기의 종방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메인MC인 현영을 중심으로 김나영, 안영미, 정주리, 솔비, 쥬얼리의 김은정(배우)등 6명으로 시작을 했으나, 얼마 후에 솔비가 하차를 하면서 그 자리를 이지혜가 채우게 되었다.

그러나 2기는 1기때만큼의 관심도를 끌지 못하면서 39회만에 종영되었다. 그나마 2기의 수확이라면 유일하게 3기에 출연하게 된 안영미 정도다.

2.4.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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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프레이즈: 대한민국 대표 여성 버라이어티.[6]
  초기에는 대한민국 여성 버라이어티의 혁명이었으나 중반으로 가면서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는 횟수가 적어졌고, 사실상 현재에 와서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치지 않았으나 지상파로 옮기면서 바뀌었다.

2기가 끝난 지 약 4개월 뒤인 2010년 12월 4일부터 2013년 11월 25일까지 방영되었으며[7] 초기 멤버는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 한지우 6명이었다. 이후 오주은, 한지우가 하차한 뒤 4인체제로 갔다.

댄싱 위드 더 스타 특집 즈음 원년멤버 신봉선이 합류하면서 5인체제로 흘렀고, 이후 1기의 오리지널 멤버였던 김신영과 추가멤버로 김숙이 들어오면서 7인 체제가 완성되었다. 이로써 오승은, 정시아, 정가은을 제외하고 1기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전부 뭉쳤다.[8]

특이하게도 아이돌이나 배우 등이 멤버 다수를 차지하는 기타 예능들과는 달리, 2012년 7월 현재 황보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코미디언 출신이다.[9] 굉장히 희귀한 코미디언 중심 예능이었다.

MBC 플러스미디어 계열사의 HD화에 힘입어 2012년 방송분부터 HD화질로 방영되고 있다.

갑작스레 막을 내린 1기, 흑역사 2기와는 다르게 '무한걸스 50주년 가상특집'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마지막까지 분량을 뽑아내며 만 3년에서 1주 모자란 2013년 11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4.1. 지상파 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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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7일부터 남심여심 후속으로 일밤 시간[10]에 방영되었다.[11] 케이블에서 방송되던 프로그램이 지상파로 옮겨져 방영되는 건 희귀 사례로, 파업을 인해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MBC 측에서 초강수를 꺼내든 셈.[12] 다만 무한걸스가 지상파에 입성하는만큼 케이블스러웠던 매력을 상실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다. 특히 지상파 입성과 동시에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면서 무한도전에서 했던 에피소드를 재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더 우려를 낳았던 상황.[13]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를 의식한 듯한 무한 출판사를 시작으로 2주차는 빙고투어를,3주차는 길의 입냄새 에피소드와 명수는 12살 에피소드를 무한걸스버전으로 방영했다. 지상파 입성을 새로운 시작으로 보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결방중인 무한도전의 빈틈을 메꾸려는 상부의 입김이 작용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지상파 편성 이후 무한걸스는 아예 작정하고 무한도전 리메이크에만 급급하여 아쉬웠던 대목.[14]

게다가 이로 인해 무한도전 팬들에게 맹폭격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정점을 찍은것이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멤버들이 출연한 '소문난 칠공주 특집'. 결방중인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무한걸스가 출연했다는 것 만으로도 논란거리가 될 상황이었는데, 유독 안영미에 대한 에피소드가 두드러지게 되면서 '안영미 왕따논란' + '시끄럽고 개념없는 여자들'이라는 맹비난이 쏟아졌다. 사실 기존에 무한걸스를 봐 온 사람들이라면 개의치 않을 소재들이었지만, 이미 미운털이 박힌 상황이었던지라...[15]

그 외에도 지적 받는 가장 큰 문제점은 신규 시청자들의 진입장벽 문제. 케이블에서야 무한걸스는 5년 넘게 장수해 온 프로그램이고, 그동안 누적된 에피소드와 정립된 캐릭터를 바탕으로 재미를 만들어내는 단계에 와 있었다. 그런데 지상파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케이블에서 보다가 지상파에서도 보는 시청자도 많겠지만, 지상파에서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사람이 더 많을 터인데, 이런 신규 시청자들이 무걸이 가진 재미를 이해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다.[16] 특히 상호 간 맹디스 전 같은 경우 지상파에서도 중장년층에게 논란이 심한 무한도전보다 배는 더 수위가 높은데, 이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왕따나 괴롭힘으로 오해하기 딱 좋은 수위라서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17]

더욱이 지상파로 오면서 심의문제로 인해 강제로 수위가 낮아진 것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케이블 예능 중에서는 그래도 건전한 편이지만, 그래도 지상파 예능들 보다는 수위가 강한 편이었는데[18] 그게 전부 봉인돼버렸다.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19금 개그를 담당했던 안영미. 음주에 대한 캐릭터만 '무걸출판사'때 잠깐 쓰이고, 나머지는 전부 막히다시피 해서 케이블 만큼 능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 시청률이 1.4%를 찍고 말았다. 대참사다. 일단 명목상 지상파 편성이 본방인데, 케이블 편성 시청률이 훨씬 더 잘 나온다.[19] 무한걸스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재방이 잦은 편이라, 거의 7~8방 정도 재방영을 하고 있는데, 그 평균 시청률이 2~3%가 나올 정도로, 케이블 시청률이 지사파 약 10분의 1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시청률이다. 헌데 정작 지상파에서는 케이블보다도 시청률이 안 나오니...

2.4.2. 케이블 복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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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때문에 지상파에서의 퇴출이 확정됐다. 다만 프로그램이 완전히 종료되는 것은 아니라 본가인 케이블 MBC every1으로 복귀하는 것. 높으신 분들이 파업으로 인해 미방영되고 있던 무한도전 대체재로 방송된다는 의혹을 사며 지상파로 입성했으나 온갖 비난만 받다 처참한 시청률을 찍고 복귀하게 됐다. 시청률이 낮았던 원인으로는 위에서 설명한 기존 캐릭터를 새로운 시청자가 적응하는 문제, 케이블TV보다 엄중한 심의, 계절 문제[20]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고정 시청자를 이미 확보한 채 안정적인 체계를 구축한 상황에서 젊은 애들이 정신 사납게 노는 프로그램이 가족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2012년 11월 5일자 방송으로 3기가 100회를 맞이했다. 현 멤버와 구성이 거의 비슷한 1기와 2기까지 합치면 총 250회가 된다. 케이블 프로그램이라는 핸디캡까지 극복한 대단히 성공한 케이스다. 지상파에서는 무한도전을 무분별하게 따라해서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다시 케이블로 복귀한 후로는 다시 나름 색깔을 냄과 동시 꾸준한 시청률(동시간대 전체 케이블 시청률 중 1위)과 개그까지 뽑아주었다.

2013년 6월 2일 JTBC 신화방송에서 난입. 앤디에게 성추행을 저질러서 욕을 엄청 먹었다. 이때는 황보와 안영미가 출연하지 않았다.

2013년 11월 25일을 끝으로 3기의 막을 내렸다. 7인체제 돌입 이후에서 지상파 진출 이전까지는 레전드 에피소드를 몇 뽑아낸 것과는 달리 김신영이 복귀했지만 제작진의 아이템 선정능력이 후달려 재미가 상당히 떨어졌던 탓에 인기가 슬금슬금 내리막길을 탔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 한때 경남지역에서 시청률 7%를 찍던 위용은 어디로 가고 최종화에서는 전국 시청률로 0.66%까지 떨어졌다. MBC every1 측에서는 이듬해 4월에 4기로 돌아오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재까지도 아무 소식없이 새벽에 일부 에피소드만 반복해서 재방하고있다.[21] 현재 3기에서 사실상 종영된 거나 다름없어 팬들은 아쉬워하며 현재까지도 무한걸스 시청자게시판에 4기를 내놓으라며 성토하는 중이지만, 본 프로가 종영된 지 4년 3개월만인 2018년 3월 31일을 기해 본가 프로그램인 무한도전도 종영되어서 더더욱 가능성이 없어졌다.

3. 최종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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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종영 시점 기준이다.

3.1. 송은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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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배/송노파/송노인 등의 최연장자 기믹을 갖고 있다.

무한걸스 2기를 제외하곤 항상 멤버들의 중심에 서는 메인 MC. 1기 끝날 때 하차했다가 3기 때부터 재영입되었다.

3기 역시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최연장자, 늙은이 포지션. 특히 신봉선과 김신영으로부터 늙었다는 공격을 집중포화로 맞는다. '의 좋다 상한 자매' 편에서는 선물이라고 개량한복과 지팡이를 받았다. 예전에는 지현우를 좋아한다는 기믹이 있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씨엔블루의 강민혁으로 갈아탔으며 그러더니 정말로 2012년 하반기에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C로 이적했다.

1기에서 3기 초반까지만 해도 최연장자로서 한발 떨어져서 진행을 담당하는 위치였으나, 3기에서 김숙이 추가되면서 김숙과 콤비플레이가 생겨났다. 대장격이던 송은이를 면전에서 '깔 수 있는' 캐릭터가 생긴 셈이라서, 주로 공격과 정리위주였던 송은이의 캐릭터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된 셈. 김숙과 죽마고우라 불리해지면 서로 폭로를 일삼거나, 경쟁하는 에피가 되면 서로 제거 1순위로 삼는다. 다만 송은이 본인은 김숙이 들어오고 나서 후배들이 김숙을 따라 기어오르기 시작했다면서 투덜댄 적이 있다.[22] 요즘 시대에는 특이하게도 황보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꽁트출신 개그맨들이라서, 황보나 김숙정도를 빼면 다들 언니가 아닌 선배라고 부른다. 때문에 코미디언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위계(?)가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23] 대체로 성을 붙여 송선배라고 부르는 편이었다.

2012년경부터 "연장자인데 연장은 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같은 나노개그를 구사하기 시작했다. 동생들은 입을 모아 '감 떨어지셨다'라며 폭풍디스를 했다.[24] 2013년 즈음에는 다른 멤버들이 점점 성장하면서 본인이 직접 분량을 제조하기보다는 서포트와 진행에 집중하는 면모가 강해지고 있다.

3.2. 황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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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내 미모 서열 1위[25], 분량 측정기[26]일반인, 홍보혜정[27]

금강황보.[28] 오승은이 나간 뒤 들어온 멤버로, 초창기에는 자신이 원조멤버가 아닌 것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29]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게 원조멤버들만 아는 이야기가 나오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자신은 할 이야기가 없어질 뿐더러 고립감을 느끼게 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황보는 다른 멤버들과 사적인 친분이 있다보니 일부러 티를 팍팍 내서 분량을 챙겼다. 합류 초반에는 '송은이 빽으로 들어왔다'며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 그러나 시즌1 28화 요리특집에서 밝히길 무한걸스 기획당시부터 멤버 제의를 받았으나, 하필 그때 소속사 사기를 당해서 나올수가 없었다고 한다. 후에 무한걸스에서 다시 제의를 받자 '내가 해야하는 프로그램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수락한 모양이다.

워낙에 연예계 경력이 긴데다[30] 싸움 잘하는 걸로 유명해서, 새로 들어오는 멤버가 황보인걸 몰랐을 때 김신영과 신봉선이 확실히 교육시키겠다 텃새를 부리겠다 라고 호언을 했으나 황보인걸 알고 닥 버로우 했다. 합류 첫촬영 때는 송은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비굴할 정도로 그녀를 무서워하며 쩔쩔 맸다. 아마 샤크라 활동 당시 카리스마 리더의 이미지가 남아있었기 때문이다.[31]

합류 초기에는 인기 프로그램에 송은이 연줄로 들어왔다며 예상 못한 안티 급증에[32] 첫 촬영 때와는 달리 많이 위축되고 자신감 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두 회 정도는 멤버들과 어색해서 그럴 수 있다 해도, 멤버들과 스킨십하고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비칠만큼 친해진 후에도 분량이 적었다. 방송 중간중간 안티 얘기나 송은이 빽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조심하는 것을 보면 아주 관련 없지는 않는 것 같다. 또한 무한걸스 특유의 산만하고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질주하는 진행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은 시즌 1 에피38에서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드디어 프로그램에 어느 정도 적응한 듯 멘트도 치고 분량도 조금씩 뽑아가면서 입지를 챙기기 시작했다.[33] 시즌1 중반부쯤 가면 황보가 개드립을 치면 다른 멤버들이 '네티즌 여러분 지금입니다!'라고 까거나 외국인 컨셉으로 '송은이 나 꽂아, 안티 같이 꽂아 같이 게시판 악플을 개그소재로 이용하는 경지에 이른다. 정가은이 합류하고 나서는 예능 초보인 정가은의 모습을 보며 멤버들에게 "나도 처음에 저랬어?"하고 계속 물어보기도 했다. 그 즈음 황보는 이미 본인 분량을 확실히 확보해가고 있었다. 가끔씩 개드립을 남발하는데 꽤 웃기다. 말실수와 거침 없는 디스(심지어는 게스트와 진행을 도와주시는 일반인 포함)로 웃음을 주고 있다. '때 이른 물놀이 특집'편에서는 드디어 자신만의 유행어로 '행~!'을 만들어 냈다.

시즌 1에서는 개그를 하면 자지러지게 웃어서 송은이가 '방청객'이라고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얘네들 너무 웃겨","TV보다 촬영이 더 재밌어"라고. 후반 가서는 제작진들이 자막으로 황보를 칭할 때는 본명 이름인 혜정이라고 적어준다. 송은이도 가끔 "혜정아!!"하면서 황보의 질주를 막는다. 백보람이나 정시아와는 달리 신봉선 김신영과도 기싸움[34] 같은 걸 해도 밀리지 않은 멤버였다. 다만 시즌 3에서는 김신영 신봉선이 워낙 힘캐로 컨셉을 잡고 밀어부치는 중이라, 대항마로서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끽해야 김신영을 이리저리 데리고 노는 정도였다. 대신 가아끔 운동신경이 빛을 발하는 경우는 있다.[35] 백보람과 니나내나의 짝퉁인 그나저나 라는 유닛을 했고, 이후 백보람과는 쌍보로 시즌 3까지 엮이기도 한다. 일단 기본 포지션은 리액션과 4차원 담당이었다.

시즌 1 후반엔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 성대모사를 밀기도 했는데, 아내의 유혹 특집에서 그렇게도 염원하던 신애리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36] 후에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가 죽자 자신은 이제 뭘 해야하냐며 우는 얼굴을 했다.

시즌 1이 끝난 후 하차하다가 시즌 3 첫회에 복귀. 포지션은 외모, 일반인, 4차원.[37] 극초반에는 분량을 잘 뽑아내는 듯 했으나 다시 분량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복고 특집'에서 송은이와 팀을 이뤄 '스타와 일반인'이라는 팀명을 짓게 되는데 이 때 송은이의 장난으로 일반인 역할을 맡는 것을 시작으로 '설맞이 신년운세'편에서 "연예인의 길보다는 공부를 하러 외국에 가고싶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38], '묻지마 봄소풍'편에서는 아예 본인이 자신을 일반인이라고 칭하며 캐릭터에 맞춰 발언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한걸스 멤버들이 ‘왜 황보를 일반인이라고 칭하는 가?’에 대한 시청자의 질문에 황보가 ‘복불복게임’편에서 멍한 상태로 가만히 앉아 있거나 졸고 있는 모습[39] 때문에 그리고 평소에도 보이는 일반인스러운 모습.[40] 때문에 일반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후로도 일반인 캐릭터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가끔 "우결때는 어떻게 멀쩡한 척 했지?" 하는 소리도 듣는 듯[41] 갑자기 혼잣말을 하거나, '난 역시 연예인이 안맞아...'라고 뇌까린다거나 해서 주변을 오싹하게 하기도 한다. 웃긴 건 무한걸스 내에서는 일반인 취급인데 해외 특집만 되면 무한걸스 멤버 중 가장 연예인스럽다.[42][43]]

시즌 1때보다는 캐릭터의 성향이 여성스러움이 강조되었다. 힘을 쓰는 장면은 거의 없고[44] , 대신에 미모가 많이 부각되는 편. 글로벌 미모투표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백보람과는 쌍보 콤비를 밀고 있다. 백보람,황보,신봉선이 서로 동갑내기 절친인 관계로, 이 세명이 쌍으로 분량을 확보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김신영의 개그스타일을 심하게 좋아해서 늘 졸졸 따라다녀 신영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했다.[45]

데뷔 몇년차인데 카메라 원샷을 무서워한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자기에게 집중되면 굳거나 빵 터져서 분위기가 혼란스러워진다. 대표적으로 ‘여름맞이 단합대회’편[46] ‘짜~악’편[47]이 있다. 직접적으로 뭔가를 하지는 않지만, 혼자서 상황 돌아가는 걸 이해 못하거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혼자 뒤집어져서 분량을 제조한다. 리액션만 보고 있어도 웃길지경. 폭탄녀 에피에서는 천연+4차원속성이 대폭발해서 멤버들을 카오스로 몰고가기도 했다.

가끔씩 농담삼아 "난 연예인이 안 맞아!"라고 한탄하는데, '라디오스타'특집을 보면 왠지 이 말이 농으로만 들리지가 않는다.[48] 잘 두드러지지는 않으나 2012년 기준으로 유일한 비 코메디언 멤버다.

송은이와 원래도 친분관계가 유독 깊어서 둘이 같이 뮤지컬을 하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상당히 겹치기도 한다.[49] 다른 멤버들이 모두 선배라고 부르는 송은이를 언니라고 부르며 가장 편하게 대하는 것도 황보.[50]

100회 특집에서는 무려 안 예뻐봤기 때문에 몰라요. + 저도 한 번 못 생겨봤음 좋겠어요.더블콤보로 망언종결자에 등극했다.[51] 이 발언을 한 직후 백보람을 제외한 다른 모든 멤버들에게 즉결심판 당했다.

안영미가 메인 어택커로 성장하면서, 백보람과 함께 비중이 조금 줄어든 감이 있었는데, 농촌특집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 캐릭터를 얻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컨셉을 밀고있다. 한국말 너무 어려워요라고 리액션을 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에서도 한국말 많이 늘었네?or한국사람 다 됐어~라며 드립을 치는 식.

방영 당시에는 스트레스가 상당했던 듯. 못 웃기는 캐릭터에 본인의 성격도 한몫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무한도전에서 못 웃기는 캐릭터로 한동안 방황했다는 정형돈이 생각나는 대목. 거기에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송은이가 개그맨 후배가 아님에도 방송 관련해 꽤 많이 다그쳐서 엄청 섭섭했었다고 한다. 심지어 종영 후에는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다며 비디오 스타 무한걸스편에서 폭로하기도 했다. 현재는 앙금을 털고 다시 잘 지내는 듯 하며 둘이 함께 내일은 위닝샷에도 출연했다.

3.3. 신봉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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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2인자, 통칭 MC계의 꿈나물. 김신영과의 니나 내나 콤비는 레전드다.

신봉선 + 김신영 니나내나 콤비의 한축으로 주로 힘쓰는 일, 땡깡부리는 일들을 도맡아서 했다. 무한도전 출연당시 한정 별명으론 레미 봉선스키가 있다.

1기 이후로 3기의 시작은 함께하지 않았지만 한지우와 오주은의 하차 이후 댄싱 위드 더 스타 특집 때 본격적으로 합류한 1기의 오리지널 멤버다.

포지션은 에이스, 파워,[52] 이숙[53][54], 무한걸스의 브레인[55] 시즌 1때 아이큐 테스트도 꽤 높은 성적이었고 초등학생 때 생활기록부에서도 아이큐가 높았다고 하는데 애드립이나 순간순간 캐치하는 센스를 보면 납득이 간다. 그 외의 캐릭터는 시즌 1과 그대로 비슷하다.

시즌 1, 3 내내 맹활약했으며 무한걸스의 스트라이커라고 볼 수 있겠다. 애드립, 상황극, 몸개그, 토크, 진행 등 모든게 되는 만능이기 때문에 판만 깔아주면 날아다닐 수 있고 그 판이 무한걸스였다. 어찌보면 니나내나 라는 콤비처럼 김신영과 크게 봤을 때 겹칠 수 있지만 디테일이나 포커스가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호흡이 잘 맞는 두 사람은 최강의 콤비가 됐다. 아마 이런 콤비가 예능에서 또 나올까 싶다. 송은이의 진행 아래 안영미와 김숙도 간간히 큰 웃음을 주지만 특히 신봉선 김신영 두 사람은 던지는 멘트마다 알차다. 다른 예능에선 한번 얻은 유행어나 명장면을 주구장창 반복하곤 하는 페이스라면 니나내나와 안영미, 김숙 덕에 무한걸스는 몇초에 한번씩 터트리는 페이스에 엑기스가 너무 많아 유행어 되고도 남을 것들이 그냥 스치는 경우도 허다했다.

무걸의 모든 멤버들과 고유한 관계가 구축되어 있어서 어떻게 묶던지 분량을 제조한다.[56] 방송에서 보여지는 드센 이미지와는 별개로 예의 바르고 정 많고 선한 편이므로 주변인과 원만한 관계를 잘 쌓고 있다.

지상파에서 퇴출된 직후 방송된 글로벌 인기투표 에피소드에서 단독으로 유행어와 캐릭터를 두 개나 추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내가 못났냐?!와 무걸 아나운서[57]로써 지상파 시절 좋지 못한 발음 때문에 지적을 많이 당한 반작용으로, '항보야' '버람아'같은 발음개그를[58] 직접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황보는 전화번호도 항보라고 저장했다고 한다.

2013년 들어서는 '나이 많은 후배 VS 나이 어린 선배'라는 조금 불편한 관계였던 안영미와 드디어 말을 놓고 언니동생 사이가 된 듯 하다. 방송에서도 늘 존댓말을 하던 신봉선이 안영미에게 말을 놓는 경우가 확 늘어났다. 안영미는 전처럼 언니 하면서 존대하고 있다.

2012년 말 머리를 숏컷으로 바꾸었는데, 이후 멤버들에게 송은이 닮았다면서 맹공격 당하기 시작했다.

지상파에서도 MC를 충분히 맡을 만큼 성장했기 때문인지, 이따금 멤버들을 2팀으로 나누어 진행할 때에는[59] 송은이와 함께 각 팀의 리더를 맡는 경우가 많다. 경력으로 따지면 김숙이 더 선배지만, 김숙은 전문 진행자 보다는 게스트나 꽁트 코메디언에 더 특화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3.4. 백보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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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제1세대 개그계의 섹시아이콘. 김먹는 낙타 / 코순이(코에 뭐든지 넣고 콧물 흘리고 하는 코에 관련된 개그를 많이함)머리숱이 많이 없어 가발을 많이 착용하고 와서 가발이 뜯기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백보람+황보 그나저나라는 콤비를 만들었으나 니나내나에 비해서는 딱히...그나저나가 묻힌 이후엔 황보와 함께 쌍보로 엮이기도 하고, 나중에 정가은이 합류하면서 빽자매[60]로 엮이기도 했다. 다만 아주 가끔 신봉선과 함께 '성형녀'콤비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61] 이건 다른 멤버들도 다 한두군데씩은 시술을 받은 관계로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가수출신 답지않게 몸이 상당히 뻣뻣해서 댄스관련 도전에선 노홍철만큼이나 팀의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그래도 노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무한도전 '우리 미팅했어요' 특집에서도 노홍철과 파트너를 맺기도 했다.

다른 멤버랑 마찬가지로 시즌 1에 하차 그 후 황보,송은이와 마찬가지로 시즌 3 첫회때 복귀. 포지션은 상큼 발랄 애교, 귀요미, 쇼핑몰 CEO, 백치미, 절벽 성형. 공개연애 중이었던 시즌 1과는 돌싱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연애에 상당히 민감한 듯 하다. 덕분에 노처녀 캐릭터도 나오지만 아무래도 백보람보다 더 급한 분들이 더 있어서 황보와는 쌍보 콤비로 묶인다. 헌데 이 쌍보 콤비도 2012년 들어서는 신봉선에게 니들도 이제 늙어서 안예뻐!라며 맹폭격을 당하고, 백보람 본인은 김신영에게 '옛날에는 무식하다 그래도 인정하더니, 이제는 자존심 때문에 억지부려라고 디스당하는 신세. 결국 무걸 내의 "모두까기 인형" 신세다. 능동적으로 분량을 만드는 능력은 대단치 않지만, 그 대신 샌드백으로서 재량을 발휘해(...) 다른 멤버들에게 쳐맞는까이는 걸로 분량을 제조한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가수 출신임에도 불안한 음정으로 인해서 약간의 음치 성향도 있다. 사실 가수 출신이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백보람이 속해있던 그룹이었던 모닝에서 백보람이 맡은 역할은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나레이션이었다. 노래도 팀내 보컬 두명이 다했기 때문에, 사실상 맡은 역할이 전무했다.

가끔 자기도 개그맨 출신[62]임을 상기시켜서 한방씩 터트리기도 한다. 신체검사 특집에서는 턱 부위의 성형수술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조얼굴'이 새로운 약점으로 잡혔다. 신봉선과 사이가 좋아지면서, 때때로 둘이 절친기믹으로 분량을 제조하곤 하게 되었다. 프로가 프로이니 만큼 서로를 폭풍디스하거나 백보람이 깐죽대다 신봉선에게 보복당하는게 주된 패턴. 주로 백보람이 못생겼다고 놀리면 신봉선은 절벽이라고 받아치는 식이었다.

100회 특집에서는 황보와 함께 무한걸스 내에서 미모는 득이 아니라 실이라고 주장하다가,[63] 미모가 득이라는 신봉선에게 우리가 너처럼 웃고만 있었으면 짤렸어!라는 한마디에 격침당했다. 2013년 들어서 황보가 우즈벡 댁이라는 새 캐릭터를 얻은 반면에 이렇다 할 변화가 없어서 활약이 좀 줄었다.

133화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모두 각종 바보로 분장하고 나오는 가운데[64], 혼자 백치보람이라는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등장했다.

3.5. 김신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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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막내[65], 힘쓰는 역할[66] 신봉선 + 김신영 니나내나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제법 많은 명대사와 유행어를 뽑아내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안진옥이 나가!". 무한도전 '우리 미팅했어요'특집 출연 당시 한정 별명으론 신영 슐츠가 있고, 당시 여러 사람 잡았던 필살기(?)로는 배대포가 있다.[67]

시즌 1에 하차한 후 신봉선이 영입한 이후 얼마되지 않아 신 멤버 김숙과 같이 49화 흥보 프로젝트에서 합류하였다. 포지션은 시즌 1과 마찬가지로 포지션은 파워, 막내, 모든 상황을 종결짓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상당히 드세고 힘이 넘치는 모습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주 희생자는 안영미. 그 다음은 백보람) 쟁탈전에서는 군주로 군림하면서 막내이면서도 다른 멤버를 부려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시즌 1때와는 다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더 이상 한 '덩치'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늘씬한 각선미를 가지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얼굴은 여전하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힘은 그대로인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에선 돈가방을 가진 영미를 제압하고 돈가방을 뺏아들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봉선과 함께 무한걸스의 메인 어택커.

무한걸스 내 얼터에고로 '유학파 디자이너 애슐리'가 있다. 명대사는 "하나,둘,쉣!,넷", "이런 팔당 댐!이!"[68] 다만 이 '애슐리'는 무한걸스가 지상파에 진출하면서 '무한 토탈 패션'이 '무걸 출판사'로 바뀌게 되면서 '기회주의자 김과장'으로 변환되었다. 케이블 복귀 이후에도 무걸 내에서 '회사원 상황극'아이템을 무걸출판사로 바꾸면서 무한 토탈 패션은 더 이상 다뤄지지 않고 있다. 또다른 이야기로, 신봉선이 나이가 많음에도 한기수 선배인 영미에게 선배대접을 하는 것 과는 달리 김신영은 영미를 허물없이 친구로 대하는데, 일단 소속이 달라서(각기 SBS/KBS 공채) 서로간에 기수로 선후배를 따질 이유가 없어서 이기도 하고, 데뷔년도로 따지면 김신영이 03년영미가 04년으로 영미보다 1년 빠르지만, 나이가 빠른84라 생일이 안영미보다 늦어서, 뭘로 따지든 둘이 그게 그거라 그냥 편하게 친구로 지내는 모양이다.[69]

건강악화로 인해서[70] 2013년 혹한기 특집 방영분 부터는 잠시 출연하지 않았다.[71] 그 후 2013년 4월 8일 방송분부터 복귀하였다. 휴지기동안 각종 성형루머에 시달렸는지, 복귀하자 마자 이게 돌려깎기에 양악수술한 얼굴이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3.6. 안영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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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의 유일한 생존자.
김꽃두레 캐릭터를 맡기 이전인 이 시기부터 성대결절이 왔기 때문에 약간 허스키한 생목으로 괴성을 지른다.

걸핏하면 가랑이를 벌리고 치마를 입었을 경우에는 치마를 들추는 등(속치마는 입었지만) 여성으로써는 과감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다 수시로 안마드립을 치는 등 성인개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다. 한지우 하차 이후 김신영이 합류하기 전까지는 막내역할을 맡기도 했다. 최근엔 스토커(!)에 가까운 황보앓이를 보여주는가 하면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에선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캐릭터속성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 무걸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혼자서 신규멤버로 들어온 신세였던지라 멤버들은 안영미에게, 안영미는 멤버들에게 적응을 못하고 헤멨던 모양이다.[72] 그래도 2012년 중반 들어서는 잘 녹아들고 있는 듯 보인다. 술마시고 옷을 벗는다는 등 안영미의 추태를 공격하는 드립이 늘어난 것이 그 증거인 듯. 가끔씩 절친인 강유미를 까는 기믹도 있다. 대표적 예가 '짝궁'특집에서 한 뼈를 깎으면서 감도 같이 깎았다.드립. 그리고 2013년이 되자 드디어 영미의 폰에 봉선온니로 저장된 걸로 봐선 신봉선과 언니동생으로 사이가 정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상파로 오면서 심의때문에 가장 피를 본 멤버 중 하나. 다시 케이블로 복귀하면 원래 파괴력을 되찾을 수 있을 듯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복귀 첫 방송부터 노출드립을 치더니 점점 더 가열찬 성인개그를 구사하고 계신다. 여기에 코빅 등에서 사용하게 된 나 오늘 장사 안해를 필두로 한 김부선 흉내를 메인 캐릭터로 구축하게 되면서 여자 신동엽이라는 초유의 컨셉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코미디 빅 리그에서 선보인 기괴한 가슴 댄스를 무걸에서도 써먹기 시작했다. 제 2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시점이라, 무걸 내에서도 상당히 활약하는 메인 어택커다. 초반에는 '뭐 저런 무개념이 있어?'라던 시청자들도, 이제는 저게 다 기믹이고 캐릭터 라는 걸 인지한 탓인지 안티도 줄어든 듯.

3.7. 김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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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내 미모서열 꼴찌
김신영과 함께 49화 홍보 프로젝트 특집부터 합류.[73] 시즌 3가 목요일 6시 방송으로 바뀐 이후 합류하게 되었다.

포지션은 카리스마 얼굴, 노처녀, 마담. 초반에는 카리스마있는 선배 기믹이었다가, 회차가 진행되면서 멤버들과 친해진 탓인지 송은이처럼 반쯤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었다.[74] 카리스마 얼굴과는 다르게 상당히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상당히 고가의 주택에 거주하는 등 의외로 재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 주택을 사느라 빚을 내 대출받았다는 것은 안 자랑[75]인 모습도 같이 보여준다. 해당 아파트는 송은이와 같은 아파트단지에 있다고 한다. 그것도 바로 앞동이었다. 그래서 '의좋다 상한 자매 특집'에서 유독 송은이와 김숙이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연예계 경력이 있고 송은이등과 친분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빠르게 프로그램에 녹아들어서 밥값을 하기 시작했다.[76]

특기는 '문 소리 흉내' 아~앙↗ 아~앙↘ Ang?. 개인기를 보여줄 때 적절한 시기에 써먹는다. '무한 토탈 패션'꽁트 당시에는 김신영처럼 유학파 디자이너인 난다 킴 캐릭터를 밀었으나, 지상파를 거치면서 무한걸스의 '회사원 상황극'이 '무걸 출판사'로 바뀌자 다분히 정준하의 캐릭터를 의식한 듯 한 '만년대리 김대리'로 캐릭터가 전환되었다. 눈치빠르게 송은이의 비위를 맞추고, 기이한 패션감각 + 김숙 고유 캐릭터인 난다김으로 분량을 만들던 난다킴과는 달리 김대리는 눈치없음+무능이라는 더블콤보를 가지고 주로 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여서, 오랫동안 무한걸스를 봐 온 시청자에게는 상당한 괴리감을 준다. 무한 토탈 패션이 흑역사화하면서 캐릭터는 아예 눈치없는 김대리로 고정되었다.

송은이와 절친인 관계로 서로가 서로의 치부를 알고 있거나, 사이좋게 폭로전+디스전을 벌이기도 한다. 얼굴만 무섭지 속은 여려서 표정은 엄청 험악한데 기분은'지금 날아갈 것 같아'라는 구로하라기믹도 있다. 흑역사로 케이블판 1박 2일인 '미녀들의 1박 2일'이 있는데, 75화에서 그걸로 공격당했다.[77] 그런데 워낙 해당프로 인지도가 없었어서 그런지 언급빈도는 거의 없는 듯. 같은 무걸 멤버인 황보와도 상당히 친한 사이였지만, 더욱 오래된 사이인 송은이가 있어서인지 그닥 부각되지는 않는다.[78] 무한걸스 미모순위 특집에서 충격적인 민낯사진이 공개됨과 동시에 미모순위 꼴등을 기록하게 되면서, 무한걸스 최고 못난이가 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못난이라는 놀림과 함께 당시의 민낯사진이 여러가지로 우려먹히면서 놀림당하는 중이다.

송은이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언니'가 아니라 '선배'라고 부른다. 그래서 호칭이 숙선배'다. 의외로 멤버들 중 가장 가방끈도 길고 소속사도 세다. 프로필에는 반영이 안 되어 있는데, 본인 언급에 따르면 대학원도 나온 듯 하고[79] 소속사도 배우풀 세기로 유명한 싸이더스HQ다. 직접적인 진행에 나서는 경우는 없지만, 알게모르게 멤버들끼리 있을 때엔 언니로서 솔선수범 하는 모습이 보인다.[80]

3.8. 파생그룹 셀럽파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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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종영하고 5년만에 무한걸스 출연진들끼리 뭉쳐서 결성한 걸그룹, 초기엔 김영희를 제외한 출연진 4명과 결성해서 5인조로 활동했었다. 셀럽이 되고 싶어 이후에 김영희 가 탈퇴하면서 제대로 무한걸스 출연진들이 뭉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방영할때 2008년 디지털 싱글로 송은이의 상상[81]을 리메이크해서 송은이, 황보, 백보람, 신봉선, 정시아, 김신영 6명이서 활동한 적은 있지만. 허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종영하고 5년이 지나 무한걸스 출연진 4인조[82] 가 뭉쳐서 셀럽파이브를 결성해서 활동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셀럽파이브 문서 참조

4. 이전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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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파일럿때의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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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경
• 김가연
• 김빈우
• 김현숙 - 공교롭게도 김현숙은 파일럿 출연을 했던 시기에 들어갔던 막돼먹은 영애씨가 연금대박이 나면서 정식 멤버로 합류하지 못한 듯.

4.2. 1기 출연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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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은 (도중하차)

• 오승은 (도중하차)

• 정시아 (도중하차)

• 정가은백성향

• 봉선엄마 - 정식멤버가 아닌 시즌 1의 PD의 별명으로 유난히 신봉선의 원샷을 많이 잡아줘서 멤버들이 '혹시 봉선이 엄마아냐?'라는 의구심에 붙여준 별명이다.

4.3. 2기 출연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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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
• 김나영
• 정주리
• 안영미
• 솔비 (도중하차)
• 김은정
• 이지혜 (솔비 하차 후 새 멤버로 투입되어 마지막회까지 함께했다.)

4.4. 3기 출연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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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우 (도중하차)

• 오주은 (도중하차)

5.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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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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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풍놀이가는 날 - 심마니 특집 무턱대고 산삼캐러 갔는데 캘리가 없잖아 !!

• 2. 미팅 특집 - 서울예대(이 때 당시는 서울예전) 07학번들과 미팅

• 3. 스피드 다이어트 - 송은이,정시아,오승은 vs 김신영,신봉선,백보람 이렇게 나눠서 4시간만에 얼마나 다이어트를 할 수 있나 대결을 했다. 이때 처음으로 송은이가 좋아하는 남자 이상형이 지현우(더 너츠)라는게 밝혀진 에피소드.

• 4. 차력특집 - 처음에는 섹시화보라고 속이고 스타트 했으나!! 사실은 차력특집 ! 이때 처음부터 정시아의 멍청함과 무식함이 빛이 났고(스타킹도 쓰고!) 백보람은 코에 고추같은걸 넣거나 하는 코순이 기믹을 만들어 냈다.

• 5. 섹시화보 - 섹시화보특집 말 그대로 ...역시 볼만한건 여성팀 오승은/백보람/정시아. 그간 거유라고 소문났던 송은이의 가슴골을 볼 수 있는 것 정도로 만족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말도 안되는 김신영과 신봉선의 컨셉을 보아야 한다.

• 6. 초등학생이되다 - 일진언니 오승은,노는언니 백보람,융통성없는 정시아(스스로자폭),강남어린이 김신영,똘똘이 송은이, 날뛰는 애 신봉선. 신봉선의 무개념 코디의 데뷔!(카메라 돌고 있는데 그냥 와서 신봉선 머리 고치기를 하는 스킬 시전 !!)

• 7. 해병대 가다 - 일일 해병대 체험코스 시청자한테 막말하고 서로 싸우고 협력이 안된다라는 명분 아래에 봉선엄마가 무한걸스들에게는 MT라고 속이고 보냈다. 송은이 VS 김신영 누가 더 여성스러운가 투표는 당연히 송은이의 승리. 레펠을 하는데 펑펑우는 무한걸스의 모습이 나름 볼만하다.

• 8. MT 가다 - 갯벌에서 서로 투닥거리고 자빠뜨리고 싸우는 게 진짜 볼만하다. 이때 서열이 정리가 되는데 김신영>송은이>오승은>신봉선>백보람=정시아. 이때 백보람은 김신영한테 가발 다 뜯기고 코 찔찔 흘리는게 볼만하다. 펜션에 가서는 베스킨라빈스31 게임해서 폭탄주스 먹는 것과 왕게임 할때 구타,폭행 하극상이 볼만하다. 무한걸스 TOP5안에 드는 에피소드.

• 9. 원더걸스되다 - 원더걸스의 Tell Me가 유행하던 시절 무한걸스도 이 Tell me 안무를 배워서 두타에서 공연하는 에피소드 무한걸스 안무 연습중에 진짜 원더걸스가 방문 이때 투표는 정시아 vs 신봉선 누가 더 독한가 3위 정시아 2위 신봉선 1위 .......봉선엄마 ...

• 10. 사랑의 포장마차 - 무한걸스 최초의 몰래카메라 신봉선이 지각해서 시도 했으나 영 어설펐다. 일일 포장마차를 열어서 그 수익금을 기부하기하고 각자 장보고 요리하고 서빙하고 9화에서 배운 Tell ME춤도 추고 이때 각자의 인맥들이 나름 총출동, 제일 많이 온건 백보람 컬투/김재우(아아...ㅠ_ㅠ...아 ...) 나몰라 패밀리 등등.

• 11. 비하인드 영상 - 신봉선의 의도하지않는 몸개그, 그외에는 그간의 편집본

5.2.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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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무한걸스 시즌3/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