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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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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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츠치
호카게 · 미즈카게 · 카제카게 · 라이카게 · 비 마을 수장 · 호시카게




파일:나루토 무.png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사용 술법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카이 오사무[1] / 조경모.[2]

2. 특징[편집]


바위 마을의 수장이자 2대 츠치카게로 작품 시점에는 이미 사망했으며 눈, 코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붕대 같은 것으로 감싸고 있다.[3]

혈계도태를 구사하는데, 이는 3가지의 속성을 결합하여 나오는 속성이다. 혈계도태로 하여금 토둔, 풍둔, 화둔의 속성을 결합하여 진둔이라는 속성을 발명했다. 3대 츠치카게 오오노키의 스승으로 제자에게 이러한 진둔의 비밀을 물려주었으며 그가 살아있을 당시에 사람들은 기척과 차크라가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사내라고 불렸다. 게다가 감지타입 닌자라고 한다.

파일:external/www.narutopedia.ru/Muu_pri_jizni.png

생전에는 쌍검을 썼던 듯. 회상을 보면 등에 X자로 두 자루의 검을 매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야쿠시 카부토에게 예토전생으로 소환되어 조종되면서 2대 미즈카게, 3대 라이카게, 4대 카제카게를 소환했다.

파일:나루토_질풍전_487화.mp4_20141016_003459.156.jpg
이 와중에 "이건 2대 호카게비열한 술법이야"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꺼내며 잠깐이지만 강렬한 말로 2대 호카게의 비열함을 설파했다.

전쟁 중 유일하게 그의 진둔을 막을 수 있는 제자인 오오노키와 재회하고 싸우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제자를 보자 장수한다고 감탄하기도 한다. 3차인계대전때까지 전시상황이라 닌자들의 평균수명은 많아봤자 약 30살인데 인생을 4차인계대전까지 직접 겪었는데도 살아 있다는 건 놀랄 일이긴 하다. 결국 가아라의 협력과 우즈마키 나루토나선환을 맞고 오오노키의 가중암술과 함께 봉인되는 듯 싶었는데....

봉인되기 직전에 "조심해라. 나는⋯"이라는 대사를 남겼는데 사실 자신의 몸을 분열해서 살아있었으며 자신의 힘을 반만 가진 신체만 봉인되고 나머지 반을 가진 몸은 완전히 봉인되지 않았다. 다만, 분열의 여파로 힘도 절반이 되어 진둔은 사용할 수 없었다.

이후 오오노키에게 자신의 제자면서 그것도 못 알아차리나면서 어설프다고 까고 카부토의 명령에 따라 소환술을 준비하는데, 그가 소환한 것은 바로 우치하 마다라로 마다라를 소환한 후에는 야쿠시 카부토의 무전기 역할로 조종당하여 예토전생으로 깨어난 마다라에게 상황 설명을 해주는 상태가 되었다. 이후 도다이 등의 닌자들에게 추적받고 그대로 실종.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Mu_e_Onoki_conversam_com_Madara.png
과거에 제자인 오오노키와 함께 센쥬 하시라마에게 동맹을 제안하러 갔지만 우치하 마다라의 방해를 받아 그와 싸웠다. 마다라에게 패배했으나 그들을 우습게 보고 진심으로 싸우지 않은 그에 의해 살아남았다. 다행히 힘의 절반은 이미 영구봉인 돼서 진둔을 사용할 수 없으니 우치하 마다라가 소환된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압도적인 전력차가 일어나지는 않을 듯하다.

589화에서 정신을 차리지만 직후에 예토전생이 해제되어 그대로 성불한다. 코믹스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성불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의 앞에 있는 닌자에게 닌자 세계를 좀 더 지켜보다가 자신을 만나러 올 때 자신에게 보고할 것을 오오노키에게 전하라고 부탁하며 성불한다. 이후 648화에서 나온 센쥬 하시라마의 과거 회상에서 초대 츠치카게와 함께 재등장한다.

파일:나루토_질풍전_694화.png
이후에 690화에서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술법에 의해 영혼 상태로 소환되고 하고모로, 다른 카게들과 함께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 하타케 카카시가 소속된 제7반을 원래 있던 세계로 불러들인다.

여담으로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예토전생으로 부활 후 제자에게 전쟁이 끝난 뒤 전리품 쟁탈전에서 승리한 마을이 그 후의 주도권을 잡는다며 종결 후 동맹마을들의 뒤통수를 치라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한다.[4] 그러나 무가 살아있던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하면[5] 이러한 사고방식은 무 개인의 성향과 별개로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오히려 이에 대해 오오노키가 더 이상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고집불통으로 늙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봐서는 이쪽도 꽉 막혔거나 이기적인 성격은 아니다.[6]


4. 전투력[편집]


무는 작중에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평가가 어렵다. 단지 오오노키의 배후를 노리다가 등장한 나루토에게 공격당해 한 방에 봉인된 것이 전부이다. 일단, 생전에 그와 동귀어진한 2대 미즈카게 호즈키 겐게츠가 닌자 연합군과 가아라&오오노키 콤비의 맹공에도 버틴 것을 보면 엄청 강한 것은 사실이다.

무는 스펙으로만 따지면 먼치킨인데, 그의 대략적인 스펙은 투명화 + 미감지 + 감지능력 + 비행 + 광역 소멸기라는 이론상 최강이다. 스펙만 보면 2대 미즈카게는 어떻게 이 양반과 동귀어진할 수 있었는지가 의문이다. 물론 이는 예토전생상태라서 차크라양이 무한대였기에 생전에는 차크라의 소모가 막심한 진둔의 특성상 남발하기에는 힘들었을것이며, 2대 미즈카게 역시 신기루 환술을 발동시키면 은신과 동시에 적의 감지 인술까지 어그러뜨리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추적을 당하진 않았을 테고[7], 신기루나 조키보이 같은 트리키한 술법들을 조합하면 허를 찌르는 것도 가능은 했을 것이다.

이런 스펙으로도 생전의 우치하 마다라에게 맥없이 털린 것을 의아해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 당시는 마다라가 갑자기 스사노오로 기습한 것이라서 대비를 하지 못한체 당한 것이다.[8] 그리고 사륜안으로 투명화를 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한테는 천적에 가깝다. 또한 이 당시만 해도 무는 아직 진둔을 사용하지 못한 성장중인 캐릭터일 수도 있다.

사실 무가 아무리 대단한 술법인 진둔의 술사라고 해도 일단 진둔이 마다라에게 먹혀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결국 전체적인 기량이 마다라보다 떨어져서 마다라의 위세에 눌려 물러섰다고 볼 수도 있고, 닌자로서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오오노키가 발목을 잡았을 수도 있다.

5. 사용 술법[편집]


  • 분열의 술(分裂の術)
인을 맺지 않고 발동하는 순속의 분리

2대 츠치카게가 긴급시에 사용하는 술법. 육체를 분리시켜 본체를 둘로 나누는 까닭에 '분신술'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인을 맺지 않고 순식간에 발동 가능하기에 빈사의 공격을 받거나, 전투불능에 놓일 경우도 분열체가 다시 일어서 활동을 속행할 수 있다. 하지만 본체를 양분하는 것이므로 신체능력도 절반이 되고, 분열체 상태로는 특기인 먼지의 술도 쓸 수 없게 된다.

봉인될 뻔했을 때도 남몰래 분열하여 한쪽을 피신시켰다. 수많은 궁지를 극복한 비밀이다.

진의 서
몸을 2명으로 분열하는 보조계 술법. 랭크는 A. 하지만 자신의 힘도 분열되기에 분열한 상태로는 진둔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분열체가 봉인되면 다시 합칠 수 없다. 분열된 몸이 죽어도 다시 합칠 수 있는 지는 불명


차크라가 감지되지 않는다. 이 능력이 사용 술법인지 아니면 그냥 패시브 효과인지는 밝혀진 건 없다. 하여튼 이 능력으로 작중에서도 최전선에 위치한 수많은 감지타입 닌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돌파했다. 당연히 각국에서 모인 연합군인만큼 감지 능력도 다양했을 것을 생각하면 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9] 작중에서 무를 감지해낸 것은 가아라의 모래를 통한 직접적인 접촉과 나루토의 구미 차크라 모드의 사념 감지 뿐이다.

  • 감지의 술(感知の術)
은신능력을 지녔지만 본인도 감지 타입이다. 차크라를 감지하는 타입으로, 그 범위는 몇 km 이상이다.

  • 토둔 경중암의 술(軽重岩の術)
랭크 B, 술자가 만진 물체를 가볍게 하는 술법이다. 사용자는 츠치카게인 무와 오오노키. 오오노키와 무가 사용하는 비행 능력도 이 술법의 응용으로 무가 무게를 조절해 비행을 할 때 사용한다. 비행 속도도 꽤 빨라서 오오노키와 비슷한 정도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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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무카이 오사무가 아닌 성우 向井 修다.[2] 1981년 EBS(당시에는 KBS3) 공채 3기 중견 성우로, 나루토 성우인 이선주(1982년 데뷔)에겐 1년 선배이다. 과거 몬스터에 출연한 적이 있다.[3] 여담으로 제자 오오노키와 붙여놓고 보면 그야말로 꺽다리와 땅딸보.[4] 이 말을 하자마자 2대 미즈카게와 3대 라이카게의 질타를 받는다.[5]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서로가 서로의 뒤를 치는 난세였다.[6] 이러한 점은 어찌보면 센쥬 토비라마와도 비슷한 부분이다.[7] 가아라가 모래의 접촉으로 대합을 감지해서 없애자 같이 있던 감지 타입 닌자가 신기루 환술이 아니라면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신기루 환술이 발동될 때는 무 역시 감지능력이 무력화 될 확률이 높다.[8] 애초에 무는 마다라에게 따지는 오오노키를 말리는 등 전투에 임할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9] 대다수의 감지계 술법들의 기본은 결국 차크라를 써서 상대를 탐지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별도의 감지수단이 아닌 차크라를 읽는 감지계 술법 사용자들에겐 그야말로 카운터격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