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3/문명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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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성
2.1. 종교적
2.2. 과학적
2.3. 상업적
2.4. 확장주의적(확장적)
2.5. 근면함
2.6. 군사적
2.7. 농업적
2.8. 해상적(해양적,항해적)
3. 오리지날
4. 플레이 더 월드
5. 컨퀘스트
5.8. 오스트리아[1]



1. 개요[편집]


문명 3에 등장하는 문명과 문명들이 가진 특성들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컨퀘스트 기준 31(+1)개 문명으로, 확장팩이 발매되며 문명이 여럿 추가되고 문명 특성이 추가되는 등의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2. 특성[편집]


컨퀘스트 기준으로 문명 특성은 종교적, 과학적, 상업적, 확장적, 근면함, 군사적, 농업적, 항해적의 8가지이다.

2.1. 종교적[편집]


  • 종교적 태그가 붙은 건물(사원,성당 등)을 2배 빨리 건설
  • 정부체제의 교체가 2턴 후에 끝남, 문명이 발전할 경우 최대 3턴. 다른 문명의 경우는 2-8턴
  • 종교적 문명은 매장의식 기술을 가지고 시작

그저 그런 특성. 정부 교체의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으로, 아무런 생산도 되지 않는 무정부상태가 1턴이라도 줄어드는 것은 큰 혜택이며, 원래는 정부교체기간이 고작 1턴이었으나, 사기성이 짙어 너프를 먹었다. 초보자의 경우 정부체제를 변경해 내정과 군사에 모두 힘쓸 수 있다. 종교적 태그가 붙은 건물들은 행복과 문화에 관련된 건물들이기 때문에 영토확장에도 좋고 행복관리가 힘든 고난이도에서도 좋다. 그러나 정부교체는 게임 전체에서 많아야 2~3회 정도가 고작이며, 행복 관리는 예산편성으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관련 건물에 과잉투자 하느니 정복 승리를 노리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2.2. 과학적[편집]


  • 과학적 태그가 붙은 건물(도서관,대학,연구소 등)을 2배 빨리 건설
  • 새로운 시대로 돌입할 때 무료 기술을 1개 얻음
  •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할 때 위대한 과학자를 얻을 확률이 3%에서 5%로 증가(컨퀘스트)
  • 과학적 문명은 청동기술을 가지고 시작

직접적으로 과학연구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기 때문에 과학 승리를 노린다면 꽤 좋은 특성이다. 초반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술들에 알짜 기술들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득을 챙기기 좋고, 청동기술을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철기기술을 바로 확보할 수 있어 초중반에 공격적인 운영을 하고 싶은 문명에게도 추천되는 특성. 게임 시작시부터 고대의 좋은 방어 유닛인 창병을 생산할 수 있어 방어가 튼튼하다는 점 역시 이득이다. 단 고난이도로 갈수록 직접 개발하기보단 서로 기술을 교환하는 경우가 많고 위대한 과학자를 얻을 확률도 제로가 되므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특성.

2.3. 상업적[편집]


  • 최적 도시 숫자를 25% 올려준다(=부패가 25% 줄어든다)
  • 도시(인구수가 7~12인 도시)의 경우 중앙 타일에서 2의 금이, 대도시(인구수가 13+인 도시)의 경우 중앙 타일에서 3의 금이 추가로 생산된다.
  • 상업적 문명의 경우 문자 기술을 들고 시작

문명 3에서는 수도에서 먼 도시일수록, 도시 수가 많아질수록 생산되는 방패와 금이 감소하는데 각각 낭비와 부패라고 칭하고 합쳐서 흔히 부패라 부른다. 이 부패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좋은 특성이지만 방금 지은 도시에서는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점에서 초반보다 후반에 빛을 보는 특성. 문자 기술을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도서관 불가사의를 노리기 좋다.


2.4. 확장주의적(확장적)[편집]


  • 정찰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정찰병 유닛을 하나 가지고 시작
  • 원주민 부족에서 성난 야만인이 출현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결과만이 나온다. 또 대부분의 난이도에서 원주민 마을이 무료 기술을 제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 확장적 문명의 경우 도자기 기술을 가지고 시작

최악의 특성. 유일하게 정찰병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문명 특성이며 1기를 이미 보유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정찰면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 그러나 초반에 가치가 크고 뒤로 갈수록 존재감이 미미해져, 게임을 진행할수록 빛이 바래지는 특성. 원주민 부족에서 항상 좋은 결과만 나오지만 게임 극초반 이후 이 시너지는 없는 시너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AI의 경우 확장적 AI는 타 문명들보다도 도시 수를 매우 빨리 늘리는 경향이 있어 강대국이 되기 쉽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별볼일 없는 특성. 미국과 같은 문명은 특성 시너지에서도, 고유 유닛 시너지에서도 최악이라 1특성 문명이라고 천대받기도 한다.

2.5. 근면함[편집]


  • 일꾼의 작업 속도가 1.5배
  • 대도시(인구수 13 이상인 도시)는 도시 중앙 타일에서 1의 추가 방패 생산
  • 근면한 문명은 석조기술을 가지고 시작

원래 오리지날에서는 일꾼의 작업 속도가 2배가 되는 데다 식량까지 추가로 생산하는 사기 특성이었지만 컨퀘스트에서 농업적 특성이 생기며 옮겨간데다 작업속도 역시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1.5배 역시 매우 유용한 편.

2.6. 군사적[편집]


  • 진급 확률이 2배
  • 군사적 태그 건물(병영,항구,민방위 등)을 2배의 속도로 건설
  • 몇몇 군사적 문명은 무사도를, 몇몇 군사적 문명은 바퀴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

전쟁에서 유닛이 진급할 확률이 높아 엘리트 유닛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군사 지도자가 탄생할 확률 역시 높다. 군사적 특성이 있는 문명과 없는 문명간의 분쟁에서 전자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특성. 군사적 운용을 하고 싶을 때에는 이 특성을 선택하면 편하다. 진급 확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명 3/진급을 참고.


2.7. 농업적[편집]


  • 도시 중앙 타일에서 식량을 추가로 1 생산함
  • 강이나 담수원 옆에 건설된 도시는 전제정치 하에서도 중앙타일에서 식량을 추가로 1 생산함
  • 사막 타일을 개간하면 추가되는 식량이 1이 아니라 2로 하나 늘음
  • 농업적(곡창,병원 등) 태그가 붙은 건물의 생산 속도가 2배 빠름
  • 농업적 문명은 도자기 기술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

플레이 더 월드 확장팩에서 추가된 특성으로, 도시의 성장에 관련된 알짜 특성들만을 모아 놓았다. 있으면 초반 도시 성장이 빨라지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좋은 특성. 없다고 불편함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지만, 일꾼/개척자 펌핑 및 도시 고속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최상급 티어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남아메리카나 확장팩에서 추가된 문명들이 농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꽤 보기 드문 특성이다.

2.8. 해상적(해양적,항해적)[편집]


  • 모든 해상 유닛은 1의 추가 이동력을 받음
  • 바다 및 대양 타일에서 해상 유닛이 침몰할 확률이 감소(50%에서 25%의 침몰 확률이 됨)
  • 해안가에 위치한 모든 도시는 도시 중앙 타일에서 1의 추가 금을 생산함
  • 해상적 태그가 붙은 건물을 2배 빨리 건설 가능
  • 해상적 문명은 문자 기술을 가지고 시작함

군도-80% 바다 지형 한정 1티어 특성. 농업적과 동시에 확장팩에 추가된 특성으로, 바다 비율이 높을수록 가치가 천정부지로 뛰는 특성이다. 중세 후반에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 먼 바다 타일은 안전하게 건너기가 힘든데 해상적 문명은 운빨로 헤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타 대륙을 정찰해 기술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도 크나큰 장점. 해상 유닛의 이동력 1 추가 역시 눈에 띄게 도움이 된다. 수도가 무조건 해안가에 위치한다는 점은 해안 불가사의를 노리거나 정찰에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수도와의 거리가 멀어질 때마다 부패가 증가한다는 문명 3 시스템상 단점 역시 고려해야 한다. 육지비율이 높은 대륙지형이나 판게아 지형에서는 가치가 순식간에 하락한다.

3. 오리지날[편집]


문명간 운영의 차이가 큰 문명 5나 6에 비해 운영의 차이가 적다. 문명 티어 역시 주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원하는 문명을 고르고 특성은 보너스로 생각하는 것도 좋다. 모든 문명은 8개 중 2개의 특성을 가지며 1개씩의 고유 유닛을 가진다. 고유 건물은 아직 등장하지 않으나 자체 지원되는 시나리오 에디터를 사용하면 고유 건물이나 불가사의를 추가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대형 모드 등에서는 고유 건물과 불가사의가 대부분 추가된다.

문명마다 생산할 수 있는 고유 유닛의 경우 문명 3/고유 유닛 문서를 참고.


3.1. 그리스[편집]


지도자: 알렉산더 대왕
과학적, 상업적
특수 유닛: 홉라이트 (창병 대체)

홉라이트가 극초반에 등장하기 때문에 방어가 매우 편한 문명. 고대시대에 그리스를 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3.2. 독일[편집]


지도자: 오토 폰 비스마르크
군사적, 과학적
특수 유닛: 팬저 (탱크 대체)

이동력이 3이라 최대 3번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팬저를 보유하고 있다. 팬저는 문명 3 특수 유닛 중 강력함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들지만 타이밍이 너무 늦어 팬저를 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난이도가 낮다면 과학적 특성을 이용해 쭉쭉 치고나가는 일도 가능. 군사적 특성에 힘입어 정복전쟁을 벌일 수 있고 팬저가 나올 타이밍에는 대륙을 뒤엎어버리는 일도 가능하지만 군사적 특성을 AI는 잘 활용하지 못해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특성 시너지가 그다지 좋지 않아 애매한 포지션을 보일 때가 많다.


3.3. 러시아[편집]


지도자: 예카테리나 2세
과학적, 확장적
특수 유닛: 코사크 (기병대 대체)

문명 3 특수 유닛 중 강력함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코삭을 보유한 문명. 코삭 뽕맛을 보면 러시아를 픽할 이유는 충분. AI가 운영할 땐 확장적 특성에 힘입어 도시를 매우 빨리 늘리는 경향이 있다.


3.4. 로마[편집]


지도자: 율리우스 카이사르
군사적, 상업적
특수 유닛: 레기온(검사 대체)

강력한 레기온을 위시로 한 고대의 깡패. 철만 있다면 정복 승리를 노려볼 수 있지만 고대가 끝나면 힘이 빠지고 비실비실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


3.5. 미국[편집]


지도자: 에이브러햄 링컨
확장적, 근면함
특수 유닛: F-15(제트 전투기 대체)

특수 유닛이 하필 현대시대나 가야 볼 수 있는 F-15라 평가는 좋지 않다. AI의 경우는 확장적 성향이 강하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특성간 시너지도 좋지 않아 근면함 1특성 종족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3.6. 바빌론[편집]


지도자: 함무라비
과학적, 종교적
특수유닛: 바빌로니아 궁병(궁병 대체)

특성은 좋지만 고유 유닛의 성능이 약간 아쉬운 편이라 평가는 박하다. 그래도 극초반의 깡궁병 러시는 무서운 편.


3.7. 아즈텍[편집]


지도자: 몬테수마 2세
군사적, 농업적 (오리지날: 군사적, 종교적)
특수유닛: 재규어 전사 (전사 대체)

재규어 전사로 인해 고대부터 군사적 우위를 얻고 시작하는 문명. AI가 대단히 호전적이라 근처에 아즈텍이 있을 때 방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백이면 백 선전포고를 당한다. 시작하자마자 재규어가 떼로 몰려오면 막을 방법이 전무하므로 얌전히 새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일이 많다. 이동력이 생명인 재규어 전사는 AI의 고난이도 생산력 버프를 받으면 정말 무섭지만 험한 지형에선 그냥 평범한 전사와 다를게 없으므로 내가 쓰는 경우 극초반 스팸러시가 아니면 별 볼 일 없는 대표적인 유닛. 극초반에 문명 하나를 멸망시키고 싶다면 도시 1-2개 추가 이후 재규어 스팸러시를 할 수 있다.[2]


3.8. 영국[편집]


지도자: 엘리자베스 1세
해상적, 상업적 (오리지날: 확장적, 상업적)
특수유닛: 맨오워 (프리깃 대체)

해상적, 상업적 특성을 들고 있어 내정 중심 운영이 필요하다. 강력한 고유 유닛인 매노워에 힘입어 군도맵에서는 고대의 비잔틴과 함께 중세 타이밍에 해상을 지배할 수 있는 문명.


3.9. 이집트[편집]


지도자: 클레오파트라
종교적, 근면함
특수 유닛: 이집트 전차 (전차 대체)

근면함 특성으로 인해 석조기술을 들고 시작하므로, 고난이도에서는 15턴 내에 피라미드를 먹어버리는 황당한 일을 벌인다. 문명 5의 피라미드 성애자 전설의 원조. 고유 유닛인 전차는 극초반 유닛인 데 비해 능력치가 우수하지만 지형을 많이 타기 때문에 영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3.10. 이로쿼이[편집]


지도자: 히아와타
농업적, 상업적 (오리지날: 확장적, 종교적)
특수 유닛: 이로퀴 기마전사(기병 대체)

오리지날이든 확장팩이든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강대국으로 거듭나는 일이 많다. 특히 확장팩에서는 1티어급 특성 시너지를 보인다. AI는 평화적인 편이니 가급적 관계를 잘 맺어보면 든든한 사이가 된다. 특수유닛의 경우 좋은 유닛이지만 공격력이 높은 데 비해 방어력이 낮아 AI는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운용만 잘 한다면 기병대로의 전환도 무난한 편.


3.11. 인도[편집]


지도자: 간디
상업적, 종교적
특수 유닛: 전투 코끼리 (기사 대체)

한국과 함께 공격성이 가장 낮은 문명이다. 단 한 번 싸움이 붙으면 체력 보너스가 붙고 자원도 필요하지 않은 전투 코끼리 때문에 까다롭다. 코끼리 러시는 문명 5 간디전설의 원조. 특성도 좋고 고유 유닛도 강력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문명.


3.12. 일본[편집]


지도자: 도쿠가와 이에야스
군사적, 종교적
특수 유닛: 사무라이 (기사 대체)

군사적/종교적 특성은 각자 좋지만 조합이 좋지 않아서 시너지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특수 유닛이 기사에 비해 방어력이 1 높으며 말 자원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충분히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AI는 호전적인 축이라 조심하도록 하자.


3.13. 줄루[편집]


지도자: 샤카
군사적, 확장적
특수 유닛: 임피 (창병 대체)

Ai가 매우 호전적인 데다 확장적 특성까지 있기 때문에 AI의 경우 강대국이 되는 일이 많다. 특성이 극단적으로 군사적 운영에 특화되어 있지만 정작 고유 유닛은 공격력이 아니라 방어력이 보완된 형태이기 때문에 일부러 픽되는 일은 적다.


3.14. 중국[편집]


지도자: 마오쩌둥
군사적, 근면함
특수 유닛: 중국 기마병 (기사 대체)

근면함 특성에 힘입어 빨리 자라지만 군사적 특성과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해 AI는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중세시대부터 이동력이 3인 고유 유닛과 함께 군사적 특성을 이용해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3.15. 프랑스[편집]


지도자: 잔 다르크
상업적, 근면함
특수 유닛: 머스킷티어 (머스킷병 대체)

내정형 문명. 머스킷병은 방어 유닛이지 공격에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계륵. 방어시에도 지도자는 탄생하지만 확률은 절반으로 낮다. 지도자 잔다르크의 초상화가 산업 시대까지는 예쁜데 현대 시대에는 매우 이상한 모습이 되는 것이 유명하다.

파일:문명3잔다르크산업시대.png
파일:문명3잔다르크현대.png
산업시대의 아가씨가 현대로 가면 이렇게 된다.


3.16. 페르시아[편집]


지도자: 크세르크세스 1세
과학적, 근면함
특수 유닛: 페르시아 불사인 (검사 대체)

고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페르시아 불사인으로 정복 전쟁을 벌이기 좋다. 문명 특성 자체는 내정에 맞춰저 있으니 내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정문명으로 운영해도 좋다. 라이벌인 그리스와 붙을 경우 페르시아 불사인의 높은 공격력으로 홉라이트에게 승리하지만 홉라이트가 생산성 면에서 월등하므로 전체적인 전쟁은 그리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4. 플레이 더 월드[편집]



4.1. 몽골[편집]


지도자: 칭기스 칸
군사적, 확장적
특수 유닛: 케시크 (기사 대체)

역사와 같이 AI가 호전적이라 주의해야 하고 말이라도 먹으면 패왕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몽골 문명을 상대하는 경우 중세만 어떻게든 잘 넘기면 상대하기 어렵지는 않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케시크의 언덕 무시 이동 활용성이 상황의존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애매할 따름이다.


4.2. 스페인[편집]


지도자: 이사벨라
종교적, 해양적
특수 유닛: 정복자 (탐험가 대체)

영 좋지 않은 고유 유닛을 바탕으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은 문명. 특성 시너지도 종교적, 해양적이라 군도/80% 해상맵을 제외하곤 잉여로운 모습을 보인다.


4.3. 스칸디나비아[편집]


지도자: 라그나 로드브록
군사적,해양적
특수 유닛: 버서커 (장궁병 대체)

AI가 매우 호전적인 편이라 이웃이 되면 주의해야 한다. 군사적 운영에 올인하는 문명으로 고유 유닛인 버서커를 갤리선에 태워 운영하면 막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지상군과 해군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특성상 손이 까다롭고 요구 생산력이 높아진다. 방어적 포격능력까지 없으므로 버서커 활용성에 따라 악마와 잉여를 오가는 문명.


4.4. 아라비아[편집]


지도자: 아부 바크르
확장적, 종교적
특수 유닛: 안사르 전사(기사 대체)

시작지점에 사막이 떨어진다든가 하는 조건은 다행히도 없다. 좋은 특성들에 힘입어 강대국이 되는 경우가 많다.


4.5. 오스만[편집]


지도자: 오스만 1세
근면함, 과학적
특수 유닛: 시파히(기병대 대체)

강력한 고유 유닛인 시파히를 보고 픽하는 문명. 혼자 시대를 달리하는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뽕이 대단하다. 문명 특성 자체는 내정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내정문명으로 운영해도 좋다.


4.6. 카르타고[편집]


지도자: 한니발
근면함, 해양적
특수 유닛: 누미디아 용병 (창병 대체)

고대 최강의 창병인 누미디아 용병을 운영할 수 있는 문명. 고유 유닛이 초반부터 자원 제한 없이 뽑아낼 수 있는 데다 방어 공격 양면에서 강력하기 때문에 군사적 운영을 해 보고싶은 초보자 티를 벗은 유저에게 추천된다. 생산단가가 비싸고 공격력 자체가 아주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러시를 가는 것은 비추천.


4.7. 켈트[편집]


지도자: 브렌누스
종교적, 농업적
특수 유닛: 갈리아 검사 (검사 대체)

이로쿼이와 1티어 쌍두마차를 이끄는 만능 문명. 고대시대의 강력한 유닛인 갈리아 검사 유닛과 함께 내정에도 좋은 특성을 들고 있다. 철만 확보되면 검사가 2의 이동력으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매우 무섭지만, 철이 없다면 그냥 바보가 된다.

4.8. 한국[편집]


지도자: 왕건
과학적, 상업적
특수 유닛: 화차(무기) (대포 대체)

원래 태조 왕건의 인기에 힘입어 궁예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왕건으로 바뀌었다는 루머가 있다. 승복과 비슷한 옷을 입었고 지도자 화면의 초상화가 대머리인 버전이 예전에 나돌았다는 점을 보면 그럴듯한 말.

AI는 간디와 유이하게 공격성이 가장 낮아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지만 발전이 느린 모습을 보인다.

상업적 특성을 이용해 문학을 바로 뚫고 대도서관을 잽싸게 먹는 것이 반신반인 난이도까지는 통용되는 플레이. 과학적 특성을 이용해 철을 빨리 찾아낸 후 검사러시를 하기에도 좋아 초보자에게도 추천되지만 종교적 특성이 없어서 체제변환에 살짝 불편한 점이 있다.[3]

고유 유닛인 화차의 경우 포병계 중 유일하게 적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수량과 적절한 방어유닛을 동반시키면 별 피해 없이 상대 도시를 쉽게 접수할 수 있다.


5. 컨퀘스트[편집]



5.1. 네덜란드[편집]


지도자: 빌렘
농업적, 해상적
특수 유닛: 스위스 용병 (중세창병 대체)

컨퀘스트 확장팩에서 추가된 문명. 성장 하나에 극단적으로 투자하는 형태다. 인구수가 곧 국력인 문명 시리즈의 특성상 강대국이 되는 일도 잦은 편.


5.2. 마야[편집]


지도자: 스모크 재규어
근면함, 농업적
특수 유닛: 마야 투창병 (궁병 대체)

컨퀘스트에서 추가된 노예화 기능을 써보라고 내준 듯한 문명. 모든 유닛 중 유일하게 노예화 기능이 있는 마야 투창병을 고유 유닛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궁병 트리임에도 투창병은 방어적 포격 능력이 삭제되어 있어 아쉽다. 남아메리카 문명답게 농업적 특성도 가지고 있어 좋지만 고대를 넘어서면 힘이 쭈욱 빠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평가가 좋지 않다.


5.3. 비잔틴[편집]


지도자: 테오도라
과학적, 해양적
특수 유닛: 드로몬 (갤리선 대체)

고대시대의 매우 강력한 해군 유닛인 드로몬을 혼자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의 패자라고 할 만하다. 해군의 운용법을 익히고 싶다면 처음으로 추천되는 문명. 판게아나 해상 비율이 적은 맵에서는 해군이 박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좋지 않다. 반대로 포격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의 타일 시설을 파괴한다면 쏠쏠한 유닛.


5.4. 수메르[편집]


지도자: 길가메시
과학적, 농업적
특수 유닛: 엔키두 전사 (전사 대체)

고유 유닛을 게임 시작시부터 쓸 수 있고 성능이 좋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되는 문명. 초반이 지나면 힘이 점점 빠지니 초반의 이득을 잘 이용하도록 하자. 창병을 생산할 수 없다는 페널티가 달려 있지만 고유유닛 엔키두 전사가 창병과 같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5.5. 잉카[편집]


지도자: 파차쿠티
확장적, 농업적
특수 유닛: 차스키 (정찰병 대체)

언덕에서 이동력 페널티가 없는 차스키를 이용해 지형이 험한 맵에서 강자가 되는 문명. 남들은 다 말려죽어가는데 자기는 농업적 특성을 이용해 꿀빠는 일도 가능하다. 평지맵의 경우 이점을 잃어버리는 점은 단점.


5.6. 포르투갈[편집]


지도자: 엔리케
확장적, 농업적
특수 유닛: 카락 (캐러벌 대체)

특성에 시너지가 없고 고유 유닛이 해군인 데다 그마저도 성능이 좋지 않은 자타공인 최약체 문명. 뽕도 없는지라 평가가 좋지 못하다. 그러나 군도 맵에서는 카락의 기동력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5.7. 히타이트[편집]


지도자: 무르실리스
확장적, 상업적
특수 유닛: 삼인전차 (전차 대체)

컨퀘스트에서는 고대시대 문명들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 하나. 확장적 특성이 달려있는 것은 좋지만 고유 유닛이 전차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계륵인지라 전체적인 평가는 그저 그런 편.


5.8. 오스트리아[4][편집]


지도자: 카를 5세
군사적, 근면함
특수 유닛: 후사르(기사 대체)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시나리오 에디터를 써서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 에디터에는 여러 미사용 데이터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더들이 2022년 현재까지도 아직도 신나게 사용하는 중이다.

[1] 표준 게임에는 포함되지 않은 보너스문명. XML파일을 찾아보면 시스템 상에서는 존재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2] 병영 건설여부는 옵션[3] 종교적 특성 너프 이후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4] 표준 게임에는 포함되지 않은 보너스문명. XML파일을 찾아보면 시스템 상에서는 존재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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