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등장 문명/이로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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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마이어의
문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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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a84 {{{+2 하이어워사 Hiawatha}}}}}}
{{{#fcca84
이로쿼이 The Iroquois}}}
파일:Hiawatha_Loading_Screen_(Civ5).jpg
반갑습니다, 고귀한 하이어워사여, 막강한 이로쿼이 연맹의 수장이여! 그대의 백성은 '북아메리카의 뉴욕 주'라고 알려지게 된 위대하고 신성한 온타리오 호수 기슭에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까마득한 옛날에 세네카족, 오논다가족, 모호크족, 카유가족, 오네이다족의 다섯 부족이 하나의 나라 '하우데노사우니'를 이루었으니, 이들을 이로쿼이족이라고 합니다. 그대 나라의 현인들은 문자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 헌법을 비롯한 여러 헌법의 모범이 된 '위대한 평화의 법'을 제정했습니다. 이로쿼이족은 오랫동안 휴런족, 프랑스영국 침략자 등 강대한 적에 맞서 싸웠습니다. 비록 수적으로 열세였고 부족의 전사들이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진보한 무기를 상대해야 했음에도 이로쿼이족은 살아남아 번영하다가, 끝내는 신생 미국의 막강한 군대에 제압당하고 말았습니다.
오 고귀한 하이어워사여! 백성의 부름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은 평화와 전쟁의 시대로 이로쿼이를 이끌어줄 지도자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재건하고 다섯 부족을 다시 규합하십시오. 이 시련을 받아들여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고유 속성
특성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LEADER_HIAWATHA.png
위대한 출정
(The Great Warpath)
우호적인 영토의 숲과 정글을 도로처럼 사용할 수 있고,[1] 바퀴를 연구하면 이러한 타일을 도시 연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이 숲 및 정글을 도로처럼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고유 유닛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UNIT_IROQUOIAN_MOHAWKWARRIOR.png
모호크 전사
(Mohawk Warrior)
검사를 대체하는 고유 유닛입니다.
숲과 정글에서 전투 시 전투 보너스(33%)를 얻는 진급을 얻습니다.
철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고유 건물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BUILDING_LONGHOUSE.png
롱하우스[2]
(Longhouse)
작업장을 대체하는 고유 건물입니다.
생산 비용이 120에서 100으로 줄어듭니다.
원래 작업장 효과에서 생산력 +10%가 없는 대신 도시의 영향권에 속한 숲 타일에서 생산력 1을 추가로 얻습니다.
시작 지점


1. 개요
2. 성능
2.1. 특성
2.2. 모호크 전사
2.3. 롱하우스
3. 운영
3.1. 유리한 세팅
4. 패치로 인한 변경 사항
4.1. 신과 왕
4.2. 멋진 신세계
4.3. 2013년 가을 패치
4.4. 2014년 가을 패치
4.5.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5. AI
6. 음성 대사
7. 기타
8. 도시 목록


1. 개요[편집]


현실의 이로쿼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로쿼이 연맹 항목으로.


파일:Civ5_Hiawatha.jpg

하이어워사



평화 시 BGM
전쟁 시 BGM
평화 BGM의 모티브는 Ho ho watanay (발음: 호, 호, 와타나이) 중반부부터 들어보면 비슷하다. 대충 이로쿼이 동요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성능[편집]


오리지널 시기에는 보병 계열이 주력 병종이어서 철 소모가 없는 검사를 UU로 가진 이로쿼이는 수위급의 상위 문명이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로 보병 계열이 주력에서 밀려나고 검사-장검사 라인이 추락한 지금은 뒤에서 1~2위를 다투는 약체 문명이 되어버렸다. 방어 용도 외에는 존재 의의가 없는 모호크 전사와 숲 없이는 오히려 페널티가 있는 롱하우스 등 어딘가 나사 빠진 요소들이 저평가의 주 원인이다.

2.1. 특성[편집]


본격 녹색 성장의 문명. 자국 영토 내의 숲과 정글이 도로 취급을 받기 때문에 가급적 나무를 베지 않고 보존하게 된다. 도시-숲-도로-정글 식으로 연결해도 인정되는지라 도시 연결로 개통이 상당히 쉬운 편이며 유지비도 굳는다. 잉카가 페널티를 없애 준다면 이쪽은 자국 영토 한정인 대신 좀 더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정글 지역에 과학 도시를 지을 때도 효율이 좋지만 정글에 교역소를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롱하우스에도 보너스를 주지 않아서 숲보다는 못하다. 정글 스타팅의 경우 가뜩이나 망치 구하기 힘든데 롱하우스 보너스도 못 받으니 아무리 특성을 살린다고 해도 게임이 많이 답답해진다.

특성의 진정한 강점은 방어전에서 나타난다. 적군이 쳐들어오긴 했는데 숲과 정글에 막혀 거북이처럼 기어다니는 것도 모자라 시야도 개판이 되어 전투력이 급감한다. 그러나 이로쿼이의 유닛들은 도로를 도배한 마냥 날아다니며, 자국 영토라서 시야는 당연히 문제가 안된다. 여기에 고유 유닛은 숲과 정글에서 전투력이 증가하는 승급도 있으니 여기저기 쏘다니며 적을 괴롭힐 수 있다. 여기에 만리장성, 히메지 성 같은 방어 원더까지 먹으면 정말 답이 안 나오며, 이는 AI 이로쿼이가 정말 잘 보여준다.

도로 역할로서의 숲, 정글을 보면 한 타일당 이동력 0.5를 소모하며, 이는 도로의 이동력 수치와 같다. 그러나 도로는 기계를 연구하면 소모하는 이동력이 0.5에서 0.33으로 경감되지만 이로쿼이 숲은 기계 연구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여전히 0.5를 소모한다. 철도를 연구하면 생산력 25% 보너스는 받지만 이동력 소모는 여전히 0.5이기 때문에 운송 면에서는 차이가 좀 난다.

2.2. 모호크 전사[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ohawk_warrior_%28Civ5%29.png

이로쿼이 모호크족 전사는 이제껏 세상에 알려진 최고의 경보병 중 하나로, 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유연했기 때문에 자신보다 좋은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한 유럽의 적을 상대로 기습 공격을 하고 제압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었다. 그들의 수는 절대 3천 명을 넘지 않았으며 이런 군대를 가지고도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미국을 상대로 거의 두 세기를 버텨냈다.


철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띄며 숲이나 정글에서 싸울 때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다. 지형만 잘 고르면 장검사와 싸워도 밀리지 않는 패기를 보여주며 종특과 결합하면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푹찍하는 기동성도 지녔다. 화약 연구 전까지 퇴보되지 않으므로 중세 이후에도 급할 때 부랴부랴 뽑아쓸 수 있으며 업글해도 숲, 정글 보너스 33%는 남기 때문에 돈만 있다면 끝까지 써먹기도 한다.

철이 필요없긴 한데 별도의 페널티가 붙어있는 것도 아니므로 철이 필요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모호크 전사를 다수 생산해 밀어붙이는 변태 전략도 좋다. 명예의 도움을 살짝 받으면 전사 규범 덕분에 모호크 전사가 거의 창병과 같은 속도로 뽑히고 있을 것이며 규율 덕분에 파이크병 수준의 전투력이 나오기 때문에 적절한 험지 컨트롤을 더해주면 중세 초반까지도 물량발로 밀어붙일 수 있다. 적진이 허허벌판이면 전투 이득은 못 보겠지만 이는 그냥 점령하기 편하다는 얘기이므로 지형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초반 정복전이 그러하듯 눈덩이 같이 불어나는 유닛 유지비가 문제가 되는데, 숲이 도로로 취급되는 덕에 조금은 여유가 있을 것이다.

미국 문명의 민병대가 카운터 유닛으로 설정된 것 같지만[3], 어째 크게 위협이 되지는 않는 듯하다.

재규어의 하위 호환격인 유닛이지만 이 쪽은 철을 먹지 않아서 크게 신경 쓰는 사람은 없다.

빠른 실행 옵션을 끄고 모호크의 전투 장면을 지켜보면 공격 시 펄쩍 뛰어올라 내려찍는 모션을 볼 수 있다.

2.3. 롱하우스[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onghouseIcon%28Civ5%29.png

까마득히 오래전부터[4]

이로쿼이족은 느릅나무 껍질을 두른 묘목으로 지은 공동 주택에 모여 살았다. '롱하우스'에 모여 살던 이로쿼이족은 자신들을 '호데노사우니'라 부르는데, '롱하우스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롱하우스는 길이가 12m에서 124m까지 다양하며 폭은 약 8m이다. 롱하우스 내부는 칸막이로 분리되며 각 칸은 개방된 중앙 통로로 이어진다. 중앙 통로를 따라 드문드문 지붕이 뚫린 곳이 있어 몇 집마다 요리용 불을 공유한다.

롱하우스는 개별 가옥에 비해 건축과 난방이 용이하여 다른 형태의 주거보다 천연자원이 덜 들어간다. 롱하우스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번영하려는 이로쿼이족 문화의 표상이다.


숲 타일마다 생산력이 1씩 증가하기에 숲에 비례해 이득이 커진다. 숲이기만 하면 무조건 보너스를 주는 탓에 개발을 아예 안 해도, 제재소/야영지/교역소를 세워도 생산력이 들어온다. 맨 숲에 제재소만 지어도 1식 3망의 좋은 타일이 되며, 과학 이론을 연구하면 1식 4망이 된다. 숲을 베지 않고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사슴과 모피, 송로 버섯이 환영받는 이유이기도 하며, 야영지에서 식량을 퍼주는 사냥의 여신 종교관과 잘 어울린다. 깡 수치를 늘려주는지라 공장, 풍차 등 다른 %건물과의 시너지도 좋다.

그러나 기존 작업장의 생산력 +10%가 삭제되어 있으며, 이는 이로쿼이가 저평가되는 원흉이기도 하다. 고난이도나 멀티에서는 초반 생산력을 쥐어짜기 위해 벌목을 하는 편인데 이로쿼이는 숲에 있는 생산력 +1이 발목을 잡아 숲을 베기가 힘들기 때문. 도시에 숲이 없으면 기존 작업장의 생산력 +10%가 삭제된 만큼 손해만 보게 된다. 숲에서 전략 자원이나 사적지 같은 게 튀어나오면 재수 없다는 기분까지 드는 건 덤.

특성과 롱하우스 때문에 숲을 잃으면 심대한 타격이 있으므로 이로쿼이를 공격한다면 일꾼을 데려가 숲을 밀면서 진군하는 것이 좋다. 숲이 공격에 애를 먹게 하기도 하거니와 고유 시설물이 아니라서 이로쿼이 도시를 점령해도 그냥 제재소만 남으므로 숲을 밀어버리는 것이 속편하다. 도시는 점령하지 않고 약탈에 숲만 쫙 밀어버린 다음 철군해도 이로쿼이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고, 후반에 핵이 있다면 쏘기만 해도 숲이 사라지므로 고엽제? 무조건 이로쿼이가 더 손해본다.

3. 운영[편집]


최초반부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롱하우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유를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물론 이 강력한 힘이라는 것은 어떤 지형에 떨어졌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영향을 받으며, 정글이 많은 지역에서는 오히려 단점만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의 숲만 있다면 도로를 만들지 않고도 도로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금을 잔뜩 벌어들이는 것은 물론 중반부터 충분한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다. 더군다나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충분히 공감하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상대방의 유닛이 숲에 조금만이라도 가까워진다면 어딘가에 있는 유닛들이 달려와서 척살할 것이다. 정복전을 벌일 때 요격 대미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원거리 유닛을 험지에 배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쿼이를 상대로 이렇게 하는 것은 날 잡아 잡숴달라는 말밖에 안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활지에 놓자니, 기병대가 달려와 척살할 것이고. 자유의 약점은 수금이 여의치 않다는 것과 상대 문명들과 영토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도로를 많이 지을 필요가 없으니 자금이 크게 부족하지 않고 방어에 강하니 분쟁이 생겨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더군다나 자유의 강점은 생산력이 높다는 것인데, 롱하우스는 여기에 날개를 달아준다.

자유를 선택했다면, 송수로를 얻기 위해 공학을 빠르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공학을 연구하면 금속 주조를 찍을 수가 있는데, 롱하우스가 바로 이 연구를 필요로 한다. 또한 이 테크에는 철제 기술이 있으므로, 모호크 전사를 몇 기 생산해 방어용으로 배치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무난하게 수행되었다면 도시들에 도서관이 모두 완성되었을 것이므로 철학을 찍어 국립 대학을 짓고, 곧바로 교육학으로 달려 대학까지 지어 올리도록 하자. 롱하우스에서 얻는 높은 생산력 덕에 이러한 과정들이 상당히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도 안정적으로 왔다면 도시마다 생산력이 높고, 도로 유지비가 적은 덕에 금도 잘 벌리고, 적이 쳐들어온다 해도 숲과 정글을 끼고 방어전을 벌이면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을 텐데, 과학과 군사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데다 생산력과 금까지 받쳐준다면 이미 승기는 잡은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거나 원하는 승리를 하는 쪽으로 길을 잡자.

이념은 체제나 평등이 어울린다. 체제의 경우 노동자 시설을 찍고 공장의 과학 보너스를 받는 것이 좋으며, 숲이 없어도 5개년 계획으로 어느 정도 땜빵이 되기 때문에 도시 입지 선정도 자유롭다. 자유를 택한 다른 문명보다 인구가 더 쉽게 불어나기 때문에, 평등과의 시너지를 노릴 여지도 있다.

신의 사자 판테온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무역로를 즉시 연결할 수 있는 특성 덕분. 교리로 종교 공동체를 택할 수 있다면 정말 최고다. 다만 초반에 많은 양의 신앙을 모을 여유가 없어서, 종교는 창시하기 힘들다. 신앙을 제공하는 유적을 밟거나 종교 도시 국가에서 주는 퀘스트로 동맹을 맺거나 하는 식으로 신앙을 확보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3.1. 유리한 세팅[편집]


  • 맵 : 아르보레아
숲이 징그럽게 많은 맵이며, 이로쿼이에게 숲은 곧 생산력이다.

  • 기후 : 냉대
기후가 열대면 숲 대신 정글이 늘어난다.

  • 지구 나이 : 50억년
어차피 제재소로 높은 생산력을 얻을 수 있으니 다른 문명이 광산을 짓지 못하도록 하자.

  • 해수면 : 낮음
바다와 관련한 특성은 전무하다.

  • 게임 속도 : 빠름
게임 속도가 느릴수록 공격 측에 유리하고, 빠를수록 방어 측에 유리하다. 다만 AI는 빠름에 유리하므로 AI 고난이도에 도전하기 위한 옵션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4. 패치로 인한 변경 사항[편집]



4.1. 신과 왕[편집]


비싸고 뽑기 힘든 예술가가 가지고 있던 문화 폭탄이 장군에게 넘어왔는데, 이로써 침공전에서도 강력한 면모를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다른 문명으로는 진군할 때 도로를 깔아야 하지만, 자국 영토의 숲은 도로나 마찬가지라는 특성 덕에 요새를 깔아가며 진군하면 공수 전환이 매우 용이하다. 바로 이웃한 문명이 숲에 떨어졌다면 명예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다.

4.2. 멋진 신세계[편집]


전쟁광 페널티가 극대화되어 내정 문명들이 간접 상향을 받았는데, 정복전에도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고는 하지만 이로쿼이도 기본적으로는 '내정 문명' 이다. 문화 승리 조건이 변경된 것과 문화 계열 위인들이 추가된 것은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 다만 강 주위 타일에서 금을 얻을 수 없게 되었는데, 금을 얻을 대안이 딱히 없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전통의 군주제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4.3. 2013년 가을 패치[편집]


체제와 탐험이 상향되었지만, 별로 도움이 되는 것은 없기에 간접 하향이라 할 만 하다. 모호크 전사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한 란츠크네흐트가 상업의 용병군 정책으로 뽑히는 것도 별로 달갑지 않다. 이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모호크 전사를 장검사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4.4. 2014년 가을 패치[편집]


초반에 공격적인 문명들이 상향받았는데, 초반에 가장 강력한 방어진을 자랑하는 문명 가운데 하나이기에 가장 손해를 적게 보았다. 오히려 다른 내정 문명들이 피를 보면서 이득을 봤다고 볼 수 있을 정도. 덤으로 이전까지는 초반에 모호크 전사 러시를 감행하면 외교를 포기하다시피 해야 했지만, 충분히 전략적인 선택이 되었다.


4.5.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편집]


  • 피라미드 : 이로쿼이는 숲에서 생산력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정글 + 강 타일을 불가피하게 농장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또한 이로쿼이 특성상 확장 플레이를 자주 하기 때문에 자유와의 시너지가 좋고, AI들의 또한 피라미드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아주 좋은 불가사의라 할 수 있다.

  • 마추픽추 : 저렴하게 도시 연결로를 확보할 수 있는 이로쿼이에게 대량의 수입을 보장해주는 불가사의. 산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노려보자.

  • 알함브라 궁전 : 완성만 되면 모호크 전사를 숲에서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불가사의이다. 하지만 알함브라 궁전이 완성될 정도의 타이밍이면 이미 다른 문명들은 장창병이나 장검병을 뽑고 있을 것이다. 정복전을 한다면 도로 유지비를 아낀 돈으로 모호크 전사들을 업그레이드한 후에 대려가자.

5. AI[편집]


승리 경쟁
3
전쟁 선포
4
공격 유닛
3
해상 인구 성장
4
불가사의
6
불가사의 경쟁
4
적대적
3
방어 유닛
7
해상 타일 개발
4
외교승리
6
도시국가 경쟁
3
속임수
5
방어 건물
7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4
과학 승리
8
대담함
2
방어적
4
군사훈련 건물
4
확장
9
첩보
5
외교 균형
4
두려워함
5
정찰 유닛
6
성장
3
대상 연결
5
전쟁광 혐오
6
우호적
7
원거리 유닛
7
타일 개발
4
화물선 연결
5
비난 의지
4
중립적
5
기동 유닛
4
도로
4
고고학 유적
5
우호선언 의지
6
도시국가 무시
5
해상 유닛
3
생산력
5
교역로 출발지
5
충성심
7
도시국가 우호적
7
해상 정찰 유닛
3
과학
4
교역로 목적지
5
요구
7
도시국가 보호
6
공중 유닛
4

6
공항
5
용서
6
도시국가 정복
3
대공 유닛
5
문화
5
대화
3
도시국가 협박
5
항공모함
5
행복
7
악의
3


핵무기
3
위인
6




핵무기 사용
5
종교
7
선호도 변수 ±2

  • 선호 종교 : 개신교[5]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이로쿼이지만 컴퓨터의 이로쿼이는 모든 문명을 통틀어서도 상위권일 정도로 강하다. 고난이도 AI는 각종 보너스 덕에 무한 확장에 따라오는 페널티가 사실상 없어서 확장을 적극적으로 하는 AI가 잘 크는데, 이로쿼이는 확장 성향이 강해 툰드라든 사막이든 조금의 빈 공간만 있으면 바로 도시를 건설한다. 알박기 능력이 어마무시해서 웬만해서는 땅을 먼저 선점하고 역으로 알박기를 당하면 살 땅이 부족하다면서 이웃집을 습격해 세를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의 확장 위주 문명은 전쟁광이라 쓸데없이 군사 유닛을 많이 뽑아 자원을 낭비하는 경우가 잦지만 히아와타는 전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내정에 힘을 많이 쓰는 편이다. 종특과 AI 보너스에 힘입어 국고가 빵빵하고 고성능 제재소 덕분에 망치가 남아돌아서 병력이 득실대고 불가사의도 줄줄이 쓸어가므로 패왕이 될 확률이 좀 높은 편이다.

강한 확장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 쇼숀처럼 다른 AI들의 어그로를 끌기 마련이다. 하지만 숲을 끼고 사는 종특 덕분에 월남전을 연상케 할 만큼 방어전을 더럽게 잘 해서, 초반 패왕 문명도 모호크로 잘만 막아내고 역관광을 하는 경우도 많다. 줄루 같은 호구를 꼬셔서 이로쿼이를 두들기게 시켜도 쉽게 안 무너지고 플레이어한테도 예외는 없어서 무력으로 제압하기에 아주 귀찮은 AI다. 전쟁 사주도 잘 안 받아주고 그나마도 비싸게 불러서 정말 꼴보기 싫다. 거기에 플레이어가 세계의 전쟁광 노릇을 하고 다녀도 친하게 지내기 어렵다.

용서, 충성심, 우호적, 우호 선언 의지 모두 높은 편이라 거리만 좀 떨어져 있으면 친하게 지내고 거래하기는 좋다. 하지만 확장하다가 다른 국가들에게 어그로가 잔뜩 끌린 상태라면 우호 선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술했듯 이로쿼이는 숲 의존도가 크므로 이로쿼이를 공격한다면 주 병력에 노동자를 대동해 숲을 보이는 대로 베어버리는 방법이 잘 통한다. 노동자를 평소보다 더 많이 끌고 가서 숲도 베고 약탈한 타일도 수리해서 재약탈하자. 전쟁광 페널티가 싫다면 병력 사냥과 타일 약탈만 하지 말고 친절히 벌목까지 해주도록 하자.

6. 음성 대사[편집]


  • 첫 조우 시 :
반갑습니다, 이방인이여. 나는 이로쿼이의 대변인 히아와타입니다. 우리는 모두의 평화를 추구하지만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습니다.

  • 플레이어가 전쟁 선포 시:
사악한 생명체! 내 용기가 너를 없앨 거다!

  • 전쟁 선포:
당신은 대지모신에 깃든 역병이다. 전쟁을 준비해라!

  • 보통 외교 창 입장:
안녕하십니까.

  • 적대적 외교 창 입장:
아, 당신이로군.

  • 평화 요청:
그대의 자비로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서로 친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멸망 :
우리를 쓰러뜨렸군요.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영혼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돌아올 겁니다!

  • 거래 제안:
친구여, 이 거래가 도움이 되겠습니까?

7. 기타[편집]


모드에서 실제 역사적 위치에서 시작하는 TSL로 플레이할때 혼자 북미 대륙을 쳐묵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대륙에서 시작한 플레이어는 멘붕…. 단 BNW부터는 쇼손에게 먹히는 경우도 많다

파일:external/ec5.images-amazon.com/51nh2pfg2CL._SS500_.jpg 파일:external/forums.civfanatics.com/longhouse.png
발매 이후 문명 포럼에서 게임상의 이미지들이 구글 검색 결과를 그대로 트레이싱 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는데, 특히 롱하우스 아이콘은 원래 이미지에 있던 사람 그림자를 그대로 넣으면서 빼도 박도 못하게 트레이싱 인증을 해버렸다.


8. 도시 목록[편집]


오논다가(Onondaga)
오시니카(Osinika)
그랜드 리버(Grand River)
아크웨사스메(Akwesasme)
버팔로 크리크(Buffalo Creek)
브랜트포드(Brantford)
몬트리올(Montreal)
제네시 리버(Genesse River)
캐넌다이과 레이크(Canandaigua Lake)
레이크 심코(Lake Simcoe)
살라망카(Salamanca)
고완다(Gowanda)
버팔로(Buffalo)
쿠바(Cuba)[6]
아크론(Akron)
카네사타케(Kanesatake)
가니엔케(Ganienkeh)
카유가 캐슬(Cayuga Castle)
촌도테(Chondote)
캐너조해리(Canajoharie)
네드로(Nedrow)
시라큐스(Syracuse)[7]
오나이더 레이크(Oneida Lake)
카논왈로헤일(Kanonwalohale)
그린 베이(Green Bay)
사우스올드(Southwold)
모호크 밸리(Mohawk Valley)
쇼하리(Schoharie)
베이 오브 퀸테(Bay of Quinte)
카나웨일(Kanawale)
카나시오카레케(Kanatsiokareke)
톈디나가(Tyendinaga)
하흐타(Hah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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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는 오직 자국 영토 내에서만 적용된다. 동맹인 도시 국가나 우호적인 문명 내의 영토 내에 있더라도 이동력은 그대로 소모.[2] 아메리카 원주민 전통 가옥.[3] 문명 특성으로 시야가 1 추가되는데다 험지에서 전투력이 향상되고 지형에 의한 이동력 페널티를 무시한다.[4] 거의 창작하다시피 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오역. 이 부분의 영어 원문은 'For much of their history' 로, '이로쿼이 연맹이 존속한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라는 뜻이다. 당장 이로쿼이 연맹이 결성된 것이 15세기 중엽쯤 되는데, 문명 5의 정식 문명 가운데 그보다 더 '까마득히 오래' 된 문명은 많다.[5] 쇼숀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 현 이로쿼이 원주민들 사이에 개신교 신자가 많아서 개신교가 선호 종교인 것으로 보인다.[6] 섬나라 쿠바가 아니라, 뉴욕 주의 펜실베이니아 경계 쪽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7] 미국 뉴욕 주의 도시 이름이지만, 그 어원이 그리스의 시라쿠사이기 때문에 그리스의 24번째 도시와 이름이 겹친다(...) 그리스가 먼저 이 도시를 건설했다면 이로쿼이는 이 이름을 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