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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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기본 지형(Terrain)
1.1. 초원(Grassland)
1.2. 평원(Plains)
1.3. 사막(Desert)
1.4. 설원(Snow)
1.5. 산(Mountain)
1.6. 툰드라(Tundra)
1.7. 해안(Coast)
1.8. 호수(Lake)
1.9. 해양(Ocean)
1.10. 언덕(Hills)
2. 지형 특성(Feature)
1. 기본 지형(Terrain)[편집]
1.1. 초원(Grassland)[편집]
초원 언덕의 경우 광산을 건설하면 2식 2망, 과학기술에 따라 2식 4망까지의 산출을 노려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2식량이 보장된 만큼 언덕이 많아도 초반 식량 확보 걱정은 좀 덜 수 있다. 2타일 범위 내 적당한 초원평야, 초원언덕, 보너스 자원이 있는 장소가 첫 도시를 펴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이다.
1.2. 평원(Plains)[편집]
평원 언덕에 도심부를 건설할 경우 초원 언덕과 달리 2식 2망을 도심부에 얻을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평지 평원은 1식 1망밖에 안 주기 때문에 근처에 밀 같은 식량자원이 없으면 식량을 확보하기 매우 고달파진다. 초원 도시와 달리 자연스럽게 성장하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대신 식량집중으로 인구를 끌어올린 다음 생산집중을 하면 인구 성장은 정체되지만 많은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다.
1.3. 사막(Desert)[편집]
화산토와 범람원이 아닌 이상 평지에는 농장조차 지을 수 없고, 산출도 아무것도 없다. 그러다보니 사막 스타팅을 하는 일부 문명들은 사막 스타팅을 보완해줄 특성이나 시설물을 가진 경우가 많다. 다른 문명들의 경우 페트라를 짓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막을 보고 도시를 피는 경우는 별로 없다.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 지구 온난화 수준이 최고치에 도달하면 지상의 타일들이 사막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1.4. 설원(Snow)[편집]
설원은 일반적으로 활용하기 거의 불가능한 타일이다. 그러나 후반부에 매우 큰 효과를 가진 원더 아문센 스콧 기지의 조건 중 하나가 지을 도시에 설원타일(언덕 포함)이 5개 이상이라 이걸 지으려 할 때 일부러 포함시켜서 지어야 할 수도 있다. 굳이 활용하겠다면 언덕에 광산을 짓는 정도지만, 스웨덴과 캐나다는 예외적으로 설원을 활용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설원과 관련된 문화 보너스 요소가 있기 때문.
1.5. 산(Mountain)[편집]
산이라고 뭉뚱그려서 지칭하기는 하지만, 게임 데이터상으로는 사막 산/초원 산/평원 산/툰드라 산/설원 산이 전부 따로 존재한다. 물론 차이점은 거의 없다시피하다.[3] 언덕처럼 지형 특성(Terrain Feature)이 아니라 기본 지형(Base Terrain)에 속한다.
캠퍼스 인접 보너스를 중시하는 환경상 타일 자체는 활용 및 이동이 제한되더라도 캠퍼스를 위해 필요한 타일이기도 하다. 특히 산맥이 곡선 형태로 휘어져 있어 그 사이에 3인접 캠퍼스나 성지를 지을 수 있을 때 기분이 좋다.
1.6. 툰드라(Tundra)[편집]
캐나다가 아닌 이상 농장을 지을 수 없는 등 기본 산출량만 있지 실상은 사막과 별 다를게 없다. 마찬가지로 툰드라 스타팅을 하는 문명들은 그에 따른 특성으로 툰드라의 약점을 보완한다. 특히 툰드라 스타팅이라면 종교관은 거의 무조건 오로라를 간다. 다른 보정이 없다면, 툰드라에도 건설 가능한 시설을 종주국 보너스로 가진 도시국가를 찾는 게 좋다.
1.7. 해안(Coast)[편집]
오리지날에서는 생산력도 잘 안 나오고 주거 공간도 3 적은 것이 컸던지라 별로 선호받지 않았지만 산호초의 캠퍼스 인접보너스 추가 등 지속적인 해안 도시 위주 상향으로 나름대로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
1.8. 호수(Lake)[편집]
해안 타일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하지만 호수는 최대 9타일의 제한이 존재하며, 그 이상 뭉쳐있는 해안 타일은 바다로 간주된다.
다만 항만의 건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해안과 달리 호수는 크기 제한 때문에 항만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상업중심지를 짓자니 호수에 상업 중심지 인접보너스가 없어서 이 또한 애매하다. 차별점이 있다면, 내륙에 있기 때문에 워터파크를 지으면 사방 9타일에 쾌적도를 제공한다는 것 정도. 해안도시와 달리 주거공간을 제대로 지급받는 것은 좋지만 해안도시의 상향 및 강 대비 차별점이 없다시피해서 일반적으로 호수도시는 강보다 선호되지 않는다.
1.9. 해양(Ocean)[편집]
활용하기 거의 불가능한 타일. 극후반 시스테드를 건설하는게 유일한 활용 방법이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에 석유 등의 희귀한 자원들이 있어 감질나게 할 때가 종종 있다.
1.10. 언덕(Hills)[편집]
전작들과는 달리 식량 -1 효과는 사라지고 생산력 +1 효과만 들고 나왔다.
망치를 확보하는게 중요한 만큼 도시를 펼 때 적당한 언덕 타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흔히 언덕이 없고 근처에 산도 없는 도시인 '노산평야'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굉장히 천시받는 편이다. 다만 너무 언덕만 많으면 식량을 확보하기 곤란해지는데, 초원 언덕은 그래도 2식이 확보되니 좀 낫지만 평원은 1식밖에 주지 않아 인구 늘리기가 꽤나 힘들어진다.
2. 지형 특성(Feature)[편집]
기본 지형 위에 추가로 덧씌워지는 지형. 바닥의 기본 지형에 따라 생성될 수 있는 지형 특성 종류가 정해져 있다. 보너스 자원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기술을 개발하면 수확하여 제거할 수 있다. 일부 자원 위에 시설을 건설하는 경우 지형 특성을 보존한 채 시설이 건설된다. 전작에서는 숲, 열대우림 위에 광산, 재배지 등의 건설이 불가능했던 것과 비교해 산출량 면에서 더 좋아졌다. (다이아몬드, 질산칼륨, 우라늄, 쌀, 바나나, 감귤, 코코아, 커피, 목화, 염료, 향료, 비단, 향신료, 설탕, 차, 담배, 와인, 사슴, 모피, 상아, 송로버섯, 석유)
2.1. 범람원(Floodplains)[편집]
전작들과는 달리 사막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대부분을 못받는다. 흥망성쇠 확장팩까지는 특수지구나 불가사의[13] 를 짓지도 못한다.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부터는 사막에만 범람원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평원과 초원에도 범람원이 나타나도록 변경되었으며, 특수지구와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2.2. 빙하(Ice)[편집]
전작과 달리 잠수함조차도 빙하를 통과할 수 없다.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면 녹아서 해양이 된다. 아무 쓸모가 없는 타일로, 어떤 자원이나 인접 보너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2.3. 숲(Woods)[편집]
전작에 비해서 나무가 좀 듬성듬성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자원 같은 게 있으면 숲이 있는지 없는지 조금 알아보기 힘들다. 현대 시대 사회 제도 '보존'을 찍으면 건설자가 '이차림'으로 나무를 다시 심을 수도 있으며 이에 대비해서 원래부터 숲이었던 곳은 '노숙림'이라고 부른다. 단 노숙림은 주변 타일 매력도 +1과 노숙림 자체에서 매력도 +1을 주지만 이차림은 주변 타일 매력도 +1만 주며 또한 벌목해도 생산력을 주지 않는다. 자체 생산력은 갖고 있고 제재소를 만들 수도 있다. 평지에 생산력이 부족하면 노려볼만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노숙림은 건설자로 수확하여 제거하고 대량의 생산력을 당겨올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건설자 생산을 준비하고 기존 건설자로 숲을 벌목해 순식간에 다량의 건설자를 뽑아내거나 특수지구나 불가사의 건설 속도를 앞당기는 등에 쓸 수 있다. 다만 열대우림 벌목과는 다르게 숲 벌목은 전술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조건이 많다.
- 해당 타일에 특수지구나 불가사의를 지을 예정: 수확하여 생산력을 조금이라도 당겨 쓰는 것이 좋다.
- 강에 인접해 있지 않은 언덕 지형: 수확하고 광산을 지으면 제재소를 짓는 것보다 생산력 면에서 이득이 된다.
- 강에 인접해 있는 평지 지형, 평지 툰드라: 도시의 생산량이 부족하다면 숲을 아껴서 제재소를 지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후반부에는 이차림을 조성해서라도 제재소를 건설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매력도를 신경써야 되는, 예를 들어 매력도가 특수 지구의 인접 보너스에 영향을 주는 호주 문명과 같은 경우라면 제제소를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보는 게 좋다.
- 국립공원을 조성할 예정: 노숙림은 타일의 매력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보존해둘 필요가 있다.
- 강에 인접해 있지 않은 언덕 지형: 수확하고 광산을 지으면 제재소를 짓는 것보다 생산력 면에서 이득이 된다.
- 강에 인접해 있는 평지 지형, 평지 툰드라: 도시의 생산량이 부족하다면 숲을 아껴서 제재소를 지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후반부에는 이차림을 조성해서라도 제재소를 건설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매력도를 신경써야 되는, 예를 들어 매력도가 특수 지구의 인접 보너스에 영향을 주는 호주 문명과 같은 경우라면 제제소를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보는 게 좋다.
- 국립공원을 조성할 예정: 노숙림은 타일의 매력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보존해둘 필요가 있다.
2.4. 습지(Marsh)[편집]
잉여 취급을 벗어나지 않았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품에선 나름대로 가치가 생겼다. 3식을 주기 때문에 식량이 극도로 부족하면 시민을 여기에 배치해야 할 수도 있고 쌀이나 설탕 등의 자원이 있으면 높은 식량산출을 얻을 수 있다. 제거하면 대량의 식량을 준다.
다만 자원이 없는 습지에는 도시국가 시설을 포함해 어떠한 시설도 건설할 수 없어 후반에는 가치가 떨어진다.
2.5. 열대우림(Rainforest)[편집]
문명 1 이래로 줄곧 정글(Jungle)이라고 불리던 것이 새 이름을 받았다. 전작에는 개발도 오래 걸리고 식량 2밖에 없어서 기피되던 타일이 시작부터 2식1망이 기본적으로 부여된 꿀땅이 되었다. 청동 기술을 찍으면 건설자로 수확하여 제거하고 상당량의 식량과 생산력을 당겨올 수 있다. 열대우림 위에 코코아나 바나나, 다이아몬드와 같은 자원이 있어서 시설을 건설할 수 있거나 해당 도시에 치첸 이트사를 건설할 것이 아니면 열대우림은 대부분의 경우 수확하여 제거하는 것이 이득이다. 열대우림 자체에 시설을 건설할 수도 없고 주변 타일의 매력도를 떨어트리기 때문. 브라질일 경우 인접보너스가 무려 6인접까지 가능하니 잘 개발해 보자. 짧게 정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6. 오아시스(Oasis)[편집]
2.7. 산호초(Reef)[편집]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추가된 해양 지형 특성. 산호초가 있는 타일에는 항만이나 워터파크, 거신상 등의 해안 특수지구 및 불가사의들을 건설할 수 없다.
2.8. 화산(Volcano)[편집]
위의 화산 이미지는 자연경관 중 하나인 베수비오 화산의 이미지이다.
화산도 엄연히 산 위에 화산이란 특성이 덧씌워진 것이므로 산의 특성을 모두 적용받는다. 송수로를 건설할 수도 있고 잉카의 경우 화산 타일에도 시민을 배치할 수 있다.
2.9. 화산토(Volcanic Soil)[편집]
화산 폭발 시 주변 6타일에 화산토가 깔릴 수 없는 지형을 제외하고 무작위로 깔리는 지형이다. 화산 폭발 시 일정확률로 보너스 자원이 삭제되며, 숲과 정글 또한 확정적으로 제거되니 화산폭발 전에 보너스 자원과 숲, 정글을 수확해 산출을 뽑아먹는게 좋다. 그리고 거의 모든 문명들의 특수시설들은 화산토에 설치할 수 없고 농장과 광산, 전략&사치자원, 혹은 없어지지 않은 보너스 자원에 해당하는 시설, 잉카의 계단식 농장과 라벤타, 라파누이의 특유 시설인 거대두상과 모아이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화산토가 깔린 곳은 평지여도 광산을, 언덕이어도 농장을 설치할 수 있고 툰드라와 설원에 깔린 화산토여도 농장과 계단식 농장을 설치할 수 있다.
2.10. 지열 열하(Geothermal Fissure)[편집]
과학 산출이 붙어있기도 하고 캠퍼스에 인접 보너스 +2를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과학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개발할 수 있는 시설인 지열 발전소가 매우 늦게 열린다. 그러다보니 초반에 지열 열하가 많이 있으면 성장이 느리며, 언덕과 겹쳐서 나오지도 않는지라 생산력이 모자라기도 쉽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지열 열하 위에 도시를 펴는 것. 도시에 과학 생산량이 +1 되는 것도 쏠쏠하고, 개발 못 하는 타일을 놀려 두지 않아도 되고, 아무 특수지구나 하나만 더 지으면 산 같은 다른 조건 없이도 3인접 캠퍼스를 완성할 수 있다. 거기에 송수로의 지열 열하 인접 쾌적도 보너스를 받기도 좋다.
2.11. 강(River)[편집]
- 타일과 타일 사이의 경계에 생성됨.
- 인접한 타일에 담수를 제공함.
- 강을 가로지르는 경우 이동력 3이 소모됨.
- 강을 가로질러 근접공격을 하는 경우 방어측에 전투력 +5(강 방어력)
2.12. 낙진(Fallout)[편집]
- 원자폭탄, 수소폭탄, 원자력 발전소 노심용융을 통해 생성.
- 일정 시간동안 지속된 뒤 사라짐.
- 기존 지형의 산출량 0으로 고정.
- 해당 지형 위의 유닛들에게 턴당 50/100의 피해를 줌.
시스템적으론 지형 특성으로 볼 수 없지만, 게임 후반부에 찾아볼 수 있는 인위적 특성. 자연적으로는 전혀 존재하지 않고 원자폭탄이나 핵미사일, 혹은 자신의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 폭심반경 전체에 생기며, 낙진 위에서 턴을 마치는 유닛은 피해를 입는다. 원자폭탄과 원전폭발은 턴당 50, 수소폭탄은 턴당 100 대미지의 낙진을 남기기에 낙진 지역에 병력을 투입하는 건 좋지 않다. 심지어 낙진이 생성된 지형의 산출량은 0으로 고정이기에, 한방이라도 핵이 도시에 떨어지는 그 순간 해당 도시는 마비에 이른다. 발전소 낙진은 발전소가 위치한 그 타일만, 원자폭탄은 투발지점과 근처 1타일이, 수소폭탄은 투발지점과 근처 2타일에 낙진이 덮인다.
다행스럽게도 건설자, 공병, 로마의 군단병[15] 은 낙진의 피해를 절반으로 받으며, 건설횟수를 소모하는 대가로 해당 낙진을 제거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낙진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도시가 아니거나 제거가 어려운 경우면 그냥 방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거대전투로봇은 낙진의 피해를 매우 낮게 받는다.
3. 자연경관[편집]
문명 6/자연경관 항목으로 독립. 항목 참조.
[1]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추가[2]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추가[3] 그나마 눈에 보이는 외형 차이가 있다. 특히 사막 산은 형태 자체가 다른 산과 판이하다.[4] 인게임에서는 해안과 호수는 해안 및 호수라는 한 항목에 같은 텍스트로 설명하고 있다.[5] 초원 언덕 한정[6] 초원/평원 언덕 한정[7] 사막 언덕 한정[8] 사막/툰드라 언덕 한정[9] 설원을 제외한 모든 언덕[10] 초원 범람원 한정[11] 초원/사막 한정[12] 평원/사막 한정[13] 범람원 조건이 있는 불가사의 제외[14] 가끔 주위에 사슴같은 자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사슴자원이 사라졌음에도 야영지는 수리해서 계속 사용 가능하다. 다만 철거후 다시 만들 수는 없다.[15] 군단병으로 낙진을 제거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물론 원자력 시대에 군단병을 새로 뽑을 방법은 없기에 말 그대로 업그레이드도 미루고 방치를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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