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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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인 시스템이 처음으로 생긴 문명 3 이래 문명 5에 이르기까지 같은 유형의 위인들은 위인 이름에 상관없이 능력이 모두 똑같았지만[1] , 이번 작에서는 같은 유형의 위인들도 이름에 따라 지니고 있는 능력이 모두 다르다[2] . '위대한 기술자'도 인물(위인 이름)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라, 위인 선택지에 어느 위인이 뜨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전략은 변화할 수밖에 없다. 즉 전작들과 같이, 위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계산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간대에 위인을 뽑아 사용하는 플레이가 힘들어졌다. 똑같은 유형의 위인이어도 어느 인물이냐에 따라 S급에서 D급이 갈리므로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 한다.
각 위인들의 능력은 실제 역사상 그 위인이 이루어낸 업적을 바탕으로 짜여 있다. 예로 이순신은 진급이 1단계 되어있는 철갑함을 제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철갑함은 누가 봐도 거북선을 노리고 능력을 구상한 게 확실하다. 위대한 과학자 제임스 영은 실제 역사에서 파라핀 공업을 구축하고, 석유 관련 특허를 여럿 낸 사람이기 때문에 게임 속에서는 기술 개발 없이도 석유 자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달고 나온다.
이번 작에서도 여전히 유럽과 미국 중심, 그 밖에 중국과 일본, 인도가 끼어드는 수준으로 위인들이 선정되었지만 대국이 아닌 나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위인들도 간간이 있다. 그다지 많지는 않고, 왜 이렇게 지역이 편중되어 있냐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구색을 갖춘 정도. 또한 게임 내 백과사전에서 위인들의 전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전작에서 각 위인들의 이름을 보고 직접 위인들의 업적을 찾아다니던 역사 몰입 플레이어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3] . 오리지널에서는 위인을 고용할 때 이름과 이름 밑의 대리석상의 얼굴 턱선이 굵으면 남성, 달걀형이면 여성으로 구분했고 흥망성쇠부터는 그림이 직업 아이콘으로 바뀌었으며, 위인 유닛 모델은 남성 위인과 여성 위인이 다르다.[4]
각 위인들은 '도시로 이동' 기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도시 위에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남은 이동력을 모두 소모하여 어느 도시로나 한 턴에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작에서 위인은 파괴되지 않으며 적 유닛에게 공격당하면 가까운 도시로 강제이동된다.
위인의 고유 능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위치 조건이 있다. 예를 들어 이순신의 철갑함 제공은 다른 근접 해군 유닛이 없는 바다 타일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갈릴레이는 근처에 산 타일이 하나 이상 있어야 소모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자신의 문명의 특수지구(위대한 상인이면 상업 지구, 위대한 과학자면 캠퍼스, 문화 위인은 슬롯 건물이 지어진 극장가)나 불가사의 등의 특정 타일 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위인 점수는 해당 특수지구가 있어야 잘 쌓이니 특수지구가 없는 일은 적다.[5] 약탈당한 지구 위에서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후반 위인들은 실제로 활동하던 시대에서 많이 밀려났다. 이로 인해 1841년에 태어나 1904년에 세상을 떠난 드보르작이 정보 혁명 이후부터 21세기까지를 다루는 정보 시대 위인으로 등장하거나[6] 무굴 제국 황제인 샤 자한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엽까지에 해당하는 현대 시대 위인으로 나오는 등[7] , 다소 시대 고증이 맞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나마 정보시대까지는 실존 위인의 활동 시대를 벗어나면서까지 꾸역꾸역 위인이 있긴 하지만, 21세기 기준으로 근미래를 다루는 미래 시대부터는 할당된 인물이 없다. 아직 살아 있는 인물을 넣자니 다소 부담스러웠던 듯하며, 후반 위인들의 활동 시대가 고증 오류를 일으키는 것도 이 때문은 아닌가 싶다[8][9] . 그렇다고 아예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넣자니 그것도 좀 애매하고.
한국 위인 중에서는 전작 문명 5와 본작에서 위대한 제독으로 이순신이 등장한 것에 이어 위대한 예술가로 장승업이 등장한다.
2. 위인 영입 시스템[편집]
각 위인이 요구하는 위인 점수를 먼저 채운 문명이 위인을 가져갈 수 있다. 위인 점수는 턴마다 그 위인과 관련있는 특수지구와 건물에서 얻을 수 있다.[10] 건물을 지을 때 턴당 위인 점수 증가량을 확인하자.
전작과는 다르게 전문가는 위인 점수를 주지 않는다. 대신 도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한 번에 위인 점수를 모을 수 있다. 위인과 관련있는 특수지구가 있으면 그 특수지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일정 생산력을 투자하면 그에 비례하는 위인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부산물로 돈/과학/문화 등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와일드카드 정책 중 턴당 위인 점수를 주는 정책 카드들도 있다.
한 문명이 위인을 영입하면 새로운 위인이 등장하고, 영입한 문명의 위인 점수가 요구량만큼 차감되고 나머지 문명의 위인 점수는 유지된다. 새로 생기는 위인들은 현재 시대의 위인들 중에서 선택되며, 현재 시대의 위인들이 모두 선택되었다면 이후 시대의 남아 있는 위인들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위인이 등장한다. 시대는 산업인데 산업/현대 위인들이 전부 골라져 원자 시대 위인들이 나오거나, 고대 시대의 위인을 산업까지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 산업 시대까지의 모든 위인들이 스킵되어 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이 시대의 기준이 오리지널에서는 가장 빠른 문명의 시대여서 고대~고전 위인들이 대부분 날아가 버렸지만,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세계 시대로 맞추어져서 훨씬 많은 위인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물론 노리지 않으면 여전히 넘어가는 위인이 생길 수 있다.
새로 생기는 위인의 요구 점수는 보통 시대에 따라 증가하지만, 같은 시대의 위인들이라 하더라도 필요 위인 점수가 다른 경우도 있다. 정확한 조건은 불분명.
위인 점수가 부족한데 지금 위인을 꼭 영입하고 싶으면 다량의 금 혹은 신앙을 투자해서 위인을 사들일 수도 있다. 보통 속도 기준 금은 (남은 위인 점수)×15 + 200, 신앙은 (남은 위인 점수)×10 + 150의 공식을 따른다. AI도 종종 구매를 사용하곤 한다.
반면 필요 위인 점수에 도달했는데 이 위인을 영입하기 싫다면, 넘어가기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넘어간 위인의 위인 점수 요구량은 감소하고, 이 점수를 그 다음으로 채운 문명 중 넘어가기를 하지 않은 문명이 그 위인을 가져간다. 넘어간 중에도 위인 점수는 계속 쌓이며 넘어간 위인이 영입되면 위인 점수는 25% 차감된다. 넘어가기를 한 후 바로 점수가 찼다면 이 때는 넘어가기가 불가능하다. 위인 점수 원기옥을 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넘어가기를 한번 하면 한번 더 넘어가기를 할 수가 없는지라 원하지 않는 위인을 강제로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이전에 영입되었던 위인들을 토대로 다음에 나올 위인을 추측하여 영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오리지널에서는 한 시대에 배정된 같은 분류의 위인은 3명이었으나, 확장팩과 DLC로 위인이 추가되어 4명, 5명인 시대도 생겼다.
3. 위인 유형[편집]
3.1. 위대한 장군[편집]
Great General
모든 위대한 장군은 패시브 효과로 2타일 이내의 육상 전투 유닛들에게 전투력 +5, 이동력 +1을 제공한다. 주의할 점은 모든 유닛이 이 혜택을 받지는 않으며, 장군과 같은 시대나 다음 시대의 유닛만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전 시대 위대한 장군인 한니발을 획득한다 해도 패시브는 고전 시대와 중세 시대 유닛들에게만 들어가며, 고대 시대나 르네상스 이후의 유닛들은 효과를 받을 수 없다. 한편 각 위인마다 즉시 소모되는 대신 패시브 효과 외에 다른 보너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하는 기능도 있는데, 패시브보다 이 효과가 더 유용할 때나 오래 전 시대의 위인이라 더 이상 혜택을 볼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장군 효과가 중첩되었으나 패치로 중첩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3.1.1. 고전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고전, 중세 시대 유닛
- 초반 러시를 노리는 유닛들이 대부분 고전 시대 유닛인 만큼 정복 문명들은 첫 장군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뽑는지가 관건이 된다. 특히 마케도니아의 경우는 고전 시대 이후로 전투 보너스가 아예 없으면서 그 보너스도 장군이 없으면 효과가 크게 반감되기 때문에 첫 장군을 얻느냐 못 얻느냐로 희비가 매우 갈린다. 다만 몰려드는 폭풍 이후 AI의 주둔지 선호도 증가 및 프로젝트를 돌리도록 변경되면서 신 난이도에서는 장군을 확보하기 많이 까다로워졌다.
- 부디카 - 야만인을 포섭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운이 좋다면 다수의 검사, 석궁병, 기마병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지만, 야만인도 아주 멍청하지는 않아서 근처 장군들을 밟아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지라 생각보다 많은 유닛을 뺏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갖고 있으면 야만인이 몰려올 때 보험용으로서 챙겨둘만 하다. 반란군 기지가 될 주택가 근처에 배치해서 나오는 반란군(야만인 판정)을 바로 포섭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손자 - 걸작 저서를 남겨준다. 문화 승리를 하지 않더라도 초중반에 얻는 걸작의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보니 오리지널 때부터 고전 시대 장군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다. 몰려드는 폭풍 이후로 걸작의 산출량이 반토막나서 간접너프를 받았으나 그래도 선호받는 위인.
- 한니발 바르카 - 진급 보너스를 준다. 4진급이나 3진급이 중요할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4진급이 중요한 유닛은 추가 공격을 얻는 근접과 중기병이며, 3진급이 중요한 유닛은 특수지구 공격시 무려 +10의 전투력을 얻는 진급이 있는 근접 계통 유닛. 예능으로 전투승에 진급을 주는 경우도 있다.
- 쯩짝 - 초반엔 전쟁 피로도가 적어 잘 느끼지 못하는 효과지만 중반 쾌적도 박살을 방지해주는 고마운 효과.
3.1.2. 중세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중세, 르네상스 시대 유닛
징기스칸이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몽골 문명의 지도자로 등장하면서, 위대한 장군 위인으로서의 징기스칸은 티무르로 바뀌었다.
- 애설플래드 - 충성도가 높다고 추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닌 만큼 쓸모가 없다. 그나마 도시를 점령하고 장군을 활성화 시켜 도시를 안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긴 하나 가능하면 넘기고 다른 위인을 노리는 것이 좋다.
- 엘 시드 - 한 유닛을 조건을 무시하고 군단으로 바로 만들어준다. 군단 유닛은 추가 전투력 +10을 얻기에 한 타이밍 빠른 군단이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되는 경우가 나온다. 2점의 시대 점수는 덤. 장군이 넉넉한데 전투력이 약간 모자라다면 주력이 되는 유닛에게 써서 빠르게 밀어내는데에 쓸 수 있다.
- 티무르 - 한니발과 비슷하다. 다만 타이밍이 타이밍이다보니 그냥 소소하게 득을 볼 수 있는 정도.
3.1.3. 르네상스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르네상스, 산업 시대 유닛
- 구스타브 아돌프 - 사석포를 이미 넉넉하게 보유하거나 사석포 없이도 잘 밀고 있으면 그저 그렇지만, 당장 절실할 때는 상당히 유용하다.
- 아미나, 잔 다르크 - 내정에 소소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3.1.4. 산업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산업, 현대 시대 유닛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엘 시드와 비슷하게 일반 유닛이 군대가 되면 전투력 +15를 얻기에 변수가 크다. 그런데 이쪽은 나오는 시기가 두 시대나 뒤이다 보니 이전부터 착실하게 문명을 밀고 있었다면 굳이 이걸 쓰지 않아도 충분할 때가 나온다. 그래도 산업 시대 장군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효과이다.
- 호세 데 산 마르틴 - 과거에는 사절을 주는 평범한 효과였는데 어째서인지 충성심 제공이라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역시 애셜플래드와 마찬가지로 도시 점령 후 안정화에 사용이 가능하긴 하나 차라리 다른 장군을 노리는 편이 훨씬 낫다.
- 단다라 - 아무래도 성능이 어정쩡한 전투승이다 보니 한 번 주는게 아니라 세 번 활성화 시켜 3명의 전투승을 얻을 수 있다. 전투승이 진급이 잘 된다면야 사용할수 있긴 한데 1진급 정도로는 조금 부족한 정도이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그냥 쓰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3.1.5. 현대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현대, 원자 시대 유닛
- 투팍 아마루 - 자신의 도시가 아니라 전쟁 중인 문명의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 위인이었다면 사기 소리를 들었을 것이고 산업시대 위인이었다면 강력하다는 평을 받았을 테지만, 시대는 이미 전열보병도 아니고 보병이 돌아다니는 현대 시대다. 고유 유닛이 머스킷을 대체하면서 강력한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 스페인이라면 모를까, 두 시대 이전 병력들이라도 좋으니 군사가 당장 필요하다는 상황이 아니라면 쓸모 없다.
3.1.6. 원자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원자력, 정보 시대 유닛
- 게오르기 주코프 - 보기보다 쓸만한 효과. 대열을 잘 맞춰서 전진하면 확실히 큰 전투력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다.
3.1.7. 정보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정보 시대 유닛
3.2. 위대한 제독[편집]
Great Admiral
패시브 효과로 해당 시대와 그 다음 시대의 해상유닛에게 전투력 +5와 이동력 +1을 부여한다. 위대한 장군과 마찬가지로 퇴장으로 특수 능력을 받을 수 있다. 1.0.0.341 패치에서 성능이 떨어지던 몇몇 제독들이 크게 버프되어 잉여 취급을 받던 과거와 다르게 상당히 쓸만해졌다.
이후 몰려드는 폭풍에서 한번 더 대거 개편되어 위대한 상인과 비슷한 퇴장 효과를 내는 제독들이 많아졌다. 오로지 군사 요소만 강화해주는 주둔지와 달리 항만은 교역로 추가 등 내정에도 많이 관여하기 때문인 듯. 전작에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인 걸 보면 같은 맥락이라고 해야 할지는 조금 애매하지만, 군을 직접 지휘했거나 정복군주였거나 군사와 관련된 저술을 남긴 등 어쨌든 군사와 직접 관련되어 있는 장군들과 달리 이쪽은 해군 지휘관이라기보다는 항해사나 탐험가에 가까운 인물들이 간간이 섞여 있기도 하다.
3.2.1. 고전 시대[편집]
패시브 적용: 고전, 중세 시대 유닛
3.2.2. 중세 시대[편집]
- 라젠드라 촐라 - 해전을 주로 하려한다 하면 무조건 영입해야 하는 위인. 해상 유닛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투력 +3을 준다.
- 레이프 에릭손 - 두 효과 모두 해전을 하지 않는 문명에게도 꽤 이득이 된다. 물론 해상 유닛 이동력 +1은 해전을 하려는 문명에게도 탐이 나는 효과. 그런데 버그인지 고대 및 고전 해상 유닛에겐 이동력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퇴장 효과 사용 후, 유닛 정보에서 적용되고 있는 효과를 확인할 때는 시야 +1이라고 오기되어 있다.
- 정화 - 해군 제독이지만 상인급 퇴장 효과를 가졌다. 추가 교역로와 교역로 추가 산출을 주는 상인들과 비교해봐도 도시 제한 없는 금 보너스 + 무료 상인으로 가장 좋다. 교역으로 먹고사는 문명 입장에서는 해군 제독이라 아쉬울 위인이지만 해양 문명에는 더욱 위대한 위인이다.
3.2.3. 르네상스 시대[편집]
- 프란시스 드레이크 - 약탈 전단을 이끌고 노략질을 했다는 고증을 바탕으로, 교역로 약탈 보상을 늘려준다. 도시국가 리스본이나 모가디슈가 게임에 있거나 상대 문명이 황금기를 가 주화 개혁을 택했다면 낭패.
- 산타 크루즈 - 해전보다는 함대 편성에 능숙했던 인물이고, 무적함대가 편성되자마자 사망했다는 점에서는 퇴장효과가 적절하다.
- 이순신 - 철갑함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해군의 운명이 갈린다. 1세대 앞선 프리깃만 있어도 적 해상을 들었다 놓을 수 있는데, 르네상스 시대의 철갑함이라면 프리깃보다 한 세대 더 위다. 오래 살려서 적진을 뒤흔들어 놔야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선단/함대를 구성하는 위인과 함께 사용하면 해전에서 질 수가 없다. 몰려오는 폭풍에서 철갑함은 턴당 1의 석탄을 소모하게 바뀌었는데, 패치 초기에는 석탄을 제공하지 않아 자원 부족으로 인한 전투력 페널티가 있었다. 다행히 패치로 석탄을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신 산업시대 이전까지 보유 석탄이 없기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 산타 크루즈와 함께 있다면 르네상스 시대에 철갑함 함대를 뽑을 수 있는데, 아무 조건 없이 근접 전투력 87이 붙어 정말 말 그대로 보이는 족족 모든 해상 유닛을 박살내고 다닐 수 있게 된다.[16]
- 페르디난드 마젤란 - 고전시대 위대한 상인 콜레오스와 비교되는 퇴장 효과를 갖고 있다. 똑같이 사치 자원 하나를 수도에 부여하지만 위대한 상인은 육상 유닛이라 승선이 가능하고, 위대한 제독은 해상 유닛이라 땅에는 올라서지 못해 똑같은 사치 자원 제공 효과라 해도 하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거기다 해양 사치 자원의 종류 자체가 적고, 심지어 작은 맵에서는 그 중 두세종만 나오는 일도 흔해서 가치가 더 떨어진다. 신앙 100보다 금 300이 더 유용하다 해도 시대 차이로 상쇄된다. 물론 위대한 제독은 패시브의 효용도 있으니 퇴장 효과만으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
3.2.4. 산업 시대[편집]
- 호레이쇼 넬슨 - 원자시대 위대한 장군 게오르기 주코프의 해양판. 부가로 주어지는 등대와 조선소 즉시 건설 역시 좋은 효과이나 해양 문명은 항만 건물을 최우선으로 짓는지라 등장 시기를 고려하면 새로 지은 도시에서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어진 등대와 조선소에 추가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니 측면 공격 보너스를 보고 뽑을 위인.
3.2.5. 현대 시대[편집]
- 매튜 페리 - 꼭 종주국이 되고픈 도시국가가 있다면 좋다. 내가 모든 도시국가의 종주국인 압도적인 상황에서조차 사절 지우기 용으로 쓸만하다. 어떤 상황에 뽑든 무조건 본전 이상은 뽑는 강력한 위인. 유일한 단점은 위대한 제독 특성상 내륙 도시국가에 쓸 수 없다는 것.
- 도고 헤이하치로 - 충성도는 어지간하면 다른 보너스에 밀리다보니 다른 제독을 뽑는 것이 낫다.
- 프란츠 폰 히퍼 - 이순신의 퇴장 효과로 얻는 철갑함처럼 아직 석탄을 갖지 못했다면 수리가 불가능하다. 물론 턴 석탄 +1 덕분에 전투력 패널티는 없다. 다만 르네상스에 등장하는 이순신과 달리 현대시대에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위인을 먹었다고 바다를 평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2.6. 원자 시대[편집]
- 그레이스 호퍼 - 여기보다는 위대한 기술자가 더 맞는 인물. 미 해군 준장으로 전역했으므로 제독이 맞지만 최고의 여성 프로그래머로 인정받는다. 그래서인지 효과도 무료 과학 기술 제공이다.
- 체스터 니미츠 - 역시 석유를 아직 가지지 못했다면 잠수함을 수리할 수 없다.
3.2.7. 정보 시대[편집]
3.3. 위대한 기술자[편집]
Great Engineer
불가사의에 추가 생산력을 부여하거나 산업구역에 생산력 보너스를 주는 위인들이 여럿 있다.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 영묘를 건설하면 위대한 기술자의 퇴장효과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를 통해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위인의 평가가 더 좋다.
3.3.1. 중세 시대[편집]
- 불가사의에 생산력을 부여하는 위인들은 강제노역같은 정책카드나 브뤼셀의 종주국 효과와 같이 불가사의 건설에 생산력 %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모두 받는다. 이시도로스같은 경우 강제노역 카드와 전제정치를 끼고 영묘에 한번 킬와에 두번 사용하는 콤보가 대단히 강력하다.
- 성 조지 제임스 - 무료로 성벽을 건설해준다. AI들은 고대 시대 이후로 공격이 영 시원찮기 때문에 타이밍 문제로 득을 많이 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있으면 쓰고 없어도 그만인 위인. 성 조지 제임스는 성벽이 아닌 버티기에 특화된 위인인데, 성벽이 무너지면 다시 짓는 기행을 벌인다. 횟수도 3번이기에 임시변통으로는 쓸만한 편. 영입했다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들에 파견해서 성벽을 지어주자. 주변에 호전적인 문명들이 있거나 르네상스 성벽이 고유건물인 조지아의 경우 밥값은 하는 위인이다.
- 필승 - 보통 기술자를 처음 얻을 즈음에는 도시들이 특수지구를 한계까지 지었을 때가 많다. 이때 필승의 효과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꽤 나온다. 인쇄술 유레카도 그리 어려운 유레카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
- 이모텝 - 바빌론 팩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자로, 불가사의에 부여하는 기본 생산력은 이시도로스에 비하여 낮지만 대상이 고대 또는 고전 불가사의일 경우 두 배의 생산력을 제공하는 차별점이 있다. 고대 불가사의는 어떠한 생산력 보정 없이도 모두 한 번에 지을 수 있고, 고전 불가사의도 +15% 생산력을 보정해주는 강제노역 정책카드를 사용한다면 모두 한 번에 짓게 해주는 강력한 위인이다.
특히 영묘를 한번에 건설한 후 사용 가능 횟수가 여전히 2일 때 그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무려 4천년 전에 산 사람이지만, 위대한 기술자는 늦게 나오기 때문에 중세 위인으로 배정되어 있다.
3.3.2. 르네상스 시대[편집]
- 레오나르도 다빈치 - 2020년 12월 업데이트로 작업장당 문화보너스가 1에서 3으로 향상되어, 원래도 좋았는데 더 강력해졌다. 영묘가 있으면 효과가 중첩되어 작업장마다 문화 6(!!)을 얻을 수 있다. 문화가 후달리는 과학 문명들의 문화를 상당히 보조해주므로 무조건 확보하는 것이 좋다. 현대 시대 유레카도 유레카 촉발 조건이 괴랄한 기술들이 의외로 많아서 좋은 편이다. 그리고 송수로 상향 이후 거의 대부분의 도시에 산업구역을 짓기 때문에 영묘가 함께 있다는 가정하에 사실상 도시수*6만큼의 문화를 얻는 셈이다.
- 미마르 시난 - 오리지널에서는 도시의 주거공간과 쾌적도를 증가시키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대부분의 경우 산업구역은 송수로와 붙여짓는 만큼 아예 효과가 없는 위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 불가사의를 짓게 해주는 위인은 언제나 강력하다. 이 타이밍에는 자금성, 포탈라 궁 같은 슬롯제공 원더를 짓는데 주로 쓰이게 된다.
3.3.3. 산업 시대[편집]
- 구스타브 에펠 - 마찬가지로 산업 시대 기술자 중에서는 꼭 집고 가자. 과학 승리를 노린다면 보통 아껴뒀다가 아문센 스콧 기지를 짓는데 쓰게 된다. 경제 정책 마천루를 들고 영묘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3번 쓰면 대충 생산력이 맞는다. 정확히는 르네상스의 필리포를 한번 쓰고 에펠을 두 번 쓰면 아문센 스콧 기지를 지을 생산력이 딱 맞는다. 그 외의 경우라면 꼭 짓고 싶은 원더에다가 써주자.
이 위인으로 에펠탑을 짓는 도전과제가 있는 줄 알고 아껴뒀다 에펠탑에 사용하곤 실망하는 사람이 많다
- 에이다 러브레이스 - 필승과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 위인을 얻을 때면 주요 도시들은 이미 지을만한 특수지구를 다 지었을 가능성이 높고, 신도시에다가 쓰자니 특수지구 짓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뽕을 뽑기가 쉽지 않다. 컴퓨터 유레카도 슬롯제공 원더를 잘 지어뒀다면 어려운 유레카가 아닌지라 쓸모가 없다.
- 제임스 와트 - 르네상스 시대 위대한 상인 지오반니 데메디치, 르네상스 시대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위인. 공장 생산력 부여 문구가 좀 애매하게 적혀있어서 데메디치의 효과를 생각하면 이 위인으로 지은 공장에만 생산력 +2를 부여해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뉴턴처럼 모든 공장에 생산력을 제공한다.
3.3.4. 현대 시대[편집]
- 니콜라 테슬라 - 문명 백과사전의 기본 설명만 보면 쓰여진 해당 도시 생산력 달랑 2만 올라가서 쓸모없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실제 성능은 그렇지 않다. 우선 산업구역에 생산력 2만 들어가는게 아닌 공장, 발전소 각각 +2씩 들어가 총 생산력 +4가 된다. 여기에 생산력이 해당 도시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광역보너스로도 올라가서 범위증가도 의미가 있어서 총 9타일 내 모든 도시에 공장 +2 발전소 +2 생산력을 제공한다.심지어 불가사의인 영묘를 지어서 2번 사용하면 공장 +4 발전소 +4가 되어서 공장과 원자력 발전소의 기본 제공 생산력 까지 더하면 12타일 내 모든 도시에 생산력 +18 과학 +3을 제공하는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이때 산업구역을 지어놓은 도시라도 테슬라를 사용한 도시의 공장이나 발전소보다 생산력이 낮으면 테슬라를 사용한 도시의 광역보너스로 대체된다. 애초에 이 환경을 완성할 수 있으면 다른 도시엔 산업구역이 필요가 없다. 에너지 자원과 송전 범위까지 12타일이라 가운데 도시에 해놓으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다른 도시엔 산업구역이 필요없다.
안그래도 문명6 기본 설명이 부실해서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테슬라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직접 분석해서 알아내지 않으면 아예 무슨 상황인지도 모른다. 테슬라를 사용하고 한참 지나서 뜬금없이 공장과 발전소 생산력이 올라가있는걸 보고 이유를 찾을 수 없어서 버그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 로버트 고다드 - 이 위인을 먹을 즈음이면 로켓공학은 이미 뚫어놨을 때가 많아서 아쉽지만, 프로젝트 가속 효과가 있어 과학 승리를 할 때 괜찮은 위인.
- 알바 알토 - 만약 국립공원과 같은 매력도를 관광으로 치환하는 시설을 통한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필수 위인. 만약 금문교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국립공원을 5개를 지을 자리를 미리 준비한 뒤에 도시를 폈다면 그 도시에 2진급 레이나(각 미개발 타일마다 매력도 +1 제공)를 배치하고, 에펠탑(제국 내 모든 타일의 매력도 2 증가)과 금문교(보유 도시 내 모든 타일 매력도 4 증가 및 보유 도시 내 모든 시설/국립공원 관광 100% 증가)를 건설한 다음에 이 위인을 사용하면 해당 도시에서만 관광이 최소 500 이상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매력도는 해변리조트의 관광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 위인을 사용한 도시의 관광은 그 도시가 금문교를 가지고 있고, 해당 문명이 리오의 예수상을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알바 알토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각 리조트마다 6의 관광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샤 자한 - 설명을 요약하자면, 금을 소모하는 대신, 소모한 금의 절반만큼의 생산력을 불가사의 건설에 투자할 수 있다는 소리다. 즉, 국고에 금만 충분하다면 불가사의 건설에 고정 수치만큼 생산력을 주는 이전 시대 기술자들과 궤를 달리 한다.[18] 불가사의를 현질할 수 있게 해준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후반 불가사의인 아문센-스콧 기지의 경우, 다른 보정 없이 필요 생산력인 1620(보통 속도 기준)의 두 배, 즉 3240금을 일시불로 지급해 지을 수 있다.
3.3.5. 원자 시대[편집]
- 원자 시대부터는 우주 경쟁 관련 효과를 가진 기술자를 제외하면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제인 드류 같은 위인은 초반에 나왔다면 좋은 효과의 위인이겠지만 원자 시대면 쾌적도건 주거공간이건 이미 확보할 대로 확보한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을 생각하자. 이때부터는 직접적인 승리 경쟁에 좋은 효과를 갖고 있어야 쓸만하다.
- 굳이 제인과 존에 가치를 두자면, 쾌적도 패치 이후 쾌적도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확보하면 쾌적도를 더 얻을 수 있다.
3.3.6. 정보 시대[편집]
- 찰스 꼬레아 - 현대 시대 위대한 기술자 알바 알토의 강화판. 능력이 더 뛰어나고 활용 방법도 비슷하나 나오는 시기가 너무 늦어서 빛을 보기가 힘들다.
- 단게 겐조 - 매력도를 관광으로 치환하는 형식의 문화승리에 적합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방식의 문화승리는 초대형 이상의 맵이 아닌 이상 운영을 잘 했다면 이 인물이 나오기 훨씬 전에 락밴드/국립공원 등으로 문화승리를 달성했을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게 퇴색되는 위인.
3.4. 위대한 상인[편집]
Great Merchant
상당히 강력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어서 예의주시해야 한다. 사치품을 주는 위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위대한 상인은 버릴 성능의 위인이 하나도 없다.[21] 이는 해안 도시를 제외하면 상업 중심지를 꼭 챙겨짓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대한 제독과 마찬가지로 금을 주는 효과는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하의 기재된 양은 전부 보통 속도 기준이며 빠름이면 기존의 2/3, 온라인은 기존의 1/2로 획득량이 감소한다.
뉴 프론티어 패스의 베트남 패치에서 기업모드가 추가되면서 가치가 한층 올라갔다.[22] 다만 퇴장효과를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그 효과가 비교적 미미한 위인들 역시 효과를 한번 사용하면 더는 그 위인으로 기업 시설을 지을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도록 하자.
3.4.1. 고전 시대[편집]
-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 타일 획득 효과를 갖고 있다. 애매한 거리에 철이 있거나 해서 이를 확보할 때 사용한다면 굉장히 유용하다. 초반에 소소하게 돈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 후반까지 아껴뒀다가 도시 짓기에 애매한 위치의 석유, 알루미늄, 우라늄을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장건 - 보통 이해하는 것[23] 과 달리 도시국가에 교역로를 꽂거나 인근 도시국가가 해당 도시에 교역로를 꽂는 것도 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게임 내내 받는 공짜 교역로 및 금 보너스를 상정하면 사기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콜레오스 - 신앙 획득은 기념비성 효과를 받을 때 쓸 수 있고, 사치 자원은 갖고 있는 것에 사용해서 다른 AI에게 팔아먹거나 당장 확보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치자원을 획득하는데 쓸 수 있다. 장건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효과.
3.4.2. 중세 시대[편집]
- 마르코 폴로 - 장건과 마찬가지로 중세 시대 상인 중에서는 무조건 노려야 한다.
- 아테네의 이레네 - 이 위인이 등장할 시기가 총독 타이틀이 미묘하게 부족한 편이라서 쓸모가 있다. 그러나 핑갈라 4진급만 맞추면 나머지 총독은 어찌되든 상관없는 유형의 플레이어라면 가장 중요도가 떨어진다.
- 피에로 데발디 - 마르쿠스와 마찬가지로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위인.
- 이븐 파들란 - 역시 공짜 교역로를 보고 노려볼만하며, 도시국가와의 교역로에서 신앙 +2 보너스 역시 쏠쏠하다. 민주주의 + 비셸방켄의 조합은 보통 도시국가와 교역을 하는 걸로 뽕을 뽑는데, 이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3.4.3. 르네상스 시대[편집]
- 라자 토다르 말 - 근처에 경제 동맹이 있거나 자신에게 교역로를 보내는 도시국가가 많다면 꽤 좋은 위인이다. 자신의 내부 교역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내수무역을 주로 돌리는 유저에게도 상당히 많은 턴골을 얻어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국외 무역로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위인.
- 야콥 푸거 - 사절은 볼로냐, 오클랜드, 쿠마시처럼 S급 도국의 종주국을 확보해야 한다면 큰 도움이 되겠으나 골드 획득 효과는 바로 전 시대의 위인과 차이가 없다는 점은 단점.
- 지오반니 데메디치 - 공짜 은행과 시장도 쓸만하지만 만능 걸작 슬롯이 음악이나 자리가 부족한 저서를 넣을 때 매우 유용하다. 특이사항으로는 AI가 만약 이 위인을 사용하고 이 위인이 사용된 도시를 점령하면 은행의 걸작 슬롯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어차피 먹을 문명이 이 위인을 가져가려 한다면 일부러 내주고 점령하여 뺏어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 주달관 - 이 위인은 도시국가의 국경통제를 무시하고 들어갈 수 있다. 사용방법은 이 위인을 통해서 사절 세 개를 넣기 원하는 도시국가의 영토 내로 이 위인을 보낸 뒤에 쓰는 것이다. 쿠마시, 제네바처럼 꿀도시국가에 사절을 넣고 싶거나 자신이 종주국으로 가지고 있는 도시국가에 사절을 더 넣어서 타 문명을 견제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3.4.4. 산업 시대[편집]
- 존 스필즈버리를 위시로 한 사치품을 주는 위인들은 스코틀랜드나 아즈텍처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전부 임팩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AI들은 대체로 사치품을 비싸게 사지 않기도 하고, 이 시점에서는 쾌적도를 확보할 수단을 위인으로 하기보다는 유흥단지나 불가사의를 지어서 충당하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이다. 도시 숫자가 좀 된다면 사치품 하나로는 부족하다.
- 애덤 스미스 - 오리지널에서는 모든 정부에 경제 정책 슬롯 1개 추가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가져가야 하는 개사기 위인이었다. 흥망성쇠에서 위와 같은 효과로 바뀌었는데, 중세 시대와는 달리 이 위인을 얻을 시기에는 총독은 아쉽지 않을 때가 나오는 터라 현재는 오히려 좀 아쉽다는 평도 있다.
3.4.5. 현대 시대[편집]
- 매리 캐서린 고더드 - 프랑스와 비슷하게 타 문명을 상대로 항상 전투력 +3을 확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기 위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외교시정 레벨마다 전투력이 6씩 증가하는 몽골이 이 위인을 얻는다면 문명 특성 + 스파이 청음초소 + 고더드 + 장군으로 전투력 +29가 된다. 오리지널에서는 외교 시정 전투력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애매한 위인이었으나 흥망성쇠 이후로 환골탈태했다.
- 사라 브리드러브 - 교역로는 기본적으로 해당 문명과의 관광 +50%의 효과를 주는데 이 효과를 75%로 늘려주므로 문화 승리에 매우 유용한 위인이다.
- 존 록펠러 - 석유가 필요하나 구할 수가 없을 때 구세주가 되어준다. 교역로 목적지의 개발된 전략자원마다 금 +2는 덤.
- 스탬포드 래플스 - 도시를 날로 먹는 엄청난 효과로 보이지만, 자신이 종주국인 도시국가에만 쓸 수 있다보니 그리 좋지 않다. 도시국가는 마음만 먹으면 무력으로 점령하기가 어렵지도 않고, 도시를 병합해도 심시티를 제대로 못 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종주국 보너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종주국 보너스가 별 도움이 안 되거나, 종주국 지위를 유지하기가 난감한 상황에서나 써볼만하다. 독점모드에서는 도시국가를 자신의 소유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기업을 만드는 데 주로 쓰게 될 것이다.
3.4.6. 원자 시대[편집]
- 멜리타 벤츠 - 전시대의 사라 브리드러브처럼 문화승리에 유용하다. 교역로 최대치도 같이 줘서 혹시라도 아직까지 교역로를 꽂지 못한 문명에 상인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3.4.7. 정보 시대[편집]
관광 제공 특수지구들의 효과는 나라 내의 모든 특수지구에 적용되므로, 어느 정도의 대제국을 만들었다면 관광이 한 번에 100 이상이 올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3.5. 위대한 과학자[편집]
Great Scientist
문명6에서 새로 추가된 유레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위인들이 많다. 생전의 업적과 연관이 깊은 분야의 유레카를 촉발시키는가 하면, 완전히 랜덤인 위인도 있으니 영입할 때 잘 살펴봐야한다. 여전히 5처럼 통짜 과학력을 주는 위인들도 존재한다. 무작위 유레카를 주는 위인의 경우 영입하자마자 바로 쓰지않고, 상황에 따라 보다 후반부에 사용한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과학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특히 정보화시대의 과학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확보해야한다.
사실 캠퍼스가 중요도가 높은 특수지구라 좀 언급이 덜 되는 감이 있는데, 밸런스가 가장 안 맞는 위인이기도 하다. 같은 고전 시대임에도 유클리드와 아리아바타는 유레카 개수에서 차이가 나고, 심지어 유클리드가 뚫어주는 유레카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는 효과이기까지 하다. 또 유레카를 주는 것보다는 히파티아처럼 깡과학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라 히파티아, 뉴턴, 아인슈타인,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 알자라위나 몇몇 정보 시대 위인들에 거의 모든 존재감이 쏠려있는 편이다. 과거 도시국가 중 서울의 종주국 효과였던 '시대마다 무작위 유레카 제공'이 사실상 없는 효과로 취급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 제작진들은 유레카라는 요소를 상당히 고평가하고 위인을 이렇게 설계한 것으로 생각된다. 계속 버프를 먹은 제독과 달리 다른 위인들은 밸런스 패치를 할 기미도 없다.
3.5.1. 고전 시대[편집]
- 유클리드 - 수학자로 유명한 유클리드의 업적을 따온 능력이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수학 기술이 고전시대 전쟁의 핵심요소가 아니라[24] 전작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는게 흠. 게다가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정부청사 특수지구도 전문 특수지구로 취급받아 수학 유레카를 발견하기 더욱 쉬워져서 다른 고전 시대 과학자 위인들보다 평가가 다소 떨어진다. 그나마 뉴 프론티어 패스에서 수학으로 해금되는 외교 지구가 등장하면서 입지가 조금 좋이졌다.
- 아라비아타 -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레카 랜덤상자다.(…) 그래도 유레카면 좋지 않은가 싶지만 안 찍고 넘어가도 되는 기술이 있는 6에서는 꽝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 있다면 금방 연구할 수 있는 고전시대 기술들은 모두 정리되기 때문에 로또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달성하기 까다로운 도전 과제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한 턴에 5개의 기술 상승 획득)에 큰 도움이 되기에 도전 과제 클리어를 위해서라면 뽑아봐도 좋다.
- 히파티아 - 효과는 심플하지만 장건과 더불어 고전시대 위인 중에서 가장 쓸만한 위인으로 평가된다. 히파티아가 제공하는 무료 도서관으로 투자한 위인 점수를 상당히 보상 받는 데다가 후에 추가되는 합리주의 정책 카드(캠퍼스 건물에서 추가 과학 제공)로 보너스 과학을 뻥튀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란 건물이 전작만 못해도 시장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짓는 특수지구 건물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사기적이라고 할만한 위인이다.
3.5.2. 중세 시대[편집]
- 아부알콰심 알자라위 - 대단찮은 퇴장 효과를 지녔지만, 특이하게도 근처 유닛에게 회복 보너스 20을 주는 지속효과를 지니고 있다.[25] 비전투 유닛이므로, 전투 유닛과 겹칠 수 있기 때문에 회복 보너스는 최대 7칸에 제공할 수 있다. 거의 힐러로 사용하는 위인. 무슨 행동을 하고 있던 간에 범위 내라면 무조건 회복시켜주는지라 매우 쏠쏠하다. 전쟁중이라거나 전쟁이 임박했을 때 뽑을 수 있다면 무조건 뽑고 가야하는 사기 위인이며, 보통 영입에 성공했다면 게임 내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다.
- 힐데가르트 폰 빙엔 - 2020년 6월 패치로 중요도가 매우 올랐다. 종교관의 변화로 직업 윤리의 효과가 성지의 인접 보너스만큼 생산력도 주게 바뀌었는데, 힐데가르트 보너스를 받으면 과학/망치/신앙을 동시에 주는 성지가 생긴다. 경제 카드 '경전'을 달아주면 효과가 2배. 직업 윤리의 효과를 보려고 고인접 성지를 얻는게 중요해져서 덩달아 효과를 보기 좋아졌다. 콩고는 성지 특수지구를 건설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외국의 도시를 점령해도 성지가 자동 파괴되니 영입해도 다른 문명 견제 외에는 의미가 없다.
3.5.3. 르네상스 시대[편집]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전작의 위인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산으로 4~5인접인 곳이라면 기술 하나는 거저 먹을 수 있다. 당장 과학이 급하지 않거나 잉카로 이 위인을 후원했다거나 하면 산악 터널이나 카팍 냔을 적절히 지은 다음 주변 6타일이 모조리 산인 산맥 한가운데로 밀어넣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 아이작 뉴턴 - 근대 과학의 선구자답게 이런저런 조건 없이 대놓고 과학 부스트를 해준다. 특히 모든 대학에 과학 +2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매우 강력한 위인. 고난이도에서는 AI와의 위인 경쟁 때문에 먹기 힘들지만, 먹을 수 있다면 내정에 매우 강력한 도움이 된다.
- 이븐 할둔 - 사용 효과의 한글 번역이 완전히 잘못된 위인이다. 인게임의 서술은 "선택된 캠퍼스가 주거공간 2와 쾌적도 1을 얻습니다. 제국의 식량 생산량 만족도 혜택이 40% 상승합니다."라 되어있지만 원문은 "Chosen Campus gains 2 Housing and 1 Amenity. Increases non-Food yield benefits of happiness in your empire by 40%"으로, 식량을 제외한 나머지 산출을 증가시켜준다.
3.5.4. 산업 시대[편집]
- 찰스 다윈 - 판타날같은 4타일 자연 경관에서 활성화하면 우주개발 기술도 한방에 밀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여러 제도와 군도, 그리고 온갖 기이한 식물들과 동물들이 살던 신비한 자연의 섬들을 돌아다니며 생물 연구를 한 찰스 다윈의 일대기에서 영감을 따온 능력.[28]
- 제임스 영 - 제임스 영으로 석유 자원을 발견해도 정제 기술을 연구하지 못했다면 유정을 지을 수 없다. 오히려 불가사의나 특수지구를 지으려고 계획했던 자리에 석유가 나와서 심시티를 망쳐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개발된 타일에서 석유가 발견되면 그 석유는 기술 없이도 자동으로 획득되니 능력을 발동하기 전에 미리 특수지구나 불가사의 건설 시작을 눌러두는 게 좋다.
3.5.5. 현대 시대[편집]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단기적인 효과는 떨어지지만, 과학 도시국가에 6사절을 보내야 얻을 수 있는 과학 +4를 연구소마다 얻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선 효용이 있다.
- 알프레드 노벨 - 일생은 위대한 기술자 쪽에 가깝긴 하나 위대한 과학자로 나왔다. 전작에서 다이너마이트가 과학 기술로 간주되었듯이 노벨 역시 위대한 과학자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위인 점수 100점 가산 간주 효과가 있는데, 앞으로 위인이 나올 때 위인 게이지가 100점 줄어든 효과로 더 빨리 위인을 영입할 수 있다. 이 능력은 누가봐도 노벨상. 대중들이 손쉽게 올해의 위인들을 쉽게 판별해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보니 위인을 영입한다는 컨셉의 문명 6 위인 시스템에 꽤나 잘 부합한다. 노벨상 심사위원회로 위인들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고 확실히 알아내서 남들보다 일찍(위인 점수 100점만큼) 스카우트(영입)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3.5.6. 원자 시대[편집]
- 메리 리키 - 문화에 과학까지 얹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흥망성쇠까지의 영국이 뽑은 경우 유물이 6개나 들어가는 대영박물관 특성덕에 2100(!)의 과학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과학도 과학이지만, 관광 +300%는 문화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걸작 예술품 대신 유물에 힘을 줄 생각이라면 필수 위인이라 할 수 있다.
- 에르빈 슈뢰딩거 - 현대과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양자역학의 틀을 세운 사람답게 단순한 컨셉에 확실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 자나키 야말 - 열대우림을 남겨둔 도시가 있다면 매우 좋다. 최대 과학 +2,800까지 가능하다.
- 마거릿 미드 - 전쟁 중이 아닌, 도시국가를 포함한 타 문명의 캠퍼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경 개방이 필수.
3.5.7. 정보 시대[편집]
- 칼 세이건 - 우주 경쟁 프로젝트에 직접 생산력 보너스를 얹어주는 위대한 기술자 느낌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겨우 5개밖에 안되는 우주 경쟁 프로젝트를 즉시 두개나 통과시켜주는 가공할 특성의 위인.
- 스테퍼니 퀄렉 - 그가 만든 케블라가 쓰이는 곳이 넓은데 반하여, 위인의 능력 자체는 우주 분야라는 좁은 범위에 한정되어 나왔다. 고증은 아쉬우나 과학 승리에 직결되는 강력한 능력이다.
- 무함마드 압두스 살람 - 능력이 가히 독보적이다. 정보 시대 기술의 유레카는 스파이를 열심히 굴리지않는 이상 촉발시킬 수 없다. 약 7개 기술의 유레카가 한방에 터지는 장면은 일종의 쾌감이 느껴질 정도.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 과학자도 까다로운 도전과제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한턴에 유레카 5개 띄우기) 도전과제를 쉽게 해낼 수 있는 과학자다. 바빌론이 먹으면 좋긴 한데, 한두시대쯤 앞서나가는게 일도 아닌 바빌론 입장에서는 자기는 정보시대 기술 연구 중인데 위대한 과학자는 아직 산업시대, 현대시대에서 영입을 기다리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정작 정말 필요할 때는 구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정보 시대까지 기다리자니 그 전에 이미 게임이 끝난다.(…)
3.6. 위대한 작가[편집]
Great Writer
걸작 문학을 생성한다. 걸작 문학은 문화 +2, 관광 +2를 산출하며, 인쇄술 연구 이후 2배가 되어 문화 +4, 관광 +4를 산출한다.(몰려오는 폭풍 기준) 흥망성쇠에서는 총독 레이나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 몰려오는 폭풍에서는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가 된다. 또한 도시국가 안샨의 종주국이 되면 과학 +2도 산출한다.
위대한 작가 외에도 위대한 장군 손자가 손자병법 걸작 문학을 생성할 수 있다.
3.6.1. 고전 시대[편집]
발미키의 걸작은 문화, 관광을 2가 아니라 4씩 생산한다.
3.6.2. 중세 시대[편집]
3.6.3. 르네상스 시대[편집]
3.6.4. 산업 시대[편집]
3.6.5. 현대 시대[편집]
베아트릭스 포터의 걸작은 문화/관광을 4씩 생산한다.
3.6.6. 원자 시대[편집]
3.6.7. 정보 시대[편집]
3.7. 위대한 예술가[편집]
Great Artist
걸작 미술품을 생성한다. 걸작 미술품은 문화 +3, 관광 +2을 산출한다. 정책 '문화 유산' 적용 시 관광 2배. 흥망성쇠에서는 총독 레이나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 몰려오는 폭풍에서는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가 된다.
하나의 미술관 내에 서로 다른 예술가 3명의 같은 종류의 걸작[31] 을 함께 전시하면 테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AI와의 예술품 거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너스를 만드는 게 어려운 편이다. 요령으로는 가장 먼저 등장하는 종교물을 빨리 모으고,[32] 그 다음에 풍경화를 맞추자. 다만 같은 제작자의 작품을 한 걸작슬롯 건물에 넣으면 관광과 문화가 1씩 감소한다는 점과[33] 미술품을 배치하면 10턴간 이동시킬 수 없다는 점을 주의.
보통 하나의 위인은 한 가지 종류의 걸작으로 통일되어 있지만, 가끔 가다 걸작 셋 중 하나만 종류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후원을 하기 전에 꼼꼬히 챙겨봐야 한다. 다만 르네상스 시대와 산업 시대, 정보화 시대에만 이런 경우가 있으므로, 현대 시대와 원자력 시대에는 비교적 가볍게 훑어도 된다.
3.7.1. 르네상스 시대[편집]
3.7.2. 산업 시대[편집]
3.7.3. 현대 시대[편집]
3.7.4. 원자 시대[편집]
3.7.5. 정보 시대[편집]
3.8. 위대한 음악가[편집]
Great Musician
위대한 음악 걸작은 문화 +4, 관광 +4를 제공한다. 정책 '위성 방송' 적용 시 관광 3배가 되며, 흥망성쇠에서는 총독 레이나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 몰려오는 폭풍에서는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가 된다.
몇몇 음악가들은 걸작 음악을 두개가 아닌 세개를 만들어내다보니 성능 차이가 있다.
3.8.1. 산업 시대[편집]
3.8.2. 현대 시대[편집]
3.8.3. 원자 시대[편집]
3.8.4. 정보 시대[편집]
3.9. 위대한 선지자[편집]
Great Prophet
종교 창시에 필요한 위인. 문명 4 때처럼 이름이 있다. 다른 위인들과 달리 모든 위인의 효과가 다 똑같다. 지도의 크기에 따라 창시할 수 있는 종교의 숫자는 정해져 있으며, 산업 시대 이후로 시작하면 종교 옵션이 해제되기 때문에 산업 시대 이후의 위인은 없다. 실제 인물과 관련된 종교만을 창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요한이나 시몬이 알라를 찾거나 공자나 노자가 십자가를 받들거나 하는 진기한 풍경을 볼 수도 있다. 종교가 다 창시된 후에는 선지자를 영입할 수 없게 되기에, 고대부터 시작하면 중세 이후 선지자는 볼 일이 사실상 거의 없다.
모세 등 유대교 관련 인물과 나낙 등 시크교의 역사적 예언자는 구현되지 않았다. 시크교야 정규 지도자 중에 선호하는 인물이 아무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디도가 선호하는 유대교 관련 인물이 없다는 건 아쉬운 점.
선지자를 영입한 후에는 선지자 점수도 신앙으로 환산되어 들어온다. 수치는 선지자 점수 1당 신앙 1. 사실 선지자 뿐 아니라 모든 위인이 더 이상 영입할 수 없어서 점수가 의미가 없을 경우 그 위인의 점수가 신앙으로 바뀌지만, 가장 먼저 영입 불가가 되는 게 선지자다 보니 이쪽만 그런 것처럼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3.9.1. 고전 시대[편집]
3.9.2. 중세 시대[편집]
3.9.3. 르네상스 시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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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전작까지 찾자면 시드 마이어의 콜로니제이션이나 문명 4 콜로니제이션에 등장하는 건국의 아버지들(Founding Fathers) 시스템이 본작의 위인들과 비슷하다.[2] 위대한 선지자는 예외. 이 타입의 위인들은 모두 종교를 창시하는 기능만 달고 있다.[3] 위인마다 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위인이 어느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려면 항목을 다 따로 만들 수밖에 없고, 초기작인 문명 1부터 시리즈가 보여 온 행적을 돌아보면 전기가 안 들어가고 효과만 덜렁 써놓는다는 것도 문명 시리즈답지 않은 것이다.[4] 위대한 제독 유닛의 모델은 모두 선박이다.[5] 장예단샤로 얻은 위대한 상인, 아라비아 문명 특성으로 얻은 위대한 선지자, 거리 카니발 프로젝트로 얻은 위대한 예술가 약탈로 얻은 신앙으로 일시불 구입 등이 있는데, 하나같이 보기 드물다.[6] 게임상의 시대에 맞추자면 산업 시대부터 현대 시대까지 걸쳐 있다.[7] 1592년에 태어나 1666년에 세상을 떠났으므로, 게임상의 시대로는 르네상스 시대다.[8] 특히 저작물을 직접 게임에 집어넣게 되는 위대한 작가,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음악가의 경우 저작권 문제까지 신경써야 한다. 세세한 고증과는 맞지 엏겠지만 저작권료를 지불해 가며 넣기보다는 차라리 만료된 작품을 넣는 것이 편하며, 실제로 본작에 나오는 걸작들은 모두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9]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위인들 가운데 가장 나중까지 살았던 사람은 2015년에 세상을 떠난 찰스 코레아(정보화 시대의 위대한 기술자)이고, 그 다음은 2014년에 세상을 떠난 스테퍼니 퀄렉(정보화 시대의 위대한 과학자)이다. 그 다음은 2010년대까지 살았던 사람이 없다.[10] 주둔지-장군, 항만-제독, 상업 중심지-상인, 산업구역-기술자, 캠퍼스-과학자, 극장가-작가/예술가/음악가, 성지-선지자[11] 게임 후반부에 쾌적도가 폭락하면 해당시대에 맞춘 고성능 반란군이 출현하는데 이들의 소속은 야만인이다! 도로가 모두 완성되었다면 1턴만에 달려가 반군을 징집해 버릴 수 있다. 또, 살려서 야만인 감지기로 쓸 수도 있다. 부디카를 선택하고 있을 땐 전장의 안개가 덮인 곳에서도 야만인의 위치와 수를 금방 알 수 있다.[12] 패전하는 전사들은 먼저 전쟁에 가서 승리를 찾지만, 승전하는 전사들은 먼저 승리를 거둔 후 전쟁에 간다.[13] DLC 리더 패스를 구매 시 안나 은징가를 대체함.[14] 그란 콜롬비아&마야 팩 및 뉴프론티어 패스가 출시되면서 볼리바르를 대체했다.[15] 세계일주 항해를 떠날 때는 스페인의 후원을 받았지만 원래 포르투갈 사람이다.[16] 프리깃의 경우 체력 100이 고스란히 남아 있더라도 무작위 변수에 상관없이 한 방에 증발하며, 캐러밸 역시 50% 이상의 확률로 일격에 부서진다.[17] 조카인 작은 이시도르스는 558년에 성당 보수작업 지휘를 맡았다.[18] 불가사의 건설시 생산력 보너스를 받는게 있다면 그 효과도 받는다.[19] 현대 시대로 배정 받은 샤 자한처럼 자기 시대보다 늦게 배정받았다. 원래는 19세기 사람(1803~1856)이다.[20] 건물은 적용되지 않고, 지구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위인 점수 이외의 산출만 따진다.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인접 보너스라고 보면 되며, 애초에 원문에는 생산량 따위의 애매한 표현이 아니라 "equal to its adjacency bonus" 라고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다.[21] 문명 5에서는 모든 위인 중 최약체급 성능으로 평가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문자 그대로 천지개벽이다.[22] 사치품 위인들을 포함해 몇 안 되는 효과가 별로인 위인들조차 기업을 건설하는 데에 쓸 수 있게 되었다.[23] 다른 문명에 도시국가가 포함되지 않는 것. 사실 이에 대해선 번역이 왔다갔다 하는데, 바빌론 팩에서 추가된 도시국가 볼린은 여기서 다른 문명이라 표기한, 플레이어블 문명 + 도시국가를 주요 또는 소수 문명이라 표기한다.[24] 페트라의 해금 조건은 그대로지만 그 성능이 전작에 비해 애매해진 편이고, 캐터펄트의 해금 조건이 공학으로 넘어갔다.[25] 힐량에 20을 얹어주는 효과로, 예를 들어 우호적인 영토 내에서 회복량을 15에서 35로 늘려주는 방식이다. 뱀파이어의 경우에는 회복량을 5에서 25로, 5배로 늘려준다.[26] 볼록렌즈 2개로 망원경을 구성하는 갈릴레이식 굴절망원경. 눈에 보이는 상은 상이 뒤집혀 있는 도립상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정립상 망원경은 케플러식으로, 대물용 볼록렌즈와 접안용 오목렌즈로 구성되어 있다.[27] 이외에도 감자 역병균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석석(cassiterite,주석의 원석)으로부터 주석산염(Sodium Stannate)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다.[28] 이 때의 섬 기행은 그의 저서인 '비글호 항해기'에 나와 있으며, 이 당시의 경험은 진화론을 정립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관련 업적도 있어서 갈라파고스섬에 인접해 퇴장시키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29] 프랑스 지도자와 마찬가지로 정발번역은 데가 성과 붙어있다.[30] 로봇이란 단어의 시초가 된 작품이다.[31] 예를 들어 조각품은 조각품끼리, 풍경화는 풍경화끼리.[32] 풍경화, 초상화는 적어도 산업시대, 조각품은 원자력 시대에 들어서야 테마를 맞출 수 있다.[33] 예르미타시 미술관과 흥망성쇠 이후의 아파다나에 배치하는 경우만 예외.[34] 16세기 사람인데 현대로 배정받았다.[35] 19세기 사람인데 오를롭스키처럼 정보시대에 배정받았다.[36]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세워진 알렉산드르 1세의 조국전쟁 승전을 기념한 기둥.[37] 17세기 말~18세기 초에 활동한 오스만&몰도바의 작곡가.[38] 게임내에선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으로 잘못 기재되었다.[39] 고사기를 쓴 7세기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