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비욘드 어스/팩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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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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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은 총 8가지.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에서는 4개의 팩션이 추가되어 총 12가지이다. 하나의 우주선만 지구에서 가까스로 출발했던 알파 센타우리와는 달리 이 게임은 지구에서 여정 스폰서들이 수많은 우주선을 띄워보낸 것으로 설정되었다.

팩션마다 고유 지도자가 존재[1]하는데, 플레이어가 맵 크기를 작게 선택해서 등장하지 못하는 팩션들은 외계 생명체에게 공격당하거나, 다른 행성에 정착했는데 그 행성이 지옥 같았거나, 우주선이 파손되는 등의 악재 때문에 전멸한다. 게임상 나오는 퀘스트 중에 게임에 등장하지 못한 팩션의 파괴된 우주선 잔해를 발견하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그리고 확장팩을 깔지 않은 상태에서 커스텀 게임으로 진영을 8개 초과로 할 경우에는, 같은 지도자가 이름도 그대로 해서 팩션 마크 색깔만 바꿔서 등장한다(...) 클론군단 물론 같은 인물이라고 서로 친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또한 친화력에 따라서 이렇게 지도자의 모습들이 조금씩 변화한다. 왼쪽부터 조화, 순수, 우월 친화력을 선택한 프랑코 이베리아의 리더, 엘로디. 위 짤에서는 옷 색깔만 변하는 것 같지만, 친화력이 4단계, 10단계로 넘어가면서 옷 색깔, 장신구가 추가되면서 점점 변해간다. 대표적으로 조화는 관자놀이에 다른 피가 흐르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순수는 소소하게 로브나 레이스가 추가되고, 우월은 기계장치가 추가되면서 눈이 노란색의 의안[2]으로 바뀐다. 다만 모든 친화력 레벨이 같을 경우는 주된 친화력에 상관없이 순수 친화력의 모습이 적용된다.

팩션별로 친화력에 특별한 보너스 같은 것은 없다. 다만 설정적으로는 팩션별 어울리는 친화력이 대강 암시되고 있는데, 카비탄 보호령과 아프리카 연합은 조화, ARK와 프랑코-이베리아 및 브라질리아, 폴리스트레일리아는 순수, PAC과 슬라브 연방은 우월 사상에 가깝다.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에서는 문명 특성을 외교자본을 소모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되었다.

확장팩까지 총 12명의 지도자가 등장한다. 문명 시리즈는 본편에서만 18명의 지도자가 등장하고, 한 게임에서 6~8명의 세력이 참가하는게 일반적인 만큼 지도자가 너무 적다는 비판이 있다. 아직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남유럽같이 등장하지 않은 지역도 많고, 아프리카도 1개 팩션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알파 센타우리처럼 외계종 지도자가 추가될 수도 있지만, 첫 확장팩 이후로 사후지원이 끊긴 이상 추가적인 팩션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 팩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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