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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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본명은 김영신이다.
음악 활동 이전엔 본래 직업군인이었으며 부사관으로 5년간 복무하다가, 20대 중반에 음악에 대한 꿈으로 인해 전역하고 2016년 7월에 싱글 앨범 [Moon, Moon]으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결혼과, 비행운 등이 있다.
'비행운'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인기를 얻게 되면서 2017년 1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에는 소속사인 하우스 오브 뮤직과도 계약 해지되었다.
2019년 10월 1일에 자신의 인스타에 지키지 못한 약속 중 하나를 지키고자 한다며 약속했던 앨범 '분더캄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공개한다고 했지만, 본인의 이메일로 요청을 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앨범을 무료로 배포했고 정식 발매하지는 않아 사실상 미공개 앨범이 생긴 셈. 10월 10일 이후로는 해당 글을 다시 지웠고, 더 이상은 배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2]
이 후 앞으로 활동은 없을 줄 알았으나 2020년 9월 자신의 미공개곡들을 담은 앨범 사랑을 발매했다. 2020년 12월 미니앨범 보금자리를 발매했으며 2021년에는 이틀만 더 남국의 햇빛을 주시어를 발매해서 조금씩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2021년 연말에 발매한 앨범 청춘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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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사 표절 사건[편집]
비행운의 가사 중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라는 부분이 김애란의 소설집 '비행운'의 '너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라는 부분과 비슷하다며 표절 시비가 붙었었다. 제목도 똑같은 데다, 노래의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아 반박의 여지가 적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가사 전체나 노래 자체가 표절된 것은 아니고 한 소절을 변형한지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오마주나 패러디 가능성도 있다.[3] 인터뷰에서 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음원 발매 사전에 김애란 작가에게 허락을 받지 않은 상황이였고 문제가 된 후 김애란 작가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답했다. 논란이 터지기 전엔 인스타로 악플러의 덧글을 캡쳐해서 저격했다가 논란이 되고나서야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2.2. 앨범아트 표절 논란[편집]
심지어 비행운이 수록된 LIFE IS BEAUTY FULL의 앨범아트마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2.3. 신곡 홍보 논란[편집]
샤이니 종현이 사망한 다음날(자신의 신곡 발매일)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자의식 과잉이라는 비난부터, 고인을 신곡홍보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까지 일자 이내 글을 삭제했다.
하루만 더 노래를 일찍 냈더라면
혹시라도 위안을 드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겨났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노래 부르신 대로 편히 쉬시기를.
2.4. 화장실 몰카 사건[편집]
디스패치 취재 결과 지난 2016년 8월 불법촬영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확인되었다.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 되었으며, 혐의가 일부 인정되어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하우스오브뮤직과의 전속 계약 당시 이 사실을 숨기고 계약을 맺었으며[4], 소속사는 2018년 5월 24일 문문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음을 밝혔다. 기사[5]
문제는 해당 내용이 범행 당시 혹은 수사 도중이 아닌, 적법한 절차로 죗값을 다 치르고도 한참이 지난 이후에 밝혀진 것이다. 이에 관해서는 디스패치 문서에 서술.
여론이 문문을 비난한 쪽으로 기운 것은 단순히 범죄를 저질러서만이 아니며, 비행운 역주행 이후로 1년간 크고 작은 논란들이 일어났다가[6]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른 것이 드러난 것이 결정타가 되었기 때문이다.
블랙넛은 이 사건에 착안하여 여러 곡에서 '안 가려 똥오줌 다 조져 문문처럼'이라는 가사를 선보인 바 있다.
3. 앨범[편집]
3.1. 정규[편집]
3.1.1. 긴 시[편집]
3.2. EP[편집]
3.2.1. LIFE IS BEAUTY FULL[편집]
3.2.2. 물감[편집]
3.3. 싱글[편집]
3.4. OST[편집]
- 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 결혼 (2017)
3.5. 미공개 앨범[편집]
# 여기서 들을 수 있다.
4.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5. 여담[편집]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줄곧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문문의 곡 중 '물감'과 'Mom'에서 어머니에 대한 문문의 마음이 가사에 나타나 있다.
'비행운'의 경우 아이유가 매체를 통해 소개하며 역주행하게 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아이유가 들른 레스토랑에서 어느 웨이터가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어봐 달라는 메모를 남겨 들어 보았는데 그 웨이터가 바로 문문이었다고 한다.
전 여자친구를 많이 그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애월'만 해도 가사에 여자친구와 제주도 애월에 여행갔던 기억이 담겨있고, '아침'은 여자친구와 아침산책 하면서 만든 노래라고 한다. 그의 대표곡인 '비행운'도 전 여자친구가 해준 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말 다했다. 심지어 'Roach' 후렴구 부분은 문문의 전 여자친구가 피쳐링도 해주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8:27:18에 나무위키 문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비공개] [2] # 미공개 음원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3] 실제로 소설이나 인문학계에서는 존경하는 이의 글에서 이름을 따온 뒤 구절이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의 단어 위치를 재배열하거나 변경함으로 존경을 표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문장 구성은 같지만 주로 주어를 바꾼다.[4] 연예인 소속사의 경우 대중문화기획업에 해당되어서 성범죄자 취업 제한 직종이 맞다.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하지 않기로 하는 시점부터 취업이 제한되는 기간 동안에 계약을 하면 위법이 맞지만, 판사 재량에 의해 취업 제한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경우가 있다.[5] 이전에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루크 하임리히가 대표적인 예. 2018년 현역선수로 활동하던 도중 경찰의 사무적인 실수로 인해 2012년 미성년자 성추행 처벌 전과가 대외적으로 유출되어 MLB에서 제명되고, 그 다음 대만 프로리그에도 입단을 시도하다가 이와 같은 이유로 제명되어 이후 현재 2019년에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 정상적으로 활동중.[6] 표절 논란과 그에 대한 해명이 되려 반발을 산 것, 종현의 죽음을 신곡 홍보에 이용한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