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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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인권운동가,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자 반혐오 시민단체 당당위의 대표. 이준석계로 분류되고 있다.
2018년 9월, 성 관련 재판에서의 유죄추정을 비판하는 당당위 활동을 시작해 동년 10월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집회, 시위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린 무고 피해자들을 돕기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각종 매체에서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주의 재판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재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등 사법정의를 위한 활동 중이다. 또한, 잠재적 가해자 이론 등으로 억울한 남성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일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 및 반대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당당위 문서 참조.
2018년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을 시작으로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1][2] , 서울시립대학교 정현남 린치 사건[3] ,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박진성 시인 무고 사건,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 광주 데이트 폭력 강압수사 사건[4] 등 이슈화되었던 대부분의 성범죄 무고 사건은 당당위가 피해자를 지원한 사건들이다.
시민 운동 뿐만 아니라 뜻있는 변호사들과 함께 실제 성범죄 피해자 또는 성범죄 무고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30 젠더 갈등을 주제로 국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2030 남성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심화되어가는 젠더 갈등에 대해 이전부터 경고해왔다.
최근 활동이 뜸했는데, 2021년 7월 16일 피부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 정치 활동[편집]
정치권과 공조하여 래디컬 페미니스트 및 여초 커뮤니티의 사이버 범죄를 적발하고 공론화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주로 하태경, 이준석, 유승민, 정병국, 홍준연 등 과거 친유계 정치인과 공조하는 듯 하다. 박가분이 대표일 시절 진보너머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5]
박원순이 성추행 고발 직후 자살하자, 페이스북에서 거의 비난조에 가깝게 비판했다. 페미니즘을 옹호하던 서울특별시장이 성폭력 문제로 자살을 택하는 모습이 문성호 입장에서는 좋게 보였을리가 없을 것이다.
많은 젊은층들이 가부장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정작 가부장제의 혜택을 보며 여성차별을 행했던 6070 기성세대들이 장•노년층이 되자, 페미니즘을 외치며 뒤늦게 여성을 챙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젊은층들에게는 내로남불이 따로 없었을 것이다. 심지어 박원순은 1세대 여성운동가였는데도 저랬으니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을 것이다.[6]
최근 홍준표 의원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21년 9월 7일에는 jp희망캠프의 젠더갈등해소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7] 이후 홍준표 후보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홍준표 후보 낙선 뒤로는 정치 참여를 하지 않는 듯 하다. 윤석열 캠프에서 영입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20대 대선이 윤석열의 승리로 끝난 동시에 나는국대다 1기 대변인들의 임기가 끝난 후, 2기 대변인들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나는국대다 시즌 2에 지원하였고, 4월 1일에 열린 16강전에서 7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4월 5일에 열린 8강전에서 1:1 데스매치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전에서 최종 2위로 대변인에 선출되었다.[9]
원래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통해서 친분을 쌓고 친유계로 분류되었으나, 범 친유계인 이준석계로 보는 것이 맞다.
4. 방송[편집]
- 국회방송 <청년맞수>
- YTN <상암동 1시 청년>
- YTN <뉴스Q>
- 연합뉴스 <뉴스포커스>
- CBS <오창익의 뉴스공감>
- 토마토TV <뉴스인사이다>
- KBS <주진우 라이브>
- 세계일보 <18초 토론>
5. 논란[편집]
- 2022년 6월 22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임형빈 상근부대변인,국민의힘 여성 출입기자 3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해당 일이 벌어졌다. 식사가 끝난 뒤, 출입기자가 의례적인 한마디인 '다음에 식사 한번 더 하시죠'라고 말을 건네자 '다음에는 남성 기자님들과 함께 식사하시죠' 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을 들은 출입기자가 그 이유를 물었고 과거 자신이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던 시절에 여성들의 무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남성들의 사례를 많이 목격했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기억 때문이라고 답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일종의 펜스룰을 적용한 셈이다. 곧바로 이준석 대표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판단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이후 문성호 본인이 해당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통해 개인사를 공적인 영역에 끌어들였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고 한다.#
- 이후 박민영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글
삭제됨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원문 펼치기 · 접기 ] 저희 국민의힘 대변인단 안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되도록 조용히 수습하고 싶었습니다만, 저를 여성 기자들에게 '펜스 룰'을 자행한 사자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
저는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을 잠재적 무고 가해자 취급하는 건 대단히 잘못된 인식이라고 생각하며, 공적 영역에서 그 같은 인식을 입 밖으로 끄집어내는 행위는 특정 성별을 업무상 차별한 것으로써 문제 소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로 여성 기자가 제게 과거 추행 경험을 언급하여 여성 대변인 대동을 요구했다면, 저 역시 굉장히 불쾌했을 것입니다.
이에 문성호 대변인에게도 '선을 긋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며 직접 수습할 의지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판단, 피해 기자님들꼐 직접 연락해 상황을 설명 드리고 아래 인터뷰를 자청하였습니다.
저는 젠더 이슈에 있어선 극단을 배제해야 한다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치 모순된 언행을 일삼은 적이 없습니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수습한 사람이 도리어 잘못을 저지른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추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성호 대변인의 반박글에 따르면, 기사내용과 달리 식사자리에 대해 한 말이 아닌, 술자리에 여성 기자만 있어, 남성 기자도 있으면 가겠다고 한 말이었음이 밝혀졌다.
[ 입장문 1 펼치기 · 접기 ] 자고 일어나니 박민영 대변인이 저에 대해 이런 포스팅을 올린 것을 보아 당황스럽습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는 여성 기자분들과의 ‘식사자리’를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그 자리도 여성기자분들과의 식사자리였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런 식사자리에 저는 잘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모임을 식사자리가 아니라 술자리로 하자는 얘기가 나오길래 그걸 듣고 ‘술자리’라는 전제 아래 남성 기자 분들도 계시면 가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당시 여성 기자 3분과 상근부대변인 1명, 그리고 제가 참여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대화 중에 술에 관한 주제가 나왔고, 제가 ‘저는 술이 약해서 밤에만 먹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하자 동석한 상근부대변인이 ‘그럼 다음번엔 밤에 먹자’라며 다음 약속은 저녁에 잡자고 말했고, 해당 기사를 쓰신 기자님께서 ‘좋아요 좋아요’라고 동의를 표하셨습니다. 앞선 대화의 맥락상 저는 다음 약속이 단순 식사자리가 아니라 술자리라고 인식했고 남성 기자 분들도 계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동석하신 기자님들께서 기분 나쁘셨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당사자였던 기자분께 사과의 뜻을 표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자리’에 대해 한 말을 마치 업무적인 영역에 대해 발언한 것처럼 호도하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 또한 밝힙니다.
특히 "문성호 대변인이 여성을 잠재적 무고 가해자 취급했다"는 지적에는 받아들일 수 없단 말씀을 드립니다.
‘당신이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당신이 조심하라’는 것과
‘내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내가 조심하겠다’는 것은 완전히 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성이 남자기자들만 모이는 '술자리'에 "여자기자도 오시면 어떨까요?" 라고 말한다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밤길을 걷는 여성이 만일을 대비하여 호신용품을 소지하는 것을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의 잠재적 가해자 이론은 ‘남성들은 자신이 나쁜 남성들과는 다른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이다’,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이니 스스로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논리를 근본으로 안고 있습니다.
이는 '무고한 사람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울 수 있고, 또 그러한 것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는 점으로 악용되고 그러한 인식을 일으켜 여론으로부터 익히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논리를 담은 관련 교육 자료가 학교나 사회 일선에서 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에게도 제 안위를 위해 당신들이 잠재적 가해자라는 생각을 가져주고 당신들이 행동을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제 스스로 조심하고자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일방의 확인되지 않은 의혹제기만으로도 처벌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현 사회에서 스스로 조심하는 것조차 문제 삼는 것은 다소 가혹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제 의견과 사실관계는 충분히 밝혔으니 이 문제에 관해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입장문 2 펼치기 · 접기 ] 저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기자 수첩과 다르지 않다는게 어떤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밝힌 사실관계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십시오.
2. 박민영 대변인의 생각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공적인 영역에서 여성을 배제했다는 주장은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전글에서 밝혔다시피 이 대화가 나온 자리 자체가 이미 여성기자분들과의 식사자리였습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당시 대화 맥락상 다음 자리가 술자리라고 인식하여 말씀드린겁니다. 박민영 대변인께서 그조차도 문제라고 한다면 개인의 가치 판단이니 왈가왈부 하지 않겠습니다.
3. '여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했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제 안위를 위해 당신들이 잠재적 가해자라는 생각을 가져주고 당신들이 행동을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제 스스로 조심하고자 할 뿐입니다.
이전 글에 충분히 썼으니 줄이겠습니다.
4. 여러 여성 기자 분들께 식사 요청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괜찮으실 때 식사 한번 하시죠' 정도의 인삿말이었고 저 또한 '일정 맞춰보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후 가능한 날짜를 보내 주신 기자님들과는 최대한 시간을 맞췄습니다. 이번 일의 기자님들과도 그렇게 약속잡고 뵌 것입니다. 일정 보내주셨는데 뵙지 않은 기자분은 남녀 포함해서 한분도 없습니다.
5. 이건 박민영 대변인의 개인 생각이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6. 당시 동석하셨던 기자님분께서 기분 나쁘셨을 수 있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이 부분은 이미 당사자였던 기자분께 사과의 뜻을 밝혔고 지금도 깊은 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자분께서는 당차원의 서면 사과를 요구하셨고, ‘술자리’에 대해 한 말을 마치 업무적인 영역에 대해 발언한 것처럼 호도하며 왜곡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기자들에게 전해진 사과문이라는 게 어떤걸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추가 서면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님께 보낸 것이라면, 당시 대화 내용을 되짚으며, 대화의 맥락상 다음 약속이 술자리라고 인식하고 한 말임을 밝혔습니다. 박민영 대변인께서 이 부분은 전해듣지 못하셨나봅니다.
7, 8. 이 역시 박민영 대변인의 개인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그런데 직접 인터뷰를 요청하면서까지 하신 줄을 몰랐습니다.
9, 10.
저 또한 박민영 대변인께서 방송과 sns에 올리신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해, 같이 묶여 비난을 받아 본적이 매우 많았어서 자신이 하지 않은 발언으로 비난 받는 감정이 어떤지 공감합니다.
그래도 저는 박민영 대변인께서 우리 당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대부분 적극 공감하기에 그 비난을 담담히 받으며 '민영이가 틀린 말한건 아니잖아'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만
박민영 대변인이 느꼈을 불쾌감은 또 달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감을 표합니다.
11.
당이 겪었다는 고초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당내에서 박민영 대변인을 비판하는 분들이 자주 쓰는 말을 이렇게 들으니 또 새롭네요. 무겁게 받겠습니다.
다만 사전조율이나 충분한 사실 관계 확인이란 것이, 한달 전쯤 한 카톡 두 통과 2분 정도 통화한걸 얘기하는 거라면 마음이 아프다는 말 밖에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제시한 사실관계나 주장에 대한 부정도 없고 추가글을 올리지도 않는다고도 하시니 저도 더 사견 붙이지 않겠습니다.
문성호 페이스북[10][11]
6. 활동 사진[편집]
대부분 주최자가 하태경 의원실이다.
7. 여담[편집]
한동안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녔던 잘생긴 남자가 페미 깠을 때 반응.jpg 짤의 당사자이다.[18]
친유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깊다. 이전 새로운보수당 활동 당시 인연을 계속 유지중인 듯 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대문구에서 당선된 동명이인 서울시의원이 있다. 다만 문성호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