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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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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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4.svg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8
2022

SK 와이번스 등번호 69번
정진기
(2011)

문승원
(2012)


김경근
(2013~2014)
SK 와이번스 등번호 54번
김재현
(2012)

문승원
(2013)


김영롱
(2014)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42번
정상호
(2007~2015)

문승원
(2016~)


현역




SSG 랜더스 No.42
문승원
文昇元 | Moon Seungwon

출생
1989년 11월 28일 (34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가동초 - 배명중 - 배명고 - 고려대[1][2]
신체
183cm, 88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1라운드 (전체 8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2~)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년 12월 23일 ~ 2015년 9월 22일)
계약
2022 - 2026 / 55억원[3]
연봉
7억원 (비FA 다년계약, 2023년)
등장곡
엔플라잉 - 《Moonshot》
[ 이전 등장곡 보기 ]
Soulja Boy - 《Crank That》

가족
아내 안미선(2017년 12월 9일 결혼)
장남 문도경, 차남 문선우
에이전트
파일:브랜뉴스포츠.pn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문승원의 선수 경력



3. 피칭 스타일[편집]



146km/h 패스트볼
vs 박찬호 (2019년 8월 24일)

126km/h 커브
vs 프레스턴 터커 (2019년 8월 24일)


143km/h 슬라이더[4]
vs 최형우 (2022년 7월 30일)


136km/h 체인지업
vs 안권수 (2022년 7월 22일)
토종 선발 치고는 빠른 평균 구속의 패스트볼을 앞세운 승부를 즐기는 선수이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6km/h이고, 최고 구속은 150km/h대다.[5] 2018시즌 기준 규정 이닝을 채운 토종 선발 선수 중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143.9로 공동 1위이다.[6] 다만 2020년 이후로 회전수가 평균을 웃돌며 위 말도 옛말이 되었다. 특히 2020년에는 제구 되는 평균 146km/h의 포심을 뻥뻥 던지며 1선발로 활약했다. 다만 2021년엔 구속이 좀 줄었는데, 알고보니 팔꿈치 통증이 있었다... 그 상태에서도 140이 넘는 공을 던진 것. 그러다 보니 투심을 이용했는데, 제구도 잘 되고 매우 잘 먹혀들며 시즌아웃이긴 했지만 다시 한번 가능성을 보여줬다.

변화구가 상당히 많은데, 포심을 제외한 것을 죄다 변화구로 본다면 투심[7], 커터[8], 슬라이더, (너클)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형 체인지업, 정통 스플리터 등 적어도 5개 이상이다. 다만 구사율이 유의미하게 높은 구종은 슬라이더, 스플리터형 체인지업, 너클 커브 정도고, 나머지는 특수한 상황에 쓰인다.

물론 공이 가벼운 편이라 피홈런이 많기는 하지만[9] 구종도 많고 제구력도 좋아 "리그 최고 5선발" 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그러나 2020년에는 위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실질적인 SK 와이번스의 1선발로 활약 하였다.

2021년 부상을 당한 후, 2022년 복귀 후에는 불펜으로 던지면서 선발과는 다른 유형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다만, 단점이 다시 부각되어 방어율이 안 좋은 것은 흠. 2023년 선발로 복귀하나 싶었으나, 시즌 중 선발 경쟁에 밀려 불펜투수로 뛰다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참고로 다르빗슈 유의 팬이라고 한다. 고려대 시절 영상을 보면 폼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지금의 다양한 구질을 사용해서 상대 타자를 상대하는 스타일은 다르빗슈의 스타일을 참고해서 던지는 것일수도.


4. 여담[편집]



  • 득점 지원이 심각하게 부족한 편이라, 문승원이 호투하고도 노디시전이나 패전 투수를 기록하면 더그아웃에서 처량한 표정을 한 짤방이 개념글로 올라가기도 한다. 그 득점 지원은 고교 야구 때도 변함없어서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와 시합할 때 8이닝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어 울었다고.

  • 고려대학교 공식 스포츠 매거진인 'SPORTS KU'와 2018년 9월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고연전을 매년 챙겨 본다고 한다.




  • 성적보다 굉장히 저평가받는 선수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우완 선발투수 중에 문승원보다 잘했다고 할 수 있는 투수가 없으며, 좌완을 포함해도 김광현, 양현종을 제외하면 확실히 우위에 선다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그런데도 평가가 박한 이유는 같은 팀에 리그를 대표하던 김광현과 언더선발이라는 희소성을 가진 박종훈에게 관심이 몰리기 때문이다. 승복이 없어서 성적대비 승리 수가 적은 것도 한 몫한다.

  • 팀 내에서 가장 많이 엮이는 선수는 누가 뭐래도 박종훈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문박대전이라고 하여 경쟁구도가 많이 잡혔고, 누가 3선발이냐 우열을 가리는 문박논쟁부터 시작하여, 공교롭게도 각자 진보세력에서 두터운 추종세력을 가진 대통령 문재인, 보수세력에서 두터운 추종세력을 가진 대통령 박근혜과의 성씨가 같아서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승원) vs 박사모(박종훈을 사랑하는 모임) 구도도 만들어졌다. 심지어 이 둘은 2021 시즌에 거의 똑같은 시점에 똑같이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인한 토미존 수술로 나란히 전력을 이탈해버렸다. 이후 21시즌 후 비 FA 장기연장계약도 같이 하게 되었다.

  • 신인 시절 팬페스트 때 당시 유행하던 지드래곤의 미역머리를 하며 판타스틱 베이비를 추었다가 당시의 여자친구(현재 문승원의 아내)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

  • 부상 이탈 이후 쭉 머리를 길렀다. 예전에 재활 기간 동안 머리를 기르다가 복귀전을 마치고 모발을 기부했던 김광현과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10], 본인 말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고 복귀 이후에도 계속 기르겠다고 답했다.[11] 그러나 완전히 길게 기르는 것은 아니고 상한 부분은 잘라내면서 장발을 유지했다가, 2023 시즌을 앞두고 짧은 머리로 돌아갔다.

  • 무한도전의 초창기 포맷 중 하나였던 무리한 도전에 나온 적이 있다. 2005년 10월에 방송한 "그네야구 편"에 출연한 배명고등학교 야구부원 중 한 명이다. 당시 방송에 문승원 뿐만 아니라 기아 출신이였던 황정립도 같이 출연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체육교육학과 08학번. 현재 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고려대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는 사회체육학과(세종캠퍼스로 추정)로 뜬다. 매년 고연전을 관람한다고 한다.[2] 여기서는 체교과로 뜬다.# [3] 연봉 총액 47억원 / 옵션 8억원[4] 커터에 더 가깝다.[5] 가을야구에서 불펜으로 나올 경우 150km/h 이상의 공을 던지기도 한다.[6] 공동 1위 양현종 143.9, 3위 김원중 143.8[7] 2021년부터 즐겨 사용하기 시작했다.[8]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145km/h의 커터를 던진 바 있다.[9]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풀시즌을 뛴 시즌에는 두자릿수 홈런을 맞았다. 2021년은 시즌아웃이라 데이터가 부족한데 2022년에는 20이닝 던져놓고 홈런만 3개를 맞았다. 피홈런왕을 차지한 적도 있다[10] 심지어 김원형 감독도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11] 대구에 동행하다가 삼성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는데, 당시 중계 담당이었던 정우영 캐스터가 긴 머리의 문승원을 알아보지 못하고 김원형 감독에게 "저 분은 누구신가요?" 하고 물었더니 "케이시 켈리를 영입해왔습니다!"라고 대답한 일화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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