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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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3년 10월 30일에 발매된 임창정의 디지털 싱글. 원래 첫 싱글 《나란놈이란》의 3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었는데 이후 후속곡으로 결정되어 새로운 편곡을 거친 버전의 디지털 싱글이 새로 발매되었다.
기존의 임창정의 노래와 창법을 벗어난 새로운 도전이 들어간 곡으로 복고 사운드와 최신 유행 사운드,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조화를 일으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곡. 가사 또한 사랑 주제와는 벗어나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다.
2. 앨범 소개[편집]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문을 여시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일렉트로니카 음악과 임창정의 새로운 창법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을 여시오]는 기존 가요의 구성을 벗어나 복고 사운드와 최신 유행 사운드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새로운 느낌을 잘 살린 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절로 흥을 돋구는 신나는 곡으로 임창정이 오랜만에 코믹댄스에 도전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김수로, 이종혁, 방은희, 김제동, 윤다훈, 최다니엘, 조달환, 한민관, 유세윤, 바비킴, 솔비, 심경민, 정성호, DJ.DOC 김창렬, 이하늘, 정재용 등 초특급 카메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 수록곡[편집]
3.1. 문을 여시오[편집]
3.1.1. 뮤직비디오[편집]
흥겨운 노래에 걸맞는 웃긴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가 되어 유튜브 기준 조회수 3400만회을 넘기는 대박을 쳤다. 당시에도 화제였지만 웃긴 내용과 달리 말도 안 되게 유명한 출연진들이 나온다.
3.1.1.1. 출연진[편집]
유키스 전원, 라붐 율희, 유정, 오마이걸 승희, 슈퍼주니어 희철 같은 아이돌부터 김수로, 방은희, 조달환, 윤다훈, 이종혁 같은 배우, 김제동, 정성호, 유세윤, 한민관과 같은 개그맨, 솔비, 최다니엘, 바비킴, DJ DOC 같은 가수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은 초호화 캐스팅.
3.1.1.2. 줄거리[편집]
줄거리는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임창정의 놀라운 능력. 임창정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범죄자나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묘한 표정으로 노려보다가 고쳐진 뒤 흐뭇하게 바라보는 내용으로,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정말 수많은 카메오가 등장한다.
3.1.1.3. 씬[편집]
- #1.N.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 선후배
- #2. MSG 식당
- #3. 몸짱 헬스클럽
- #4.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 쓰레기 무단투기범: 조달환. 임창정은 가만히 쏘아보다가 뜬금없이 키스(!)를 한다. 뮤비 뒤의 NG 장면을 보면 임창정의 애드립이었는지 처음엔 키스를 피하다가 빵 터졌었다. 조달환은 버렸던 쓰레기봉투를 도로 주워모은다.
- #5. 학교 앞 골목길
- #7. 지하철
- 지하철 무개념남: 정성호. 노약자석 세 칸을 자기집 소파마냥 쓰면서 할머니가 못 앉게 하다가 혼이 난 뒤 할머니를 앉혀놓고 발마사지까지 해준다. 잘 보면 임창정에게 당했는지 한 쪽 눈에 멍이 들어있다.
사실 반대편에 빈 좌석이 있긴 한데...
- 지하철 무개념남: 정성호. 노약자석 세 칸을 자기집 소파마냥 쓰면서 할머니가 못 앉게 하다가 혼이 난 뒤 할머니를 앉혀놓고 발마사지까지 해준다. 잘 보면 임창정에게 당했는지 한 쪽 눈에 멍이 들어있다.
- #8. 범죄현장
- #9.N. 음주 단속현장
- #10. 거리의 사람들
마지막 쯤 빌딩 전광판에 문을 여시오가 나오자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번 씩 춤을 따라하는데, 김제동이 한 번 더 나오고 솔비, 최다니엘, 그리고 동네 백수 같은 모습을 한 이종혁이 나온다.
- #11. 국회의사당 앞
- #12.N. 거리 공연
중간중간 나오는 거리 공연 장면에서 임창정 바로 옆에 한민관이 나와 같이 춤을 춘다.
- #문을 여시오 뮤비 촬영장
3.1.2. 라이브[편집]
4. 여담[편집]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본래는 박명수의 노래가 될 뻔했다. # 노래의 구성이나 코믹함을 고려하면 박명수가 불렀어도 무난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11년 무한도전 253회 방영분 15분 37초를 보면 박명수가 일본에서 빅뱅 멤버들에게 문을 여시오 샘플을 보여주며 '이렇게 한국적으로 해도 좋다'라고 말한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박명수에게 가장 먼저 줬으나 박명수가 당시 일정 등으로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노래가 임창정, 김창열에게 간 것.
- 김창열이 제작했던 4인조 보이그룹 '원더보이즈'가 2012년 10월 발표한 동명의 데뷔곡이 원곡으로, 원래는 원더보이즈의 노래와 같은 날에 발매하려고 계획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
- '문을 여시오'가 히트하면서 임창정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앨범에 EDM풍으로 편곡한 댄스곡을 한 곡씩 수록하기 시작했다.[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3:52:12에 나무위키 문을 여시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3집 8번 트랙 곡의 부제인 경민이 바로 이 사람이다.[2] 3분 8초 부분을 보면 민트색 역명판과 검은색 벽이 있는데, 역명판 모양을 보아 코레일 지하역이고, 노선색이 민트색인 코레일 관할 노선은 경의중앙선밖에 없다. 사족이지만 지하가좌역이나 서강대역일 수도 있지 않냐는 의문점을 가질 수도 있으나, 3분 10초 부분에 2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환승 안내가 있다. 2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만나는 역은 홍대입구역뿐이다.[3] 하이라이트 부분만 짧게 불렀다.[4] 사실 1집부터 모든 앨범에 댄스 곡이 실려 있긴 하다. 지금은 발라드 가수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데뷔는 댄스 가수로 했다. 은퇴 이전에도 타이틀 곡은 발라드, 후속곡은 댄스로 거의 활동하다시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