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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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62년 2월 12일,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이후 1991년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에 유학한 후 2011년 고려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2018년 서울 과기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0년대 초반에 아산시 둔포면 에서 폐기물 처리 업체를 창업하여 일했으며 대표이사까지 지냈다.
2018년 7월 충청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선임되어 1년 반동안 일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 단국대 초빙교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계파로는 김남국 의원 등과 같이 친이재명계 7인회 인사로 거론되는 인물이자 양승조계 좌장격 인물로 간주하고 있다.
3. 정치 활동[편집]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민주당계 정당의 당원이었다.
3.1. 2012년[편집]
2012년 제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충남시민캠프 대표를 맡았다.
3.2. 2015~2017년[편집]
2015년부터 천정배 의원과 가까이 지냈고 2016년 3월에 국민의당 비례대표후보 추천위원에 위촉되었다. 6월에 정식으로 입당한 후 8월 19일부터 국민의당 싱크탱크였던 국민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였다.
2017년 4월 제19대 대선 안철수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실장을 맡았다가 29일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남평포럼 사무총장을 맡았다.
3.3. 충남도청 시절[편집]
2018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으로 선임되었고 2020년부터 정책특보를 맡았다.
3.4. 제21대 국회의원[편집]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3월 5일 천안시의회 의장이었던 전종한 후보와 경선하여 공천을 받았다.
3월 6일 대학교수 39명을 초빙하여 정책자문단을 꾸리고 3월 9일에는 시민 415명으로 구성된 민생특보단을 만들었다. 3월 23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후보 후원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천안시 갑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2]
국회의원이 회의에 결석할 경우 그 일수에 비례해 다음 달 급여를 1회당 10%씩 삭감하고, 5회 이상 결석하면 다음 달 월급을 전혀 못 받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2021년 6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 816명의 최근 7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문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2인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였고, 지도부의 결정을 일단 수용하여 14일 탈당계를 제출하였다. 중앙당에서 탈당을 거부한 의원을 포함한 12인의 탈당을 일괄처리할 때까지 탈당 접수를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당적을 유지하였다.
지선 패배 후 민주당 전대 때 최고위원 후보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본인 입으로 출마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4. 논란[편집]
4.1. 아내 농지법 위반 혐의 공범 기소 논란[편집]
농업을 할 의사가 없으면서 허위로 농지를 취득한 혐의(농지법 위반)로 문진석을 불구속 기소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지난 2017년 4월 아내 A씨 명의로 전라남도 장흥군 토지(답) 약 1000㎡(300평)을 매수한 다음, 해당 토지를 농업에 이용할 의사가 없으면서도 A씨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 취득 자격 증명을 발급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농지법은 농지를 소유한 사람은 농업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농지를 소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문진석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아내가 주말 농장으로 이용하려고 산 땅”이라며 “검찰의 공소 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4.2.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문자 논란[편집]
2022년 11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펜앤드마이크 선우윤호 기자의 카메라에 휴대전화로 수신한 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
해당 메세지에는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전체 희생자 명단, 사진, 프로필 등을 확보해서 당 차원의 발표와 함께 추모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메세지 발신인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났음에도 희생자 전체 명단과 사진, 프로필, 애틋한 사연들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면서 "수사 중인 이유로 정부와 서울시가 명단공개를 거부하고 있는데 의도적인 축소 은폐 시도" 라고도 주장했다.
해당 내용이 민주당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여당의 비판이 나오자 문 의원 측은 "(민주당) 단체 톡방이 아니라 개인 톡방에서 논의한 내용" 이라며 "연락을 주신 분은 예전에 민주당 정무실장을 하셨던 분으로 개인적으로 그런 연락을 주신 것" 이고, 의원 본인은 발신인의 주장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9일 예결위 질의과정에서 "정부가 위패와 영정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느냐?", "이것이 한국의 장례문화가 맞느냐"라는 질의를 하며 전날 해명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4.3.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연설은 사대주의" 발언 논란[편집]
2023년 한미정상회담 중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 양원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한 것을 갖고 지지자들과의 SNS 대화방에서 이를 두고 "한국 대통령이 우리말을 쓰지 않고 영어로 연설한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대주의자"라고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발생했다. 그리고 현장 반응이 좋았던 것도 미국이 듣기 좋은 말을 해 줘서 그런 것이라고 비하했다는 것 역시 알려졌다. #
김대중 대통령도 1999년 미국 순방 당시 양원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을 한 사례가 있음에도 이런 발언을 한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문진석 의원은 한국의 국격이 높아진 만큼 우리말을 썼어야 했다는 뜻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5. 선거 이력[편집]
6.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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