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내가 키운 S급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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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 브레이커 길드의 길드장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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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을 사용하는 돌격형 헌터. 딱히 속성은 없으며 같은 S급들에 비하면 종합 전투력이 약간 낮은 편이지만 랜스차징으로 달려드는 일점돌파의 파괴력만큼은 최강급이다. 또한 회귀 전에는 스킬 응용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했다.

• 매우 호쾌한 성격으로 다른 헌터들과 대체로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세성 길드의 S급 헌터인 에블린 밀러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능력이 되면서도 뒤에서 헛수작 부리기 좋아하는 인간과는 껄끄러워서라도 가까이 못 지내겠다는 듯.

• 회귀 전에는 평범한 장발. 회귀 후에는 김성한의 S급 각성을 위해 들어간 A급 던전에서 성현제와 싸웠다가 머리카락을 날려 먹어서 오른쪽 머리칼을 3분의 2 정도 밀어버리고 남은 왼쪽 머리를 붉은 기 강한 적갈색으로 염색했다. 이에 대해 한유진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머리라고 서술했다.

• 유진을 '형님'이라 부른다. 이에 유진은 자기가 더 소위 말하는 형님 같은데 왜 자꾸 형님이라고 하냐며 속으로 궁시렁거렸다(...).

3. 각성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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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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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길 (등급: ?)

3.2.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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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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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전에는 유명한 테니스 선수였으며, 던전 브레이크가 처음 발생했을 때 동료들과 같이 이를 겪다가 각성했다. 이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길드를 세웠다.[2] 길드 자체에 딱히 성별 제한은 없지만, 처음부터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여초 길드다 보니 남성들은 애초에 올 생각을 안 한다는 듯.

원래부터 여성 선수로서 이런저런 불이익이나 고난을 겪어온 적이 있고 헌터가 된 뒤로도 똑같아서 여성 헌터 권리 신장에 자주 나섰기 때문에 여성 헌터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회귀 전에는 브레이커 길드의 후원사와 관계가 험악해져서 브레이커 길드를 떠났으며, 해외로 간 뒤에도 여러 여성 헌터들을 위해 헌신했다고 한다.

회귀 후에는 길드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유진을 처음 만났으며, 유진이 자기보다 한유현이 더 온건하다고 하자 어이가 없어 웃는다. 이후 한유진과 단둘이 있을 때 한유현의 비정상적인 면모에 대해 충고하지만, 동생의 뒷담에 화가 난 유진이 과거에 문현아가 저지른 일을 유현에게 폭로하려고 하자 난리를 친다.[3] 한유진의 스킬에 감화된 뒤로는 유진을 선배[4]와 비슷하게 느끼고 있다.

최석원이 죽고 MKC 길드가 망하자, MKC 길드가 있던 여의도에 물보라 길드와 합병한 우즈 길드[5]를 추천한다. 그러나 높으신 분들이 A급은 둘째치고 여자 길드장은 믿음이 안 간다며 입주를 거부하자 분노한다.

결혼식 사건 이후 브레이커 길드를 방문한 마리사 무어와 마주하게 된다. 마리사와 대화를 하며 그녀에게 앞으로 남은 시간이 4년이라는 것,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점에 대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희생에 대하여 능력있는 강자가 다수를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을 하는 마리사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은 문현아는 자신도 분명 소수의 희생을 선택해 다수를 지키는 길을 선택하더라도 그에 대한 죄를 자수할 것이라고 표명하지만 도리어 '자신의 삶을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려는 사람'이라고 높게 평가받는다. 이에 불리한 것을 회피하기도 했다는 말하자 마리사는 '당신은 마지막 순간 회피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할 겁니다.'라는 말을 하며 둘 사이에 묘한 대립적인 분위기가 풍기기 시작한다.

이후 마리사가 화제를 바꾸어 사업 이야기로 넘어가 4년 후에도 세상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 정리를 하기 위해 브레이커 길드가 따로 운영하는 사업과[6] 조율하여 합치자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삶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지만 따님(마리 테일러)이 있지 않느냐고 묻는데 마리사는 자신의 딸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기가 꽤 복잡하다며 마리를 '회귀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아이'라는 알 수 없는 답변을 한다. 또 그 밖에도 그녀의 밑에 있는 사람들(클로이 엘저를 비롯한 상급 헌터 등)도 있지 않냐는 질문을 하지만 마리사는 그녀의 말에 자신이 하는 일에 뽑을 적임자의 조건은 '밖의 존재와 일정 이상 접촉하였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믿고 있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이에 마리사의 제안을 완전히 거절할 생각은 없어도 그녀가 수상하다고 하다고 답하지만 자신도 곧장 진행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무엇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 남아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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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을 주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와 팔 근육이 특히 발달되어 있다.

• 인형 뽑기는 잘 못해서 기계를 종종 망가뜨린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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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키운 S급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