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부딪치는 소리 병

덤프버전 : r20200302

1. 개요
2. 乒
3. 乓


1. 개요[편집]


'물건 부딪치는 소리 병'이라는 명칭의 한자는 2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乒이고 다른 하나는 乓이다. 그러나 乒은 '핑'이라는 또다른 음을 가졌고, 丿을 부수로 두고 있으며, 乓은 '팡'이라는 또 다른 음을 가졌고, 를 부수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두 한자는 거의 항상 함께 사용된다.

본래 이들은 물건들이 서로 연속해서 부딪힐 때 나는 소리인 '핑핑', '땅땅' 따위를 한자로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로, '핑(pīng)' 소리와 비슷하면서도 횟수가 적은 편인 (bīng)을 변형시킨 것이며, 연속으로 나는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兵 밑의 부분에서 각각 丿와 丶를 빼서 서로 같이 쓰였을 때 자연스럽게 같이 읽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중국에서만 사용되는 글자로, 주로 탁구와 관련된 뜻으로 사용된다. 둘 다 강희자전에 수록되지 않은 것을 통해 청나라 중기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乒乓球'가 바로 '탁구'라는 뜻이다.

2. 乒[편집]


참조.


3. 乓[편집]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