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츠/포켓몬스터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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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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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가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 등장한 것을 정리한 항목. 뮤츠 자체가 상당한 인기 포켓몬이기 때문에, TCG에서 나올 때는 인기에 비례해 강력한 성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PCG, DP, BW 모두 수준급의 강력한 성능으로 등장했고, XY는 범용성은 부족하지만 그만큼 띄우면 강력한 메가뮤츠가 등장했다.

2. X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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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뮤츠 EX(푸른 충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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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M진화가 전제된 포켓몬이라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성능이 너무나 모자라다. BW가 짤릴 때까지는 그냥 BW의 뮤츠 EX를 쓰면 되지만, XY 단일로 덱을 짤 때는 M뮤츠를 쓰고싶다면 별수없이 아래의 붉은 섬광의 뮤츠 EX와 택일해서 써야한다. 특히 X뮤츠를 쓸 때는, 붉은 섬광의 뮤츠와는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그냥 이거 쓰는 수밖에 없다.

2.2. 뮤츠 EX(붉은 섬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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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볼과 비교하면 미묘하지만, 그래도 M진화를 못했을 때의 땜빵 기술로는 아예 못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미묘한 것은 사실이므로 가능한 빠르게 M진화를 시키자.

2기술이 나름 흥미로운 효과긴 하지만, 사용하려면 M뮤츠를 사용한 덱보다는 전용의 덱을 구축하는 게 낫다.

2.3. M뮤츠 EX(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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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150에, 스타디움이 깔려있다면 200을 친다. 어찌보면 Ω배리어가 없는 원시그란돈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비록 Ω배리어는 없지만, 기술 기본 데미지가 원시그란돈보다 높고, 기술 사용 시 스타디움을 부수지 않아도 되어 200을 연사할 수 있으며, 저항력과 걸려 있는 효과의 계산을 하지 않는다. 기라티나 EX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반골의파동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 카드는 충분히 다른 M진화와 차별화가 가능하다.

벤치에서 에너지를 모으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배틀 필드에서 농성할 포켓몬이 필요하게 되는데, 랜드로스로 에너지 가속을 하거나 테오키스로 드로우 가속을 할 수도 있고,[1] 원시그란돈처럼 마자용을 사용해서 상대의 전개를 늦출 수도 있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200데미지는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M진화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조금 아쉽다. M진화인지라 소울링크를 달아야 해서 힘의머리띠를 사용할 수 없고, 이 카드 자체도 M진화이기 때문에 색이 사라진 마을을 쓰는 것도 메리트보다는 디메리트가 크다. 상대 M진화를 잡는 대책을 꼭 마련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SR 일러스트의 기술에 오타가 있다. VANISING STRIKE로, S와 I 사이의 H가 빠진 것. RR에는 제대로 표기를 했으면서 어쩌다 이런 오타가 났는지 의문이다.

2.4. M뮤츠 EX(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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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BW시절 뮤츠 EX의 강화판. 다만 M진화 포켓몬인지라 BW뮤츠처럼 막 굴리는 것은 힘들고, 메인 어태커로서 전용의 덱을 구축하는 것이 낫다.

에너지에 의한 데미지 배수가 ×30이기 때문에 BW뮤츠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1타 싸움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초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타입과 섞어 써도 무방하며, 이 경우 트래쉬 부스팅 효과를 가진 동탁군이나 에너지 트랜스 효과를 가진 프레프티르와의 혼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기술이 약점 계산을 하지 않는 점이 약간 사족이다. 현 환경에서 초 약점 포켓몬이라고 해봐야 루카리오 EX정도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다. HP가 210으로 M진화 최저치에 가까운 점도 아쉽다.

3. B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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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당시에는 본가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개캐였지만, 세월이 흘러 게임이 1타 싸움의 양상으로 변한 뒤부터는 그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에너지 대 데미지 효율은 좋지만, 트렌드에 맞춰서 1타를 내려고 보면 데미지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다만 2타싸움으로 끌고가면 여전히 강력하고 동탁군이나 거북왕 등 에너지 부스팅 수단이 있다면 조금 비효율적이더라도 1타로 EX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독보적 강캐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밥값은 하는 중상캐정도로 내려왔다고 볼 수 있다.
XY1 Y컬렉션에서 이벨타르 EX가 발매되었는데, 그쪽은 기술에 악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신 데미지가 20 더 높다. 악 타입의 풍부한 서포터 카드와 함께 입상권을 휩쓰는 모습을 본 몇몇 플레이어들이 뮤츠를 이벨타르의 하위호환이라 폄하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예 메인 어태커로서 전용 덱을 구축하는 이벨타르와 더블 무색 에너지가 호환되는 덱에 들어가서 서브 어태커를 맡는 뮤츠는 엄연히 그 역할이 다르다.
XY4 팬텀게이트에서 스타디움 차원의 계곡[2]이 발매되면서 조금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길도 열렸다. 기본 에너지 하나로 엑스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초 에너지를 2개 달면 사이코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크로뱃과 함께 구축한 덱이 입상권에서 종종 보이기도 했다.
XY7에서 거의 똑같은 성능의 루기아 EX가 발매되었다. 2기술도 꽤나 쓸만하게 나왔지만 무색 타입이라서 약점을 찌를 수 없고, 상대적으로 약점이 찔리기 쉬운 번개 약점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뮤츠를 더 높게 평가하는 상황. 어차피 XY7쯤 오니 본토에서는 BW카드를 거의 안쓰는 분위기라서 직접적으로 덱에 들어갈 자리를 놓고 싸우는 일은 별로 없다.
XY8 붉은 섬광에서는 이 카드의 강화판 기술을 가진 M뮤츠 EX(Y)가 등장. 이번엔 서로의 에너지 합계 × 30이다. 그러나 M진화 자체의 불편함때문에 크게 흥하진 못했다. 가끔씩 입상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