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트(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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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배경[편집]
I think you've said quite enough.
넌 이미 충분히 떠든 것 같은데.
성우는 Gary Milner.
오퍼레이터 영상에서는 CCTV를 바라보고 있는 뮤트를 비추며 CCTV가 점점 꺼져간다. 곧 모든 카메라가 꺼지게 되고 뮤트의 숨소리만이 남게 된다.
25세의 최연소 대원으로, 같은 부대 소속 최연장자인 대처와 무려 31살 차이가 난다. 중등 학교, 한국으로 치자면 중학교+고등학교 과정을 12세에 졸업한 영재다. 조기 졸업 후에는 영국 기술회사에서 새로운 보안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 공대에 14세에 입학하여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능력자. 영국 정보통신본부에서 정보 수집 요원으로 근무하다 SAS와 레인보우로 차출되었고, 뮤트가 사용하는 전파 방해기는 정보통신본부에서 근무할 때 사용하던 것이다.
조용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한번 떠들면 쉴 새 없이 떠들며, 보기와는 다르게 성질이 은근히 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 때문에 대처한테 찍혀 있지만 또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고, 오히려 변호까지 해 줬다는 걸 보면 그냥 뮤트의 어리광을 잘 받아주는 듯. 비질과 친하게 지낸다는 설정이 있고, 성격이 잘 맞아 글라즈와도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최연소자답게 렌즈가 일체형인 최신형 C50 방독면을 착용한다. 정예 스킨을 착용하면 눈 부위를 볼 수 있는데, 다른 소속의 남성 오퍼레이터와 비교해봐도 젊은 느낌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밈 중 incognito mode가 있다. 뮤트가 침실로 들어가서 스마트폰을 꺼내고 스마트폰 화면에 여러 영상들이 합성되는데, 대개는 야한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던 도중에 문을 쾅쾅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FBI! OPEN UP! 소리를 넣고 예비 병력이 창문과 벽을 뚫고 들어와 총을 난사하는 밈이다. 일부 밈은 여기에 FBI 경고를 넣거나, 브리칭 대신 다른 뭔가를 넣는 장면도 있다. 뮤트의 특수 능력인 신호 방해기를 VPN 혹은 시크릿 모드에 비유하여 뮤트가 주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성인 Chandar로 보았을 때 인도나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의 후손인 것 같다. 또한 정예 스킨의 가젯 명인 Moni는 힌디어로 "조용한"이란 뜻이다.
여담으로 은행 맵 지하 금고에 쌓인 지폐들을 보면 뮤트가 그려져 있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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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mer ready to activate.
신호 방해기 작동 준비 완료.
정식 명칭은 "GC90 신호 방해기 재갈". 바닥에만 설치하여 배치할 수 있으며, 설치된 재머는 주변에 방해 전파를 발산해 범위 내의 적이 사용하는 전자 장비를 무력화한다. 아군 방어팀의 장비에게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신호 방해 범위는 재머를 중심으로 한 구형으로 작용한다. 공격팀의 드론은 재머에 가까워질수록 노이즈 소리와 함께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쉽게 신호 방해기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다. 또 재머 자체에서도 지속적인 소음이 발생하므로 공격팀이 가까이 접근하면 주변에 재머가 작동중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파괴당하기 쉽다.
재머가 차단할 수 있는 공격팀의 전자 장비는 매우 다양하다. 공격팀의 공통 장비인 드론은 물론이고, 브리칭을 위한 각종 설치형 장비는 재머의 영향권 안에 있으면 격발이 불가능해진다. 블리츠의 섬광 방패나 도깨비의 논리 폭탄,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은 재머의 영향권 내에 있으면 시전이 불가능해지며, 도깨비의 논리 폭탄과 라이온의 EE-ONE-D 드론이 발동할 때 아군 방어팀이 재머의 영향권 안에 있다면 전화가 울리지 않고 드론에 감지되지 않는다. 자칼의 아이녹스는 재머와 일정 거리 내에 있으면 시야에 노이즈가 끼기 시작하고 발자국 스캔이 차단되며, 더 가까이 가면 시야 전체가 노이즈로 까맣게 가려진다. 강화벽에 설치해서 공격팀의 하드 브리칭을 방해할 수도 있지만, 끄트머리에만 범위가 걸쳐도 강화벽 전체에 전기가 통하는 카이드의 전기집게발과는 다르게 온전히 재머의 범위 안에서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걸 강화벽 방어용으로 설치해도 위쪽에 부착한 전자 장비는 막을 수 없다.
드론 진입 차단은 재머의 기본적인 역할이자 가장 큰 장점이다. 드론의 노이즈 정도를 통해 신호 방해기가 어디쯤에 있다는 것은 알아챌 수 있지만,[5] 더 이상 가까이 접근하면 아예 드론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사각이 없는 장소에 설치된 재머는 공격팀의 드론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크게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드론을 통해 안전하게 최대한의 정보를 획득해야 하는 공격팀의 입장에서 재머는 매우 까다로운 가젯이 될 수 있다. 적의 정보가 킬부터 승리까지 이어지는 시즈에서, 드론 플레이가 봉인당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재머에 드론 진입이 차단된 공격측 입장에서는 방어팀이 뮤트를 픽했다는 정도밖에 알 수 없고, 나머지 방어팀이 어떤 방어 전략을 구상하고 가젯을 설치 중인지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이후의 공격 작전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재머를 통해 완벽하게 적 드론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드론의 스폰 위치부터 거점의 각종 출입문과 드론 구멍의 위치를 파악한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동선까지 외우고 매우 재빠르게 재머들을 설치해줘야 가능한 플레이다. 때문에 뮤트는 가젯의 능력 자체는 직관적이고 단순하지만, 완벽하게 운용하기에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공격 준비시간에는 출입문과 드론 구멍, 지하나 2~3층 거점이라면 계단까지 재머를 설치해서 공격팀의 정찰드론 진입을 방지하고, 공격이 시작되면 적의 돌파가 예상되는 중요 강화벽을 재머로 방어해야 한다. 캐주얼이나 솔로 랭크 게임에서는 드론 컷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재머를 설치해도 완벽하게 드론을 막기는 힘들어 갑갑할 수도 있으나, 아군이 스캔되는 것을 막는 등 약간이라도 이득을 볼 가능성은 있고, 재머는 아군이 잘 신경쓰지 못하는 드론 구멍을 막는 데 효과적이므로 뮤트를 골랐다면 초반 드론 정찰을 방해하며 픽의 효용성을 살리는 것이 좋다.
파괴당하지 않은 재머는 후반에도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 시간에 쫓기는 공격팀 입장에서는 거점 안에 남아있는 방어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설치되어 있는 재머는 아군 앵커의 위치를 숨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거점에 진입할 때 큰 위험 부담을 안고 들어오게 할 수 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재머로 인해 라이언, 도깨비 등의 특수 능력을 카운터해 상대의 공격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단점은 다른 장비들에 비하면 설치 위치가 매우 뻔하고 사전에 노출되기도 쉬우며,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고 항상 작게 지직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공격팀의 사격에 손쉽게 파괴당하므로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재머를 설치할 때는 공격팀이 쉽게 사격으로 파괴할 수 없게 설치하는 요령이 필요한데, 대놓고 공격팀이 파괴할 수 있게 문 가운데에 설치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고, 문 옆의 벽에 밀착시켜 설치해서 드론의 진입을 막으면서 적의 사각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벽을 통과해서도 재머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사이트 내부에 설치해 파괴를 어렵게 하면서도 드론을 차단할 수 있다. 물론 바닥이 파괴 가능하면 아이큐에게 카운터 당하기 쉬운 것은 한계.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버티컬 플레이나 각종 폭발물의 사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뮤트의 재머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씩 제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극초반을 제외하면 재머는 반쯤 소모성 가젯으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며, 시작부터 4개라는 매우 많은 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최중요 위치의 재머의 파괴 여부만 눈여겨보면 된다.
4. 평가[편집]
드론 진입 저지와 강화벽 돌파 저지, 도깨비나 라이온의 능력 카운터 등 다방면으로 사용 가능한 재머와 뛰어난 무기와 도구 구성을 이용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오퍼레이터. 재머는 로머 지원과 사이트 정찰 방해 모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무기 산탄총으로 공사가 가능하고 우수한 부무장인 SMG-11과 C4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로, 앵커나 로머 둘 다 기용되기도 하는 등 평균 이상의 가젯과 총기로 높은 픽률을 보였다. 뮤트의 상향 이후에는 스모크를 뮤트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다는 뜻이다.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샷건으로 벽을 뚫어 로테이션 공사를 하다 보면 벽 강화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남는 시간이 정말 빠듯하고, 여기에 재머까지 설치하려면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거의 신경 쓸 필요도 없는 극단적인 동선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아군 로머가 싸움에만 정신이 팔린 나머지 가까운 벽만 대충 강화하고 가거나 아예 다른 팀원에게 강화를 다 떠넘기면 가젯 세팅을 끝마친 앵커들이 나머지 강화를 해야 하는데, 이러면 준비시간 내내 공사만 하다가 공격팀의 러쉬에 당해 죽어버리고 미처 강화가 안 된 지점을 공격팀이 열어서 순식간에 사이트를 점령당하고 라운드가 터지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팀원 중 누군가가 뮤트를 고른다면 위층 해치 강화처럼 이동거리가 긴 지점은 시간이 남는 다른 사람이 나서서 해 주는 미덕을 보여주자.
프로 리그에서 뮤트가 등장하는 경우엔 뮤트 본인을 포함해서 아군 로머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로머의 주 활동 지역에 재머를 설치하여 적의 수색을 늦추면서 시간을 지연시키거나 라이온의 스캔 능력에 대응하는 데 사용된다.
적 팀 드론의 수색 능력을 카운터한다는 점은 Y4S1에 추가된 모지와 겹치는 특징이다. 그러나 모지는 적 팀의 드론을 빼앗을 수 있다는 점에서 뮤트에 비해 우위를 갖는다. 하지만 M590A1 + SMG-11의 강력한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드론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공격팀의 전자 장비 전반을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 물리적으로 막혀 있는 벽과 바닥을 넘어서 그 효과가 발휘된다는 점 등 모지는 따라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또, Y5S1.2 패치로 모지의 슈퍼 쇼티가 삭제됨에 따라 뮤트만 공사능력을 가진다는 점은 상당히 우위에 있는 부분이다.
Y6S1 패치로 신호 방해기가 대인 지뢰와 기압탄을 비활성화하는 버프를 받았다. 재머의 컨셉을 생각하면 부자연스러운 패치는 아니지만, 안 그래도 방어팀이 공격팀보다 우세한데 방어팀의 뮤트만 버프를 시켰으니 유저들이 불만을 안 가질 수가 없다. 덕분에 뮤트의 픽률이 더 오르면서 공격팀, 특히 드론을 주력으로 삼는 플로레스는 더욱 골치를 썩이게 되었다.
Y6S3 패치로 재머 위쪽으로 원통형이었던 범위가 재머 중심으로 하는 구형의 범위로 너프되었다.[6] 이 때문에 뮤트의 운용법이 크게 변했는데, 재머 하나를 바닥에 깔지 않고 가지고 다니다가 도깨비가 논리 폭탄을 쓰면 바로 재머를 깔아서 전화를 끊어버리고, 대인 지뢰는 아직 무력화가 가능하므로 아웃킬을 시도할 때 미리 깔아서 대인 지뢰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밥값을 하는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인한 높은 픽률 덕분에 Y7S4 패치로 속도가 1속으로 하향되는 패치를 받았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준비 시간에 재머 설치, 공사 시간이 더욱 촉박해졌고, MP5K를 이용한 로밍 플레이는 많이 힘들어졌기에 샷건을 이용한 앵커링 위주의 플레이가 선호되게 되었다. 다만 재머의 능력이나 개수가 너프되지 않았고, 1속이라도 샷건 덕분에 앵커 플레이도 충분히 해낼 수 있어 여전히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MP5K가 준수한 총기인 만큼, 로밍 자체도 짧은 구간이라면 돌 수 있다.
5. 상성[편집]
- 강세
(매버릭을 제외한) 하드 브리처들의 장비는 재머로 보호받는 강화벽에 부착은 가능해도 격발이 되지 않아 재머 범위 안에서는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이 작동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대처의 EMP 등으로 무력화 되기 전까지는 벽을 지킬 수 있다. 스파크가 튀는 이펙트가 보이는 밴딧의 고압선, 카이드의 전기집게발과는 달리 아무런 이펙트가 없기 때문에 준비 시간에 뮤트가 확인되지 않는 한 공격팀은 벽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신호 방해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7] 따라서 히바나가 재머가 있는 줄 모르고 원거리에서 장비를 설치할 경우 작동하지 않고 장비를 그냥 날리게 된다. 그나마 에이스는 격발되지 않은 상태라면 회수라도 할 수 있지만, 히바나의 카이로스 펠릿은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머가 비활성화되지 않는 이상 아까운 펠릿을 그대로 날리게 된다.
비슷하게 배치 후 격발과정을 거치는 퓨즈의 집속탄과 람의 부기 드론도 재머의 영향권 내에서는 격발되지 않는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에이스의 셀마 1차 폭발 직전에 재머를 설치한다면 1차 폭발 이후 2차 셀마 폭발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위험성이 따르므로 신중하게 해야 한다.
도깨비의 논리 폭탄, 라이온의 움직임 감지 드론, 그림의 카완 하이브는 발동 시 방어팀의 위치를 짐작하게 하거나 탐지한다. 이때, 방어팀이 재머 범위 내에 있다면 즉시 전화가 꺼지고, 재머의 범위 내에서는 움직여도 움직임 감지 드론과 카완 하이브에 위치가 탐지되지 않는다. 카완 하이브 유탄 또한 재머 범위 내에서는 전개되지 않는다.
블리츠의 섬광 방패, 도깨비의 논리 폭탄,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은 재머 범위 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자칼의 아이녹스는 재머에 가까이 가면 화면에 노이즈가 끼고 발자국 추적이 불가능해진다.
야나의 홀로그램은 재머의 교란 범위 안에 들어가는 순간 홀로그램에 노이즈가 끼며 일그러져 적팀을 속일 수 없게 되며, 무력화 범위에 들어가게 되면 총격에 파괴된 것과 같은 판정으로 아예 사라져 버린다.
노매드의 기압탄은 뮤트의 재머 범위 내에 설치될 시 무력화된다. 이를 응용하여 기압탄이 설치되어 있다면 신호 방해기를 설치하고 기압탄을 무력화한 뒤 기습할 수도 있다.
플로레스의 라테로 드론이 신호 방해기에 걸리면 무력화되며 폭발도 불가능하다. 이 상태에서 신호 방해기를 파괴하면 남은 주행시간에 관계없이 즉시 폭발 카운트다운이 작동된다. 참고로 재밍 범위 밖에서 점프하면서 격발하면 범위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카운트다운이 중단되고 터지지 않는다. 다만 재밍 범위보다 라테로 드론의 폭발 범위가 미묘하게 더 넓어 재밍 범위 밖에서 터뜨려 부술 수 있다.
브라바와는 서로 크로스 카운터이다. 클루지 드론이 재머에 의해 무력화되면 해킹 기회를 아깝게 놓칠 수 있고, 일반적인 드론과 마찬가지로 관측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재머를 해킹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아군의 정찰 반경을 넓혀줄 뿐 아니라 상대의 가젯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약세
아이큐는 전자기기 탐지기로 재머의 위치를 파악하고 파괴할 수 있다.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재머의 영향권 바깥에서 재머를 파괴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최대한 감전 드론의 사각에서 벗어나 문 옆의 벽에 최대한 재머를 붙여 설치할 수 있으나 넓은 문일 경우 감전 드론으로 파괴할 수 있다.
매버릭의 토치는 재머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재머를 무시하고 벽을 녹이거나 재머 위치에 구멍을 뚫어 재머를 파괴할 수 있다.
강화벽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재머는 칼리의 LV 폭발형 창에 쉽게 파괴된다.
밴딧이나 카이드의 전기는 강화벽 전체를 커버하는 데 비해 뮤트의 재머는 강화벽의 아래쪽 일부분만 보호한다. 따라서 재머 점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강화벽 윗부분에 하드 브리처의 장비를 붙이면 재머를 무시하고 강화벽을 터뜨릴 수 있다. 히바나, 에이스가 강화벽의 윗부분에 브리칭 장비를 붙여 격발하거나,[8] 써마이트가 레펠을 타고[9] 강화벽의 윗부분에 발열성 폭약을 붙여 벽을 열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 브라바와는 크로스 카운터이다. 클루지 드론이 재머를 해킹한다면 수비팀 가젯 대다수도 무효화당한다. 원래 브라바의 클루지는 전자 장비를 최대 6개 해킹(무력화)할 수 있지만, 재머가 해킹당하면 재머 범위 내에 설치된 방어 팀의 전자 장비가 전부 무력화되며 말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가 있다.
람의 부기 드론은 시동을 거는 건 막을 수 있지만 이미 시동이 걸린 부기 드론은 멈출 수 없다.
- 궁합
밴딧과 카이드의 카운터 트릭을 도와 사운드 플레이와 눈치싸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 트릭을 시행할 장소에 재머를 깔고 재머가 무력화되자마자 전기로 커버해버리면 재머를 무력화해 안심한 적팀의 허점을 찌를 수 있는 것. 대처의 EMP 3개 중 하나를 강제로 소모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거기에 재머가 설치되어 있으면 드로닝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밴딧이나 카이드의 본체를 죽이러 달리는 러쉬 카운터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캐슬의 방탄 패널 주변에 재머를 설치하면 방탄 패널에 부착할 수 있는 X-KAIROS나 집속탄, 접착 폭약의 격발 등을 방해할 수 있다.
신호 방해기로 무력화된 드론은 모지의 해충으로 해킹하기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아군 로머들의 주변에 재머를 배치하면 공격팀이 로머의 위치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게 도울 수 있다.[10] 그러나 로머가 그 장소에 계속 있을 수는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로머와 이야기를 맞춰두는 편이 좋다.
폭탄전 기준 클럽하우스 맵은 2층에 있는 방어 거점 2지역 모두 단 2개의 재머로 드론의 사이트 진입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고 코너가 많아 샷건의 효율이 좋아서 뮤트의 픽률이 높다.
6. 관련 문서[편집]
[1] 초창기에는 170 cm[2] 초창기에는 80 kg이었으나, 훗날 6 kg 감소[3] 게임 내에는 "참아내며" 라고 적혀 있어서 문맥에 맞지 않다.[4] GCHQ가 운용하던 프로그램. 광케이블을 해킹해 민간인들의 정보를 수집했다. 2013년 자료가 누출되어 심각한 논란을 불러올 뻔했지만, 같은 시기에 누출된 PRISM에게 묻혔다.[5] 재머가 설치된 층의 위층이나 아래층에서도 드론이 통과할 때 재머의 재밍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뮤트의 존재는 비질과 함께 가장 먼저 파악당하기 쉽다.[6] 이 너프가 생각보다 꽤 큰 게, 강화벽 브리칭을 재머로 틀어막는 전략이 불가능해져서 밴딧과 카이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게 되었고, 창틀이나 출입구 위쪽에 발사한 노매드의 기압탄도 무력화시키지 못해서 함부로 아웃플레이를 나가지도 못하며, 영사관 지하나 오리건 지하 특정 지점에서 강화된 해치를 재머로 보강하는 것도 안 되고, 은행 2층이나 영사관 2층에서 캐슬과 연계하여 인접한 창문 2개를 틀어막고 재머를 깔아서 퓨즈의 집속탄과 접착 폭약을 견제하는 전술이 불가능해졌다.[7] 원래는 장비를 설치하기 전까지는 전혀 알 수 없고 특유의 지지직거리는 소리로 재머가 부착되어 있음을 짐작해야 했지만, 업데이트로 디버프 아이콘이 생기면서 벽에 가까이 가기만 하면 재머 설치 여부를 알 수 있게 되었다.[8] 다만 윗부분만 열면 뛰어넘기로 뚫린 벽을 넘어갈 수 없으므로, 벽이 열리면 수류탄 등의 폭발물을 던지거나 역레펠로 신호 방해기를 파괴한 뒤 하드 브리칭 장비를 붙여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수 있다.[9] 써마이트는 다른 하드 브리처와 달리 레펠을 탄 상태에서만 강화벽의 윗부분에 하드 브리칭 장비를 붙일 수 있지만, 벽이 열리는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윗부분에 붙이고 격발해도 바로 뛰어들어갈 수 있다. 써마이트가 활약할 수 있는 곳은 클럽하우스 2층, 저택 2층 등의 외벽이 있다.[10] 신호 방해로 드론이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도깨비의 논리 폭탄에 면역이 되며, 라이온의 능력도 재머 범위 내에선 무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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