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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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종류
3. 이유
4. 기타


1. 소개[편집]


미완성 노선. 건설을 시도했지만 완전 개통에 이르지 못하고 중단된 철도 노선.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선 일본에서 수입해온 미성선未成線(みせいせん)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2. 종류[편집]


  • 건설 중 완공을 못하고 버려진 경우
    • 일제강점기 동해중부선[1], 대삼선, 김삼선
    • 신시내티 지하철
    • 러시아 옴스크 지하철
  • 부분개통은 했지만 전구간 완공시키지 못해 수요 부족으로 전 노선이 폐선당한 경우
    • 일제강점기 전남선[2]
    • 코힌호쿠선 및 코힌난선
    • 일본국유철도 민영화 당시 수많은 로컬선
  • 부분개통을 시켜서 운행중이지만 공사를 포기한 연장구간
  • 서류상으로만 완공된 경우
  • 공사 직전 설계 및 부지 확보까지 한 경우
    • 수도권 남부순환선[3]
    • 나리타 신칸센
    • 간니치키타선

일본처럼 민간에서 면허를 받아서 자력으로 철도를 건설할 수 있는 국가의 경우, 면허를 취득했으나 건설하지 못한 것도 가장 낮은 등급의 미성선으로 보기도 한다.

3. 이유[편집]


  • 원래 수요가 낮지만 안이한 정책이나 정치적인 압력으로 건설을 시작하다 제정신 차리고 중단
  • 건설 시작 당시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건설 하는 동안 동네가 망해서 수요가 줄어듦
  • 수요 조사에 실패해 실질적 수요보다 높게 책정됨
    • 보성-임성리선[4]
  • 국가의 재정 파탄, 전쟁, 지방 독립등 비상사태.
    • 일제강점기에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거의 모든 노선이 불요불급선으로 건설이 중단되고 자재는 전쟁물자로 쓰였다.
  • 주변 주민의 격렬한 반대
    • 나리타 신칸센은 부지도 확보해놨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취소되었다.
  • 예상치 못한 난공사
    • 규슈타카치호선은 원래 타카모리역까지 연장되어 타카모리선과 연결될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터널 공사 중에 수맥을 건드려버려서 주택 1,000여 채가 단수, 농작물이 모두 말라죽는 사고를 일으키고 공사가 중단되었다.
  • 사철의 경우 공사를 다 하지 못한 채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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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역을 제외하고는 동해선으로 계승되었지만 기존 노반을 닦던 구간하고는 선형이 많이 다르다. 이설된 노선으로 2027년 전구간 재개통 및 남북 철도 연결 예정.[2] 달빛고속철도로 2030년 부활 예정.[3] 남부순환선 계획은 지지부진하지만 교외선 단독 재개통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4] 이 노선은 J프로젝트를 의식하고 과다하게 수요를 책정했으나 재조사 결과 수요가 빈약하여서 사업이 중단되었고 강력한 미성선 후보였으나, 현재는 착공식을 거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