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이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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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기타



1. 개요[편집]


미겔 이달고 이 코스티야(Miguel Hidalgo y Costilla)는 멕시코의 독립을 이끈 멕시코 신부이다.


2. 생애[편집]


이달고 신부는 1753년 5월 8일에 태어났다.

그는 멕시코를 에스파냐로부터 독립시키려는 산 미구엘(San Miguel) 연맹 내에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의 밀고로 많은 이들이 체포되었고, 몇 이들은 이달고 신부에게 도망치라고 하였으나 그는 오히려 대담하게 행동하였다.

1810년 11월 16일, 그는 도시 돌로레스(Dolores)[1]의 교회 종소리를 울리고 교회 내의 신자들 앞에서 멕시코의 대(對)-에스파냐 독립 선언을 하였다.

그의 연설은 반란을 위한 일종의 불씨기도 하였지만, 또한 인종 평등과 국토 수복을 외친 것이기도 하였다. 연설은 이후 멕시코인들에게 "돌로레스의 외침(Grito de Dolores, Cry of Dolores)"이라고 불렸다.

덕분에 멕시코의 토착 원주민들은 에스파냐에 들고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천 명이 넘는 멕시코인들과 인디언들이 가는 행렬에서 그는 맨 앞에 서 있었다.

시위대는 곧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많은 주요 도시들을 점령하였으나... 수도 앞[2]에서 많은 시위대가 겁 먹고 떠났으며, 멕시코 의회도 겁먹어 시위 해산의 입장을 밝히자 결국 수도로 입성하지 못하였다.

그는 곧 북쪽으로 도망쳐 어떻게든 미국 땅으로 가려 했으나, 곧 붙잡히고 1811년 6월 30일 반란의 주동자로 찍혀서 총살당하였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고 얼마 안 가 멕시코는 에스파냐로부터 독립하였고, 공화정이 실시되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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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미구엘의 본 기지가 있었다. [2] 칼데론(Calderón) 다리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