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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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해외취업/국가별 현황


1. 개요
2. 상세
3. 희소성
3.1. 고급인력
4. 업종별 구분
5. 취업 된 후
5.1. 생활비
5.2. 직업 안정성
5.3. 월세
6. 트럼프 비자 전망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취업에 대한 내용.


2. 상세[편집]


미국은 대한민국보다 평균 소득이 85% 높아 인기가 많다. (2018 기준).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민을 많이 가는 나라이다. 게다가 2위, 3위와 격차도 크다.

H-1B 비자가 1년에 학사 65,000명 + 석사 이상 2만명 나온다. 하지만 대학, 비영리기구, 정부 연구소에서 일할 경우 cap exempt 비자를 취득할 수 있고, 싱가포르나 칠레 등의 국적자[1]일 경우 협약으로 인하여 cap-exempt로 분류되는 H-1B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2]에 실제 승인은 훨씬 많다. 2016년 348,162명, 2017년 197,129명이 승인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H-1B petition은 2016년 4,269건, 2017년 3,203건이다. H-1B 외에도 노동허가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노동허가서 (LC) 승인을 받은 한국인은 2016년 8,439명, 2017년 5,373명이다. I-129 취업비자청원 (H1B 포함) 기각률은 2018년 22.5%다. 한편 미국 유학중인 대한민국 유학생 (학, 석, 박) 수는 SEVIS[3] 조사결과 2018년 7월 기준 학사과정 24,468명, 석사 8,632명, 박사 10,458명, 어학연수 5,163명이다. 즉, 연간 졸업자는 학사 약 6천여명, 석사 4천여명, 박사 2천여명이며 이 중 45~70%가 현지 취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에서 해외취업을 노리는 경우 전공 및 직무를 잘 선택하여 결정해야 한다. 이공계(STEM) 분야가 약 2년간 승인된 53만개의 H-1B 비자 중 약 48만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42만개를 IT가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자리는 5만개 정도인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뽑는 전공은 경영학법학이며, 이외의 분야의 해외취업은 본인이 자국민보다 더욱 뛰어난 능력을 가지지 않은 경우 쉽지 않다. 2017년 제출된 33만 6천여건의 H-1B 중 살펴보자면 컴퓨터 23.1만, 건축/공학/조사 2.8만, 교육 1.4만, 행정 2.1만, 의약 1.2만, 관리자 및 공무원 4천, 생명과학 4천, 수학 / 물리 7천, 물리 3천명이고 기타 9.8천명이다.

미국의 대기업 들은 인재 욕심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채용한다[4]. 합격만 되면 H-1B 추첨에 지원할 수 있게 회사에서 도와준다. H-1B 추첨 경쟁률은 약 3:1, 석사 학위 소지자들의 경우 약 2:1 정도이며, 학생비자의 OPT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H-1B 추첨을 노린다면 STEM이 아닌 경우 기회는 2번, STEM 전공인 경우 기회가 4번이나 된다.[5]

한국보다 취업하기가 상당히 용이 한 편인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 일자리가 많기도 하고 한국처럼 취업할때 이력서의 자기소개서 양식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6] 이력서 하나로 해결된다. 학점 기재하는 곳도 별로 없다. 사실 과거의 한국도 IMF 전까지는 지금 처럼 신입 지원자들에게 과도하게 갑질 하지 않았다. 현재의 한국은 일자리에 비해 인력이 지나치게 남아돌다보니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이다. 보면 한국에서 점수대가 낮은 대학의 컴퓨터과를 나와도 영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이 좋다면 미국에서 유명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한국 중소기업 채용 공고는 연봉도 대부분 공개를 안하고(면접시 협의)[7] 구직자에게 회사 연봉을 절대 안알려주고 먼저 선제시로 연봉을 부르라고 한 뒤[8] 이력서에 적고 내보내거나 이력서도 안보고 불필요한 구직자를 불러서 구직자를 조롱하거나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아무래도 총기자율화 국가다보니 그런 짓을 하다가는 임자 만나면 총 맞아 죽기 쉽다는 것을 본인 들도 잘 알고 있다.[9] 그렇기에 학교 폭력은 총기 규제 국가들 보다는 낮다. 그리고 기업에서 일 할 정도면 교육 수준이 높으니 인종차별 같은 건 대놓곤 안한다. 또한 한국 대기업 IT 개발 직군처럼 코딩 테스트가 100%는 아니다. 이쪽도 신입의 경우 실리콘 밸리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로 대부분 하나 그외 기업들의 경우 안하는 곳도 많다. 난이도의 경우 한국보다는 낮은 편이다. 다른 나라들은 일반적인 알고리즘 문제가 나오는데 국내 대기업에서는 올림피아드에 나올 법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게다가 코테를 뚫어도 면접에서 신입채용인데 경력이 없으면 불리하다. 한국은 요즘 산업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고용 한파와 경력직들도 해고 당하는 상황이라 기업들이 이걸 악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이 경력직을 신입으로 써먹을 수 있는 중고신입들을 선호한다.# 미국도 경력직 채용이 당연히 있긴 하지만 한국 중소처럼 신입은 철저히 배제하고 신입연봉에 경력직을 부품처럼 쓰다 버릴 정도로 일자리가 없는 건 아니라서 신입도 눈을 낮추면 취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영어를 잘 해야한다.

참고로 외국인의 미국 내 기업 취업비자 현황 (2017)은 다음과 같다.

파일:2017 미국 경제.png
[10]

외국인 채용 순위 통계에 따르면 1-5위 까지 모두 컴퓨터 관련 회사, 6위, 8위, 13위는 경영,회계 회사, 11위는 금융관련 회사인 것으로 확인된다. 비 STEM의 수요는 STEM에 비해서 약 10% 정도이므로 상대적으로 더 엄격한 기준의 학벌과 능력이 요구된다. 6-8위를 합치면 전체 H1B 53만건 중 3만건 정도이고 나머지 순위까지 합쳐서 비 STEM 일자리가 약 10%를 차지하는 데 비해 미국 내에서 전체 유학생의 비 STEM 비율은 약 63%이다.

미국의 경우 2008년- 2012년 경제위기 시절과 그 이후 경제상황은 확연히 다르다. 2008년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이에 수반하여 발생한 대침체로 인해 취업이 2012년까지 극도로 어려워서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을 못해 귀국하였지만 미국 실업률 통계를 보다시피 현재는 정상수치로 돌아와 대부분이 취업을 하고 있다. 당장 탈조선의 가속화가 언제부터였는지 봐도 답이 나온다. 미국 실업률은 역대 최저에 가까운 초 호황 상황이다.

현행 비자에 문제점은 미국에 위치한 인도계 스태핑 컴퍼니들이 저임금으로 외국인들을 대거 유입해 미국인들과, 실력있는 외국인 인재들의 자리를 대체하며 비자를 악용한다는것. 애초에 비자 당첨 확률이 1회당 38% 에 불과한것도 미국 취업을 하는 외국인들이 비자 쿼터에 비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것인데, 이것은 인도계 회사들의 비자 악용 문제가 크다.

3. 희소성[편집]



3.1. 고급인력[편집]


취업률이나 비자 획득 같은 것은 전체 유학생 집단을 고려한 것으로,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대 졸업생만 놓고 보면 다르다. 아이비리그 학사졸 한국인 유학생은 연 200여명 이하로 추정되며 이들의 좋은 직장 취업률은 전체 집단보다 매우 높다.

상위권 기업들은 신분 확인조차 안 하고 서류와 면접전형을 진행할만큼 실력을 중시하고 있다. 비자 추첨에 탈락하더라도 고급인력이 대기업에 취업했다 탈락한 거면 홍콩, 싱가폴, 런던 등 글로벌 지사들로 '자사발령' 을 내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미국의 웬만한 모든 대기업들은 모두 다 글로벌 지사들을 두고 있다. 글로벌 지사에서 근무 후 다시 L-1 비자를 통해 미국으로 다시 올 수 도있다. 예를 들자면 펜실베니아 대학교를 경제학 전공으로 졸업한 정씨는 바클리스 뉴욕 월가 지사에 취직하였다. 하지만 그는 H-1B 비자 추첨에 2번 다 탈락하고 말아 뉴욕 월가 지사를 떠나야했다. 하지만 이 경우에 투자은행, 컨설팅펌들은 런던,홍콩,싱가폴 등 세계 각지의 지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지사발령' 을 내준다. 정씨의 경우 런던 지사로 발령났고, 이후 L-1 비자를 통해 미국으로 다시 올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교수의 경우 J-1 비자와 H-1B 비자를 선택 가능하나, H-1B 추첨에 당첨된다면 그쪽이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교수의 경우 H-1B 추첨에 떨어지더라도 OPT 비자 상태에서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11]

박사 이후 논문 등의 성과가 좋다면 EB2-NIW를 통해 영주권 신청이 용이하다.


4. 업종별 구분[편집]



4.1. 이공 계열[편집]


2년간 승인된 H-1B 비자 지원서가 53만개라면 그 중 42만개가 컴퓨터 관련, 6만개가 나머지 STEM, 5만개가 타 분야를 위한 일자리다. 반면 유학생 중 수학+CS는 12%, 나머지 STEM 21%, 타 분야가 67%다. 그러니까 경쟁률은 1 (IT):12 (나머지 STEM):47 (기타 분야) 정도가 된다. H-1B 비자 승인의 10대 직종 중 대부분이 스템 분야 직종이다.

미국은 STEM[12] 전공자에게 상당한 특혜를 주는 나라다. 대학 졸업 후 ‘합법적인 현장실습 기간’인 OPT도 스템 전공자는 다른 전공자(1년)의 3배에 가까운 29개월이다. H-1B 비자 추첨에 최소 3회는 응모할 수 있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훨씬 높고 그래서 미국 기업들도 ‘비자 탈락’에 대한 부담 없이 STEM 전공자들을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엔지니어의 소득은 한국과 큰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미국에서 취직하려면 영어보다 컴퓨터 언어나 수리 언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온다. 유학생들이 영어를 미국인보다 잘하기는 어려워도 컴퓨터나 수학(대학원급) 다루는 일엔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위 언급된 '나머지 STEM'은 주로 첨단 전자산업 (반도체 Fabless 등), 석유화학 등이다. 애플, 인텔, AMD 등 우수한 기업이 많고 많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 전자공학, 재료공학, 물리학과,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으로 현지에서 석사, 박사, 포닥을 하는 게 유리하다. 첨단 전자산업이나 석유화학 쪽에 들어갈 실력이 자신없는 상태라면 알라바마 쪽 현기차 하청업체들을 통해 H-1B를 상대적으로 쉽게 취득할 수 있는 기계공학이 유리하다.[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IT, 제조업 대기업에 한국인이 비자 스폰서를 받는 경우가 적은 까닭은 애초에 한국인 유학생 중에 STEM 전공자 비율이 19%(2015)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14] 전체 유학생의 STEM 전공자 비율은 33% 정도로, 한국인의 STEM 전공이 매우 적다. 바꿔 말하면, STEM 분야 학위를 갖춘 사람이 미국 대기업에 지원하면 나머지 80%의 문과 및 예체능들이 겪는 H-1B 비자 문제를 피할 수 있다.


4.1.1. 프로그래머[편집]


미국 정부 차원에서 IT계열 종사자들을 데려오려 애쓰고 있고[15] 외국인이 없으면 실리콘벨리는 돌아가지 않는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말이다. 설사 비자를 탈락했다 해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에서는 런던 등의 해외 지사로 발령낸 후 다시 H1B에 도전하게 기다려 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2016년 1년간 5천명 이상의 외국인을 채용했고 2017년 한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3,300명에게 비자 스폰서를 해 줬다.

컨설팅펌이나 투자은행은 겉으로는 문과 직종인 것 같지만 H-1B 비자는 IT에 더 많이 발급한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경우 전체 8위일 정도로 많이 뽑는데 2년간 Software Developers, Systems Software(12363); Computer Systems Analysts(10659); Financial Analysts(4791); Software Developers, Applications(1784); Management Analysts(1586); 등을 뽑았다. 상당수를 IT 인력인데 이는 컨설팅펌에서 IT사업부의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외국인 선발이 2년간 IT 대 경영 25,000 : 6,000인데 미국 내 IT 유학생 비율이 수학과 합쳐도 12%에 불과하고 반면 비 STEM은 63%에 달하기 때문에 IT 쪽이 경쟁률이 훨씬 낮다. 액센추어(7위)나 E&Y (11위)도 비슷하다. 투자은행인 JP모건 (전체 20위, 1765명)의 경우에도 2년간 Applications Developer(639); Application Developer(535); Associate(293); Analyst(198); Business Analyst(146); 등을 선발하였다.

2017년 S&P 500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페이스북과 4위를 차지한 구글은 연봉 중간값이 $240K, $197K에 달했다. 페이스북(연봉 2위)과 구글은 대졸 초봉이 175K에 상당한다[16].

소득적인 측면에서 미국 달러의 강세와 함께 2010년대가 지나고 실질적인 소득 차이가 전체적으로 크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주로 미국 취업을 생각하는 이공계열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시장 규모의 차이로 미국 취업의 장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장이라면 직장에서 의료 보험 등의 혜택 역시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나오고 언어적인 장벽만 넘을 수 있다면 실질적인 생활에서의 문제는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일부 대한민국 언론이나 미디어 등지에서 표현하는 것처럼 미국의 주거 비용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다. 특히나 초기에 집을 구할 경우 미국 달러를 대한민국 원으로 생각하면 서울에서 나쁘지 않은 집을 구하는 것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곳을 가더라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점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본인이 어느 정도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의 기업 생활이 갖는 장점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최근 취업 시장의 상황을 바탕으로 전공의 선택에 있어서도 우선시하는 기업들이 많으며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이공계열이 전체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있다. 이러한 것은 2010년대가 지나면서 캐나다와 같은 국가의 취업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세율은 한국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는 점을 감안할 것. 실리콘 밸리의 대기업 초봉 120k 기준으로 대략 35% 가량은 세금으로 나간다. 연방세와 주세, social security, medicare등으로 가져가는 돈을 다 합치고 보면 매우 크기 때문이다.

4.2. 전문서비스업[편집]


전략컨설팅, 투자은행의 경우 20~30%를 비 IT로 채용한다. 가장 많이 채용하는 딜로이트와 JP모건의 경우 2년간 채용 인원을 합산했을 때 각각 6,000명, 500명의 외국인을 비 IT 인력으로 고용중이다[17]. 이는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최근에는 다국적 기업이나 투자은행, 컨설팅 회사 등 비 IT 회사의 경우 향후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 업무의 연속성과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하여 순수 H-1B 채용을 전보다는 줄였다.

이런 분야의 대기업에 취업할거면 학부가 가장 중요하다. 금융권은 대학 간판을 기본적으로 많이 따지는편이며, 인턴 경험이 있는 젊은 학사 인력을 가장 선호한다. 따라서 진출 여부는 사실상 학부때 결정난다.

MBA(경영전문대학원)의 경우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미국에서 '돈낭비,시간낭비' 취급을 받고 있는 게 실정이다. 미국도 우리나라와 같이 학부 학벌을 상당히 중요시 따지기 때문에 한국대학 출신이면 미국에서 유명 MBA 를 하더라도 차별때문에 취업에 성공하기 어렵다. 90년대 때 까지만 해도 대학 졸업후 애널리스트 이후 MBA 를 갔다와 Associate 으로 다시 들어오는게 관습이었지만 요즘엔 MBA 가는 과정 자체가 생략되 다이렉트로 승진이 가능한 추세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돈들여 MBA를 2년동안 갈 필요가 없어진 것이고 요즘 MBA는 '외국인 상대로 학위장사' 하는 곳 취급을 받는게 현실이다. 뉴욕타임스 기사 (2007)에서 MBA의 비효율성을 취재하였다.

경영학/경제학 박사는 학문을 탐구해 '학자' 가 되는 용도 (학계 진출) 가 주된 목적이며, 국제기구 채용 진출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더스트리 대기업, 금융권, 컨설팅 등 분야에 취업은 일반적으로 박사학위는 전혀 쓸모 없으며, 나이만 많고 실무 경험이 없다고 홀대 당하는게 현실이다. 각 분야마다 회사에 취업하는데 좀 더 유리할수 있는 부서가 존재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얘기는 아니다.[18] 대부분의 대기업 부서들에서는 박사학위가 불필요한게 현실이며 어렵사리 취업이 되더라도 학사랑 동등한 포지션에서 시작하게 되므로, 대기업에 취업해 돈을 많이 벌 생각이라면 박사학위는 고려하지 않는게 좋다.

4.2.1. 투자은행[편집]


H-1B를 미국 정부에서 분석한 결과, 2017년 'Investment Banking and Securities Dealing'이라는 직업으로 H-1B petition을 file한 경우는 2016년 2,794명 (총 399,349명 신청), 2017년 1,766명 (총 336,107명 신청)이었다.

투자은행 미국 취업은 미국 명문 학부를 나왔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19] 월가에서 잘 나갈려면 미국 명문 보딩스쿨 → 아이비리그 학부 테크를 타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미국도 한국과 같이 학부 학벌을 상당히 중요시 따지기 때문에 한국대학 출신이면 미국에서 유명 MBA 를 하더라도 차별 때문에 취업에 성공하기 어렵다. 학부 3학년 여름 인턴을 통해 운명이 결정난다. 따라서 미국 명문 학부를 나오는것이 한국 학부를 나오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 금융권 분야는 90% 이상, 컨설팅은 60% 이상을 학사 인력으로 채우고 대학원 학위는 직무 연관성이나 쓸모 자체가 없다.

경제학,경영학 Ph.D(박사학위)라는 것은 투자은행에 가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박사학위 에서 배우는 것은 학계와 연관이 깊을 뿐 투자은행 직무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투자은행 메인 부서에서는 박사학위 소유자들을 '전혀' 우대하지 않는다. 채용 자체도 거의 안할뿐더러 만일 박사 학위자가 투자은행 메인부서에 취업 성공하더라도 자기보다 한참 어린 학사랑 동등한 포지션으로 들어간다. 박사 학위를 따는데 5,6년이 걸려 졸업할 때쯤 30대 초반인걸 감안하면 대졸 시점에 유명 투자은행에 취직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금전적으로 전혀 좋은 투자가 아니며 그 기간동안 일했으면 벌었을 돈과 쌓였을 경력만큼 손해보는 것이다. [20]

월가만큼 학벌을 중요시 따지는곳이 있나 싶다. 월가가 학벌을 중요시하기는 하지만, 링크드인을 뒤져보면 미국 엘리트학부가 아님에도, 심지어 미국 학부 출신이 아닌 경우에도 BB나 IB에 입성한 경우가 많다. 학벌이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학부를 미국에서 못 했다고 월가 입성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다만 퀀트 쪽은 월가 입성이 종종 보인다. 이쪽은 미국 탑스쿨에서의 박사와 날고 기는 자들 사이에서의 경쟁을 이겨낼만큼 실력이 필요하기에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다.

취업만 되면 연봉이 매우 높다. 미국 투자은행 대졸 초봉이 보너스를 포함해 150,000-165,000불 (한화: 1억 9,000)[21], 미국 본사 연봉 평균은 2009년 9억원, 2013년 "보너스만"(연봉 제외) 4억 5,000만원. 전체 연봉은 더 높다.

보너스의 평균은 디렉터급 이상의 보너스가 어쏘급에 비해 매우매우 큰 상태에서 계산되었다는 것은 유의해야 할 것이다.

서울 사무소와 비교하면 채용규모 자체가 크고 (한국 내국인 채용에 비해 미국 외국인 채용이 약 20~30배) 세후 연봉은 몇배, 업무량은 2/3이다. 거기다 수많은 은행들이 수익성 문제로 서울사무소를 철수중이다. 또한 서울지사 내부 transfer 은 사실 '불가능' 에 가깝다. 서울 지사에서 아시아 권역 본사로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가능은하나, 미국 본사로 가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서울 사무소에 대한 내용은 미국 취업에 대한 내용이 아니므로 투자은행 문서 본문 참조바람.

4.2.2. 로스쿨 출신 변호사[편집]


JD (3년)의 경우에는 전국 14위 이내 탑 로스쿨이면 전국구 취업이 용이한 편이다.[22] 전국 100위 밖의 하위권 로스쿨은 미국 현지에서는 현지인들조차 취업이 어려워 로스쿨 등록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송이 나올 정도이다. LLM (1년)은 극히 일부 주에서만 활동할 수 있어 이것만으로는 미국 취업은 어렵다.

5. 취업 된 후[편집]


H-1B 비자를 받고 취업이 확정되면 대체로 연봉과 근무여건이 한국 대기업보다 훨씬 좋다. [23] 특히 미국은 극도의 능력주의 문화기 때문에, 본인이 정말 능력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속도로 승진하고 많은 연봉을 받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대신 고용안정성은 매우 낮아, 능력이 없다면 당장 해고당할수도 있다. 왜 미국은 월급이 아니라 주급을 주겠는가? 일 못하면 다음주부터 나오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이다.

특히 IT/Tech/금융/컨설팅/로펌 같은 분야의 대기업들은 한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다. 한국 대기업 중 평균연봉 9,000이라도 넘기는 곳은 지주회사(초소규모)를 제외하면 10여곳 밖에 없다. 신문기사 한국 대기업에서 가장 많이 주는 곳이라 해봤자 대졸에게는 보너스 포함 초봉이 끽해야 세전 6,000 정도로 미국과 차이가 매우 크다. 이 세전 6,000에서 세금, 연금 비용을 떼고 나면 겨우 5,100만원 (net $47,000) 밖에 안 된다. 박사가 이런 회사에 입사한다 해도 겨우 세전 9,000 (같은 기준으로 7,300만원. net $67,000) 정도에 불과하다. 한국에는 신입사원에게는 싸이닝 보너스라는 개념도 거의 없고 그냥 입사 축하 꽃다발을 집에 택배로 보내주는 정도가 전부다.
참고로 트럼프가 세율을 조정해서 미국이 한국보다 세금이 더 저렴하지만 대신 그만큼 복지는 한국보다 후달린다[24]

5.1. 생활비[편집]


미국 실리콘밸리 vs 서울 월세, 세금, 집값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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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서울의 세금을 비교해봤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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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직업 안정성[편집]


미국의 노동유연성은 세계 최고다. 실리콘밸리가 혁신성장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도 고용 유연성에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구글, 페이스북, 오라클 등 모든 미국 유명기업이 틈만나면 대규모 정리해고를 실시한다. 한국처럼 별 다른 꼼수를 부리지 않고 성실히 일하더라도 해고가 매우 쉽기 때문에 정치가 강한 회사에서 라인을 잘못 타면 승진이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해고되었다며 책상이 치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미국은 고용해고가 자유롭기에 직원의 능력이 부족하면 해고할 순 있으나 그냥 기분에 따라 아무 이유도 없이 직원을 막 자르진 못 한다. 이건 부당해고에 포함된다. 미국도 고용법에 근로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법률과 규정들이 있다. 부당 해고에 대해 인권위원회나 법원에 구제요청도 가능하다. H1B의 경우 회사가 스폰서를 해주지 않으면 이민 상태가 아주 골 때리게 되기 때문에 해외에서 온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현실적인 공포 중 하나다. 위에서 말한 리모트 오피스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이 것. 해고를 당하더라도 비자 스폰서가 가능한 다른 회사를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실리콘밸리와는 다르게 나름 대도시인 오스틴 정도만 되더라도 갈 수 있는 회사의 숫자가 확 줄어든다.

하지만 동시에, 해고 이전 직장과 비슷한 조건으로 취업하는 게 극도로 어려운 한국과 달리 해고당하기는 쉽지만 실력있는 사람은 재취업하기도 쉽다. 일단 일자리 수부터가 압도적이다. 그래서 실력있는데 해고당했다고 치킨집 차려야 할 종류의 문제는 전혀 없다. 특히 엔지니어의 경우 업무 실적을 증명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 딸리므로 해고의 공포에서는 다소 자유로운 편이다.

5.3. 월세[편집]


렌트의 경우 1 bed 기준으로 산호세 기준 최하 월 160만원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사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의 부동산 기술 기업인 Zillow에서는 조사를 통해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애플 직원은 평균 $3,985, 구글 직원은 $3,748을 지불한다 (2016년 기준). 그래서 엔트리-레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중 미혼 renter의 경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세후 수입의 53.8% (구글), 55.1% (애플)을 주거비용으로 쓰고 있다 (2016년 기준). 렌트 외의 물가 역시 높을 수 밖에 없는게 이렇게 미친 수준의 집값을 자랑하는 곳이면 파트타이머를 고용하는 데에도 몇 배 이상의 돈이 들기 때문.

산호세의 11평 짜리 원룸(Studio)은 160만원으로 렌트가 가능하다. # 이 아파트에서 구글 마운틴뷰 본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막히지 않을 때 자동차로 2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25] 테헤란로에 위치한 구글코리아 본사 기준으로 자동차로 출발했을 때 네이버 지도가 제시하는 계산시간에 따르면 사당역 (21분), 용산역 (25분), 노량진역 (25분) 걸린다.[26] 사당역이나 노량진역의 월세는 산호세에 비해 매우 싸다.

하지만 강남 생각하면서 참으면 된다는 의견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산호세의 경우는 강남이랑 월세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자동차로 14분만에 출근하기 위해 청담역 근처에 자리를 잡을 경우, 11평짜리 원룸을 구하려면 최소 120~130만원 정도의 월세는 부담해야 한다. 연봉 차이를 감안 했을시 절대 큰 차이는 아니다. 더불어 집 매매가는 당연히 강남이 실리콘밸리를 압살(!)하는 수준이다.

6. 트럼프 비자 전망[편집]


도널드 트럼프가 내세우는 비자 공약은 미국 불법 이민자들과 미국 일자리를 뺏어가는 아웃소싱 컴퍼니들의 저임금 노동자들의 비자 남용을 막고 고급두뇌만 받겠다 이므로 비자쿼터를 갉아먹는 저임금 외노자들이 방출됨으로써 대한민국처럼 유학생들의 수준이 높은 국가 출신의 미국 취업과 이후 비자 당첨은 훨씬 더 쉬워질 거라는 전망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비자 쿼터를 상당수 갉아먹는 인도 출신 외노자들이 방출돼서 H-1B 비자 당첨 확률 자체가 올라가면 장기간의 OPT 는 사실상 필요 없는셈이다. 트럼프 정부 이후로도 취업비자에 딱히 바뀐건 없다. 애초에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외국의 실력있는 인재들은 환영하고, 저급 불법체류자 인력을 받아주지 않겠다는것이었다. 트럼프가 개정 할려고하는것은 이런것이고 오히려 이 문제가 해결되면 미국 대기업에 취직하는 외국인 인재들은 취업과 비자당첨에 훨씬 유리해지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에 따르면 심지어 외국인 인력들에게 시민권 획득 절차를 더 단순화 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에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1] 대한민국은 해당 사항 없음[2] 물론 싱가포르나 칠레 국적자가 H-1B를 신청하는 경우는 연간 1천여건 미만이라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적어서 별 영향이 없다. 대학, 비영리기구, 정부 연구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큰 것이다[3]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산하 유학생 및 교환방문자 관리기구[4] 특히 실력만 있다면 회사가 아예 비자나 의식주를 전부 봐주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구글처럼 매년 인도공과대학에 가서 인재들을 모셔오기도 한다[5] 사실상 STEM 전공이면 비자에 탈락하는 확률이 희박하다.[6] 한국은 3000자이내 글이 5개 이상이고 회사마다 양식이 다 다르다. 서류를 통과해도 인적성, 전공필기, PT 면접, 단체 면접 등 정말 피곤하다. 최종합격도 안했는데 지원할때 부터 서류 내라는 곳도 꽤 있다.[7] 보통 경력 1~2년에 최저연봉을 부르는 사람을 원한다. 최저보다 높게 부르면 당연히 불합격. 서울 기준 IT중소 1명 모집 공고가 두달만 되어도 200~300명 지원하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중소 IT회사 대부분이 SI 파견회사다. 신입을 뽑는 곳도 있긴 하나 교육기간(2~3달) 동안 근로계약서도 안쓰므로 당연히 무급인 곳들이 있다. 교육이 끝난 후 보통 신입을 경력 N년 차라고 속여서(뻥튀기) 해서 파견으로 보낸다. 문제는 파견 회사에서도 면접을 봐야하는데, 떨어지면 소속회사에서 혼나는 상황이다. 소속회사에서 파견회사로 보냈지만 쓰는 언어가 전혀 다르면 엄청 구르고 매일 야근 확정이다. 주 52시간은 당연히 지켜질리가 없다. 신입은 울며겨자먹기로 어렵게 취업했으니 경력을 쌓아 이직하려고 어쩔수 없이 다니는 현실이다. 심지어 지방 SI 파견은 둘째치고 점점 해외(중국 등)로 보내려는 기업들이 많아 지고 있다. 회사에서 체류비 등 지원도 잘 안해줘서 오히려 손해이므로 그만두는 사람들도 꽤 보인다. SI는 대부분이 상사들과 숙소에서 같이 지낸다.군대(?) 그러므로 매우 불편하다. 애초에 여긴 긴급상황에서 투입되어야하기에 일반적인 직장을 생각하면 안된다. [8] 원래는 먼저 밝혀야 맞는 것이다. 한국이 인력이 남아도니 이런 장난을 치는 것. 최대한 싸게 부르는 사람을 쓰려고 이러는 것이다.[9] 이것이 미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대부분이 친절하고 인종차별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10] Infosys(1위), Tata(3위), 5위, 7위는 인도 업체[11] EB2-special handling for college professor[12]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13] 반대 방향으로, 고생물학, 생명공학, 의공학 같은 쪽은 자기가 알아서 취업 자리를 알아봐야 한다.[14] H-1B 비자는 전공과 직무관련성이 있어야 비자가 나오므로, 취업하기 쉬운 전공을 골라야 비자를 잘 받을 수밖에 없다.[15]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시스코, 오라클, 페이스북 등등 유명 대기업에서 전세계적으로 비자 스폰서를 해 주고 있다.[16] 근거 : base salary 112K, 구글 주식 25k~55K (per year), 싸이닝 보너스 10-60K[17] 2017년 H1B 통계[18] 조직행동론으로 박사를 받을 경우 인사에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된다.[19] 명문대가 아니면 인터뷰 기회가 없는 회사가 많다.[20] 참고로 코딩이 가능한 컴퓨터공학/응용수학/금융공학 전공의 퀀트들은 미국인들이 기피하는 업종이며 가 보면 Front-office든 middle-office든 간에 외국인밖에 없다 (투자은행에서 퀀트는 일반적으로 middle-office 보조부서에 해당된다).[21] 근거: 2015년 기준[22] 특히 탑6 이내 로스쿨에서 적당한 학점을 쌓은 채로 졸업했으면 국적, 인종 상관없이 탑급 로펌에 자리잡을 수 있다.[23] 2017년 S&P500 지수 기업에는 379개 기업이 속해 있는데 임금 중간값은 $69,205, 기술 기업의 임금 중간값은 8만5천 달러였다.참고로 300명 이상 한국 대기업의 연봉 평균은 6521만원 (2016)에 불과하다. 평균과 중간값의 차이 (평균은 고소득자 연봉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중간값보다 훨씬 과대 평가된다.) 참고로 한국 직장인 전체의 2016년 평균 연봉은 3,172만원(세전 기준), 중간 연봉은 2,225만원이다. 이 비율이 비슷하게 적용된다면 한국 대기업의 세전 연봉 중간값은 $42,000 근처에 불과한 셈이다.[24] 미국은 자유주의 국가이기에 정부의 간섭(세금,법)이 약한대신 공공 서비스는 빈약하기에 알아서 살아야하는 환경이다[25] 미국과 한국은 지형, 고속도로 위치, 교통상황 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단순 거리로 따지는 것은 것은 무리가 있다. [26] 흑석역 18분, 청담역 7호선 기준 14분 (자동차).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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