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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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L을 경계로 동부, 서부가 갈라진다.
주 경계를 따라가다 보면 미국 가운데에 마치 요리사 모자를 쓴 사람이 서부에 등을 대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주들이 미네소타(모자), 아이오와(얼굴), 미주리(몸통), 아칸소(다리), 루이지애나(장화)라서 이니셜을 따 MIMAL이라고 한다.[1][2][3]
미국은 연방국가이기 때문에 각 주가 하나의 국가와 비슷하다. 쉽게 말해 여러 국가들을 통합해 각 나라별 자치권을 인정해주되 최상위 국가 기관인 연방 정부가 전반적인 일을 추진하는 꼴이다. 그래서 각 주마다 정책들이 조금씩 다르고[4] , 미국의 프로 스포츠 리그들은 사실상 국가 대항전과 비슷하게 인식된다.[5][6]
알래스카와 하와이는 미국 본토 안에는 있지 않지만 미국 본토와 대등하게 취급되며 해당 지역과 미국 본토 48개 주 사이 여객기는 국내선으로 취급된다.[7] 또한 이 2곳의 주에서도 본토 의회의원 및 대통령 (피)선거권이 있다. 다만 이 두 주는 인구가 적어 선거인단 숫자는 본토에 비해 매우 적다(알래스카 3명, 하와이 4명).[8]
현재는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승격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2012년 푸에르토리코 주민투표 결과 찬성이 61%로 통과되었다. 하지만 주 승격은 미 연방 의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일이기에 지금으로서는 의미가 없다. 2022년 현재 연방 의회는 허가는커녕 논의조차 할 생각이 없다. 주민 대부분이 히스패닉인 데다 영어도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어를 쓰며, 공식적으론 영어도 쓸 수 있지만 써봤자 잘 알아듣지도 못한다. 더불어 인구 41%가 빈곤 소득선 밑에 있는 푸에르토리코가 주가 된다면 그것대로 연방에 짐덩어리가 될 것이 우려된다. 정치적으로는 히스패닉과 빈곤함이라는 특성이 겹쳐 민주당 텃밭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공화당과 보수 미국인들이 달가워하지 않는다. 물론 지역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을 때 이야기. 하지만 2021년에는 상황이 조금 반전되는데, 푸에르토리코 주 승격에 우호적인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고 상원과 하원, 양원 전부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푸에르토리코 주 승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푸에르토리코를 51번째 주로 승격한다면 현재 푸에르토리코가 가지고 있는 부채 전액을 미국 연방정부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이 큰 경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이 주류인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푸에르토리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D.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수도는 워싱턴 D.C.로서, 미국 역사상 3번째 수도이다.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뉴욕시에서 취임하였다가 곧바로 수도를 필라델피아로 옮겼고,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새로운 수도 워싱턴에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그러하다. 일부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큰 도시인 뉴욕이 미국의 수도인 줄 알고 있으나, 뉴욕시는 심지어 뉴욕주의 주도[9] 도 아니다. 또한 동명의 이름을 가진 워싱턴 주가 있어서, 미국인한테 그냥 '워싱턴'으로 말한다면 워싱턴 주와 착각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해외영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주(Sta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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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L을 경계로 동부, 서부가 갈라진다.
주 경계를 따라가다 보면 미국 가운데에 마치 요리사 모자를 쓴 사람이 서부에 등을 대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주들이 미네소타(모자), 아이오와(얼굴), 미주리(몸통), 아칸소(다리), 루이지애나(장화)라서 이니셜을 따 MIMAL이라고 한다.[1][2][3]
미국은 연방국가이기 때문에 각 주가 하나의 국가와 비슷하다. 쉽게 말해 여러 국가들을 통합해 각 나라별 자치권을 인정해주되 최상위 국가 기관인 연방 정부가 전반적인 일을 추진하는 꼴이다. 그래서 각 주마다 정책들이 조금씩 다르고[4] , 미국의 프로 스포츠 리그들은 사실상 국가 대항전과 비슷하게 인식된다.[5][6]
알래스카와 하와이는 미국 본토 안에는 있지 않지만 미국 본토와 대등하게 취급되며 해당 지역과 미국 본토 48개 주 사이 여객기는 국내선으로 취급된다.[7] 또한 이 2곳의 주에서도 본토 의회의원 및 대통령 (피)선거권이 있다. 다만 이 두 주는 인구가 적어 선거인단 숫자는 본토에 비해 매우 적다(알래스카 3명, 하와이 4명).[8]
현재는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승격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2012년 푸에르토리코 주민투표 결과 찬성이 61%로 통과되었다. 하지만 주 승격은 미 연방 의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일이기에 지금으로서는 의미가 없다. 2022년 현재 연방 의회는 허가는커녕 논의조차 할 생각이 없다. 주민 대부분이 히스패닉인 데다 영어도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어를 쓰며, 공식적으론 영어도 쓸 수 있지만 써봤자 잘 알아듣지도 못한다. 더불어 인구 41%가 빈곤 소득선 밑에 있는 푸에르토리코가 주가 된다면 그것대로 연방에 짐덩어리가 될 것이 우려된다. 정치적으로는 히스패닉과 빈곤함이라는 특성이 겹쳐 민주당 텃밭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공화당과 보수 미국인들이 달가워하지 않는다. 물론 지역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을 때 이야기. 하지만 2021년에는 상황이 조금 반전되는데, 푸에르토리코 주 승격에 우호적인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고 상원과 하원, 양원 전부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푸에르토리코 주 승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푸에르토리코를 51번째 주로 승격한다면 현재 푸에르토리코가 가지고 있는 부채 전액을 미국 연방정부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이 큰 경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이 주류인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푸에르토리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컬럼비아구(D.C.)[편집]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D.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수도는 워싱턴 D.C.로서, 미국 역사상 3번째 수도이다.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뉴욕시에서 취임하였다가 곧바로 수도를 필라델피아로 옮겼고,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새로운 수도 워싱턴에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그러하다. 일부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큰 도시인 뉴욕이 미국의 수도인 줄 알고 있으나, 뉴욕시는 심지어 뉴욕주의 주도[9] 도 아니다. 또한 동명의 이름을 가진 워싱턴 주가 있어서, 미국인한테 그냥 '워싱턴'으로 말한다면 워싱턴 주와 착각할 수도 있다.
3. 속령(자치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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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서가 있는 도시 목록[편집]
- 워싱턴 D.C. - 미국의 수도이자 특별구.
- 네바다 - 카슨 시티
- 네브래스카 - 링컨
- 노스다코타 - 비즈마크
- 노스캐롤라이나 - 랄리
- 뉴멕시코 - 산타페
- 뉴욕 - 올버니
- 뉴저지 - 트렌튼
- 뉴햄프셔 - 콩고드
- 델라웨어 주 - 도버
- 로드아일랜드 - 프로비던스
- 루이지애나
- 매사추세츠 - 보스턴
- 메릴랜드 - 볼티모어
- 메인 - 오거스타
- 몬태나 - 헬레나
- 미네소타 - 세인트 폴
- 미시건 - 랜싱
- 미시시피 - 잭슨
- 미주리 - 제퍼슨시티
- 버몬트 - 몬트필리어
- 버지니아주 - 리치먼드
- 사우스다코타 - 피어
- 사우스캐롤라이나 - 컬럼비아
- 아이다호주 - 보이시
- 아이오와 - 디모인[11]
- 아칸소 - 리틀록
- 알래스카 - 주노(알래스카)
- 애리조나 - 피닉스
- 앨라배마 - 몽고메리
- 오리건 - 세일럼
- 오클라호마 - 오클라호마 시티
- 오하이오 - 콜럼버스
- 와이오밍 - 샤이엔
- 워싱턴 - 올림피아
- 웨스트버지니아 - 찰스턴[12]
- 위스콘신 - 매디슨
- 유타주 - 솔트레이크 시티
- 인디애나 - 인디애나폴리스
- 일리노이 - 스프링필드
- 조지아 주 - 애틀랜타
- 캔자스
- 캘리포니아 - 새크라멘토
- 켄터키 - 프랭크퍼트
- 코네티컷
- 콜로라도 주 - 덴버
- 테네시 - 내슈빌
- 텍사스 - 오스틴
- 펜실베이니아 - 해리스버그
- 플로리다 - 탤러해시
- 하와이 - 호놀룰루
- 푸에르토리코 - 산후안
[1] 튀어나와 있는 테네시와 켄터키가 마치 요리 접시와 닭다리처럼 생겨서 세트로 취급받기도 한다. 마침 켄터키의 상징도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다.[2] 제임스 롤프가 이 드립을 소재로 영상을 만든 적이 있다. # [3] 근데 간혹 테네시주만 따로 봐서 테네시주를 MIMAL의 그곳이라고 하기도 한다.[4] 어떤 주의 범죄자가 다른 주로 넘어갔을 때 그 주의 다른 정책 때문에 처벌을 못 하는 경우마저 있다. 그렇기에 FBI가 있다. 심지어 각 주별로 공휴일도 다르게 지정돼 있다. 어떤 주에서는 12월 26일이 공휴일인데 다른 주는 12월 26일이 그냥 평일이라든가 이런 것도 가능한 나라가 미국이다.[5] 프로팀들이 없는 지역은 NCAA 소속 산하 대학팀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특히 라이벌전의 경우, 지역 행사라고 불릴 정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거의 공휴일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6] 사법체계를 예로 들면 대한민국에는 서울을 포함해 각 지역마다 지방법원이 있으며 최고법원으로서 대법원이 있다. 그러나 미국에는 마찬가지로 각 지역마다 지방법원이 있는 건 마찬가지지만 주마다 대법원이 따로 있다. 각 주가 하나의 국가처럼 3권 분립 기관이 각자 운영되는 것이다. 물론 미국 전체의 연방법원(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도 따로 있지만, 이는 연방법(federal law)와 관련된 사항이나 대사나 영사, 연방정부 공무원 등 미합중국 차원의 일들을 다룬다. 한마디로 캘리포니아 대법원에서 연방 대법원으로 올라가는 것이 절대로 아니며, 연방법원이 관할하는 범위에 있지 않은 모든 케이스들에 대해서는 그 주의 대법원들이 최고 법원으로서 권위를 갖는다.[7] 그중 하와이안 항공에서 운항하는 호놀룰루 - 보스턴 간 정기편은 국내선 주제에 11시간 30분이라는 운항 시간을 자랑하며, 미국에서 가장 긴 국내선 노선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긴 국내선 노선이다. 참고로 1-3위는 전부 프랑스 본토와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인 레위니옹을 연결하는 항공편들이다.[8] 이는 다른 인구 적은 주도 마찬가지로, 애당초 선거인단은 하원 의석(인구비례 435명) + 상원 의석(주마다 2명씩 100명) + D.C.(3명)의 538표로 구성되고 각 주에서 규정에 따라 뽑을 수 있는 상하원 의원 숫자가 곧 선거인단 숫자다.[9] 뉴욕주의 주도는 올버니이다.[10] 미주리 주와 캔자스 주에 걸쳐 있는 쌍둥이 도시. 미주리주 지역의 캔자스시티가 도시권역의 중추이다.[11] 이 도시의 이름을 딴 함급의 문서가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디모인급 중순양함을 참고.[12] 항목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과 같은 페이지에 존재한다.[13] 흔히 산호세라고 알려져 있는 동네의 영어 발음에 가까운 표기이자 표준 외국 지명 표기법에 의한 표기. 실제 발음은 센허제이를 빨리읽으면서 ㅎ 발음이 약해지는 발음이다. 새너제이라고 그냥 말하면 못 알아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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