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타쿠미/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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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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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연령별 대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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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U-15 일본대표팀에 선발되어 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하여 필리핀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다음해에 열린 AFC U-16 챔피언쉽에서 5득점을 올리며 일본을 4강까지 진출시키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2011년 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FIFA 공식사이트에서 '일본의 최종병기(Japan's lethal weapon)라 평하며 일본 U-17팀의 에이스로 기대받았지만 정작 본대회에서는 1득점에 그쳤다.

2014년 성인대표팀 훈련에 참가하는 등 오노 신지 이래 10대의 나이로 월드컵 멤버에 뽑힐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예비 멤버까지만 들고,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10월에 열린 AFC U-19 챔피언십에서는 4경기 4득점을 기록했지만 8강에서 본인의 PK 실축으로 인해 탈락하고 말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AFC U-23 챔피언십 멤버로 선발되어 일본 U-23 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공헌했지만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요청으로 결승전을 앞두고 복귀했다. 이후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뽑혀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일본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3. 성인 대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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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러시아 월드컵 2차 지역예선에서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되었다. 10월 13일 이란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3.1. 201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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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9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취임한 후 첫 A매치 명단에 선발됐고, 첫 경기인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했다. 10월 12일 파나마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고 16일 우루과이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세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모리야스 감독 체제에서 주로 2선 공격자원으로 기용되어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며 대표팀에서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우루과이전 종료후 인터뷰에서 '공식 대회에서 골을 넣지 못하면 소용없다' 라고 말하며 2019년 아시안컵 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3.2.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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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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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발표된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뽑혔고, 2019년 1월에 열린 본대회에서 주로 오사코 유야 바로 밑의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됐다. 준결승 이란전에서 후반 10분, 공을 몰고가다 패널티 박스안에서 넘어졌는데 이란 수비수들이 파울이 아니라는 걸 주심한테 어필하는 사이, 나가지 않은 공을 끝까지 따라가 크로스를 올렸고 오사코 유야가 헤딩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8분, 패널티박스 좌측에서 컷백을 시도하다 이란 수비수의 팔에 공이 맞아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46분에는 하라구치 겐키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모든 득점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2019년 아시안컵 결승전에서는 후반 23분 본인의 대회 첫 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3으로 카타르에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3.3.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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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0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몽골전에서 기가 막힌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팀은 6-0으로 승리했다.

2020년 10월 15일, 타지키스탄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20년 11월 13일, 파나마전에서 페널티 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3.4.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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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일, 호주전에서 다나카 아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5.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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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2022년 3월 24일, 호주전에서 골대 2번을 강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5.1. 2022 카타르 월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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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독일전 후반 74분 교체 출전했다. 경기에 투입된지 1분밖에 되지 않은 75분, 미토마 카오루가 연결한 스루 패스를 받아 측면에서 날린 슈팅이 노이어를 맞고 튕겨 나왔고, 이를 도안 리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팀은 83분에 나온 아사노 타쿠마의 골로 독일 상대로 2:1로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경기 이후 팀 동료였던 황희찬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조별 예선 2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직후 교체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했고, 3차전 스페인전은 출전하지 못했지만 스페인을 2:1로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내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크로아티아전에서 후반 87분 교체로 출전했다.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했고,[1] 이후, 독일전 역전골의 주인공 아사노 타쿠마를 제외한 일본의 모든 키커가 실축[2]하며 승부차기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미나미노가 1번 키커로 차게 된 상황을 설명했는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승부차기 키커 순서를 선수들이 정하도록 했고, 5초 정도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본인이 1번 키커로 자원했다고 한다.#

3.6.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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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이후 클럽에서의 지속되는 부진 때문이었는지 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했다. 새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는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하기 시작하여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10월 13일,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11월 16일, 미얀마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4. 참가 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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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AFC U-16 챔피언십
• 2011 FIFA U-17 월드컵
• 2014 AFC U-19 챔피언십
• 2016 AFC U-23 챔피언십
• 2016 툴롱 토너먼트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2018 기린컵
•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 2022 카타르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