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면라이더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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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이터널의 등장인물로 본작의 히로인 격 인물. 배우는 이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신켄핑크-시라이시 마코 역을 맡았던 타카나시 린.

평소처럼 도펀트를 쓰러트린 가면라이더 W 앞에 갑자기 나타나 카츠미를 죽인 것에 대한 화풀이로 초능력으로 공격했다. 그러다 더블이 적당히 제압하자 변신을 해제하고 다가간 나루미 탐정 사무소 일동에게 자신과 다이도 카츠미의 과거를 말해 준다.

그녀는 쿼크스의 전도유망한 초능력자였다. 테러리스트 조직을 털어버린 NEVER의 일원을 순식간에 초능력으로 관광보낼 정도. 닥터 프로스펙트에 의하면, 사이코키네시스, 파이로키네시스, 사이코메트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재라고.

다만, 다이도 카츠미에게 공격당한 후, 죽여달라고 하는 걸 카츠미는 거부. 그 후 카츠미로부터 무언가를 느낀 그녀는 그가 흘린 하모니카를 찾아주러 간다. 그때 카츠미와 접촉하면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그의 과거를 읽고 그 또한 실험병기임을 알게 된다.

이후 그녀는 닥터 프로스펙트의 학살에 맞서 카츠미를 믿고 빌리지 사람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탈출하려 하지만, 닥터의 감시장치에 의해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고, 그녀도 의식불명상태가 되고 만다. 하네하라 레이카는 미나에 NEVER 시술을 하자고 하지만, 카츠미는 거부. 다행히 깨어나기는 했지만, 기억을 찾을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기억을 되찾았을 때 NEVER가 벌인 후토 습격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녀가 더블을 찾아온 것은 카츠미를 쓰러트린 가면라이더에게 카츠미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한 건 사실이지만 거기엔 사정이 있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서라고 한다.[1] 히다리 쇼타로는 카츠미가 그녀의 생존을 알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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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블을 갑자기 공격한 건 뜬금없긴 하지만 자기 은인을 죽인 당사자를 실제로 발견하자 이성이 나가서 욱했다고 쳐야 할 듯.[2] 만약 생존한 것을 알았으면 카츠미가 정의의 편에 섰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아쉬운 일이다.